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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콜마, 정부 ‘AI팩토리’ 사업 선정…"K뷰티 제조 혁신 이끈다"
    한국콜마, 정부 ‘AI팩토리’ 사업 선정…"K뷰티 제조 혁신 이끈다"
    라이프 2025.10.20 10:22:15
    한국콜마는 산업통상부의 '인공지능(AI) 팩토리 얼라이언스' 사업에 화장품 기업 중 유일하게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제조 공정을 통합한 AI 자율제조 시스템을 개발에 나선다. 스마트팩토리(자동화)를 넘어 AI 팩토리(자율화)를 완성해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스마트팩토리는 사람이 설정한 작업 조건에 따라 기계가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에 머물지만, AI 팩토리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스스로 판단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는 자
  • “돈 없으면 의자도 젖히지 마라”…‘등받이 조절 기능’ 유료화한 캐나다 항공사, 어디?
    “돈 없으면 의자도 젖히지 마라”…‘등받이 조절 기능’ 유료화한 캐나다 항공사, 어디?
    라이프 2025.10.20 10:09:22
    캐나다 저가 항공사(LCC) 웨스트젯이 일부 항공편에서 등받이 조정 기능을 유료 옵션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웨스트젯은 전 좌석이 이코노미석으로 구성된 항공기 내부를 새로 설계하면서, 뒤로 젖혀지지 않는 고정식 좌석을 기본 좌석으로 도입한다. 리클라이닝(뒤로 젖히는 기능)이 가능한 좌석은 상위 등급에서만 제공된다. 웨스트젯은 현재 운항 중인 협동체 항공기 43대, 즉 전체의 3분의 1 미만에 해당하는 기종을 대상으로 좌석 재설계를 진행한다. 웨스트젯이 인수한 스웁, 링크스, 썬윙 항공기도
  • "관세 충격 한 달만에 회복"…K뷰티, 美 수출 ‘역대 최대’
    "관세 충격 한 달만에 회복"…K뷰티, 美 수출 ‘역대 최대’
    라이프 2025.10.20 05:30:00
    관세 여파로 주춤했던 K뷰티의 미국 수출이 단 한 달 만에 반등하며 9월에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앞서 8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 증감율이 3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며 우려를 낳았지만 빠르게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다. 견조한 현지 수요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3분기 실적도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다. 19일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9월 국내 화장품의 미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2억 5100만 달러(약 3561억 원)를 기록했다. 월별 기준 역대 최대 금액으로, 미국향
  • [오늘의 날씨] 아침 기온 한자릿수 ‘초겨울 추위’…강원 산지 첫눈
    [오늘의 날씨] 아침 기온 한자릿수 ‘초겨울 추위’…강원 산지 첫눈
    라이프 2025.10.20 05:00:00
    월요일인 20일은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 찬 공기 남하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상된다. 서울 5도, 인천·수원 4도, 춘천·전주 7도, 대전·세종 5도, 광주 8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에 머물겠다. 강원 북부 높은 산지(해발고도 1200m)는 새벽에서 오전 사이 비가 눈으로 바뀌며 1㎝ 안팎의 첫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영동은 새벽부터,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오전
  • "관세 영향 넘어섰다"…K뷰티 美 수출액 회복세
    "관세 영향 넘어섰다"…K뷰티 美 수출액 회복세
    라이프 2025.10.19 17:42:45
    관세 여파로 잠시 주춤하던 K뷰티의 미국 수출액이 9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8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 증감율이 3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며 우려를 낳았지만 한 달 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다. K뷰티에 대한 견조한 현지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뷰티 기업들의 3분기 실적도 개선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9월 국내 화장품의 미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한 2억 5100만 달러(약 3561억 원)를 기록했다. 월별 기준 역대 최대 금액으로, 미국향 화장
  • '바이 썸머' 부른지 엊그젠데…내일 출근길 '초겨울 칼바람' 몰아친다
    '바이 썸머' 부른지 엊그젠데…내일 출근길 '초겨울 칼바람' 몰아친다
    라이프 2025.10.19 15:56:52
    월요일인 20일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일부 지역에 서리와 눈이 내리는 등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음날인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해발고도 1200m 이상 강원 북부 높은 산지에는 1㎝ 안팎의 눈이 예보됐다. 서울과 대전은 5도, 강원도 철원 4도, 경기도 파주 2도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 설문대할망에서 4·3할망, ‘육지사위’로…제주의 생명력 보여준 ‘문화의 달’
    설문대할망에서 4·3할망, ‘육지사위’로…제주의 생명력 보여준 ‘문화의 달’
    라이프 2025.10.19 13:56:09
    홍보 포스터 속의 ‘설문대할망’을 꼭 빼닮은 고완순 할망(‘할머니’의 제주 사투리)이 18일 저녁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문화의 달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제주시 조천읍에 거주하는 고완순(87) 할머니는 제주 4·3 사건의 학살에서 살아남으신 분이다. 당시 9살의 나이로, 4살 동생을 포함해 일가족 6명을 잃었다고 한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당시를 증언하며 “살아남아 오늘 이런 좋은 자리에 있을 수 있어 고맙다. 이제 제주도가 다시 그 어떤 고통도 없고 평화로운 섬으로 살
  • 기온 떨어지자 아우터 ‘불티’…겨울옷 판매 나선 유통업계
    기온 떨어지자 아우터 ‘불티’…겨울옷 판매 나선 유통업계
    라이프 2025.10.19 11:30:00
    날씨가 쌀쌀해지며 외투(아우터)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 이후 아우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8~15일 W컨셉의 아우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퍼 130% △재킷 65% △점퍼 60% △패딩 35% 등 전반적인 아우터 품목 매출이 골고루 늘었다. 겨울 아우터 상품 검색량도 15% 늘었다. 이런 수요에 발맞춰 W컨셉은 20~29일 ‘프리쇼’를 열고 겨울 옷 판매에 나선다. ‘겨울 트렌드 미리보기’ 테마로
