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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 여기만 시원하다고?”…전국 ‘98%’ 폭염 빗겨간 ‘2%’는 어디?
    “딱 여기만 시원하다고?”…전국 ‘98%’ 폭염 빗겨간 ‘2%’는 어디?
    라이프 2025.07.27 10:53:15
    찜통 더위로 끓어오른 주말, 전국 183개 폭염특보 지역 중 98%에 해당하는 180곳에 폭염 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들 지역은 낮 기온이 최대 40도에 달하고, 습도까지 높아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히는 듯한 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전국에서 단 2%에 해당하는 몇몇 지역 만큼은 이번 폭염에서 비켜 나 있다. 폭염특보 지도에서 색이 칠해지지 않은 곳, 즉 강원도 태백시와 제주도 산간 및 추자도가 그 대상이며 이 중 내륙 지역으로는 태백시가 유일하다. 폭염주의보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
  • "엄마~ 제발 좀 틀자"…에어컨 하루 종일 켜두는 게 전기세 아끼는 방법?
    "엄마~ 제발 좀 틀자"…에어컨 하루 종일 켜두는 게 전기세 아끼는 방법?
    라이프 2025.07.04 08:22:48
    이른 폭염이 시작되면서 에어컨 사용이 늘자 전기요금을 걱정하는 가정도 많아지고 있다. 여름철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것이 좋은지, 제습 기능을 켜두는 것이 나은지 궁금해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전기요금을 아끼려면 먼저 우리 집 에어컨의 종류부터 확인해야 한다. 에어컨은 실외기 작동 방식에 따라 정속형(구형)과 인버터형(신형)으로 나뉜다. 본인의 에어컨이 어떤 제품인지 간단히 구분하려면 출시 연도를 확인하면 된다. 2011년 이전에 출시된 에어컨은 대부분 정속형이고 최근 출시된 제품은 대부분
  • "랩에 싸서 냉장고에 뒀는데, 이럴 수가"…여름 필수템 '수박의 반전'
    "랩에 싸서 냉장고에 뒀는데, 이럴 수가"…여름 필수템 '수박의 반전'
    라이프 2025.07.27 08:05:22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을 잘못 보관하면 식중독의 주범이 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분 함량이 높은 수박은 고온다습한 여름 환경에서 세균이 급격히 증식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수박을 냉장고에 넣기 전에는 자른 수박의 온도를 충분히 낮춰야 한다. 여름철 상온에 있던 수박은 30℃ 이상으로 온도가 높을 수 있는데, 이 상태로 자른 수박을 냉장고에 넣으면 온도가 떨어지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려 냉장고 안에서도 세균 증식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온도가 높은 수박은 식힌 뒤 잘라 냉장 보관하는
  • "제니도 커피 대신 마신다며?"…폭발적 인기에 공급 부족 난리 난 '이것'
    "제니도 커피 대신 마신다며?"…폭발적 인기에 공급 부족 난리 난 '이것'
    라이프 2025.07.28 13:30:42
    “요즘 커피 대신 말차 라떼나 아이스 말차를 만들어 먹어요. 우려 먹는 녹차와는 맛이 달라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과거 유튜브 채널에서 한 말이다. 당시 제니는 말차메이커 기계를 샀다고 자랑하며 직접 말차라떼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말차 열풍이 거세다. 건강과 미식을 동시에 추구하는 MZ세대의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맞물리며 프리미엄 식문화로 급부상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전통 다도용 고급 차인 말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 인기
  • 팀장 실종 시대…영화 ‘F1’으로 보는 '팀 남기는 리더'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팀장 실종 시대…영화 ‘F1’으로 보는 '팀 남기는 리더'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라이프 2025.07.06 10:29:37
    “느린 게 부드럽고, 부드러운 게 빠르다.” 시속 320킬로미터(km) 이상으로 속도를 내며 0.1초차의 승부를 생명으로 삼는 ‘포뮬러원(F1)’에서 베테랑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정비팀에 말한다. 처음 본 경기에서 합을 맞출 때 차량이 피트 박스에 진입해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피트 스탑’에 걸린 시간이 7초를 넘어섰을 때였다. 통상적으로 숙련된 피트 크루들이 네 개의 타이어를 교체하는 데 2초 남짓이 걸리는 것을 고려한다면 처참한 수치로 기록이 늦춰진 상태였다. 헤이스는 경기가 끝난 뒤 고개를 잔뜩 숙이고 있는 팀을
  • 수도권서 7월에 첫 40도…전력수요도 폭증
    수도권서 7월에 첫 40도…전력수요도 폭증
    라이프 2025.07.08 16:10:34
    올 여름철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기는 곳이 처음 나타났다. 8일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께 경기 파주시(광탄면 신산리) 기온이 40.1도를 찍었다. 이어 오후 3시 42분께 광명시(철산동) 기온이 40.2도를 기록했다. 이는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또 안성시 고삼(39.5도), 하남시 덕풍·가평 외서(39.4도) 등에서도 40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났다. 자동기상관측장비 측정 기온이 40도를 넘기는 폭염은 지난해 8월 4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경기 여주시 점동면 기온이 40도를 기록한 바
  • 로또 1등 '43억 잭팟' 터졌나…한 점포서 '수동' 잇따라 당첨
    로또 1등 '43억 잭팟' 터졌나…한 점포서 '수동' 잇따라 당첨
    라이프 2025.07.05 20:40:31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6, 18, 24, 40, 44'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1'이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한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동일인일 경우 43억 원 가량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21억6282만1097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3명으로 각 7438만2737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89명으로 156만7787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
  • [속보] 시간당 100㎜ '물폭탄' 산청군, 전 군민 대피령…소방 대응 2단계
    [속보] 시간당 100㎜ '물폭탄' 산청군, 전 군민 대피령…소방 대응 2단계
    라이프 2025.07.19 14:02:35
    경남 산청군에 시간당 최대 100㎜에 육박하는 많은 비가 쏟아져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군은 19일 오후 1시 52분 '산청군 전군민은 지금 즉시 안전 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산청읍 일원에 대응 2단계를 발효하고 마을 침수 및 산사태 대응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산청 주요지역 1시간 강수량은 산청 지리산 68.0㎜, 산청 삼장 61.5㎜, 산청 시천 60.5㎜를 기록
  • “1인당 ‘21억 잭팟’ 미쳤다”…‘로또 1등’ 13명 어디서 샀나 봤더니
    “1인당 ‘21억 잭팟’ 미쳤다”…‘로또 1등’ 13명 어디서 샀나 봤더니
    라이프 2025.07.26 21:19:51
    로또복권을 운영하는 동행복권은 26일 제118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13, 21, 25, 28, 31이 1등 당첨번호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보너스 번호는 22다.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개인당 21억2479만원을 수령한다. 서울에서는 4곳이 1등을 기록했다. 강동구 행운의집(구천면로 222), 은평구 일조로또(은평로 101), 중구 꿈이현실로(청계천로 182), 중구 종합가로판매점113호(을지로 264)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5곳이 당첨점으로 선정됐다. 군포 송정복권, 남양주 동행복권, 시흥 천하명당, 오산 아이지에이마트, 포천 훼미리마트가 포함됐
  • “점심 같이 먹자고요? 왜요?”…말 못하던 신입사원이 달라졌다는데, 왜?
