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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빵이 3700원? 안 사요, 그 대신"…'1000원 빵' 여기서 불티나게 팔렸다 [돈터치미]
    "소금빵이 3700원? 안 사요, 그 대신"…'1000원 빵' 여기서 불티나게 팔렸다 [돈터치미]
    라이프 2025.10.10 22:54:05
    돈(money) touch me! 나를 '터치'하는 '돈'과 ‘소비’의 모든 순간을 포착합니다. <편집자주> 베이글 하나에 4900원, 소금빵 하나에 3700원. 최근 몇년새 ‘빵플레이션’(빵+인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상대적으로 빵 가격이 저렴한 편의점, 대형마트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9일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발표한 ‘베이커리 시장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제과점과 카페 등에서 올해 상반기 월평균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빵은 소금빵(15.7%)이었다. 샌드위치(15.0%)가
  • 고기압에 치이는 한반도…다음주까지 가을비 온다
    고기압에 치이는 한반도…다음주까지 가을비 온다
    라이프 2025.10.10 18:06:05
    한반도 남서쪽에 고기압이 장시간 머무르면서 추석 연휴에 이어 다음 주 초중반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13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 수준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11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20~60㎜(서해5도 많은 곳 80㎜ 이상), 강원중부·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 10~40㎜, 서울·인천·경기남부 5~40㎜, 강원남부동해안 5~20㎜, 충남북부와 충북
  • "돌고 돌아 '소맥'이 돌아왔다"…불황 속 와인 제치고 소주·국산맥주 '부활'
    "돌고 돌아 '소맥'이 돌아왔다"…불황 속 와인 제치고 소주·국산맥주 '부활'
    라이프 2025.10.10 12:17:04
    불황이 길어지면서 주류시장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때 ‘홈술’과 ‘혼술’ 열풍에 힘입어 와인이 주류 매출 1위를 차지했지만 최근 들어 가격 부담이 적은 국산맥주와 소주가 다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9일 대형마트 3사에 따르면 올해 1~9월 주류 매출에서 국산맥주가 매출 비중 24.0~27.6%로 1위를 기록했다. 수량 기준으로는 소주가 가장 많이 팔렸다. 이마트의 주류 매출 비중을 보면 국산맥주(24%)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와인(22%), 양주(19%), 소주(17%), 수입맥주(12%), 전통주(5%), 무
  • “추석 호캉스 놓치셨다구요”… 연말 준비하는 호텔업계
    “추석 호캉스 놓치셨다구요”… 연말 준비하는 호텔업계
    라이프 2025.10.10 11:00:00
    추석 황금연휴 동안 호텔 예약률이 90%를 넘기며 호캉스 열기가 뜨거웠다. 하지만 예약 경쟁에서 밀려 명절 특수를 놓친 고객이 적지 않았다. 호텔업계는 이런 ‘놓친 수요’를 겨냥해 일찌감치 연말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주요 특급호텔들은 10월 초부터 연말·크리스마스 시즌 패키지를 속속 내놓고 있다. ‘추석 이후 연말까지 이어지는 호캉스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조기 경쟁이다. 한 호텔 관계자는 “연말은 한 해 중 숙박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라며 “추석 이후부터 연말까지 끊김 없는 프로모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문체부, 외국인 도시민박 규제 합리화…"30년 주택도 등록 길 열렸다"
    문체부, 외국인 도시민박 규제 합리화…"30년 주택도 등록 길 열렸다"
    라이프 2025.10.10 10:21:12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증가하는 방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 사용 승인 후 30년이 지난 주택도 안전성을 갖추면 등록이 가능해지며 외국어 서비스 평가 기준도 현장 수요에 맞게 현실화된다. 문체부는 지난 9월 25일 열린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사용 승인 후 30년이 지난 노후·불량 주택(건축물)은 안전성 입증 여부와 관계없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이 불가능했다. 문
  • "가난해서 뚱뚱한 사람들 많은데"…병원은 덜 가는 저소득층, 건강 격차 커진다
    "가난해서 뚱뚱한 사람들 많은데"…병원은 덜 가는 저소득층, 건강 격차 커진다
    라이프 2025.10.10 08:36:26
    소득이 낮을수록 비만 유병률은 높지만 실제로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인원은 오히려 적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비만과 밀접하게 연관된 질환에서도 소득 수준에 따른 진료 격차가 크게 나타나 건강 형평성 악화가 우려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득이 높을수록 비만 발병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소득 하위 20%의 비만 발병률은 38%로, 상위 20%(31%)보다 7%포인트 높
  • "K푸드 총출동"…APEC 정상회의, 부창제과·농심·CJ 등 공식 협찬사로
    "K푸드 총출동"…APEC 정상회의, 부창제과·농심·CJ 등 공식 협찬사로
    라이프 2025.10.10 06:46:00
    농심과 교촌에프앤비, CJ제일제당, 부창제과 등 국내 주요 식품기업이 이달 말 열리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협찬사로 합류하며 K푸드 홍보에 나선다. 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부창제과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열리는 공식 만찬 등 주요 행사에서 호두과자를 디저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APEC 기간 중 21개국 정상과 약 3만 명의 글로벌 리더가 호두과자를 맛보게 된다. 부창제과는 ‘K디저트’의 대표격으로 호두과자를 자연스럽게 세계 무대에 알리고, 글로벌 홍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
  • ‘연휴 마지막날 궁궐 방문’ 최휘영 장관 “연계 및 특성화로 개성 살려야”
    ‘연휴 마지막날 궁궐 방문’ 최휘영 장관 “연계 및 특성화로 개성 살려야”
    라이프 2025.10.09 15:24:14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과 인근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람객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긴 연휴와 K콘텐츠 열풍이 맞물리며 궁궐과 박물관 관람객이 급증한 가운데, 주요 문화시설의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최 장관은 먼저 광화문을 시작으로 흥례문과 근정전, 경회루 등을 둘러보며 시설 안전과 서비스 프로그램, 다국어 안내 체계 등을 확인했다. 이어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한국인의 민속 생활문화를 주제로 한 상설 전시 ‘한국인의 오늘’,