  • "갑자기 확 추워지더니, 다음주엔 눈 온다고?"…10월에 무슨 일이
    "갑자기 확 추워지더니, 다음주엔 눈 온다고?"…10월에 무슨 일이
    라이프 2025.10.18 22:47:29
    주말을 기점으로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급락하고 있다. 다음 주 초부터는 서울 등 내륙의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고 강원 산간에는 첫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이후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음 주 초반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서울 등 내륙 아침 기온은 일요일 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더 춥겠고, 출근일인 월요일에는 5도 안팎까지 급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겨울철에나 볼 수 있는 대륙 고기압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빠르게 확장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동해 상에서
  • "이상하게 여행만 가면 아침 먹고 싶더라"…한국인들 숙소 고르는 '기준' 살펴보니
    "이상하게 여행만 가면 아침 먹고 싶더라"…한국인들 숙소 고르는 '기준' 살펴보니
    라이프 2025.10.18 12:25:54
    대한민국 여행객 10명 중 1명은 숙소를 선택할 때 ‘조식 포함’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지난 8월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여행객 10명 중 1명이 ‘조식 포함’ 필터를 이용해 무료 조식이 제공되는 숙박시설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료 조식 제공 여부는 이제 한국인 여행객들의 숙소 결정 과정에서 핵심적인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아고다의 숙소 검색 필터 중 ‘조식 포함’은 ‘숙소 성급’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목으로, 여행 중 든든한 아침 식사를
  • 닷사이, 인류 최초 우주 양조 실험…이달 21일 로켓 발사
    닷사이, 인류 최초 우주 양조 실험…이달 21일 로켓 발사
    라이프 2025.10.18 05:30:00
    사케(니혼슈) 브랜드 ‘닷사이’의 제조사 주식회사 닷사이가 우주 공간에서의 양조 도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18일 닷사이에 따르면 이달 21일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H3 로켓 7호기에는 닷사이와 미쓰비시중공업이 공동 개발한 우주용 특수 양조 장치가 실릴 예정이다. 양조 장치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하면 ISS에 체류하고 있는 JAXA 소속의 유이 키미야 우주비행사가 닷사이의 원료인 쌀, 누룩, 효모, 물 등을 이용해 실험실에서 양조 작업을 시행하게 된다. 장치에 원재료와 물을 주입하면 발효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 ‘2025 조선왕릉축전’ 팡파르…허민 국가유산청장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어”
    ‘2025 조선왕릉축전’ 팡파르…허민 국가유산청장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어”
    라이프 2025.10.18 02:05:36
    “지난주 추석 연휴 기간에 일주일동안 경복궁 등 고궁과 왕릉에 141만 명이 관람했습니다. 이제 세계인들 속에 한국의 어마어마한 한류와 K컬처, K콘텐츠가 들어와 있습니다. 이곳 선릉과 정릉도 세계인과 함께 하는 장소입니다. 우리의 이 자랑스러운 세계유산을 이제 전 인류와 함께 하는 날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앞서 17일 저녁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 서울 강남구 선릉 내에서 열린 ‘2025 조선왕릉축전 개막제’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조선왕릉축전은 조선과 대한제국 임금들의 능묘를 활용해 다양
  • 나명석 프랜차이즈협회장 "배달앱이 치킨 마진 다 가져가…수수료 법제화 추진"
    나명석 프랜차이즈협회장 "배달앱이 치킨 마진 다 가져가…수수료 법제화 추진"
    라이프 2025.10.17 18:50:34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으로 당선된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이 최근 교촌치킨의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에 대해 “(치킨 무게를 줄인 것은) 무리수였다고 생각하지만 동종업계에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었던 절박함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회장은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와 관련된 여러 잡음에 대해 “잘못한 것은 우리 업계가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몇 년째 해결되고 있지 않은 배달앱 수
  • 실리콘투, K뷰티 브랜드 '픽톤' 매각…10억 투자해 130억 차익
    실리콘투, K뷰티 브랜드 '픽톤' 매각…10억 투자해 130억 차익
    라이프 2025.10.17 17:48:57
    K뷰티 유통 업체 실리콘투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픽톤 주식 40만 주 중 20만 2000주를 매각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약 130억 원으로 실리콘투는 투자한 10억 원 대비 약 13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게 됐다. 실리콘투는 2021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약 10억 원을 뷰티 업체 픽톤에 투자했다. 픽톤의 현재 기업가치는 약 869억 원에 달한다. 초기 대비 25.8배가 뛴 수치다. 주당 평가액도 1000원에서 6만 4604원으로 64배 이상 증가했다. 실리콘투는 이번 픽톤 지분 매각을 대표적인 뷰티 브랜드 투자 성
  • ‘국감’ 계기로 문화관광 요금 줄줄이 인상?…고궁은 “고민 중”, 출국납부금 “1만원보다 높아야”
    ‘국감’ 계기로 문화관광 요금 줄줄이 인상?…고궁은 “고민 중”, 출국납부금 “1만원보다 높아야”
    라이프 2025.10.17 11:20:58
    문화관광 분야에 요금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해외보다 훨씬 낮은 국내 요금 정상화를 내세우고 있는데 실제로는 물가 불안을 부추길 가능성도 없지 않다.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가유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고궁 입장료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합리적인 수준의 고궁 입장료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한대 대한 반응이다. 조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 고궁 입장료는 성인 기준 경복궁과 창덕궁은 3000원, 덕수궁·창경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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