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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문학상' 페루 작가 요사 별세…향년 89세
    '노벨문학상' 페루 작가 요사 별세…향년 89세
    피플 2025.04.14 18:16:56
    페루 출신 라틴아메리카 문학계 거장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13일(현지 시간) 리마에서 별세했다고 페루 안디나통신과 현지 일간 엘코메르시오가 보도했다. 향년 89세. 고인의 아들인 알바로 바르가스 요사는 이날 X(옛 트위터)에 “저명한 소설가인 제 부친이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적었다. 1936년 페루 아레키파에서 태어난 바르가스 요사는 20세기 중남미 문학계에서는 손꼽히는 소설가이자 수필가로 잘 알려져 있다. ‘도시와 개들’ ‘염소의 축제’ ‘녹색 집’ 등 저서로 명성을 얻었다.
  • [부고] 권태망씨(전 국회의원) 모친상 외
    피플 2025.04.14 18:16:35
    ▲임재순씨 별세, 권태범·권태망(전 국회의원)·권덕기씨 모친상, 이정숙·이영란씨 시모상=13일 부산의료원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6시 (051)607-2990 ▲신수현씨 별세, 김우경씨(가천대 길병원장 겸 가천대 의무부총장)모친상=14일 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32)460-3444 ▲유경자씨 별세, 마영휘씨 모친상, 김주영(KBS 대구방송총국장)·이곤영씨(대구신문 부국장)장모상=13일 서울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4시 30분 (02)2276-7671 ▲이건희씨 별세, 이
  • [인사] 서울경제TV 외
    피플 2025.04.14 18:16:26
    ◇서울경제TV △금융증권부장 김대웅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게임콘텐츠산업과장 최재환 △관광산업정책과장 이영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교육문화교류과장 이정원 ◇유진투자증권 <임명>△감사총괄 한재혁 △구조화금융본부장 신동오 △기업금융본부장 유장훈 △WM본부장 유만식 △자본시장실장 이주형 △IPO실장 오주현 △채권솔루션실장 전소진 △디지털사업실장 정종원 △ECM팀장 서용희 △Coverage팀장 성낙규 △IPO1팀장 김성훈 △구조화금융전략팀장 이상후 △부동산개발2팀장 김형태 △CM2팀장 윤은총 △CM3팀장 김병준 ◇한국에
  • '국민 PC의 아버지' 이용태 전 삼보컴퓨터 회장 별세…
    '국민 PC의 아버지' 이용태 전 삼보컴퓨터 회장 별세…
    피플 2025.04.14 18:16:19
    국내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PC)를 선보이며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기틀을 닦은 이용태 전 삼보컴퓨터 명예회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1933년생인 이 전 회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소 부소장을 지냈다. 그는 이 시기 컴퓨터에서 한글을 입출력할 수 있는 터미널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했고 국내 정부·공공기관의 행정 시스템 전산화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컴퓨터 시장의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있던 이 전 회장은
  • 본지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본지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사회일반 2025.04.14 18:14:09
    안경진(사진) 서울경제신문 의료전문기자가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 기자는 복지부를 포함해 보건의료 분야 국가기관과 학술단체, 의료기관을 두루 출입하면서 바른 뉴스·사실을 알리는 취재·보도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檢,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 가능성…경찰도 '체포 저지' 직접수사 [尹 첫 형사재판]
    檢,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 가능성…경찰도 '체포 저지' 직접수사 [尹 첫 형사재판]
    사회일반 2025.04.14 18:11:51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향후 검찰의 추가 기소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재판에 넘길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던 탓에 그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 혐의를 적용 기소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찰 또한 윤 전 대통령을 ‘체포 저지’ 혐의로 직접 수사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 향후 검경 수사의 진행 속도와 방향이 주목된다.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는 검찰의 공소사실 설명, 피고인의 인정 여부를 확인하는 모두 절차가 함
  • 檢 "국헌문란 폭동" 1시간 설명…尹 "평화적 계엄" 93분 반박 [尹 첫 형사재판]
    檢 "국헌문란 폭동" 1시간 설명…尹 "평화적 계엄" 93분 반박 [尹 첫 형사재판]
    사회일반 2025.04.14 18:10:50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첫 재판에 출석해 검찰과 12·3 비상계엄의 위법성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검찰은 프레젠테이션(PT) 자료를 준비해 계획적 내란 모의와 실행이라고 주장했고 윤 전 대통령은 93분간의 진술을 통해 헌정 질서 회복을 위한 정당한 조치였다고 강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4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을 “피고인으로 칭하겠다”고 한 뒤 국정 상황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인식, 비상계엄 사전 모의와 준비 상황을
  • 93분 목청 높인 尹, 변호인 발언은 단 9분…檢 12명 투입 총력전 [내란 혐의 첫 형사재판]
    93분 목청 높인 尹, 변호인 발언은 단 9분…檢 12명 투입 총력전 [내란 혐의 첫 형사재판]
    사회일반 2025.04.14 18:07:17
    14일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첫 공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반듯하게 빗어 넘긴 머리에 짙은 남색 정장을 입었다. 넥타이도 당시와 같은 빨간색이었다. 오전 10시 재판부가 들어서자 윤 전 대통령은 일어나 고개 숙여 인사했다. 법정 출석인과 피고인이 같은 사람인지 확인하는 인정 신문에 돌입하자 탄핵 전과 후가 명확히 구분됐다. 재판장은 “생년월일은 1960년 12월 8일, 직업은 전직 대통령. 주소는”이라고 묻자
  • 전쟁 폐허서 시작된 인연…70년만에 장기이식 연구 파트너로
    전쟁 폐허서 시작된 인연…70년만에 장기이식 연구 파트너로
    사회일반 2025.04.14 17:56:35
