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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올해의 골’ 주인공은 손흥민
    토트넘 ‘올해의 골’ 주인공은 손흥민
    스포츠 2025.05.16 07:50:2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구단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골’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기록한 놀라운 ‘올림피코’가 구단 공식 서포터스 클럽(OSC)에 의해 이번 시즌의 골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코너킥으로 직접 득점에 성공하는 것을 '올림피코'(olympico)라 부른다. 손흥민의 코너킥 골은 지난해 12월 맨유전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 '야말 1골 1도움' 바르셀로나, 에스파뇰 꺾고 2년 만에 라리가 왕좌 탈환
    '야말 1골 1도움' 바르셀로나, 에스파뇰 꺾고 2년 만에 라리가 왕좌 탈환
    스포츠 2025.05.16 07:43:55
    FC바르셀로나가 2년 만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스페인 라리가 36라운드 에스파뇰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85(27승 4무 5패)를 쌓은 선두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8·24승 6무 6패)에 승점 7이 앞서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은 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이자, 구단 통산 28번째다. 최다 우승
  • 롯데마트, 싱가포르 상륙…K푸드로 동남아 시장 키운다
    롯데마트, 싱가포르 상륙…K푸드로 동남아 시장 키운다
    라이프 2025.05.16 07:12:13
    롯데마트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앞세워 싱가포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2008년 인도네시아, 베트남 진출 이후 17년 만에 영토 확장에 나서는 것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15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NTUC 페어프라이스가 운영하는 대형 할인점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비보시티점에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비풀 차울라 N
  • 최정을 누가 막아…女대회 최초로 선수권전 5연패
    최정을 누가 막아…女대회 최초로 선수권전 5연패
    스포츠 2025.05.16 05:58:00
    여자 최고 기사 자리를 놓고 벌어진 랭킹 1·2위의 싸움에서 2위 최정(사진) 9단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15일 경기 성남 판교의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최정은 김은지 9단에게 26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은 이달 12일 열린 1국에서 패했으나 14일 2국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날 최종국에서 1패 후 2연승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 같은 패턴은 2023년부터 3년째 반복되고 있다. 2021년 창설된 여자 최고
  • ‘세종 이도’의 활용법 다소 過하다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세종 이도’의 활용법 다소 過하다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문화 2025.05.16 02:42:11
    가히 ‘세종 이도(1397~1450)’의 전성시대라고 말할 수 있겠다.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가 전국에서 열렸다. ‘세종대왕 나신 날’은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의 흥례문 광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628돌 우리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 청년교육단원 등 54명이 선보인 봉래의(鳳來儀)가 압권이었다. 이는 ‘용비어천가’의 가사에 맞춰 작곡한 음악과 궁중 무용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세종
  • 개혁 첫 발 내디딘 셔틀콕 전설 "국민 신뢰 회복할 것"
    개혁 첫 발 내디딘 셔틀콕 전설 "국민 신뢰 회복할 것"
    스포츠 2025.05.16 00:00:00
    “낡은 틀을 깨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등을 제패하며 코트를 누빈 ‘배드민턴 레전드’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이 지난달 21일 취임식 자리에서 꺼낸 일성이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셔틀콕 퀸’ 안세영(삼성생명)이 배드민턴 행정의 문제점을 직격한 뒤 떨어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 현역 시절 무기였던 강력한 스매싱처럼 김 회장은 그간 문제로 지적 받아온 문제들을 하나하나 과감하게 해결하고 있다
  • 공공도서관 1관당 첫 4만명 아래로…수도권 집중은 더 심화
    공공도서관 1관당 첫 4만명 아래로…수도권 집중은 더 심화
    문화 2025.05.15 18:03:00
    전국 공공도서관이 크게 늘어나면서 1관당 서비스 대상 인구 수가 처음으로 4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공공도서관의 수도권 집중도 심화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와 함께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조사(2024년 실적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며 2024년 기준 전국 공공도서관 수는 1296개 관으로 전년(1271개 관) 대비 2.0% 증가했다. 또 2020년(1172개 관)에 비해서는 10.6% 늘었다. 이에
  • [로터리] 1990년대 커피자판기 구하기
    [로터리] 1990년대 커피자판기 구하기
    문화 2025.05.15 17:58:23
