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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M, 내연·전기차 첫 '혼류 생산'…시간당 30대 만든다
    KGM, 내연·전기차 첫 '혼류 생산'…시간당 30대 만든다
    자동차 2024.04.24 15:09:20
    24일 경기 평택시 KG모빌리티(KGM) 공장 3라인에 토레스 EVX 차체가 노란색 집게 장치에 매달려 들어왔다. 목표 지점에 도달한 차체는 천천히 움직여 아래에서 대기 중이던 프론트, 리어 엑셀, 배터리와 합체됐다. 자동화된 기계들은 주변 근로자들을 도움을 받아 불과 몇 분 만에 안정적으로 공정을 끝냈다. 뒤따라 들어온 렉스턴 차체는 토레스 EVX와는 달리 바닥이 없는 채로 공정에 들어왔다. 마찬가지로 느린 속도로 움직인 차체는 맞춤형 프레임과 함께 조립됐다. 한 라인에서 모노코크 차종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차종이 혼류
  • 시트로엥, 해외 시장 겨냥한 ‘바살트 비전’ 공개
    시트로엥, 해외 시장 겨냥한 ‘바살트 비전’ 공개
    자동차 2024.04.24 13:30:00
    시트로엥 바살트 비전스텔란티스 그룹(Stellantis) 아래의 브랜드, 시트로엥(Citroen)이 인도 및 중남미 시장 등을 겨냥한 소형 SUV 컨셉 모델 ‘바살트 비전(Basalt Vision)’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바살트 비전은 외형 디자인만 공개되었고, 시트로엥 고유의 디자인과 쿠페형 루프 라인 등을 통해 ‘도시적인 SUV’의 감성을 강조하는 모습이다.바살트 비전의 디자인은 시트로엥의 디자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C-큐브드(C-Cubed)’ 프로그램의 결과로 C3 에어 크로스 등과 유사한 모습을 드러낸다.특히 분리형 헤
  • [리뷰] 가장 특별하며 앞으로도 기억될 시대의 아이콘 - 페라리 250 GTO
    [리뷰] 가장 특별하며 앞으로도 기억될 시대의 아이콘 - 페라리 250 GTO
    자동차 2024.04.24 11:30:00
    페라리 250 GTO지금이 아닌 과거의 자동차는 언제나 보는 이의 시선을 끌며, 특별한 감성을 자아낸다.그리고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당시의 감각, 그리고 디자인 유행 등을 표현하며 소유욕을 자극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국내 자동차 시장은 물론 전세계 시장에서도 ‘소장 가치’ 높은 차량은 언제나 자동차 마니아들의 주된 화제가 되며, 언제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이러한 차량 중 가장 대표적인 차량을 떠올린다면 단연 1962년부터 1964년까지 단 36대만 생산되어 모터스포츠 무대를 누볐던 당대 페라리의 아이콘, 250 GTO라
  • 지겹던 '부천→신월' 정체 개선되나…2026년까지 정체길 30% 감축
    지겹던 '부천→신월' 정체 개선되나…2026년까지 정체길 30% 감축
    자동차 2024.04.24 11:00:00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026년까지 현재 429.9km에 달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길을 300.9km로 30%가량 감축할 계획이다. 도로 신설·확장과 별개로 통행방식 개선, 기존 시설 개량, 고속도로 수요 및 정체 관리 체계 개선 등을 통해 교통 정체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4일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크 포스(TF)를 구성해 15대 개선 방안을 포함하는 고속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재정고속도로 가운데 최저통행속도가 시속 50km 미만으
  • 현대모비스, 스페인 배터리시스템 공장 착공…폭스바겐 공급 예정
    현대모비스, 스페인 배터리시스템 공장 착공…폭스바겐 공급 예정
    자동차 2024.04.24 10:14:10
    현대모비스가 스페인에 배터리시스템(BSA)을 생산하는 대규모 공장을 짓는다. 서유럽 지역에서 지어지는 현대모비스의 첫 전동화 전용 공장이다. 현대모비스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나바라주(州)에서 폭스바겐에 공급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 공장 착공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스페인 공장 착공식에는 마리아 치비떼 주지사와 현지 정부 주요 인사, 고객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페인 공장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건설된다. 축구장 21개 면적에 해당하는 15만㎡ 부지에 들어서며, 연간 최대 36만대의 배터리시
  • 1000건 중 절반 뺏겼다…LG엔솔, '특허 무임승차'에 소송戰 돌입
    1000건 중 절반 뺏겼다…LG엔솔, '특허 무임승차'에 소송戰 돌입
    자동차 2024.04.24 09:50:00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업계에 만연한 '특허 무임승차'에 강력 대응한다. 불법적으로 특허를 이용하는 기업에 소송과 경고 등을 통해 강경 대응하고, 글로벌 배터리 특허 라이선스 시장을 조성해 배터리 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보유한 특허 중 경쟁사가 침해하거나 침해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략특허'가 1000여 개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쟁사가 침해한 것으로 확인된 특허만 해도 580건에 이른다. LG에너지솔루션은 “IT 기기용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
  • 레이싱 드라이버, 오한솔이 말하는 프리우스 PHEV의 매력
    레이싱 드라이버, 오한솔이 말하는 프리우스 PHEV의 매력
    자동차 2024.04.24 06:30:00
    토요타 프리우스 PHEV최근 토요타는 고향인 일본은 물론 전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에 공을 들이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탈바꿈하고 있다.실제 토요타는 과거의 ‘보편적이나 지루한 브랜드’를 벗어나 그 어떤 브랜드보다 역동적이고 즐거운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노력은 ‘모터스포츠 불모지’ 중 하나로 불리는 대한민국에서도 이어지며 관계자들의 이목, 그리고 기대감 등을 자아내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최신의 프리우스는 말 그대로 ‘토요타 브랜드의 변화’를 알리는 모습이다. 실제 프리우스는 더욱 향상
  • 국토부, 현대·기아·벤츠 등 43개 차종 20만6844대 리콜
    국토부, 현대·기아·벤츠 등 43개 차종 20만6844대 리콜
    자동차 2024.04.24 06:00:00
