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문화강국 民官 협력 진용은…대중문화는 ‘대통령 소속’, 예술은 ‘장관 직속’, 관광은 ‘전담팀’
    문화강국 民官 협력 진용은…대중문화는 ‘대통령 소속’, 예술은 ‘장관 직속’, 관광은 ‘전담팀’
    라이프 2025.10.05 14:56:50
    대중문화는 ‘대통령 소속’, 예술은 ‘장관 직속’, 관광은 ‘전담팀’ 등으로 이재명 정부 시대의 문화관광 ‘민관 협력 기구’ 대강이 꾸려졌다. 대중문화가 직접 대통령에 연결되는 구조고 예술과 관광은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내 기구다. 조직들이 기대대로 작동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문체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대통령 소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문체부의 설명으로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대중문화교류 정책의 국가적 비전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문화강국을 구현하기 위해
  • "차 사지 말고 구독하세요" 불황 속 자동차 구독 서비스의 세계 ?
    "차 사지 말고 구독하세요" 불황 속 자동차 구독 서비스의 세계 ?
    라이프 2025.10.05 14:11:34
    자동차업계에 차량 구독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20~30대를 중심으로 차를 소유가 아닌 경험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늘면서 관련 시장이 형성되는 모양새다. 렌트·리스에서 한발짝 더 나간 형태로 월정액을 낸 고객들에게 원하는 차량을 빌려주고 고객이 소유한 차량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렌트나 리스를 할 때 고려해야 하는 보증금이나 해지위약금 등이 없기 때문에 간편성이 두드러지고 하루나 이틀 이용도 가능하다. 특히 불황 속에서 ‘거금’을 들이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
  • "나도 이제 술 마셔, 한 잔 주라"…이런 사람들 '위암' 위험 확 높아졌다
    "나도 이제 술 마셔, 한 잔 주라"…이런 사람들 '위암' 위험 확 높아졌다
    라이프 2025.10.04 20:37:54
    비음주자가 술을 새로 마시기 시작하거나 기존 음주자가 섭취량을 늘리는 등 음주 패턴에 변화가 생길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나영·최용훈 소화기내과 교수와 장지은 국립암센터 암진료향상연구과 박사 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최근 대한암학회 공식 학술지 ‘암 연구와 치료’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기반으로 40세 이상 성인 31만192명을 하루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경도(남성 15g·여성 7.5g 미
  • 추석연휴 둘째 날도 정체 지속…서울→부산 6시간 10분
    추석연휴 둘째 날도 정체 지속…서울→부산 6시간 10분
    라이프 2025.10.04 17:48:12
    추석 연휴 둘째 날인 4일 오후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다만 오전보다는 차량 흐름이 나아지면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줄어들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목포 5시간 20분 △광주 5시간 △대구 4시간 5분 △강릉 3시간 △대전 3시간이다. 반대 방면은 수월한 편이다. 서울까지는 △부산에서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 “멈추지 않는 거품의 매력”…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신상 언박싱]
    “멈추지 않는 거품의 매력”…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신상 언박싱]
    라이프 2025.10.04 11:00:00
    하루하루 쏟아지는 수많은 유통·식품업계의 신상품 중 서울경제신문 생활산업부 기자들이 직접 매장에서 ‘내돈내산’한 가장 핫한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먹어보거나 이용해보고 후기를 전달드립니다. <편집자 주> 오비맥주의 한맥이 올 7월 대형마트에서 첫 출시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전국 편의점에서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첫 출시 이후 4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일시 품절 사태가 나타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게 하는 기술을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캔에 구현했으며, 한
  • “북적대는 곳 질색”…14억 대륙서도 '이곳' 여행 인기
    “북적대는 곳 질색”…14억 대륙서도 '이곳' 여행 인기
    라이프 2025.10.03 19:00:00
    중국에서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국경절 연휴를 맞아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청년층을 중심으로 소도시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제일재경에 따르면 징둥그룹 산하 리서치센터인 징둥연구소가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4.2%가 국경절 연휴에 소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소도시 관광을 택한 이유(복수 응답 가능)로는 ‘인파를 피하고 싶어서’(63.9%)가 가장 많았고 ‘자연경관을 조용히 감상할 수 있어서’(50.5%) 등도 뒤를 이었다. 중국 최대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인 마핑워에서도 ‘국
  • 명절 선물 판도 바뀐다…'전통강자' 한우·굴비 제치고 '와인' 불티
    명절 선물 판도 바뀐다…'전통강자' 한우·굴비 제치고 '와인' 불티
    라이프 2025.10.03 15:00:00
    최근 명절 선물 시장에서 와인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과거엔 한우·굴비가 대표 효자 상품이었다면, 이제는 와인이 신흥 강자로 떠오른 것이다. 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9월 29일 시작된 와인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2.5배 증가하며 축산·청과 등 신선 상품군을 앞질렀다. 이는 추석 선물로 직관적인 스토리나 의미가 담긴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와인은 MZ세대 사이에서 ‘이야깃거리가 있는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대해 경민석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
  • ‘연휴 첫날 궁궐손님 맞은’ 허민 청장 “K헤리티지로 3000만 시대 달성”
    ‘연휴 첫날 궁궐손님 맞은’ 허민 청장 “K헤리티지로 3000만 시대 달성”
    라이프 2025.10.03 10:34:46
