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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오요안나 母 “정쟁에 내 딸 이용 말고 진상 규명을”…MBC 측은 대거 불참
    故 오요안나 母 “정쟁에 내 딸 이용 말고 진상 규명을”…MBC 측은 대거 불참
    사회일반 2025.04.18 19:25:31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어머니가 국회에서 진상 규명을 호소했다.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오 전 캐스터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현안질의에 어머니 장연미씨가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여기서 장씨는 “당 싸움으로 우리 딸 이름이 안 좋게 거론되는 게 싫다”며 “딸 이름을 정쟁에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있는 그대로 사실만 밝혀진다면 부모로서 바랄 게 없다”며 “진실을 규명해주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든 의원들께 부탁드린다”
  •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委 발족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委 발족
    전국 2025.04.18 19:18:41
    용인시는 1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등 창단준비위원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을 비롯한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이상 고문), 안병문·윤상수 용인시체육회 부회장 등(이상 자문위원)의 자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문단에는 예광환·서정석 전 시장도 이름을 올렸다
  • 검찰, '마약 투약 혐의'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구속영장 청구
    검찰, '마약 투약 혐의'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구속영장 청구
    사회일반 2025.04.18 19:04:04
    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경찰의 신청을 받아 이씨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씨의 공범 2명도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이씨는 아내 등 2명과 렌터카를 타고 범행 현장을 찾았다. 이달 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씨의
  • '가세연' 고소한 쯔양, 수사 거부 이틀 만에 경찰 수사팀 재배정…무슨 일?
    '가세연' 고소한 쯔양, 수사 거부 이틀 만에 경찰 수사팀 재배정…무슨 일?
    사회일반 2025.04.18 18:58:38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스토킹처벌법·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 대한 경찰 수사팀이 변경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씨 측이 제기한 수사 공정성 우려 및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당 사건 수사팀을 변경했다. 박씨 측은 이날 오후 "조사 의지가 의심된다"는 취지로 경찰에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냈지만 접수 직전 수사팀 재배당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 52분쯤 강남서에 고소인 신
  • 일가족 5명 살해범 신상공개 안 한다…경찰 "유족 2차 피해 방지"
    일가족 5명 살해범 신상공개 안 한다…경찰 "유족 2차 피해 방지"
    사회일반 2025.04.18 18:45:28
    사업 실패를 비관해 부모와 아내, 자녀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남성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신상 공개가 불가하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 간 범죄인 만큼 피의자 신상이 공개될 경우 유족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는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한 A씨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살해한 80대 부모, 50대 아내, 10·20대 딸 등 일가족 5명의 다른 유족 등의 의사를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 “혼자가 아니야” 흉터 없애니 마음도 치유…성모병원의 기적
    “혼자가 아니야” 흉터 없애니 마음도 치유…성모병원의 기적
    사회일반 2025.04.18 18:40:29
    불의의 사고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자립 청년에게 자선 진료와 함께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지원한 대형병원의 미담이 알려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8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여러 번의 사고를 이겨내고 여성 도배 기능사에 도전하는 주모(20대·여) 씨에게 성모자선회 긴급생계비가 전달됐다. 병원 측이 자선진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회사업팀과의 상담 도중 주씨의 위기상황을 인지하고,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자선 모금 단체와 연계해 신속하게 지원한 것이다. 주씨는 어린 시절 동네 작은 병원 옆
  • "팔지도 못하는 불법건축물에 상속세 부과는 잘못"
    "팔지도 못하는 불법건축물에 상속세 부과는 잘못"
    사회일반 2025.04.18 18:32:09
    불법 건축물에 대한 상속세 부과는 잘못됐다는 판결이 나왔다. 조세심판원은 18일 올해 1분기 주요 심판결정 3건을 공개했다. 이 중 A씨의 사례는 실제 거래 가능한 재산이어야 상속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판단을 반영했다. A씨가 모친으로부터 상속받은 건물은 불법건축물로, 과거 지자체로부터 건축허가 취소 통보를 받았고 건축물대장 발급이 중지돼 소유권이전등기마저 불가능했다. A씨는 건물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상속재산에서 제외한 후 상속세를 신고했다. 그러나 세무서는 해당 건물이 철거되지 않았고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상속세를 부
  • 충북 1위 시공사 대흥건설 회생절차 진입
    충북 1위 시공사 대흥건설 회생절차 진입
    사회일반 2025.04.18 18:27:33
