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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의 뜻’ 드디어 현실로?”…김광현·류현진 ‘최초’ 맞대결 성사된다
    “‘하늘의 뜻’ 드디어 현실로?”…김광현·류현진 ‘최초’ 맞대결 성사된다
    스포츠 2025.07.24 21:45:23
    국내 야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대결이 이번 주말 현실이 된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베테랑 투수 류현진(38·한화 이글스)과 김광현(37·SSG 랜더스)이 26일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처음으로 맞붙는다. 1980년대 선동열과 고(故) 최동원 간 라이벌전을 떠올리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큰 기대가 모이는 모습이다. 한화와 SSG는 25~27일 대전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이 중 둘의 맞대결은 26일 오후 6시 열리는 2차전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김경문 한화 감독과 이숭용 SSG 감독은 우천 취소나 부상이
  • 2007년생 공격수 박승수, EPL 뉴캐슬 입단
    2007년생 공격수 박승수, EPL 뉴캐슬 입단
    스포츠 2025.07.24 21:01:05
    18세 공격수 박승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EPL 구단과 계약한 역대 20번째 한국인 선수다. 뉴캐슬은 2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승수 영입을 발표했다. 일단 박승수는 뉴캐슬의 21세 이하(U-21)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티브 하퍼 구단 아카데미 디렉터는 “박승수는 진정한 잠재력과 재능을 지닌 젊은 선수다. 그는 우리 구단의 영건 그룹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2007년 3월생인 박승수는 2023년 7월, 한국프로축구 역대 최연소인 16세에 수원 삼성과
  • 절정의 몸짓·표정…모든 순간이 매혹적이었다
    절정의 몸짓·표정…모든 순간이 매혹적이었다
    문화 2025.07.24 18:00:00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로 잘 알려진 ‘백조의 호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이자 간판 작품으로 꼽힌다. 1992년 국내 최초로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정통 버전을 무대에 올린 이후 한국은 물론 13개국 해외 투어에서도 극찬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자연스레 매회 공연마다 주목을 받지만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오르는 무대에 대한 기대는 유독 남달랐다. ‘콩쿠르의 왕자’로 불리는 발레계의 슈퍼스타 다닐 심킨이 지그프리드 왕자 역할을 맡아 국내 최초로 전막 발레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 15세 첼리스트 이재리, 中 쇤펠트 현악콩쿠르 최연소 우승
    15세 첼리스트 이재리, 中 쇤펠트 현악콩쿠르 최연소 우승
    문화 2025.07.24 17:58:31
    첼리스트 이재리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제6회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고 금호문화재단이 24일 밝혔다. 이재리는 전날 하얼빈 콘서트홀에서 열린 결선에 진출해 하얼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협연했다. 2009년 10월생으로 만 15세인 이재리는 이 대회 사상 최연소 참가자이자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상금으로 3만 달러(4100만 원)를 받았다. 이재리는 “콩쿠르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믿기지 않고 감사하다”며 “제 음악을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공감해 주
  • 유홍준 “박물관장이 제 능력에 맞아…장관에 조언은 할 수 있겠죠”
    유홍준 “박물관장이 제 능력에 맞아…장관에 조언은 할 수 있겠죠”
    문화 2025.07.24 17:58:00
    “국립중앙박물관장 임명 발표가 나고 (소설가) 황석영 선배가 카카오톡 축하 인사를 보냈더라고요. 단 한 문장으로 ‘일이 맞춤하고 격이 맞다고 생각함’이라고 쓰여 있었어요. 박물관 일이 저에게 ‘맞춤’이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보다 차관이 맞다는 거겠죠. (웃음) 저도 ‘형님 잘할게요’라고 적어 보냈어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취임 사흘만인 24일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논란이 된 국립중앙박물관장 임명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글로 독자를 만났는데 이제는 유물로 이야기하며 국민을 만나겠다. 67학번 마지막 일로 여기
  • 1등급 말들의 단거리 한판승부…7월 마지막 경주 승자는?
    1등급 말들의 단거리 한판승부…7월 마지막 경주 승자는?