    “여기 올 때마다 저는 (연간 방한) 외국인 3000만 명 시대 달성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요. 보세요, 저 많은 사람 중에 또 외국인이 더 많잖아요. K컬처, K헤리티지가 이렇게 인기 있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있습니다.” 허민 국가유산청 청장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국가유산청은 연휴 첫날인 이날 경복궁에서 궁궐 방문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 허 청장이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과 함께 직접 기념품 향수와 갓 모양 부채, 안내 책자(리플릿) 등을 나줘주면서 입장객을 맞았다. 허 청장은 “오늘부
  • 3200만명 대이동 추석…연휴 초엔 남부·제주 비
    3200만명 대이동 추석…연휴 초엔 남부·제주 비
    라이프 2025.10.03 09:00:00
    이번 추석 연휴에는 3200만 명이 대이동하는 가운데 연휴 첫날인 개천절부터는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날 저녁부터 전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충청·남부지방, 강원영동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에서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연휴 기간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강풍으로 항공기&m
  • "대통령 온 줄 알았네"…공항 난장판 만드는 연예인 '과잉경호' 드디어 사라지나 [이슈,풀어주리]
    "대통령 온 줄 알았네"…공항 난장판 만드는 연예인 '과잉경호' 드디어 사라지나 [이슈,풀어주리]
    라이프 2025.10.03 08:21:01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연예인 과잉 경호 문제로 홍역을 치러온 인천국제공항이 연예인 출국 시 발생하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4일 한국공항공사 6층 회의실에서 경비업체 관계자들과 안전한 출입국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연예인 출국 과정에서 인파가 몰려 일반 여
  • "얼굴 퉁퉁 붓고 염증에 고름까지"…손연재 아들 걸린 '스키터 증후군' 뭐길래?
    "얼굴 퉁퉁 붓고 염증에 고름까지"…손연재 아들 걸린 '스키터 증후군' 뭐길래?
    라이프 2025.10.02 21:16:13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들의 심각한 모기 알레르기 증세로 병원을 찾았던 경험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소 사용하는 모기 패치를 소개하며 아들 준연 군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아들이 한 번 모기에 습격당한 적이 있었다. 얼굴에 20방 넘게 물렸다”며 “모기 알러지가 있는 아기들이 있더라. 저도 아기 낳고 처음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보통 모기에 물리면 간지럽고 붓는 게 전부인데, 아들은 심하게 부어서 염증이 나고 고름이 생기더라. 수족구인 줄 알고 소아과로 뛰어갔는데 '모기 알
  • 한복 차려입은 박보검, 글로벌 명소에 뜬다
    한복 차려입은 박보검, 글로벌 명소에 뜬다
    라이프 2025.10.02 19:12:07
    배우 박보검이 우리 한복 모델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5년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개발(한복 웨이브)’ 사업을 통해 제작한 배우 박보검의 한복을 6일 전 세계에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한복 웨이브’는 주요 디자이너와 한류 문화예술인이 함께 한복을 개발해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사업이다. 모델에는 첫 해였던 2022년 김연아에 이어 2023년 수지(본명 배수지), 2024년 김태리가 각각 참여한 바 있다. 문체부는 “올해 최초로 남성 한복의 멋스러움을 조명하고자 박
  • “혐중 깽판 등 불편 안돼”…김대현 문체부 차관, 명동 관광상황 점검
    “혐중 깽판 등 불편 안돼”…김대현 문체부 차관, 명동 관광상황 점검
    라이프 2025.10.02 18:00:33
    문화체육관광부는 김대현 제2차관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을 방문해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K콘텐츠 열풍과 중국인 단체관광객 대상 무사증 시행 등에 따라 방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관광객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바가지 요금과 혐중 시위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정부가 직접 나서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국으로 생중계된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명동 등의 ‘혐중 시위’에 대해 “그게 무슨 표현의 자유냐
  • [40대가 무너진다] '영포티'로 희화화…혐오의 대상 전락
    [40대가 무너진다] '영포티'로 희화화…혐오의 대상 전락
    라이프 2025.10.02 17:27:19
    국가 경제의 허리인 40대가 최근 일상과 온라인에서 혐오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포티(young forty·젊은 40대)’라는 표현은 원래 세련되고 도전적인 40대의 경제·소비 활동을 긍정적으로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최근 온라인에서는 ‘역겹다’ ‘부담스럽다’ 등의 부정적 키워드와 함께 세대 간 갈등을 상징하는 단어로 변질되고 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2일 “2030세대에 40대는 소비만 즐기면서 운 좋게 부동산 구매 혜택을 본 세대로 비치고 있다”면서 “산업화 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성장
  • "몸에 좋대서 따뜻한 차 마셨는데 이럴 줄은"…깜짝 놀랄 연구결과 나왔다
    "몸에 좋대서 따뜻한 차 마셨는데 이럴 줄은"…깜짝 놀랄 연구결과 나왔다
    라이프 2025.10.02 17:18:55
    시중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음료에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뜨거운 음료가 차가운 음료보다 훨씬 높은 오염도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뉴욕포스트는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를 인용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시는 커피, 차, 에너지드링크, 탄산음료, 주스 등 다양한 음료에서 상당량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영국 내 슈퍼마켓과 카페 등에서 판매되는 31종, 155개 음료 샘플을 분석한 결과 “모든 샘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은 5㎜ 이하 크기의 미세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