    충청북도 시공능력평가 1위 건설사인 대흥건설이 회생 절차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이후 급등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부동산 경기 침체, 주요 현장 준공 지연 등이 겹치며 자금 유동성이 급격히 악화된 결과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대흥건설 주식회사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심리는 서울회생법원 제1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 주심 최미복 부장판사)가 맡았다. 대흥건설은 지난 4월 9일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10일에는 법원으로부터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 같은 날 법원은 대표자 심문을 거쳐 회
  • 진열된 빵에 혀 '낼름'…논란에 빵집이 내린 '특단 조치'
    진열된 빵에 혀 '낼름'…논란에 빵집이 내린 '특단 조치'
    사회일반 2025.04.18 18:25:30
    최근 한 유명 빵집에서 아이가 진열된 빵에 혀를 댄 영상이 확산되자 해당 업체가 모든 진열 빵에 덮개를 설치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 빵집은 이달 16일부터 오랫동안 고수해온 오픈형 진열 방식을 중단하고 모든 제품에 덮개를 씌우기 시작했다. 관할 구청의 권고에 따른 조치다. 구청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지난 15일 해당 빵집에 권고 조치를 취했고 바로 다음날부터 시정됐다"며 "빵을 오픈 진열해 판매하는 제과점에 대해 포장이나 유리덮개가 법적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소비자 신뢰를 위해 앞으로도 위생 관리 차원의
  • "1000원으로 한끼 해결할 수 있다고요?"…고물가 시대 이용자 크게 늘어난 '이곳'
    "1000원으로 한끼 해결할 수 있다고요?"…고물가 시대 이용자 크게 늘어난 '이곳'
    사회일반 2025.04.18 18:17:03
    가중되는 경제적 부담에 대학가에서 '천원의 아침밥·저녁밥'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18일 대전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충남대는 중간고사 기간 중 마련한 '천원의 저녁밥'에 3250여 명의 학생이 몰렸다.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충남대 관계자는 "오후 5시부터 이미 긴 줄이 형성됐다"고 전했다. 충남대는 4000원 상당의 식사를 1000원에 제공했으며, 올해부터는 방학 기간까지 '천원의 아침'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3만70
  • '文 풍산개' 논란 키웠는데…尹 부부 '외교 선물' 반려견도 동물원으로
    '文 풍산개' 논란 키웠는데…尹 부부 '외교 선물' 반려견도 동물원으로
    사회일반 2025.04.18 18:16:37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 순방 당시 선물 받은 반려견 ‘해피’와 ‘조이’ 두 마리가 결국 윤 전 대통령 사저가 아닌 서울대공원 동물원 견사에 정착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이른바 ‘풍산개 국가 귀속’ 논란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강아지는 아무리 정상 간이라고 해도,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말했지만 비슷한 결론이 난 것이다. ◇해피와 조이, 尹 사저 간다는 관측 있었지만 ‘불발’=18일 서울대공원과 대통령기록관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알라바이 2마리 해피와 조이는 향후에도 서울대공원 내 견사에서 지낼
  • '尹 신당' 꿈틀대자…국힘 내부서 "이대론 대선 필패" 성토
    '尹 신당' 꿈틀대자…국힘 내부서 "이대론 대선 필패" 성토
    사회일반 2025.04.18 17:59:26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 사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에 대한 승복 메시지를 내지 않는 가운데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가칭 ‘윤석열 신당’ 창당 추진 움직임까지 가시화되자 대선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안철수 후보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다. 전직 대통령을 방어하는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공개 촉구했다. 탄핵 찬성 여론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 없이 중도 외연
  • "부자들은 결혼할 때 '이것'까지 본다고?"…고려사항 봤더니 '깜짝'
    "부자들은 결혼할 때 '이것'까지 본다고?"…고려사항 봤더니 '깜짝'
    사회일반 2025.04.18 17:50:23
    부자일수록 결혼과 자녀 출산에 대해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연구소가 16일 발표한 ‘2025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부자들은 상대적으로 결혼과 출산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부자들 중 36%가 ‘결혼은 꼭 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이는 대중부유층(금융자산 1억~10억 원 미만)의 30.3%, 일반대중의 27.4%보다 높은 수치다. ‘결혼은 꼭 필요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부자층이 27.6%로 대중부유층(33.5%), 일반대중(37
  • [사진] 다시 좁아진 의대 문…수험생 혼란
    [사진] 다시 좁아진 의대 문…수험생 혼란
    사회일반 2025.04.18 17:37:47
    18일 서울 시내 한 의대 입시 전문 학원에 수강생 모집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정부가 전날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하기로 공식 발표하면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조태형 기자
  • 문형배·이미선 마지막 당부… “헌재 결정에 대한 존중 필요”
    문형배·이미선 마지막 당부… “헌재 결정에 대한 존중 필요”
    사회일반 2025.04.18 17:37:07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18일 나란히 6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두 사람은 퇴임식에서 헌재의 결정이 단순한 법적 판단을 넘어 정치 갈등을 조정하고 국정 운영의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권한대행은 이날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헌재가 사실성과 타당성을 갖춘 결정을 내리고 다른 헌법기관들이 이를 존중할 때 대통령과 국회 간의 교착상태를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중심제 국가에서 정치 갈등을 조정할 마땅한 수단이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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