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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주인은 내가 지켜"… 커다란 곰에 맞선 17살 노견의 용감한 모습
    [영상]"주인은 내가 지켜"… 커다란 곰에 맞선 17살 노견의 용감한 모습
    라이프 2025.06.22 03:00:00
    주인이 잠든 사이 집 안에 커다란 곰이 침입하자 17살 노견이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영상이 미국 매체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몬로비아의 한 주택에서 벌어진 곰 침입 사건을 보도했다. 지난 15일 밤 깊은 잠에 든 조이 캐드먼 씨의 집에 곰 한 마리가 현관문을 부수며 거실 안으로 들어왔는데, 이때 캐드먼 씨가 키우던 17살 노견 '두들'이 곰을 막아섰다. 곰이 앞발로 먼저 공격했지만 두들은 재빠르게 피한 뒤 강하게 짖어 경고를 날렸다. 곰은 잠시 멈칫했지만 물러서지 않
  • "겨우 3년 남았다고?"…'지구온도 1.5도' 마지노선 카운트다운 시작
    "겨우 3년 남았다고?"…'지구온도 1.5도' 마지노선 카운트다운 시작
    라이프 2025.06.22 02:00:00
    현재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이 이어진다면 인류는 불과 3년 안에 ‘지구 평균기온 1.5도 이내’라는 국제 기후목표선을 넘어설 것이란 심각한 경고가 나왔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보고서 저자 등 과학자 60여 명이 참여한 ‘지구 기후 변화 지표’(IGCC)는 19일 국제학술지 지구 시스템 과학 데이터(ESSD)에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23년부터 시작된 연례 점검 성격의 기후 지표 프로젝트로 IPCC의 5년 주기 보고서 사이에 발생하는 정보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
  • 내 주식통장도 두둑?…코스피 몸집, 올들어 500조 불어났다
    내 주식통장도 두둑?…코스피 몸집, 올들어 500조 불어났다
    라이프 2025.06.22 01:00:00
    코스피가 3000선을 거침없이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올들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이 500조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총 1조원이 넘는 '1조 클럽'에 입성한 종목도 200개를 넘어섰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은 2471조8144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말(1963조3290억 원) 대비 508조4854억원 늘어난 수치다. 코스피가 이재명 정부의 증시 부양책 기대감에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장을 펼친 영향이다. 지수는
  • 한국 남자 대표팀, 호주 꺾고 AVC 네이션스컵 준결승 진출
    한국 남자 대표팀, 호주 꺾고 AVC 네이션스컵 준결승 진출
    2025.06.21 20:37:41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준결승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25위 한국은 21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호주(35위)를 세트 스코어 3대1(25대23 25대18 22대25 25대23)로 꺾었다. 예선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을 가볍게 꺾고 8강에 오른 한국은 8강에서 호주마저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AVC 네이션스컵은 지난해까지 AVC 챌린지컵으로 불렸다. 12개국이 대회 출전권을 얻었는데 카자흐스탄이 불참해
  • 한국 여자 사브르, 亞선수권 결승서 일본에 져 아쉬운 준우승
    한국 여자 사브르, 亞선수권 결승서 일본에 져 아쉬운 준우승
    스포츠 2025.06.21 18:48:45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했다. 전하영(서울특별시청), 최세빈(대전광역시청), 김정미, 서지연(이상 안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일본에 아쉽게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년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이후 2년 만에 결승에 올라 이번엔 은메달을 수확했다. 16강에서 부전승으로 8강에 오른 대표팀은 인도를 45대19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를 4
  • 이정후, 세 경기 연속 무안타…팀도 보스턴에 패배
    이정후, 세 경기 연속 무안타…팀도 보스턴에 패배
    스포츠 2025.06.21 18:38:07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세 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이정후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9일과 20일 클리블랜드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255(282타수 72안타)까지 떨어졌다. 이정후의 부진과 함께 소속팀인 샌프란시스코도 보스턴에 5대7로 패했다. 김혜성(LA 다저스)은 다저스타디움에서
  • 이정후, 3경기 연속 무안타…6월 들어 1할대로 떨어진 타율
    이정후, 3경기 연속 무안타…6월 들어 1할대로 떨어진 타율
    스포츠 2025.06.21 15:06:4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6월 들어 타율은 0.172를 기록, 시즌 타율이 0.255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도 보스턴에 5-7로 패했다. 이정후는 19일과 2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이어 이날도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이 0.255(282타수 72안타)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1회말
  • 두 아이의 아빠라는데…日 최고 테니스 스타, 모델과 불륜 의혹 사과
    두 아이의 아빠라는데…日 최고 테니스 스타, 모델과 불륜 의혹 사과
    스포츠 2025.06.21 14:49:58
    일본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게이(35)가 최근 불거진 불륜 의혹에 사과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1일 "최근 주간지 '슈칸분슌'이 보도한 불륜 의혹에 대해 니시코리가 자필 서명이 들어간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본 언론은 니시코리가 모델인 오구치 아즈키와 교제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사실상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니시코리는 사과문에서 "아내와 자녀, 부모님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앞으로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서 경기에 집중하고 여