    지난해 한국의 커피 수입액이 2조 원에 육박했다고 한다. 19세기 말 개항기에 유입된 외래 기호품 커피가 100년이 넘는 시간을 거치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료 중 하나가 된 것이다.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다방에서 연인을 기다리던 일이며 시험공부에 야근에 잠을 쫓기 위해 믹스커피를 마시던 일, 주말 아침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던 일 등등. 이제 커피는 한국인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민속’ 음료가 됐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400잔에 이른다는 한국인들의 커피 사랑 이야기를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
  • 각양각색 線, 세대를 잇다
    각양각색 線, 세대를 잇다
    문화 2025.05.15 17:52:41
    백색 한지 위를 교차하는 검은 흔적들이 마치 폭풍 속을 날아오르는 까마귀 떼처럼 강렬하다. 검은 먹과 생동감 넘치는 붓질로 완성된 작품 ‘비상(envol)’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1세대 한국 여성 화가 박인경이 올해 그려낸 그림이다. 대담하고 자유로운 선으로 완성된 세계는 작가가 올해 100세를 바라보는 1926년생이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힘이 넘친다. 반면 나란히 전시된 차명희의 선은 섬세하고 시적인 분위기로 가득하다. 캔버스를 가득 채운 회색빛 물감이 마르기 전 검은 목탄으로 그어 내려간 부드러운 선의 움직임은 바람에
  • '낙하산 논란' 국립예술단체장…사전 선임·검증제도로 투명화
    '낙하산 논란' 국립예술단체장…사전 선임·검증제도로 투명화
    문화 2025.05.15 17:51:55
    그동안 밀실·불투명·낙하산 등의 논란이 일었던 국립예술단체장을 공개 평가를 통해 사전에 선발한다. 지방 4곳에 국립청년예술단도 신설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공연예술 정책 관련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립예술단체장 및 기관장 선발 절차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국립예술단체장·기관장과 관련해 명망 있는 인사를 비공식적으로 추천받아 임명하던 기존 인선 절차를 폐지하고 공개 모집·평가로 전환하기로 했다. 앞으로 단체장 후보자는 비전과 운
  • K푸드·자체 브랜드 전면에…롯데마트, 싱가포르 상륙
    K푸드·자체 브랜드 전면에…롯데마트, 싱가포르 상륙
    라이프 2025.05.15 17:50:16
    롯데마트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앞세워 싱가포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2008년 인도네시아, 베트남 진출 이후 17년 만에 영토 확장에 나서는 것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15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NTUC 페어프라이스가 운영하는 대형 할인점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비보시티점에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비풀 차울라 N
  • 인고의 시간 거친 ‘절친’, 빅리그서 같은 날 대포 ‘쾅쾅’
    인고의 시간 거친 ‘절친’, 빅리그서 같은 날 대포 ‘쾅쾅’
    스포츠 2025.05.15 17:47:44
    인고의 시간을 보낸 ‘키움 출신’ 두 야수 김혜성(26·LA 다저스)과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같은 날 홈런을 쏴 올렸다. 김혜성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9대3 승)에 9번 타자 2루수로 나서 2대3으로 뒤진 5회 말에 동점 솔로포를 작렬했다. 상대 선발 거너 호글런드의 2구째 시속 148㎞ 직구를 두들겨 오른쪽 담을 넘겼다. 홈경기에서 처음 때린 안타가 MLB 데뷔 첫 홈런이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 코리아세븐, 1분기 영업손실 340억…전년대비 7% 개선
    코리아세븐, 1분기 영업손실 340억…전년대비 7% 개선
    라이프 2025.05.15 17:47:13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올해 1분기 34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366억 원)보다 적자 폭이 7.1% 개선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1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22억 원으로 1.7% 감소했다. 이에 대해 코리아세븐 측은 “비효율 점포 정리에 나선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했다”면서도 “생활소비경제 침체와 날씨, 사회적 이슈 등 비우호적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그간 진행해온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개선 정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영업손실
  • 웨이 양 코뮤지엄 설립자 "NFT, 미술품 소유의 혁명 불러올것"[서울포럼-픽셀앤페인트]
    웨이 양 코뮤지엄 설립자 "NFT, 미술품 소유의 혁명 불러올것"[서울포럼-픽셀앤페인트]
    문화 2025.05.15 17:45:21
    “NFT는 미술품을 쪼개고 조각 내는 게 아닙니다. 가치를 더하고 소유를 확장하는 방식입니다.” 차우 웨이 양(사진) 싱가포르 코뮤지엄(Co-Museum) 설립자는 14일 서울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NFT아트의 가치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2021년 NFT아트 전용 미술관으로 설립한 코뮤지엄에 대해 “상위 1%만이 독점하던 걸작 미술품을 99%의 대중 누구나 참여해 소유권을 가짐으로써 ‘남의 작품’ ‘그들의 미술관’이 아니라 ‘우리의 작품’이자 ‘우리 미술관’을 만들며 가치를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의 발달이 창
  • "12살 수집 시작해 14살부터 거래…미술컬렉션에 공룡화석까지" [2025 서울포럼 픽셀앤페인트]
    "12살 수집 시작해 14살부터 거래…미술컬렉션에 공룡화석까지" [2025 서울포럼 픽셀앤페인트]
    문화 2025.05.15 17:16:03
    “어릴 적 미술품 수장고 르프리포트(Le Freeport)에서의 경험이 나를 예술에 빠지게 했습니다. 열 두 살 무렵부터 미술 작품이나 예술과 관련된 물품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스니커즈 수집에 푹 빠졌고 그 다음에는 아트 토이, 스트리트 아트에 매료됐습니다. 카우스(KAWS)의 피규어를 구매하다 자연스럽게 판화로 넘어갔고 무라카미 다카시, 데미안 허스트 등의 작품을 알게 됐죠. 리셀과 거래를 시작한 것은 열 네 살부터였고 자연스럽게 가상자산 쪽으로 진입했습니다.” 싱가포르 기반의 NFT 아트 전문기관 코뮤지엄(Co-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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