  • "신라는 빠졌다"…인천공항 면세점, '황금알'에서 '계륵'으로
    "신라는 빠졌다"…인천공항 면세점, '황금알'에서 '계륵'으로
    라이프 2025.10.09 15:00:00
    인천공항 면세점이 더 이상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다. 한때 글로벌 면세시장을 주도하던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 사업권을 반납하면서 공항 면세점 시대의 퇴조가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의 진짜 위기는 공항보다 시내 면세점에 있다는 경고도 커지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1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DF1 권역(향수·담배·주류) 사업권을 포기한다고 공시했다. 2008년 인천공항에 첫 입점한 이후 17년 만의 철수다. 신라는 “과도한 적자가 예상돼 지속 운영 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낮다고 판단했다”며 “1
  • 풀무원, 아누가 첫 참가…유럽 진출 본격 시동
    풀무원, 아누가 첫 참가…유럽 진출 본격 시동
    라이프 2025.10.09 14:31:01
    풀무원이 올해 처음으로 ‘아누가 2025(ANUGA 2025)’에 참가해 유럽 유통사·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현지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풀무원은 K푸드관 내 70㎡ 규모의 부스를 차리고 ‘정통 K푸드의 맛과 즐거움’을 콘셉트로 두부, 아시안 누들, 김치, 식물성 지향 혁신제품 등 총 45종의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풀무원 부스에는 하루 평균 약 17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독일 연방농업식품부 알로이스 라이너(Alois Reiner) 장관과 송미령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풀무원 부스를 방문
  • 주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달리는 F1 경주차 보러 가요
    주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달리는 F1 경주차 보러 가요
    라이프 2025.10.09 13:10:29
    추석 연휴 마지막 주말인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꿈의 경주’로 불리는 포뮬러원(F1) 자동차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문화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주관하는 F1 자동차 축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다. 메인 이벤트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로 데모 런을 선보인다. 국내에서 13년만에 열리는 F1 경주차 주행 이벤트다. 수도권 유일의 레이스 서킷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
  • "왕도 눈물 흘린 맛, 버터가 진짜 킥"…윤아가 만든 '이 음식' 진짜 난리났다
    "왕도 눈물 흘린 맛, 버터가 진짜 킥"…윤아가 만든 '이 음식' 진짜 난리났다
    라이프 2025.10.09 11:21:31
    지난달 말 종영한 한국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해외에서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등장한 '고추장 버터 비빔밥'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고추장 버터 비빔밥을 직접 재현한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고, 외신들도 앞다퉈 리뷰를 내놓고 있다. 9일(현지시간) 홍콩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체 '프레스티지'는 폭군의 셰프를 다룬 기사에서 고추장 버터 비빔밥에 대해 "왕도 눈물을 흘릴 맛"이라며 극찬했다. 그러면서 &qu
  • [단독] 경주 찾는 APEC 정상들, CJ 김스낵·농심 컵라면 먹는다
    [단독] 경주 찾는 APEC 정상들, CJ 김스낵·농심 컵라면 먹는다
    라이프 2025.10.09 11:19:36
    국내 주요 식품 대기업들이 이달 열리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협찬사로 속속 합류하고 있다. 정부가 1~3차에 걸쳐 협찬사를 모집해온 가운데, 식품업계에선 CJ제일제당·농심·교촌에프앤비·동아오츠카·부창제과 등이 현물 협찬에 나설 예정이다. 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컵라면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심은 행사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홍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농심은 넷플릭스 애니메
  • "명나라 사신도 먹자마자 눈 번쩍"…'폭군의 셰프' 속 조선식 마카롱 무슨 맛이길래
    "명나라 사신도 먹자마자 눈 번쩍"…'폭군의 셰프' 속 조선식 마카롱 무슨 맛이길래
    라이프 2025.10.09 10:34:00
    시청률 17%를 넘기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는 가마솥 뚜껑으로 꼬끄(겉껍질)를 굽고 전통 곡물을 활용해 만든 조선식 마카롱이 등장했다. 주인공이 과거로 타임슬립해 '서학의 간식'이라고 소개한 조선식 마카롱을 한 입 맛본 명나라 사신들은 눈을 휘둥그레 뜨며 감탄했다. 최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협업해 흑임자와 쌀을 활용한 '마크론'을 실제 상품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CJ푸드빌에 따르면
  • 화장품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로…K뷰티, '병·의원용 의료기기' 시장으로 확장
    화장품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로…K뷰티, '병·의원용 의료기기' 시장으로 확장
    라이프 2025.10.09 06:48:00
    스킨케어와 홈뷰티 디바이스 중심으로 성장해온 K뷰티 산업이 병·의원 전용 의료기기 사업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고부가가치 시장인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진출이 늘면서 화장품 기업이 단순 뷰티 브랜드를 넘어 영역을 넓히려는 흐름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토팜·제로이드 등 브랜드를 운영 중인 뷰티 기업 네오팜은 올해 8월 말 기준 ‘힐로웨이브(HILOWAVE)’라는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의료기기를 약 300개 의원에 공급 완료했다. 힐로웨이브는 식약처 4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듀얼 히알루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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