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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개 휴게소에 급속충전 284기 완비… 워터, 전국 고속도로 인프라 갖춰
    51개 휴게소에 급속충전 284기 완비… 워터, 전국 고속도로 인프라 갖춰
    자동차 2025.08.15 06:00:00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2024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의 핵심 거점인 고속도로 급속 충전 부문에서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완공은 2024년 공모사업에서 남아있던 4개소(워터 김해금관가야휴게소 창원방향, 워터 김해금관가야휴게소 기장방향, 워터 장유휴게소 서부산방향, 워터 진영휴게소 순천방향)를 마무리함으로써 달성됐다. 워터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권을 갖고 있는 총 4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206기의 급속 충전기를 상업운전하
  • 한국타이어, 매출 늘었지만 영업익 '뚝'…美 관세 여파에 울상
    한국타이어, 매출 늘었지만 영업익 '뚝'…美 관세 여파에 울상
    자동차 2025.08.14 21:43:0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미국 관세 여파로 16%가량 하락했다. 타이어 부문과 올 1월 인수를 마무리한 열관리 기업 한온시스템(018880)의 영업이익이 동시에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감소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 3696억 원, 영업이익 353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와는 달리 한온시스템의 실적이 합쳐지면서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1.7% 급증했지만 영업이익은 15.8% 하락했다. 한국타이어는 “재료비와 운임비가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5억…작년보다 7.8억 늘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5억…작년보다 7.8억 늘어
    자동차 2025.08.14 17:28:43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45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현대차그룹 계열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로부터 22억 5000만 원, 기아로부터 13억 5000만 원, 현대모비스로부터 9억 원의 보수를 각각 받아 총 45억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보수(37억 1800만 원)보다 7억 8200만 원 많은 액수다. 정 회장은 지난해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2개사에서 급여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기아에서도 보수를 수령했다. 현대차는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
  • 현대차, 더 현대 서울서 'N 팝업스토어' 오픈…한정판 컬렉션 판매
    현대차, 더 현대 서울서 'N 팝업스토어' 오픈…한정판 컬렉션 판매
    자동차 2025.08.14 14:20:35
    현대자동차가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PEER)에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현대차(005380)의 고성능 브랜드 N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이 직접 현대 N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역대 N 차종의 미니카와 N 퍼포먼스 파츠 전시도 준비했다.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로서 N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N 컨피규레이터 존에서는 나만
  • 美 관세 여파에…매출 131% 뛴 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익 15.8% 감소
    美 관세 여파에…매출 131% 뛴 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익 15.8% 감소
    자동차 2025.08.14 14:02:3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3696억 원, 영업이익 353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 감소했다. 타이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2조 5114억 원, 영업이익은 17.5% 감소한 3464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인치 타이어·전기차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출이 확대됐다. 상반기 기준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은 47.2%로 전년 대비 0
  • 퓨리오사AI, 베트남CMC코리아와 AI 솔루션 공동 개발 MOU
    퓨리오사AI, 베트남CMC코리아와 AI 솔루션 공동 개발 MOU
    자동차 2025.08.14 10:43:42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퓨리오사가 14일 베트남 디지털 전환 솔루션 업체 CMC글로벌의 한국법인 CMC코리아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협약식을 열고 당응옥바오 CMC글로벌 대표와 MOU에 사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퓨리오사AI의 고성능 신경망처리장치(NPU)와 CMC코리아의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운영 서비스 분야에서 협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AI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사업 확장에도 나선
  • 현대모비스, MZ직원 감성 맞춘 ‘한 여름날의 음감회’ 개최
    현대모비스, MZ직원 감성 맞춘 ‘한 여름날의 음감회’ 개최
    자동차 2025.08.14 09:34:59
    현대모비스(012330)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음악을 통해 일터 분위기를 환기하고, 구성원 간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음감회에서는 현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한 대표 작품들이 상연됐다. 특히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김익상 서일대학교 영화방송 공연예술학과 교수가 해설을 맡았다. 현대모비스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이 같은 이색적인 조직문화
  • "美·中 따라잡자" 현대차그룹, ‘AI 한정’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속도전
    "美·中 따라잡자" 현대차그룹, ‘AI 한정’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속도전
