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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3만원 일시불로 냈는데 필라테스 돌연 폐업"…소비자 피해 급증, 예방책은?
    "273만원 일시불로 냈는데 필라테스 돌연 폐업"…소비자 피해 급증, 예방책은?
    라이프 2025.03.31 07:53:57
    #A씨는 지난해 12월 동네 한 필라테스에서 70회 이용 계약을 맺고 273만원을 결제했다. 하지만 2주 뒤 업체로부터 일방적으로 폐업한다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았고 이후 업체와 연락이 끊겼다. 최근 들어 필라테스 업체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필라테스 사업자의 폐업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본 사례가 3년 전보다 약 13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소비자원에 접수된 필라테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12건을 기록해 전년 동월(99건) 대비 13
  • 이정후, 시즌 첫 멀티히트…팀은 6대3 승
    이정후, 시즌 첫 멀티히트…팀은 6대3 승
    스포츠 2025.03.31 07:44:31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첫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뽑아내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300(10타수 3안타)이다.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돌아선 이정후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안타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 차라리 ‘관광청’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차라리 ‘관광청’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라이프 2025.03.31 07:00:00
    진짜 관광진흥을 위해서 차라리 ‘관광청’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문화체육관광부 안의 ‘관광국’을 아예 떼내고 확장해 독립의 ‘관광청’을 만든다는 말이다. 국내 및 글로벌 관광 현실은 급변하고 있는데 관광산업의 혁신은 물론, 현재의 시스템 자체가 현실 수준을 따라가지도 못하고 있다. 향후 관광청은 단순히 개별 부처(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이 아니라 전체 정부 부처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도구가 돼야 한다. 지난 3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관광정책 및 법제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관광정책세미나가
  • [오늘의 날씨] 아침 영하권…일교차 15도 이상
    [오늘의 날씨] 아침 영하권…일교차 15도 이상
    라이프 2025.03.31 05:00:00
    월요일인 31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5도 이하까지 기온이 내려갈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6도 사이로 예보됐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발
  • 신유빈, 임종훈과 WTT 대회 혼복 金 합작
    신유빈, 임종훈과 WTT 대회 혼복 金 합작
    스포츠 2025.03.31 00:01:00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던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콤비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올해 첫 우승을 합작했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30일(한국 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요시무라 마하루-오도 사쓰키 조를 3대0(11대8 11대5 11대4)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신유빈-임종훈 조는 올해 WTT 시리즈에서 첫 우승 기쁨을 누렸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요시무라-오도 조를 맞아 첫 게임을 공방 끝에 11대8로 따내 기선을 잡은 뒤 2·3
  • 미술시장 낙관론 '솔솔'…부익부 빈익빈은 여전
    미술시장 낙관론 '솔솔'…부익부 빈익빈은 여전
    문화 2025.03.30 21:30:00
    아시아 최대 미술품 장터인 ‘아트바젤 홍콩 2025’가 닷새 간의 여정을 마치고 30일 막을 내렸다. 올해 아트바젤 홍콩은 ‘낙관론’이 조심스레 거론될 정도로 관객과 판매 측면에서 회복세가 뚜렷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중국 본토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여전한 가운데 거장의 대형 작품만 관심을 받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올해도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온기 돌아왔다지만 ‘블루칩’만 호황 아트바젤 홍콩에 따르면 28일 VIP 사전 관람을 시작으로 개막한 올해 행사에는 9만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난해 7만 5
  • "삼일절 연휴 급여 달라"는 홈플러스 임원들…법원에 조기변제 신청 논란
    "삼일절 연휴 급여 달라"는 홈플러스 임원들…법원에 조기변제 신청 논란
    라이프 2025.03.30 17:56:16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 직전 삼일절 연휴(3월 1~3일)에 대한 임원 급여 지급 허가를 회생법원에 신청했다. 회사가 회생 절차에 들어간 상황에서 삼일치 연휴 급여의 조기 변제를 신청한 것을 두고 홈플러스 경영진의 책임 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검사·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법조계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7일 서울회생법원에 1029억 원 규모의 상거래채권 조기 변제 허가를 신청했다. 변제 신청내역을 항목별로 보면 △상품대 518억 원 △
  • 高高한 건기식, 유통가 홀리다
    高高한 건기식, 유통가 홀리다
    라이프 2025.03.30 16:50:18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유통업계가 건기식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전 연령대에 거쳐 관련 상품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마진율이 좋아 수익성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식품 카테고리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137% 뛰었다. 이전에도 건강식품 매출은 2021년 5.3%, 2022년 27.1%, 2023년 18.6%로 꾸준히 성장했는데 지난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특히 2030세대의 소비가 두드러졌다. 기존 건강 식품의 주 소비층으로 꼽히던 중장년층
