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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훈·김나영 조, WTT 컨텐더 타이위안 혼복 우승
    임종훈·김나영 조, WTT 컨텐더 타이위안 혼복 우승
    스포츠 2025.04.12 21:15:39
    한국 탁구의 임종훈(한국거래소)·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타이위안 2025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임종훈·김나영 조는 12일 중국 산시성의 타이위안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쉐페이·치안티아니 조에 3대1(11대8 7대11 11대6 12대10)로 승리했다. 한국 혼합복식 조가 올해 WTT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임종훈·김나영 조가 처음이다. 이날 임종훈·김나영 조는 1게임을 11대8로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 서울, '부상 악재' 속에서도 선두 대전과 무승부…문선민 1골 1도움
    서울, '부상 악재' 속에서도 선두 대전과 무승부…문선민 1골 1도움
    스포츠 2025.04.12 20:07:06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선두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에서 두 골씩을 주고 받고 2대2로 비겼다. 7경기 연속 무패(3승 4무)를 이어간 서울(승점 13)은 4위에 머물렀다. 대전(승점 17)은 그대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전부터 두 팀 간의 대결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7라운드까지 서울이 최소 실점(5골)을 기록하고 대전이 최다 득점(13골)을 성공시키며 좋은 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기
  • "제주도 여행 중인데 큰일났네" 전역에 강풍 특보…항공기 운항 차질
    "제주도 여행 중인데 큰일났네" 전역에 강풍 특보…항공기 운항 차질
    라이프 2025.04.12 19:36:45
    제주도 전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 비와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는 가운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1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 강풍경보가, 이외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항공편 64편(출발 31편, 도착 33편)이 결항했다. 또 81편(출발 37편, 도착 44편)이 지연 운항했다. 강풍특보와 함께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오후 6시 기준 제주도 남부와 중산간, 산지에는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 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 선발전 뚫고 첫 올림픽 출전 티켓 확보
    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 선발전 뚫고 첫 올림픽 출전 티켓 확보
    스포츠 2025.04.12 18:54:43
    남자 쇼트트랙 ‘신성’ 임종언(노원고)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쥐었다. 임종언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39초 082를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임종언은 압도적인 스피드로 김건우(스포츠토토·2분 39초 321)와 황대헌(강원도청·2분 39초 636)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열린 남자 500m에서도 임종언은 황대헌(40초
  • 덴버의 '심장' 요키치, NBA 역대 세 번째 '시즌 트리플더블' 위업
    덴버의 '심장' 요키치, NBA 역대 세 번째 '시즌 트리플더블' 위업
    스포츠 2025.04.12 18:01:28
    덴버 너기츠의 ‘심장’ 니콜라 요키치가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세 번째 '시즌 트리플더블' 위업을 달성했다. 요키치는 12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 경기에서 26점 16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 활약을 펼치며 팀의 117대109 승리를 이끌었다. 정규리그를 한 경기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 요키치는 올 시즌 29.8점 12.8리바운드 10.3어시스트라는 평균 기록을 작성해 시즌 트리플더블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요키치가 14일 휴스
  • 김나영·유한나, WTT 컨텐더 타이위안 여자복식 결승 진출
    김나영·유한나, WTT 컨텐더 타이위안 여자복식 결승 진출
    스포츠 2025.04.12 17:13:50
    김나영과 유한나 듀오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타이위안 2025 여자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12일 중국 산시성의 타이위안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홍콩의 주청주·윙람 조를 3대0(11대7 12대10 11대9)으로 완파했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한국 여자 실업탁구 포스코인터내셔널 동료다. 소속팀에서부터 다져온 환상 호흡으로 ‘난적’ 홍콩 조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결승에서 중국의 천이·쉬이 조와
  • 이정후, 양키스 상대로 시즌 1호 홈런 ‘쾅’
    이정후, 양키스 상대로 시즌 1호 홈런 ‘쾅’
    스포츠 2025.04.12 12:59:39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양키 스타디움에서 시즌 1호 아치를 그렸다. 이정후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3타점 2득점을 올렸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40으로 상승했고 OPS(출루율+장타율)도 1.000까지 올랐다. 이날 이정후는 1회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양키스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 "뉴욕을 한 입 삼켰다" 이정후 시즌 첫 홈런에 환호
    "뉴욕을 한 입 삼켰다" 이정후 시즌 첫 홈런에 환호
    스포츠 2025.04.12 12:43:21