    국토교통부는 23일 기아㈜,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20만 68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아차 니로 HEV 등 2개 차종 11만 1307대는 엔진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다음달 7일부터 리콜한다. K9 21,770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의 내구성 부족으로 4월 24일부터 시정조치하고, 니로 PHEV 등 2개 차종 7287대는 전조등의 상·하향 전환 불량으로 5월 2일부터 시
  • 전세계 유일, 중국에만 판다는 '전기차 전용 핸드폰'…'폴스타 폰' 기능은
    전세계 유일, 중국에만 판다는 '전기차 전용 핸드폰'…'폴스타 폰' 기능은
    자동차 2024.04.23 20:45:46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전용 핸드폰을 개발한다. 폴스타 전기차와 스마트기기의 연결성을 강화해 고객 편의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폴스타는 베이징 모터쇼를 앞두고 23일(현지시간) 진행한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에서 주요 모델과 콘셉트카, 폴스타폰을 공개하며 브랜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와 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 총괄, 지주 신 폴스타 차이나 대표, 700여 명의 중국 및 해외 언론과 소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폴스타는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하고 있
  • 현대차·기아,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
    현대차·기아,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
    자동차 2024.04.23 16:22:46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유럽에서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이동 경험 구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대차·기아는 23일 경기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을 조성해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기아와 네덜란드 정부는 교통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상호
  • 개편 거친 오네 레이싱, 개막 더블 라운드로 예열 완료!
    개편 거친 오네 레이싱, 개막 더블 라운드로 예열 완료!
    자동차 2024.04.23 12:34:23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속 오네 레이싱. 김학수 기자4월 20일과 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전이 열렸다.모든 레이스 대회가 그렇듯 ‘시즌 챔피언 경쟁’의 기선 제압이 가능한 개막전은 중요하다. 더불어 슈퍼레이스의 경우 대회 최고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는 두 번의 레이스가 연이어 펼쳐지는 더블 라운드인 만큼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20일 진행된 1라운드는 이른 오전부터 비가 내리며 많은 팀들에게 부담을 주었다. 특히 개막 직전 진행되었던
  • [히스토리] 닛산의 미드십 AWD 프로젝트 - 닛산 미드 4 모델 히스토리
    [히스토리] 닛산의 미드십 AWD 프로젝트 - 닛산 미드 4 모델 히스토리
    자동차 2024.04.23 12:29:11
    닛산 미드4-II1980년대,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닛산(Nissan)은 일본은 물론이고 전세계 여러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을 뿐 아니라 브랜드의 모든 기량, 그리고 열정을 쏟아 붓는 모터스포츠 무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이러한 자신감 덕분일까? 닛산은 자신들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한층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바로 ‘슈퍼카’들의 전유물이라 할 수 있는 미드십 구조에 사륜구동를 적용한 슈퍼 스포츠카의 개발이 그 목표였다.컨셉 모델로 그쳤지만 닛산의 미드십 레이아웃과 사륜
  •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전용 위장막 모델 공개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전용 위장막 모델 공개
    자동차 2024.04.23 09:27:10
    기아(000270)가 23일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주제로 호주·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 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낸다.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
  • "아반떼 8만대분 매연 흡수"…현대차그룹, 美 조지아공장 태양광으로 돌린다 [biz-플러스]
    "아반떼 8만대분 매연 흡수"…현대차그룹, 美 조지아공장 태양광으로 돌린다 [biz-플러스]
    자동차 2024.04.23 08:40:41
    현대차(005380)그룹이 올 하반기부터 가동할 예정인 미국 전기차 신공장의 전력 일부를 태양광 에너지로 조달한다. 연간 예상되는 탄소 저감량만 14만 톤으로 준준형 세단 8만4000여대가 내뿜는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 업체 매트릭스리뉴어블스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와 내년부터 2040년까지 15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147㎿ 규모로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가운데 최대 규모다. 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에
  • 4대 중 1대 '개점휴업'…전기차 충전기 관리 '비상'
    4대 중 1대 '개점휴업'…전기차 충전기 관리 '비상'
    자동차 2024.04.22 16:40:19
    서울 마포구 아파트 단지에 거주 중인 A 씨는 전기차 충전을 위해 단지 내 충전소를 찾았지만 이용하지 못했다. ‘통신 문제로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문구가 충전기 화면에 나타나 있었다. 차량을 다른 충전기로 옮겨 다시 시도해봤지만 같은 문구가 반복됐다. 충전 케이블 자체가 고장난 곳도 많았다. 서울경제와의 통화에서 A 씨는 “단지에 전기차 충전기가 89대나 설치돼 있지만 고장 난 곳이 50대에 이른다”며 “만드는 것만큼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자동차의 전동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의 상당수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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