  • 사발렌카, 쿼드러플 매치 포인트서 승리…베를린오픈 4강행
    사발렌카, 쿼드러플 매치 포인트서 승리…베를린오픈 4강행
    스포츠 2025.06.21 11:00:36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쿼드러플 매치 포인트에서 승리 따내면서 베를린오픈(총상금 92만 5661유로) 4강에 올랐다. 사발렌카는 20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엘레나 리바키나(11위·카자흐스탄)를 2대1(7대6<8대6> 3대7 7대6<8대6>)로 제압했다. 이날 사발렌카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 2대6으로 뒤져 쿼드러플 매치 포인트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내리 4포인트를 따내며 6대6 동점을 만든 뒤 이후로도 2점을 더 쌓아 2
  • 탁구 신유빈, WTT 류블랴나 혼복·여복 결승 안착
    탁구 신유빈, WTT 류블랴나 혼복·여복 결승 안착
    스포츠 2025.06.21 09:21:11
    한국 여자탁구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_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5에서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결승에 올랐다. 여자단식에선 32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신유빈은 21일(한국 시간)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춰 같은 한국의 조대성-주천희(이상 삼성생명) 조를 3대0(11대7 11대6 11대5)으로 꺾고 결승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신유빈-임종훈 조는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와 금메달을 다툰다. 올 5월 도하 세계선수권(개인전) 동메달 콤
  • 韓유도, 세계선수권 혼성단체전서 ‘역대 최고 성적’ 銀
    韓유도, 세계선수권 혼성단체전서 ‘역대 최고 성적’ 銀
    스포츠 2025.06.21 08:53:39
    한국 유도가 2025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대표팀은 21일(한국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 조지아와 결승에서 1대4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선수권대회 혼성단체전 7연패를 달성한 일본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한국이 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엔 동메달,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2018년에도 동메달을 수확했다. 시상대에 오른 건
  • [속보] 광주 등 호남 곳곳 호우 경보…산사태 특보도 확대
    [속보] 광주 등 호남 곳곳 호우 경보…산사태 특보도 확대
    라이프 2025.06.21 07:32:27
    하지(夏至)이자 토요일인 21일 광주와 전남 곳곳에 호우 경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장맛비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광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광주와 전남 곡성·담양·함평에 호우경보가, 나주 등 전남 9개 시군(구례·장성·화순·영암·무안·영광·목포·신안(흑산면제외)·흑산도·홍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각각 60㎜, 9
  • [오늘의 날씨] 장맛비 '주룩주룩'…이틀간 강수량 최대 180㎜
    [오늘의 날씨] 장맛비 '주룩주룩'…이틀간 강수량 최대 180㎜
    라이프 2025.06.21 07:00:00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장 하지(夏至)인 21일은 흐린 날씨 속에서 장맛비가 계속 내리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수도권에서는 오전, 나머지 중부지방에서는 오후 중 대부분 그친다. 다만 충청권 남부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0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 남부, 전북(많은 곳 180㎜ 이상) 50∼150㎜, 세종·충남 북부·충북(많은 곳 120㎜ 이상), 광주·전남(많은 곳 150㎜ 이상) 50∼100㎜, 대구·경북(많은 곳 120㎜
  • 고대 신라의 재해 극복 보여준 ‘영천 청제비’ 국보 됐다
    고대 신라의 재해 극복 보여준 ‘영천 청제비’ 국보 됐다
    문화 2025.06.21 01:49:13
    국가유산청은 고대 신라의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와 관리 과정이 새겨진 비석인 ▲영천 청제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시 병풍 ▲자치통감 권81~85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목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목판 ▲치문경훈 목판 등 6건을 ‘보물’로 각각 지정했다.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소재 ‘영천 청제비(永川 菁堤碑)’는 1969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이번에 ‘국보’로 승격했다. 신라 때 축조 이래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청못’ 옆에 세워진 2기의 비석으
  • [조상인의 미담] 앉아 있다는 건 권력…의자가 자리를 만들다
    [조상인의 미담] 앉아 있다는 건 권력…의자가 자리를 만들다
    문화 2025.06.20 19:36:18
    ‘소파계의 로로피아나’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가구 브랜드 플렉스폼(Flexform)이 지난달 국내에 상륙했다. 1959년 갈림베르티(Galimberti) 가문이 설립한 플렉스폼은 절제된 우아함을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철칙, 최고급 소재와 장인 정신을 고집하기에 ‘명품 위의 명품’으로 통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피니(Infini) 매장에 캐시미어와 천연 가죽을 소재로 한 소파들을 선보였다. 제품 가격은 수천만 원대부터 수억 원을 호가한다. 누군가 물었다. “가구 가격이 그렇게 까지 비쌀 필요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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