    서울아산병원이 6·25 전쟁 직후 한국 의사들을 가르쳤던 미국 미네소타 의과대학과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전 세계 생체 간이식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뒤 10년 전 미네소타 의대의 제안으로 시작된 생체간이식 전수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 의대는 11일 아산병원 대회의실에서 미네소타 의대와 2027년까지 장기이식과 줄기세포 등에 관한 공동연구와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 재연장을 통해 2
  • 대학생 "연금 필요없다 40%·연금개혁안 부정적 95%"
    대학생 "연금 필요없다 40%·연금개혁안 부정적 95%"
    사회일반 2025.04.14 17:50:27
    95%에 달하는 대학생들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연금개혁안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는 학생단체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연금 제도에 대해 ‘필요 없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40%에 육박했다. 14일 국민연금 개혁 대응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행동이 발표한 ‘2025 국민연금 전국 대학생 설문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의결된 연금 개혁안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2.1%, ‘부정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94.6%로 조사됐다. 공동행동은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대학생들의 국민연금
  • 저가 매수에 대선 수혜 기대감까지…전국 경매 1위 오른 세종시[집슐랭]
    저가 매수에 대선 수혜 기대감까지…전국 경매 1위 오른 세종시[집슐랭]
    사회일반 2025.04.14 17:43:54
    올해 들어 세종시가 주택 경매시장 응찰자 수 1위를 달리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종시 집값이 떨어지면서 경매시장에서 외면받았지만 최근 저가 매수 기회라는 점이 부각되고 행정수도 이전 주장이 제기되면서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경공매 데이터 기업 지지옥션 조사에 따르면 세종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주거시설 경매 평균 응찰자 수에서 3개월 연속 전국 시도 1위에 올랐다. 세종시 평균 응찰자 수는 1월 11.5명에서 2월 6.9명으로 줄었다가 3월에는 11.5명으로 급증했다. 지난달 세종시 주거시설
  • 가족친화 인증 기업 채용 한 눈에…경과원, 온라인 채용관 신설
    가족친화 인증 기업 채용 한 눈에…경과원, 온라인 채용관 신설
    전국 2025.04.14 17:42:00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은 일과 가정의 조화를 중시하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한 ‘2025 경기 가족친화 인증기업 채용관’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 기업은 유연근무제, 출산·육아 지원, 노동환경 개선 등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 도입한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도내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핵심 제도다. 채용관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기업의 채용 공고를 온라인 상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잡코리아 플랫폼을 통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채용관에 참여한
  • 尹 "정치인 체포 새빨간 거짓말…계엄은 평화적 메시지"
    尹 "정치인 체포 새빨간 거짓말…계엄은 평화적 메시지"
    사회일반 2025.04.14 17:32:14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검찰이 12·3 계엄의 위법성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검찰은 계획적 내란 모의와 실행이라고 주장했고 윤 전 대통령은 82분간의 진술을 통해 헌정 질서 회복을 위한 정당한 조치였다고 강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4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을 “피고인으로 칭하겠다”고 한 뒤 국정 상황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인식, 비상계엄 사전 모의와 준비 상황을 언급한 후 “피고인은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 2.4조 김포 이음시티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황당'…시민 편익 높인다
    2.4조 김포 이음시티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황당'…시민 편익 높인다
    전국 2025.04.14 17:23:22
    “과도한 민간의 개발이익을 막고 투명성을 확보해 시민 편익을 높임으로서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 민간이 추진하던 사업을 도시공사가 가로챘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닌 데다 사업 추진 속도 역시 민간 보다 빠를 것입니다.” 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장기동과 감정동 일대에서 조성하는 ‘김포 이음 시티’와 관련해 민간사업자들이 제기한 무분별한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민간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인구밀도를 고려하기는커녕 부실 공사마저 우려된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형록 김포도시
  • "카톡 프사 다 바뀌겠네"…인기 폭발 '지브리' 이어갈 '바비 스타일' 뭐길래
    "카톡 프사 다 바뀌겠네"…인기 폭발 '지브리' 이어갈 '바비 스타일' 뭐길래
    사회일반 2025.04.14 17:16:34
    메신저 프로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모두 지브리 이미지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바비 박스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미러 등 외신은 챗GPT가 만든 바비 박스 챌린지가 SNS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비 박스 챌린지는 사진 속 인물을 바비인형 피규어처럼 바꾼 후 플라스틱 포장 박스 안에 들어있는 것처럼 표현한다. 단순히 인물의 모습을 특정 화풍으로 변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업이나 인물의 특징을 재치 있게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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