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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나고 구토하다 심하면 사망"…올해 첫 출연한 '치사율 30%' 이것의 정체
    "열나고 구토하다 심하면 사망"…올해 첫 출연한 '치사율 30%' 이것의 정체
    사회일반 2025.08.10 13:52:22
    대전 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9일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모기 채집·조사를 벌인 결과, 이달 7일 한밭수목원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기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현재까지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축사·웅덩이 등 습지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활동 한다. 앞서 전남 완도군에선 작은빨간집
  • 장인화 회장 휴일도 잊고…포스코이앤씨 현장 점검
    장인화 회장 휴일도 잊고…포스코이앤씨 현장 점검
    사회일반 2025.08.10 13:45:42
    장인화(사진) 포스코그룹 회장이 9일 최근 인명 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았다. 장 회장은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2시간여에 걸쳐 그룹 안전특별진단TF 회의를 주재하고 작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장 회장은 회의에서 “연이은 사고에 통렬히 반성한다”며 “재해의 근본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외부 전문가와 사내 경영 진단 조직이 공동으로 조사에 착수해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 [단독] 임성근 사건 이첩 前, 대통령실·경찰 통화 정황…사전 구명 로비 추적
    [단독] 임성근 사건 이첩 前, 대통령실·경찰 통화 정황…사전 구명 로비 추적
    사회일반 2025.08.10 13:03:03
    순직해병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채상병 사망 사건이 해병대 수사단에서 이첩되기 전 대통령실·경찰이 수 차례 통화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팀은 경찰이 수사를 개시하기 이전에 양측이 연락하는 등 교감이 있었다는 점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이른바 ‘사전 구명 작업’이 이뤄진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대통령실 관계자가 최주원 전 경북경찰청장(치안감·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과 수 차례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최 치안감은 채상병 사망 사
  • "영장 신청해도 檢서 번번이 퇴짜"… 스토킹 범죄 대응에 골머리 앓는 경찰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영장 신청해도 檢서 번번이 퇴짜"… 스토킹 범죄 대응에 골머리 앓는 경찰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사회일반 2025.08.10 12:05:00
    최근 전국 각지에서 스토킹 및 교제폭력 범행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가해자에 대한 잠정조치를 신청했지만 번번이 기각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위험성이 판단되는 경우 청구 주체인 검찰이 이를 존중해주거나, 경찰이 직접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지속되는 스토킹 범행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이달 5일 경찰 수사 신뢰성 제고를 목표로 하는 ‘수사역량 강화 종합 로드맵’을 발표하며 스토킹·가정폭력 등 피해자를 신속하기 보호하기 위해
  • 대구 아파트 화재 초등 남매 등 일가족 3명 참변…"방화 추정"
    대구 아파트 화재 초등 남매 등 일가족 3명 참변…"방화 추정"
    사회일반 2025.08.10 11:43:11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초등학생 남매를 포함해 일가족 3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섰다. 10일 대구경찰청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5분께 동구 신천동 한 17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주민 신고에 119가 출동해 19분 만에 불을 껐으나 일가족 3명이 숨졌다. 자녀 A(13)군과 B(11)양은 안방에서 숨진 상태로 119구조대원에 발견됐다. 모친 C(47)씨는 아파트 화단에서 추락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
  • 정을호 '김건희 방지법' 발의…"석사 취소 시 박사 대학에 통보"
    정을호 '김건희 방지법' 발의…"석사 취소 시 박사 대학에 통보"
    사회일반 2025.08.10 10:48:35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국민대가 김 여사 논문 표절 및 부실 심사 의혹이 제기된 지 4년 만에 박사 학위를 취소한 것과 관련 ‘김건희 방지법’을 8일 발의했다.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석사 학위가 취소될 경우 해당 사실을 박사 학위 수여 대학에 반드시 통지하고 학위 취소 규정을 시행령에서 법률로 상향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학위 수여 취소 근거를 시행령에서 법률로 상향해 법적 구속력과 절차의 명확성을 높였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수여하는 학사·석사·박사 학위
  • 경지지역화폐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많이 썼나 봤더니…
    경지지역화폐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많이 썼나 봤더니…
    전국 2025.08.10 10:13:41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민이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소비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공동운영협약을 체결한 28개 시·군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경기지역화폐로 소비쿠폰 총 4754억 원이 지급됐고, 지급액의 52.7%(2503억 원)가 이미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식점(27.4%)이며, 일반한식 업종이 591억 원(23.61%)으로
  • [인사] 서울경제신문
    피플 2025.08.10 09:51:57
    ◇서울경제신문 <부국장 승진>△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신경립 △미래전략부 우승호 <부서 이동>△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서정명 △편집국 여론독자부 선임기자 고광본 <부서·보직 이동>△논설위원실 논설위원 한영일 △편집국 여론독자부 선임기자 임석훈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김정곤
  • 하반기 전공의 모집 돌입… 수도권·인기과 쏠림 우려
    하반기 전공의 모집 돌입… 수도권·인기과 쏠림 우려
    사회일반 2025.08.10 09:49:07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11일 수련병원별로 시작되면서 작년 2월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 상당수가 의료현장으로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다. 일선 수련병원마다 그동안 전문의와 진료지원(PA) 간호사 채용을 늘리면서 의료공백에 대응해 온 가운데 응급실 등 필수의료 최전선에서 진료 사정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비수도권, 필수진료과-비필수진료과 전공의 간 온도차가 일부 있어 쏠림 우려도 나오며, 이번 사태와 같은 일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도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0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
  • “아무것도 아닌 사람”…김건희, 권한·힘 없다, 계산된 발언? [안현덕의 LawStory]
    “아무것도 아닌 사람”…김건희, 권한·힘 없다, 계산된 발언? [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08.10 09:49:00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첫 소환 조사에 앞선 발언에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에 대한 전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분석한다. 공천 개입 등 의혹에 연루될 위치에 있지 않다는 주장으로 방어 논리를 펼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특검팀은 김 여사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데다,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크다는 등 반드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어 양측 사이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된다.
