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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 최민정,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金
    에이스 최민정,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金
    스포츠 2025.03.16 17:29:26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7·성남시청)이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 27초 1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결선에 진출한 김길리(성남시청)는 2분 27초 257로 3위에 올랐다. 2위는 2분 27초 194의 코트니 사로(캐나다). 전날까지 이번 대회 메달이 없던 한국 대표팀은 이날 여자 1500m에서 무관의 아쉬움을 씻었다. 최민정과
  • "너도 일본 다녀왔어? 나돈데" 1월에만 '100만명' 방일…연간 1000만명 찍나
    "너도 일본 다녀왔어? 나돈데" 1월에만 '100만명' 방일…연간 1000만명 찍나
    라이프 2025.03.16 15:13:04
    올해 1월 한 달간 100만명가량이 일본을 찾아 월간 방문 기록을 새로 썼다. 이대로면 연간 방문객 1000만명 돌파도 어렵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15일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 방문객 수는 96만 71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과 비교해 12.8%(11만 61명) 늘어난 것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인원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압도적인 1위로, 2위인 베트남(41만 7116명)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다가오는 봄꽃 개화기간에도 일본 여행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캐너가 올해
  • 빙속전설 이승훈, 37세에 세계선수권 銀
    빙속전설 이승훈, 37세에 세계선수권 銀
    스포츠 2025.03.16 14:44:01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37·알펜시아)이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따냈다. 이승훈은 16일(한국 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 59초 52의 기록으로 전체 두 번째로 결승선을 끊었다. 그는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을 얻어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7분 56초 47·60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네 차례 올림픽에서 금 2, 은 3, 동메달 1개를 수확한 이승훈이 I
  • ‘오타니 시즌2’ 개봉박두
    ‘오타니 시즌2’ 개봉박두
    스포츠 2025.03.16 14:20:22
    10년 7억 달러(약 1조 180억 원)의 역대 프로 스포츠 최대 계약으로 지난해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 쇼헤이(31). 그는 미국프로야구(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54홈런-59도루)를 기록했고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일궜다.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도 그의 몫이었다. 결혼과 이적 첫해에 오타니는 이룰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이뤘다. ‘오타니 시즌2’가 개봉박두다. 오타니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치를 시카고 컵스와의 2025 MLB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시작으로 또 다른 역사 집필에
  • 1억짜리 팔찌도 판다…명품주얼리, 카카오 '똑똑'
    1억짜리 팔찌도 판다…명품주얼리, 카카오 '똑똑'
    라이프 2025.03.16 14:05:00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명품 주얼리의 주요 판매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상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들어가는 고정비용도 필요 없는 만큼 콧대 높은 명품 업체들도 카카오에 러브콜을 보내는 모습이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포함한 카카오 커머스 매출은 907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것으로 카카오 전체 매출 증가율(4%)을 소폭 웃돌았다. 특히 ‘나에게선물’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지난해 연간 커머스 거래액은 10조
  • 분데스 올라가는 카스트로프 탐나지만…
    분데스 올라가는 카스트로프 탐나지만…
    스포츠 2025.03.16 10:55:37
    월드컵 3차 예선 7·8차전을 앞두고 지난주 소집 명단 발표 현장에서는 한 외국인 선수 이름이 튀어나왔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2(2부 리그)의 2003년생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였다. 그의 이름이 등장한 것은 향후 한국 대표팀 발탁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서였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당장 움직이거나 그러지는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은 외국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귀화시키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움직임이 가장 눈에 띈다. 신태용 전 감독 시절부터 네덜란드 출신 선수
  • “행복보다 타인의 고통 줄이는 게 삶의 철학…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가치도 극대화”
    “행복보다 타인의 고통 줄이는 게 삶의 철학…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가치도 극대화”
    문화 2025.03.16 09:00:00
    “지난 삶을 되돌아보니 결국 중요한 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덜 불편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의사가 행복이 아닌 병들고 아픈 사람을 고치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줄이는데 직간접적으로 공헌해왔다면 가치있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의 시민운동도 바로 이런 점에서 가치와 성취를 느낄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철학자이자 시민운동가인 손봉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15일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그간 추구해 온 삶의 가치에 대해 이같이 역설했다. 그가 최근 펴낸 회고
  • “K뷰티 인기 진짜인가요?” 이베이재팬 대표 대답은 [똑똑!스마슈머]
    “K뷰티 인기 진짜인가요?” 이베이재팬 대표 대답은 [똑똑!스마슈머]
    라이프 2025.03.16 08:00:00