    자동차 2025.08.13 17:12:57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협업해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을 고도화한다. 아이디어 수준이 아닌 근시일 내에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을 확보해 미국과 중국이 선도하고 있는 시장 주도권을 탈환하겠다는 목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혁신 기술 발굴 조직인 현대 크래들은 이달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 스타트업 챌린지’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현대차그룹이 AI로 주제를 한정해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의 사업 전반에 필요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 [인터뷰] “커리어는 ‘내구 레이스’처럼 길고 아직 이뤄낼 것이 많다” - 오네 레이싱 이정우
    [인터뷰] “커리어는 ‘내구 레이스’처럼 길고 아직 이뤄낼 것이 많다” - 오네 레이싱 이정우
    자동차 2025.08.13 16:23:50
    나이트 레이스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정우. 사진: 김학수 기자올 시즌 국내 레이싱 드라이버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수가 있다면 바로 오네 레이싱 소속의 이정우다.먼저 일본에서는 와이마라마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 다이큐 시리즈’ ST-TCR 클래스의 2년 연속 챔피언을 겨냥하고 있으며 아시아 권역을 무대로 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에서는 피터와 듀오를 이뤄 ‘람보르기니 분당 바이 레이스그래프의 이름, 그리고 스스로의 ‘GT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연이어 입증하고 있다.그리고 지난 주말, 이정우는 국내
  • 대한항공, 수하물 원격검색 시행…인천발 애틀랜타 환승 20분 단축
    대한항공, 수하물 원격검색 시행…인천발 애틀랜타 환승 20분 단축
    자동차 2025.08.13 16:18:30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애틀랜타를 경유하는 환승객이 번거롭게 위탁수하물을 찾아 다시 부치지 않아도 된다. 한미 양국이 '위탁수하물 원격검색' 제도를 도입하면서 환승 시간이 최소 20분 단축될 전망이다. 대한항공(003490)과 델타항공은 13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한미 양국 간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IRBS)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이란 인천공항에서 실시한 수하물 엑스레이 이미지를 미국 측에 공유하고, 미국 공항은 이상이 없는 수하물을 연결 항공편에 바로 환적하는 방식을 말한다. 기존에
  • '정년연장·주 4.5일제 요구' 현대차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
    '정년연장·주 4.5일제 요구' 현대차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
    자동차 2025.08.13 13:51:05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됐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선뜻 수용하지 못하며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해 파업권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005380) 노조는 13일 성명서를 내고 “사측은 ‘어렵다, 힘들다’를 되풀이하며 제대로 된 제시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이날 사측과 진행한 17차 교섭에서 임금과 단체협약 개정 등과 관련한 ‘일괄 제시안’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추가적
  • 한국도요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6000만원 후원
    한국도요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6000만원 후원
    자동차 2025.08.13 10:53:32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다. 김형준 한국도요타자동차 이사와 신동준 세종문화회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과 여름 캠프 운영, 11월 열리는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2배 확대해 다양한 아동&mi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해운대로 판매 네트워크 확장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해운대로 판매 네트워크 확장
    자동차 2025.08.13 10:43:20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가 영남권 부산 지역의 공식 딜러사로 ㈜에스씨모터스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산 공식 딜러사 선정에 따라 9월 초 부산 해운대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의 문을 새롭게 열 예정이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2023년 서울에 수도권 거점 전시장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을 오픈한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내달 부산 쇼룸에 이어 대구광역시에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과 경상도 권역 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에어프레미아, 창사 이래 월간 탑승객 10만명 첫 돌파
    에어프레미아, 창사 이래 월간 탑승객 10만명 첫 돌파
    자동차 2025.08.13 09:33:52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간 탑승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총 399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10만 3071명의 여객을 수송했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국내선 없이 중장거리 국제선만을 운항하는 항공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7월까지 누적 운항편수는 2082편, 누적 탑승객 수는 55만 8107명이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연간 10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에어프레미아의 연간 수송객은 76만 5503명이었다.
  • 노벨상 로빈슨 "글로벌 자유무역체제 작동 어렵다…APEC 중심 새 질서 구상"
    노벨상 로빈슨 "글로벌 자유무역체제 작동 어렵다…APEC 중심 새 질서 구상"
    자동차 2025.08.13 08:21:07
    "지난 50년간 이어져 온 글로벌 자유무역체제는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같은 경제협력체 중심으로 새로운 무역 질서를 구상해야 합니다” 지난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제임슨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2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무역보호주의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APEC이 참여국의 이익을 조율하는 조정자 역할을 해야한다는 주장이다. PECC는 APE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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