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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엔 경차”…중고차 시장선 통했다
    “불황엔 경차”…중고차 시장선 통했다
    자동차 2025.06.20 11:46:09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경차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세가 뚜렷한 신차 시장과는 대조적인 상황으로 ‘경기 불황에는 경차가 잘 팔린다’는 공식이 중고차 시장에서 맞아떨어지는 모습이다. 2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경차들이 지난달 중고차 시장에서 판매량 ‘톱 3’를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팔린 국산 중고차는 기아(000270) 모닝으로 3497대로 집계됐다. 쉐보레 스파크(3189대)와 기아 뉴레이(2709대)가 그 뒤를 이었다. 기아 레이도 2043대가 팔려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
  •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34개 아동·청소년기관에 2.5억 지원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34개 아동·청소년기관에 2.5억 지원
    자동차 2025.06.20 10:44:52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Mercedes-Benz All Together)’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전국 34개 아동 및 청소년 사회복지기관에 총 2억 5000만 원의 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기금 전달식은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이은정 위원, 김효승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을 비롯해 대표 수혜기관 두 곳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19일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교육 지원
  • '이 사람' 한 명이 BMW 4000대, 3000억 원 팔았다
    '이 사람' 한 명이 BMW 4000대, 3000억 원 팔았다
    자동차 2025.06.20 10:27:37
    국내 수입차 영업사원 가운데 최초로 단일 브랜드 차량을 4000대 넘게 판매한 주인공이 나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은 자회사 코오롱모터스의 BMW 강남지점 구승회 상무가 입사 23년 만에 누적 판매 4000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 상무가 세운 누적 판매 4,000대 기록은 수입차 업계 영업사원 가운데 최초다. 판매대수를 매출로 환산하면 약 3000억원에 달한다. 구 상무는 입사 이후 연 평균 174대가량 판매하며 20년 간 14차례 ‘판매왕’을 차지한 베테랑이다. 또 BMW그룹코리아가 매년 주관하는 어워드에서
  • 무뇨스 현대차 사장 "'가보자'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성공 토대 마련"
    무뇨스 현대차 사장 "'가보자'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성공 토대 마련"
    자동차 2025.06.20 09:48:18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의 ‘가보자(Gaboja)’ 정신을 언급하며 고품질의 안전한 자동차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뇨스 사장은 19일 링크드인을 통해 “한국에서 글로벌 리더십 회의, 타운홀 미팅 등 대면 회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현대차(005380)의 열정과 가보자 정신이었다”며 “차세대 전기차 기술, 제조 혁신, 혁신적 아이디어, 최고 품질에 대한 의지는 현대차그룹이 세계 3위의 자동차 제조사로 발돋움한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한국에서 서울 본사 인사 부서와 타
  • 현대차,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
    현대차,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
    자동차 2025.06.20 09:17:36
    현대차가 하반기 기술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의 서류 접수는 24일부터 30일까지다. 현대차는 이번에 △자동차 생산 △연구개발(R&D) 기술 △배터리 기술 등 3개 부문의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과 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서류 접수 기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7월 중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
  • 720㎞ 주행거리에 압도적 승차감…디 올 뉴 넥쏘, 수소차 독주
    720㎞ 주행거리에 압도적 승차감…디 올 뉴 넥쏘, 수소차 독주
    자동차 2025.06.20 08:55:12
    18일 한적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가속 패달을 힘껏 밟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 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힘차게 튀어나갔다. 시속 130㎞가 넘는 고속 주행에도 차량은 바닥을 꽉 붙잡은 채 안정감 있는 주행감을 이어갔다. 새로운 넥쏘에 적용된 150㎾(킬로와트)급 전동 모터가 빠르게 돌아갔지만 실내는 고요했다. 풍절음은 물론 하부 진동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과속방지턱 등 둔덕을 넘을 때도 차량은 부드럽게 탑승자를 받쳐줬다.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신형 수소 전기차 ‘디 올 뉴 넥쏘’의
  • 캐딜락, 519마력 자랑하는 ‘옵틱-V’ 공개
    캐딜락, 519마력 자랑하는 ‘옵틱-V’ 공개
    자동차 2025.06.20 07:44:12
    캐딜락 옵틱-VGM의 아이코닉 프리미엄 브랜드이자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더하고 있는 캐딜락(Cadillac)이 ‘강력한 성능’으로 부장한 고성능 EV ‘옵틱-V(Optiq-V)’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옵틱-V는 캐딜락 브랜드의 네 번째 순수 전기 SUV인 옵틱의 고성능 사양으로 더욱 뛰어난 출력, 그리고 강화된 출력에 맞춰 다양한 부분에서의 개선을 이뤄내 차량의 완성도를 대폭 끌어 올렸다.외형적인 부분에서는 최신의 디자인 기조를 반영, 리릭을 비롯해 에스컬레이드 IQ, 셀레스틱과의 디자인 공통점을 가진 옵틱의 형태 및 구성을 그
  • 기업 56% "한일 경협 필요" 유망 분야 반도체·AI 꼽아
    기업 56% "한일 경협 필요" 유망 분야 반도체·AI 꼽아
    자동차 2025.06.19 16:53:02
    국내 기업 절반 이상이 한일 경제협력이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기업들은 앞으로도 한일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호무역 같은 통상 문제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본지 6월 19일자 1·4·5면 참조 한국경제인협회는 금융사를 제외한 매출 상위 1000대 기업(응답 101개사)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경제협력 설문조사’에서 기업 56.4%가 양국 경제협력이 한국 경제 발전을 촉진했다고 답했다고 19일 전했다. 양국의 경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 급물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 급물살