    “K가 붙어서 인기 있는 건 아닙니다. ‘사고 보니 한국 화장품이네’ 할 정도로 모르고 사는 일본인들도 많아요. 매력적인 디자인, 품질,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마케팅이 인기 요인입니다.” 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가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내셔널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컨퍼런스’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고 K뷰티의 인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구 대표는 일본 내 K뷰티 입지에 대해 “5~6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에서 K뷰티는 10~20대 고객 위주로 성장했지만, 이제 30~50대 중에도 한국
  • 4만 日팬의 심장에 쾅!…오타니, 도쿄돔서 투런포
    4만 日팬의 심장에 쾅!…오타니, 도쿄돔서 투런포
    스포츠 2025.03.16 00:01:00
    일본 야구의 심장 도쿄돔에도 일본프로야구 최고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보다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한 명을 응원하는 팬이 더 많았다. 오타니가 요미우리와의 평가전에서 홈런을 쳤을 때, 4만 2064명의 관중이 찾은 도쿄돔에 엄청난 함성이 쏟아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는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요미우리를 5대1로 눌렀다. 일본 야구의 아이콘이자 MLB 현역 최고 스타인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올렸다. 0대0이던 3회 초, 다저스는 선두 타자로
  • 한국 쇼트트랙, 베이징세계선수권 둘째날 ‘노 메달’
    한국 쇼트트랙, 베이징세계선수권 둘째날 ‘노 메달’
    스포츠 2025.03.15 21:45:16
    한국 쇼트트랙이 2024~2025시즌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세계선수권 둘째 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박지원(서울시청)은 15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 15초 922의 기록으로 4위로 통과했다. 윌리엄 단지누(캐나다)가 2분 15초 064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스테인 데스멋(2분 15초 176·벨기에)과 사오앙 류(2분 15초 871·중국)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장성우(화성시청)와
  • 안방서 잘 끼운 첫단추…경기도청팀, 일본에 10대8 승리
    안방서 잘 끼운 첫단추…경기도청팀, 일본에 10대8 승리
    스포츠 2025.03.15 21:38:08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첫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꺾었다. 세계 랭킹 10위 경기도청은 15일 경기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 예선 1차전에서 일본(스킵 요시무라)을 10대8로 꺾었다. 2009년 강릉 대회 이후 16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한국에서 열린 이번 여자 세계선수권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쿼터가 걸려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과 올해 대회 성적을 합쳐
  • 김연경 은퇴 후 계획 “급하게 정하고 싶진 않아”
    김연경 은퇴 후 계획 “급하게 정하고 싶진 않아”
    스포츠 2025.03.15 21:29:18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있고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이 조심스럽게 은퇴 후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김연경은 지난달 13일 GS칼텍스와 홈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깜짝 은퇴 선언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으나 은퇴 후 진로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왔다. 소속팀이 정규 리그 1위를 확정하며 챔피언결정전이 남아있어 경기에만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김연경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
  • 4경기 만 코트 선 김연경, 19득점에 성공률 51%
    4경기 만 코트 선 김연경, 19득점에 성공률 51%
    스포츠 2025.03.15 20:41:19
    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이 정규 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홈 팬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15일 한국도로공사와 2024~2025 V리그 홈 경기가 열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이 안방에서 마지막으로 치르는 정규 리그 경기인 데다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이 오랜만에 주전으로 나서는 날이라서 6015석의 좌석이 가득 찼다. 흥국생명은 앞서 일찌감치 정규 리그 1위를 확정한 후 김연경을 포함한 주전 선수들에게 3경기 연속 휴식을 배려했다.
  • 김수현 측, 故김새론 모친에 "직접 뵙고 충분한 설명 드리고파"
    김수현 측, 故김새론 모친에 "직접 뵙고 충분한 설명 드리고파"
    문화 2025.03.15 18:09:13
    배우 김수현 측이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과거 사진 등이 계속해서 공개되자, 이에 대한 추가 입장을 내며 김새론의 모친에게 만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5일 추가 자료를 내고 "3월 14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유튜브 채널에서 보도한 내용에 대한 입장 보내드린다"며 "'가세연'에서 공개한 사진은 2019년 12월 14일 촬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김수현 씨와 고인의
  • 살라흐, 7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최다 수상 타이기록
    살라흐, 7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최다 수상 타이기록
    스포츠 2025.03.15 11:50:50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7번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며 최다 수상 타이기록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EPL 사무국은 14일(한국 시간) 살하흐가 2024~2025시즌 EPL 2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들어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다. 앞서 살라흐는 2024년 11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 시즌에 두 번 이상 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2022~2023시즌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마커스 래시퍼드(애스턴 빌라) 이후 살라흐가 처음이다. EPL 무대를 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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