    '꿈의 구장'이라는 별명의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시즌 첫 홈런을 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12일 이정후는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 3번 타자로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양키스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3구째 시속 89.4마일(약 143.9㎞) 싱커를 공략해 양키 스타디움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이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엑스(X)
  • ‘PO 기대감’…女테니스, 빌리진킹컵서 홍콩 제압
    ‘PO 기대감’…女테니스, 빌리진킹컵서 홍콩 제압
    스포츠 2025.04.12 10:54:45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빌리진킹컵에서 홍콩을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부풀렸다. 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현지 시간) 인도 푸네에서 열린 2025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대회 나흘째 홍콩과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겼다. 이 경기 승리로 2승 2패가 된 한국은 12일 홈팀 인도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과 인도, 태국, 뉴질랜드, 대만, 홍콩 등 6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상위 2개 나라가 11월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이날 한국은 1단식에서 박소현(305위&middot
  • U-17 아시안컵 8강…한국 상대는 타지키스탄
    U-17 아시안컵 8강…한국 상대는 타지키스탄
    스포츠 2025.04.12 09:53:19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8강에서 타지키스탄과 맞붙게 됐다. 12일(이하 한국 시간) 대회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 이날 조별리그 D조 3차전 최종전에서 오만과 2대2로 비기면서 1승 2무(승점 5)로 마친 북한은 타지키스탄(2승1패·승점 6)에 승점 1차로 선두를 내주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전날 C조 최종전에서 예멘을 1대0으로 제압하고 2승1패(승점 6)를 기록, 인도네시아(승점 9)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북한이 조
  •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팀에 정보 유출자 있어”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팀에 정보 유출자 있어”
    스포츠 2025.04.12 09:10:1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고 있다며 분노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2일(한국 시간) 울버햄프턴과의 2024~2025 EPL 32라운드 원정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팀 내 누군가가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앞서 지난 11일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측면 공격수인 윌
  • [북스&]제품 대량생산서 데이트상대 매칭까지…현대사회 작동 원칙
    [북스&]제품 대량생산서 데이트상대 매칭까지…현대사회 작동 원칙
    문화 2025.04.11 18:15:30
    이른바 ‘최적화’는 현대 세계를 작동시키는 원칙이다. 공장제 대량 생산에서 데이트 상대 매칭까지 기업들은 생산성과 최적의 성과에 집착하며 일상에서도 효율성을 추구한다. 어떻게 하나의 수학적 개념이 이토록 거대한 문화의 형태를 갖추게 됐을까. 효율성이라는 미명 아래 우리가 잃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응용수학자이자 데이터 과학자인 저자는 최적화의 역사를 추적한다. 미국 건국부터 현대 사회까지 망라된다. 1만 9000원.
  • [북스&] 계엄군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군’ 거듭나려면
    [북스&] 계엄군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군’ 거듭나려면
    문화 2025.04.11 18:00:10
    대통령의 한마디에 서울 한복판 계엄에 동원된 최정예 병력, 일제강점기부터의 폭력적 잔재, 병력자원 감소로 귀해진 사병에 대한 관리까지. 이러한 현실을 38년간 현장에서 지켜본 저자는 한국군이 정말 강군이 되기 위한 원칙을 제시한다. 이를테면 엄격한 정치적 중립, 전쟁할 수 있는 군대, 일본군의 잔재 청산, 미래를 준비하는 군대 등이다. 저자는 예비역 육군 중장이자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2만 2000원.
  • [북스&] 인류는 식물 향기에 어떻에 반응했나
    [북스&] 인류는 식물 향기에 어떻에 반응했나
    문화 2025.04.11 17:58:04
    식물들의 향기에 대한 이야기다. 물론 식물이 향기를 만드는 것은 우리 등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는 아니다. 향기를 통해 꿀벌 등 매개 동물을 꾀어 그들의 꽃가루를 전달하거나 혹은 질병과 싸우고 초식동물을 쫓아낼 뿐이다. 저자는 어떻게 그리고 왜 휘발성 화합물을 조작하는지 식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 나아가 선사 시대부터 현재 산업 시대까지 세계 곳곳에서 등장하는 식물과 인류의 역사도 흥미롭다. 2만 5000원.
  • [북스&] 민주주의 敵으로 변하는 거대 기업들
    [북스&] 민주주의 敵으로 변하는 거대 기업들
    문화 2025.04.11 17:56:44
    다국적 거대 기업들이 막강한 권력을 통해 국가의 의사 결정을 좌우하는 새로운 제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들은 국제 사법 제도를 활용해 각국 정부를 상대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하고 저개발국 원조라는 비즈니스로 이미지와 신용을 높여 이익을 극대화한다. 아예 민간 보안 조직이 국가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한다. 초국적 기업들이 어떻게 대중의 눈에 띄지 않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지 밝힌다. 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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