    스포츠 2025.07.24 17:00:00
    27일 오후 6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14경주에서는 1등급 말들의 1200m 단거리 대결이 펼쳐진다. 1200m 경주는 불과 1분 10여 초 만에 승부가 결정되는데 순간의 판단과 폭발적인 스피드가 승패를 가른다. 한여름에는 무더위까지 추가적인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더욱 승부 예측이 어렵다. 이번 경주에는 ‘크라운함성’ ‘블랙머스크’ ‘영광의월드’ ‘슈퍼피니시’ 등 우수한 단거리마 11두가 출전을 확정하며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각기 다른 전개 성향과 강점을 지닌 출전마들이 짜릿한 승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1두 중
  • 요즘은 냉면·콩국수 대신 '두부면' 먹는다는데, 왜?…달라진 '여름 밥상'
    요즘은 냉면·콩국수 대신 '두부면' 먹는다는데, 왜?…달라진 '여름 밥상'
    라이프 2025.07.24 16:16:33
    기존 냉면, 밀면, 콩국수 등 탄수화물 중심의 여름철 면 요리를 대신해 두부면, 두유면 등 식물성 단백질 기반 면류가 각광받고 있다. 건강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식단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다. 24일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올해 6~7월 기준 두유면과 두부면이 포함된 ‘두부가공품’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최근 3년간 매출은 2022년 5%, 2023년 10% 성장하는데 그쳤으나 올해 100%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마트와 GS더프레시 등 다른 주요 유통 채널에서도 두유면
  • 서울대교구, ‘젊은이의 희년’ 맞아 1000여 명 대규모 로마 순례단 파견
    서울대교구, ‘젊은이의 희년’ 맞아 1000여 명 대규모 로마 순례단 파견
    문화 2025.07.24 16:15:00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2025년 ‘젊은이의 희년’을 맞아 청소년·청년 1078명과 사제 7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순례단을 이탈리아 로마로 파견한다. 이번 순례는 교구가 추진하는 ‘1004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한국 단일 교구 차원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순례단은 이달 24일~8월 8일 21개 여정으로 나뉘어 이탈리아 전역을 순례하며,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로마에서 열리는 ‘젊은이의 희년’ 공식 행사에 참여한다. 주요 일정은 개막 미사, 유스 페스티벌, 고해성사, 밤샘기도(Vigil), 파견 미사 등으로
  • 하나님의 교회, 전국 각지서 수해 복구 활동 펼쳐
    하나님의 교회, 전국 각지서 수해 복구 활동 펼쳐
    문화 2025.07.24 16:06:03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 경남 산청·합천, 광주, 울산 등지에서 20~23일 연인원 약 1700명이 참여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경남 산청·합천 등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창원, 김해, 진주 등 인근 지역 교회 신자 약 1400명이 21일과 23일 양일간 현장에 투입돼 주택, 농가, 비닐하우스, 축사 등을 정비하고 침수 피해 가재도구를 정리했다. 광주에서는 250여 명이 신안동 일대 거리
  • '유명 피서지' 日 홋카이도에 무슨 일이…“여행 오면 위험” 현지인 경고 나왔다
    '유명 피서지' 日 홋카이도에 무슨 일이…“여행 오면 위험” 현지인 경고 나왔다
    라이프 2025.07.24 16:05:09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지역에 최고 40도 달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돼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는 경고가 나왔다. 홋카이도는 에어컨 등 냉방 장치 보급률이 타 지역보다 낮아 열사병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일본 기상전문매체 웨더맵은 24일 “위험한 더위가 계속되고 특히 오비히로 지역은 40도까지 올라 기록적인 더위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북해도) 지역은 한국보다 위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여름철 휴가지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트립비토즈의 올 7월부터 9월까지의 해외여행 예약 데이
  • 유도 허미미, 어깨수술 후 첫 국제대회 金 ‘건재 과시’
    유도 허미미, 어깨수술 후 첫 국제대회 金 ‘건재 과시’
    스포츠 2025.07.24 15:40:54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경북체육회)가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허미미는 24일(한국 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U대회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로저 제르차시(헝가리)를 왼손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시작 2분 2초 만에 절반을 얻은 허미미는 곧바로 유효를 따내며 경기력에서 제르차시를 압도했다. 경기 종료 1분 27초를 남기고는 왼손 업어치기로 화끈한 한판승을 거뒀다. 세계 랭킹 7위인 허미미는 지난해 11월 왼쪽 어깨 인대 수술을
  • 무적함대냐, 축구종가냐…우승컵 놓고 최후의 대결
    무적함대냐, 축구종가냐…우승컵 놓고 최후의 대결
    스포츠 2025.07.24 15:18:29
    ‘세계 챔피언’ 스페인과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유럽 여자 축구의 최강 자리를 놓고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 스페인은 24일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2025 여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여자 유로 2025) 준결승전에서 독일을 연장 끝에 1대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984년 여자 유로 출범 이후 첫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스페인의 종전 최고 성적은 1997년 4강이다. 결승에서 스페인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첫 유로 제패이자 2024 유로 우승을 차지한 남자 대표팀과 함께 동반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 손흥민, 미국 가나…LAFC 이적설 '솔솔'
    손흥민, 미국 가나…LAFC 이적설 '솔솔'
    스포츠 2025.07.24 15:05:0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4일(한국 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 영입에 대한 LAFC의 관심은 이전에도 보도된 바 있지만 LAFC는 몇 주 내로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해 그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실질적인 진전은 없지만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 LAFC는 2025시즌 남은 기간 내나 그 이후라도 손흥민이 합류할 수
  • 손흥민, 토트넘 떠나 미국서 뛰나…LA FC “간절하게 원해”
    손흥민, 토트넘 떠나 미국서 뛰나…LA FC “간절하게 원해”
    스포츠 2025.07.24 14:52:48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스타 손흥민(33)의 다음 행선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떠오르고 있다. 24일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 등 따르면 LA FC는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상에 나섰다. 아직 구체적 진전은 없지만 지속적인 설득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 후 10년째 활약 중인 손흥민은 2026년까지 구단과 계약이 남아있다. 하지만 재계약 논의는 답보 상태다. 지난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사우디 구단, 레버쿠젠(독일),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등 다양한
  • 키아프 서울, '수집과 진열' 재해석한 한·일 수교 60주년 특별전 열어
    키아프 서울, '수집과 진열' 재해석한 한·일 수교 60주년 특별전 열어
    문화 2025.07.24 14:44:44
    9월 3일 개막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 ‘키아프(Kiaf) 서울’이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리버스 캐비닛’을 연다. 한일 양국의 큐레이터와 작가들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수집’과 ‘진열’이라는 예술의 근본적인 형식에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는 자리다. 키아프 측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한국의 윤율리 큐레이터(일민미술관 학예실장)와 일본의 이와타 토모야 큐레이터(The 5th Floor 디렉터)가 공동 기획했다. 참여 작가는 한국의 돈선필, 정금형, 염지혜, 오가영과 일본의 다케무라 케이, 다카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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