    자동차 2025.06.19 16:43:16
    금호타이어(073240)가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광주 공장을 재건하지 않고 매각해 전라남도 함평군에 신공장을 짓는 방안이 힘을 얻고 있다. 광주공장 매각을 위한 부지 용도 변경에 부정적이던 광주광역시가 전향적으로 입장을 바꾸면서 공장 이전 계획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어업계의 한 핵심관계자는 19일 “광주광역시가 최근 금호타이어에 주민 보상 등 피해 복구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출하면 공장을 이전할 수 있게 지원단을 꾸려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광주광역시 방침에 따라 이르면 내달 초 화재 지역 복구
  • 운행기록 자동 제출…현대차·기아, 상용차 규제 부담 줄인다
    운행기록 자동 제출…현대차·기아, 상용차 규제 부담 줄인다
    자동차 2025.06.19 15:47:07
    현대차·기아가 상용차 운행 기록을 자동 분석하는 차세대 커넥티드 전자식운행기록장치(DTG) 개발에 나섰다. 수동으로 기록을 제출해야 했던 과거 방식을 개선해 운전자 부담을 덜게 됐다. 현대차·기아는 19일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기도 남양연구소에서 '커넥티드 DTG 개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TG는 자동차의 속도, 주행거리, 위치정보시스템(GPS) 신호 등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다. 버스·화물차·어린
  •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연비 36% 향상"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연비 36% 향상"
    자동차 2025.06.19 14:27:23
    KG모빌리티(003620)가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을 1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용량의 1.83kWh(킬로와트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 130㎾(177마력)을 발휘하는 직병렬 듀얼 모터로 구성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돼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경험할 수 있다.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5㎞(20인치 휠 기준)로 지난해 출시된 액티언 가솔린 모델보다 36.4% 높아졌다. 도심 연비는 L당 1
  • 진에어, 에어부산 임직원과 부산 노년층 혹서기 지원물품 나눔 활동
    진에어, 에어부산 임직원과 부산 노년층 혹서기 지원물품 나눔 활동
    자동차 2025.06.19 14:17:47
    진에어(272450)가 18일 에어부산(298690) 임직원과 함께 부산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필품·의약품 등 혹서기 대비 물품이 담긴 '희망의 비행상자'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두 항공사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진에어는 모회사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되는 데 따라 내년 말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합쳐져 통합 진에어로 출범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합동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돌봄 문화가
  • 한국타이어 장착한 모터스포츠팀, 獨 '녹색지옥'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도전
    한국타이어 장착한 모터스포츠팀, 獨 '녹색지옥'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도전
    자동차 2025.06.19 13:46:34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이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팀 '한국컴피티션'이 세계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컴피티션이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 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에서 열리는 '아데아체 라베놀 24시 뉘르부르크링'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한국컴피티션은 이번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국내 팀 최초로 최상위 클래스인 SP9(GT3 경쟁 클래스)에 출전해 완주에 도전한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독일 ‘뉘르부르크링(Nurburgring)
  • LG엔솔, 도요타통상과 맞손…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세운다
    LG엔솔, 도요타통상과 맞손…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세운다
    자동차 2025.06.19 13:38:05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일본 도요타통상과 손잡고 미국 내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양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터리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도요타통상과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Green Metals Battery Innovations, LLC)를 설립하는 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 지역에 설립 예정인 GMBI는 사용 후 배터리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
  • “숙박·음식점업, 1인당 부가가치 제조업의 15%…최저임금 구분 적용해야”
    “숙박·음식점업, 1인당 부가가치 제조업의 15%…최저임금 구분 적용해야”
    자동차 2025.06.19 11:00:00
    모든 직종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최저임금 제도를 업종별로 구분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이 업종별로 다른 만큼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직종에 따라 최저임금을 달리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9일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의 필요성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고 내년 최저임금에 업종별 구분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최저임금 수준이 높지 않았던 과거에는 시장의 수용성이 높았기 때문에 업종별 구분적용의 필요성이 부각되지 않았다”면서 “최저임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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