  • '코리안 더비'서 득점포…K영건들 날았다
    '코리안 더비'서 득점포…K영건들 날았다
    스포츠 2025.03.30 14:29:08
    한국 축구의 현재이자 미래인 유럽파 영건들이 ‘코리안 더비’ 맞대결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뿜었다. 답답한 무승부의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행을 마무리 짓지 못한 홍명보호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배준호(22·스토크시티)와 양민혁(19·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은 30일(한국 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39라운드 경기에서 만났다.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선발로 나온 반면 QPR의 양민혁은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양민혁이 후반
  • 야구 보러 간 자매 등 3명 중경상…'구조물 추락 사고' NC "빠른 쾌유 기원"
    야구 보러 간 자매 등 3명 중경상…'구조물 추락 사고' NC "빠른 쾌유 기원"
    스포츠 2025.03.30 14:01:46
    경남 창원시 NC파크에서 프로야구 경기 도중 발생한 구장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홈팀 NC 다이노스가 피해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C 구단은 30일 "안타깝게 다친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구단이 할 수 있는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향후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달 2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경기 도중 구장 3루 쪽 매점
  • ”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미국 로드트립 100% 즐기는 방법은
    ”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미국 로드트립 100% 즐기는 방법은
    라이프 2025.03.30 14:00:00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어지는 1번 도로를 타고 달린다. 바다와 절벽 숲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 이곳에는 숨겨진 명소와 들러야 할 맛집들이 가득하다. 로드트립에 최적화된 이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즐거운 여정’(Playful Journeys)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자들이 캘리포니아가 자랑하는 로드트립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경험하도록 돕는다. 광활한 해안 도로, 끝없이 이어지는 사막길, 울창한 숲길 등 특유의 대자연 지형을 무대로 여행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색
  • '미정산' 발란, 결제서비스 전면중단
    '미정산' 발란, 결제서비스 전면중단
    라이프 2025.03.30 11:34:10
    판매대금 정산 지연 논란에 휩싸인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의 결제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28일 밤부터 상품 구매·결제가 모두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신용카드사와 전자결제대행(PG)사가 서비스를 중단하고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발란의 자체 결제서비스인 발란페이도 멈췄다. 결제창에는 '모든 결제 수단 이용이 불가하다'는 안내문만 뜬다. 현재 발란은 토스페이먼츠·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이 결제를 대행하고 있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발란의 신규 결
  • 홈플러스 임원들 "삼일절 연휴 급여 달라"…법원에 조기변제 신청
    홈플러스 임원들 "삼일절 연휴 급여 달라"…법원에 조기변제 신청
    라이프 2025.03.30 11:23:19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 직전 삼일절 연휴(3월 1~3일)에 대한 임원 급여 지급 허가를 회생법원에 신청했다. 3월 월급을 정상 지급받은 직원과 마찬가지로 임원들도 급여를 받을 수 있지만, 회사가 회생 절차에 들어간 상황에서 삼일절 연휴 급여의 조기 변제를 신청한 것을 두고 홈플러스 경영진의 책임 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법조계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7일 서울회생법원에 1029억원 규모의 상거래채권 조기 변제 허가를 신청했다. 변제 신청내역을 항목별로 보면 △상품대 518억 원 △청소용역비 등 점포 운
  • "연차 딱 하루만 쓰면 돼" 한국인들 우르르 몰려가더니…하늘길 '활짝'
    "연차 딱 하루만 쓰면 돼" 한국인들 우르르 몰려가더니…하늘길 '활짝'
    라이프 2025.03.30 11:03:27
    국적 항공사들이 올해 하계 항공 스케줄 기간(3월 30일∼10월 25일) 일제히 중국과 일본 노선에서 운항을 늘린다. 거리가 가깝고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두 국가에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면서다. 30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계 기간 항공사들이 국내 공항에서 운항하는 중국·일본 노선은 128개로, 지난해 115개보다 13개 늘었다. 현재 여객편을 운항하는 10개 항공사 중 장거리 노선 중심인 에어프레미아를 제외한 모든 항공사가 중국 또는 일본 노선에서 증편하거나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 '디즈니·진격의거인 스타일 만화도 뚝딱'…챗GPT, 그림 실력 키운 비결은?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디즈니·진격의거인 스타일 만화도 뚝딱'…챗GPT, 그림 실력 키운 비결은?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문화 2025.03.30 07:00:00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사진을 지브리 등 애니메이션 화풍으로 바꿔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간단한 문구를 입력하면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4컷만화’ 제작 기능도 인기를 끌고 있다. AI가 디자인 작업을 쉽게 만들어 비전문가도 디자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고 기존 인력의 생산성도 증진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된다. 반면 A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픈AI는 이달 25일(현지시간) '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델은 이미지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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