  • "한 달에 200만원 벌고 17만원만 써요"…연봉·직업 다 공개하는 'Z세대' 근황
    "한 달에 200만원 벌고 17만원만 써요"…연봉·직업 다 공개하는 'Z세대' 근황
    사회일반 2025.08.10 09:25:22
    "저는 23살이고요, 알바로 주당 632달러(약 88만원)를 벌지만 부업으로 1463달러(약 200만원)를 벌고 있어요. 하지만 제 인생 첫 집 마련을 위해 1500달러는 저축하고, 세금이랑 생활비 제외하고 125달러만 저를 위해 쓰고 있습니다." 호주에 사는 20대 여성 벡 제인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종종 자신의 월급과 재정상황, 저축과 투자 상황 등을 자세히 공유하는 일명 'paydayroutines(월급날 루틴)'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제인은 조기 은퇴를 꿈꾸며
  • 대법 “교사 부적절 발언, 불쾌감만으로 아동 정서적 학대 단정 못해”
    대법 “교사 부적절 발언, 불쾌감만으로 아동 정서적 학대 단정 못해”
    사회일반 2025.08.10 09:00:00
    교사가 수업 중 아동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더라도, 불쾌감을 준 것 외에 정신건강이나 발달에 악영향을 미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면 ‘정서적 학대’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형 선고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광주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초등교사 A씨는 2022년 5월 수업 도중 한 아동이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어두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자 해당 아동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이후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아동이
  • 허위 입학으로 신입생 충원율 조작한 교수… 法 “해임 처분은 과도”
    허위 입학으로 신입생 충원율 조작한 교수… 法 “해임 처분은 과도”
    사회일반 2025.08.10 09:00:00
    허위 입학을 통해 학교 신입생 충원율을 조작한 교수를 해임한 대학교에 대해 해당 처분이 과도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9부(재판장 김국현 법원장)는 A대학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결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5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대학은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3개 학부 전체 모집정원 1294명 중 206명이 미충원됐다. 당시 교학부총장은 교육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기본계획’ 기준을 맞추기 위해 교수들에게 2020학년도 신입생 충원율을 1
  • 李대통령도 "다음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18세 딸 떠나보낸 아버지의 바람 [김수호의 리캐스트]
    李대통령도 "다음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18세 딸 떠나보낸 아버지의 바람 [김수호의 리캐스트]
    사회일반 2025.08.10 08:08:03
    실화 기반 영화, 드라마, 책 등 콘텐츠 속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다양한 작품 속 실제 인물들을 ‘리캐스트’하여 작품에는 미처 담기지 못한 삶과 사회의 면면을 기록하겠습니다. <편집자주> “힘든 일을 하면 존중받으면 좋을 텐데, 더 무시해. 아무도 신경을 안 써” (영화 ‘다음 소희’ 中) 정주리 감독의 영화 ‘다음 소희’(2023)는 지난 2017년 전주의 한 콜센터 해지방어부서에 현장실습을 나간 홍수연(당시 18세)양이 스스로 세상을 등진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수연양의 아버지 홍순성(66)씨는 “제
  • "눈 밑 지방 제거 수술 후 '사시'됐다" 알리자…병원은 '명예훼손' 고소
    "눈 밑 지방 제거 수술 후 '사시'됐다" 알리자…병원은 '명예훼손' 고소
    사회일반 2025.08.10 07:03:17
    눈 밑 지방 제거 수술을 받은 뒤 한쪽 눈에 사시 증상이 나타났다는 사건이 알려졌다. 제보자는 수술 이후 복시(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와 눈동자 움직임 이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4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는 지난 2월 지방의 한 성형외과에서 눈 밑 지방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왼쪽 눈동자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이 발생했다. 실제 촬영된 사진에는 정면을 응시할 때 왼쪽 눈동자가 위로 치우쳐 있고, 좌우로 시선을 이동할 때 오른쪽 눈만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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