    “점심 같이 먹자고요? 왜요?”…말 못하던 신입사원이 달라졌다는데, 왜?
    라이프 2025.07.22 06:27:30
    “저는 식단 관리 중이라 샐러드 먹겠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한국 직장인들의 전통적인 점심시간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부서원들이 단체로 백반이나 김치찌개를 먹던 모습 대신, MZ세대를 중심으로 혼자 간편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나만의 시간을 갖는 ‘스내킹(Snacking)족’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변화의 원인에는 먼저 경제적 요인이 꼽힌다. 특히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에서 1만 원으로 끼니를 해결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샐러드, 스낵 등으로 식비 부담을 줄이려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뉴욕과
  • "내일도 푹푹 찐다"…체감온도 33도 이상, 한낮 대구 36도까지 치솟아
    "내일도 푹푹 찐다"…체감온도 33도 이상, 한낮 대구 36도까지 치솟아
    라이프 2025.07.05 20:29:13
    일요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고 대구와 강원 강릉은 36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9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으로 오르겠다. 기상청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
  • 향수도 안 통하는 '노인 특유 냄새'…‘이것’ 먹으면 해결된다?
    향수도 안 통하는 '노인 특유 냄새'…‘이것’ 먹으면 해결된다?
    라이프 2025.07.07 13:53:57
    나이가 들수록 짙어지는 이른바 '노인 냄새'를 완화하는 데 버섯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최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항노화 전문 영양제 브랜드 '옥스퍼드 헬스스팬(Oxford Healthspan)'의 창립자 레슬리 케니는 “노인 냄새는 피부 표면 지질이 산화되며 발생한다”며 "노화로 인해 세포 재생이 느려지면 냄새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케니는 "노인 냄새는 향수나 샤워만으로 가리기 어렵다"며 "냄새를 없애려면 피부 표면이 아닌 몸 내부의
  • 이번 주말 역사상 ‘4번’밖에 없던 최강 폭염 온다…“외출 자제하세요”
    이번 주말 역사상 ‘4번’밖에 없던 최강 폭염 온다…“외출 자제하세요”
    라이프 2025.07.26 07:14:09
    이번 주말 역사상 네 차례밖에 없었던 수준의 강력한 폭염이 예고돼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25일 현재 전국 183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 가운데 180곳에 폭염 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령 중이라고 밝혔다. 또 주말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서쪽 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8도 이상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서울은 1907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8년 동안의 날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7월 하순에 38도 이상을 기록한 해는 1994년과 2018년 단 두
  • 자주 빨고 말렸는데도 세균 '1만배' 드글드글…주방 행주 깨끗하게 사용하려면?
    자주 빨고 말렸는데도 세균 '1만배' 드글드글…주방 행주 깨끗하게 사용하려면?
    라이프 2025.07.26 22:09:02
    주방 환경에서 세균 없는 행주를 쓰기 위해서는 최소 5분은 끓는 물에 집어 넣어 열탕 소독을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유한킴벌리는 인하대학교와의 산학 협력에 따른 ‘재사용 행주 위생성 평가 및 개선 방안 연구’에서 이같은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음식 서비스 현장에서 쓰이는 면 행주와 개봉 직후 무균 상태를 확인한 부직포 행주를 실험군으로 선택했다. 연구는 미생물 주입에 이어 세척, 실내 건조 시간에 따른 세균 증식 확인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방에서 흔히 쓰이는 세제로 세척 시 행주의 세균은
  • "지금도 더워 죽겠는데 더 더워진다고?"…7말8초 '더 센' 폭염 온다는데, 왜?
    "지금도 더워 죽겠는데 더 더워진다고?"…7말8초 '더 센' 폭염 온다는데, 왜?
    라이프 2025.07.10 19:13:56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찜통더위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장마가 평년보다 일찍 종료된 데다, 현재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는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인 ‘7월 말~8월 초’ 무렵에는 더 강한 수준의 폭염이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10일 기상청은 당분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약 35도에 달하고 전국이 심한 더위에 시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체감온도는 30도에서 37도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최근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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