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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지하철 요금, 6월부터 150원 오른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6월부터 150원 오른다
    사회일반 2025.04.20 09:52:07
    경기도의회의 요금 심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6월 중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오를 전망이다. 20일 관련 지자체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최근 철도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내용의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통과시켰다.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만 거치면 요금을 올리는 데 필요한 행정 절차는 모두 끝난다. 경기도 또한 요금 인상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소비자정책위원회는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요금 시스템을 운영하는 티머니가 두달여 동안 바뀐 요금을 적용하는
  • 경성대·광복동·다대포 등 16곳에서 지역봉사 활동한 BNK부산은행
    경성대·광복동·다대포 등 16곳에서 지역봉사 활동한 BNK부산은행
    전국 2025.04.20 09:46:48
    BNK부산은행은 19일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시내 16개 구·군 전역에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역 별 특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구 봉사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경성대학교 주변 상권 일대에서의 플로깅 활동을 했다. 사상구(삼락생태공원)와 사하구(다대포 해변공원)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자연 생태 및 역사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연제구 봉사단은 장애인 재활 작업장인 양지비전센터에서
  • AI·반도체 예산 1.8조원 확보… 무전공제 도입 대학 65% 인기학과 쏠림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AI·반도체 예산 1.8조원 확보… 무전공제 도입 대학 65% 인기학과 쏠림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4.20 09:4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대학가의 전공자율선택제가 의도와 달리 경영학과·컴퓨터공학과 집중 현상을 초래했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학생 65%가 상경계열이나 컴퓨터공학과로 진출했다. 이화여대 호크마교양대학 259명 중 118명이 두
  • 경찰 숙원사업 ‘경찰청장 장관급 격상’ 이번에는 이뤄질까 [경솔한 이야기]
    경찰 숙원사업 ‘경찰청장 장관급 격상’ 이번에는 이뤄질까 [경솔한 이야기]
    사회일반 2025.04.20 09:00:00
    더불어민주당이 14만5000명 경찰의 수장인 경찰청장을 장관급으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법안을 발의했다. 우리나라 치안을 담당함과 동시에 공무원 조직 중 가장 큰 규모를 갖고 있는 경찰의 수장이 차관급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일각에서는 검찰개혁에 나선 민주당이 검찰과의 기싸움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경찰을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9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7일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 17명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 성매매 업소 후기 영상 2000건 찍어…'검은부엉이' 정체는
    성매매 업소 후기 영상 2000건 찍어…'검은부엉이' 정체는
    사회일반 2025.04.20 08:28:14
    성매매 업주로부터 금품을 받고 온라인에 성매매 후기를 게재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검은 부엉이'라는 가명으로 온라인상에서 활동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9부(김준혁 부장판사)는 전날 A 씨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및 성폭력 범죄의 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동일한 징역 1년 및 8848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앞서 A 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서울 강남과 경기도 성남 등 수도권 일대 성매매 업소 수백곳에서 성관계를 가진 뒤
  • 재점화 검찰개혁…수사권 꼬인 실타래 풀까[안현덕의 LawStory]
    재점화 검찰개혁…수사권 꼬인 실타래 풀까[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04.20 08:00:00
    검찰개혁이 두 달도 남지 않은 6·3 대통령 선거의 화두로 부각되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앞서 이뤄진 12·3 비상계엄 수사·기소 과정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등에 따른 구조적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잘못된 형사 사법 체제 변화가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등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 몫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20일 국회·법조계
  • "핸들 조작 미숙?"…상가 2층에 매달려 있는 SUV, 무슨 일?
    "핸들 조작 미숙?"…상가 2층에 매달려 있는 SUV,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4.20 07:56:20
    전남 순천의 한 상가 건물 2층 주차장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난간 밖으로 돌진했으나 맞은편 난간과 벽에 걸치면서 큰 화를 면했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분께 순천시 오천동 한 상가 건물 주차장 2층에서 SUV 차량이 펜스를 뚫고 밖으로 돌진했다. 다행히 해당 차량의 범퍼가 맞은편 주차장 난간과 벽에 걸치면서 추락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운전자 A씨(50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A씨는 음주나
  • "너도 당해봐라"…헬스장 다니며 복수 계획한 60대 여성, 전 남편 살해에 중형 선고
    "너도 당해봐라"…헬스장 다니며 복수 계획한 60대 여성, 전 남편 살해에 중형 선고
    사회일반 2025.04.20 07:00:00
    과거 불륜으로 이혼한 전 남편에게 수모를 당하고 극심한 복수심을 품은 60대 여성이 계획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끝에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2부(허양윤 부장판사)는 1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61)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형량인 징역 17년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경남 김해시 소재 농장에서 전 남편 B씨(60대)의 목을 조르는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10여 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해오다 2003년 B씨의 불륜 의혹으로 이혼했다. 그러나, 이혼 후에도 A씨는
  • 보수진보도 없는 정권말 공공기관장 '알박기'[Pick코노미]
    보수진보도 없는 정권말 공공기관장 '알박기'[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4.20 05:30:00
    조기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공기관의 ‘알박기’ 인사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3 비상계엄 직후 잠잠했던 공공기관에 다시 정치인 출신 인사들이 기관장으로 임명되는가 하면 전문성과 상관없이 정권 창출에 기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주요 기관장 자리에 앉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권 말만 되면 반복되는 이 같은 인사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20일 공공기관 경영 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
  • 꿈꾸던 귀농, 허리병으로 주저앉을라…청년농부 주목[일터 일침]
    꿈꾸던 귀농, 허리병으로 주저앉을라…청년농부 주목[일터 일침]
    사회일반 2025.04.20 05:30:00
    오늘은 절기상 곡우(穀雨)로, 비가 내려 곡식을 윤택하게 해준다는 의미가 담겼다. 못자리 준비 등 본격적인 농사철에 접어드는 시기라 농촌은 이 무렵부터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최근에는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눈을 돌리는 30~40대가 증가하는 추세다. 덩달아 ‘청년 농부’들의 분주함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영농 경험이 없는 청년층은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영농 정착 지원사업 수혜자도 매년 늘고 있다. 2018년 1600명이었던 지원사업 수혜 인원은 2025년 기준 2만 2600명에 달하
  • 암진단 충격…흉터 걱정 왜 해? 2cm 절개로 자궁·난소 보존[헬시타임]
    암진단 충격…흉터 걱정 왜 해? 2cm 절개로 자궁·난소 보존[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4.20 05:30:00
    중앙대병원은 4세대 최신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부인과 수술은 자궁, 난소 등을 보존해야 하는 만큼 작은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 중앙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1년부터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하고 로봇수술에 숙련된 의료진들을 통해 정밀함과 안전함을 요하는 비뇨의학과·부인과·외과 수술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다. 이번에 도입한 다빈치SP는 말 그대로 하나의 포트(Single Port)로 수술
  • 여친 폭언·감시하다 결국 스토킹까지…60대男의 최후
    여친 폭언·감시하다 결국 스토킹까지…60대男의 최후
    사회일반 2025.04.20 04:00:00
    60대 남성이 자신의 폭언과 감시 등을 피하려는 여자 친구에게 스토킹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0)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명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7월 16일 교제하던 사이인 B(59·여) 씨에게 '마지막 문자하는 거야…장사도 못했는데 생활비 필요하면 얘기해'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이후로도 같
  • "경고등 켜졌다"…소 결핵균 국내 첫 사람에 감염, 어떻게 대응하나
    "경고등 켜졌다"…소 결핵균 국내 첫 사람에 감염, 어떻게 대응하나
    사회일반 2025.04.20 01:00:00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의 결핵균(Mycobacterium bovis)이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50대 A씨가 소 결핵균에 감염된 첫 사례로 최종 확정됐다고 이달 17일 발표했다. 류머티즘 질환을 앓던 A씨는 지난해 1월 대학병원 검사에서 결핵 의심 소견을 받았다. 무증상이었던 A씨는 입원 없이 6개월간 약물 치료를 받았다. 주목할 점은 A씨가 약 20년간 수의학 실험실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이다. 혈액 검체 분리와 조직병리검사 등을 담당했던 A씨는 인수 공통 결핵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질병청은 지
  • "안 들어주면 63빌딩서…" 전한길, 선관위에 요구한 개정 사항은
    "안 들어주면 63빌딩서…" 전한길, 선관위에 요구한 개정 사항은
    사회일반 2025.04.19 23:34:13
    한국사 강사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사전투표 공정성 강화를 요구하며 "우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극단적인 시도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씨는 18일 소셜미디어(SNS)에 사전 투표와 관련한 선관위의 규칙 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서며 "공정선거 투쟁을 시작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씨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사전투표 규칙을 개정하지 않는다면 부정선거가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선관위에 요구하는 개정 사항은 △ 사전투표 관리관의 개인 도장 날인 △ 사전투표소
  • "국·찌개·나물에 필수인데"…발암가능물질 초과 검출된 '이것' 회수 조치
    "국·찌개·나물에 필수인데"…발암가능물질 초과 검출된 '이것' 회수 조치
    사회일반 2025.04.19 22:01:25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몽고식품주식회사'가 제조·판매한 '몽고간장 국(식품유형 혼합간장)'에서 ‘발암가능물질’인 3-MCPD가 초과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이 같이 밝히며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3-MCPD(3-Monochloropropane-1,2-diol)는 간장 제조 과정에서 대두 등 산분해 시 나오는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RAC)에 의해 '발암 가능성을 고려하는 물질'을 뜻하는 &a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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