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6~7일 집중호우 다시 온다
    6~7일 집중호우 다시 온다
    사회일반 2025.08.04 18:20:20
    3~4일 폭우에 이어 6~7일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폭 좁은 비구름대로 인해 국지성 폭우가 예상되지만 호우를 계기로 한 달 넘게 이어진 열대야는 한동안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6~7일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5일에는 건조한 공기와 낮 기온의 상승으로 대기 불안정에 의해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40㎜에 달하는 소나기가 내린다. 6~7일 형성된 비구름대의 폭이 좁아진 이유는 충청 이남으로 내려와 있는 기존 건조한 공기와 북
  • "29억짜리 우리 집 뷰는 쓰레기장"…입주 1년도 안 된 '이 아파트', 무슨 일이
    "29억짜리 우리 집 뷰는 쓰레기장"…입주 1년도 안 된 '이 아파트', 무슨 일이
    사회일반 2025.08.04 18:19:42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아파트 내부에 균열이 발생한데 이어 화장실 악취와 쓰레기장 위치 문제까지 겹치면서 품질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입주 1년도 안돼 하자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앞서 6개월 간 공사가 중단된 부작용이 나오는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단지 내 각 가구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말 공식 공지를 내고 피해 가구 접수 및 보수 절차에 들어갔다. 센터 측은 주요 원인으로 △비규격 정심 플랜지(고무 연결 패킹) 사용 △배관 연결부
  • 尹측 "더워서" vs 특검 "의도적 행동"…'속옷 버티기' 논란 두고 공방
    尹측 "더워서" vs 특검 "의도적 행동"…'속옷 버티기' 논란 두고 공방
    사회일반 2025.08.04 18:17:04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과 윤 전 대통령 측이 충돌했다. 이른바 ‘속옷 버티기’ 논란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잠시 수의를 벗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특검 측은 체포를 거부하기 위한 윤 전 대통령의 의도적 행동이라고 의심한다. 문홍주 특검보는 4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연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 측이) 잠시 더위를 식히기 위한 목적으로 수의를 벗었다고 하던데 저희가 보기에는 아니었다”며 “(윤 전 대통령은) 누운 상태에서 완강히 저항했다”
  • 365일 24시간 응급콜 받더니…'초응급’ 대동맥환자 2000명 살렸다
    365일 24시간 응급콜 받더니…'초응급’ 대동맥환자 2000명 살렸다
    사회일반 2025.08.04 18:16:31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진료 개시 2년 만에 대동맥 수술 2000례라는 보기 드문 기록을 세웠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최근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대동맥 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김윤진 진료부원장, 최희정 전략기획본부장 등 이화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동맥 질환은 흉부외과에서 다루는 심혈관질환 중에서도 치사율이 가장 높다.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신속한 진단과 정확한
  • 극한 폭염 뒤 극한 폭우 되풀이…'더블 펀치'에 갇힌 한반도
    극한 폭염 뒤 극한 폭우 되풀이…'더블 펀치'에 갇힌 한반도
    사회일반 2025.08.04 18:16:06
    전남 무안에 시간당 142.1㎜라는 기록적인 비가 쏟아진 가운데 지구온난화로 날씨가 더워질수록 예상하지 못한 폭우가 나타나는 ‘더블 펀치’ 현상이 극심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폭우로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설치된 전남 무안공항에는 이 기간 289.6㎜의 비가 쏟아졌다. 특히 전날 오후 7시 10분부터는 시간당 142.1㎜의 강수량이 측정됐다. 지난달 17일 충남 서산 지역에 시간당 최대 114.9㎜ 비가 내려 200년 만의 폭우로 기록됐는데 한 달도 안 돼 기록을
  • 교과서 지위 잃은 AI교과서…발행사 집단소송 불보듯
    교과서 지위 잃은 AI교과서…발행사 집단소송 불보듯
    사회일반 2025.08.04 18:11:08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를 교육 자료로 격하하도록 한 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AIDT는 2023년 2월 교육부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발표 당시 도입 계획을 밝힌 지 약 2년 5개월 만에 교과서 지위를 잃게 됐다. 수십~수백억 원 규모의 개발비를 투자했던 AIDT 발행사들의 줄소송은 물론 당장 2학기에 AIDT를 사용하겠다고 신청했던 전국 학교에서도 개학을 앞두고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AIDT를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번 초중등교육법 개정
  • “엄마 아들로 태어난 게 최대 행운” 50대 엄마의 마지막 선물
    “엄마 아들로 태어난 게 최대 행운” 50대 엄마의 마지막 선물
    사회일반 2025.08.04 18:08:53
    진로에 관한 고민이 많은 중고교생들을 위해 심리 상담 강의를 다니며 가족들을 살뜰히 챙겼던 50대 여성이 생의 마지막 순간 1명에게 생명의 기적을 선물하고 하늘로 떠났다. 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6월 30일 인하대병원에서 김소향(51) 씨가 간을 기증해 한 명의 생명을 살렸다. 김 씨는 같은 달 11일 자택 화장실에 쓰러진 채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평소 남을 돕기를 좋아하던 김 씨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떠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뇌사 장
  • 성파스님 "폭우에 신음하는 이웃에 따뜻한 손 될 수 있느냐"
    성파스님 "폭우에 신음하는 이웃에 따뜻한 손 될 수 있느냐"
    피플 2025.08.04 18:08:45
    “폭우로 신음하는 여러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이 되고 갈등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을 품어내고 풀어줄 넓은 가슴이 있느냐.”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이 4일 발표한 하안거(夏安居) 해제 법어에서 수행자들을 향해 이같이 질문하고 “그대들의 걸음걸음은 법이 되고 얼굴에 피어나는 미소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최근 이어진 재난과 사회적 갈등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그는 올여름 안거에 관해 “최상승의 간화선 수행 방법이 조계종 승가에서 전승되고 널리 활용되고 있음은 그 의미가 참으로 크다”며 “이 모두가 제방에서 수행하는 여러 선승들과 수행을
  • 벤츠 '그린플러스키즈' 수료생 5만명 돌파
    벤츠 '그린플러스키즈' 수료생 5만명 돌파
    피플 2025.08.04 18:06:55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를 수료한 초등학생이 2021년 이래 누적 5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은정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놀이처럼 즐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더 많은 어린이가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국민 사과 엿새만에 또…포스코이앤씨 현장서 감전사고
    대국민 사과 엿새만에 또…포스코이앤씨 현장서 감전사고
    사회일반 2025.08.04 18:03:01
    올해 들어서만 수 차례의 사망사고를 내 대국민 사과까지 했던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 또 다시 안전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한 명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정희민 사장이 직접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인 지 불과 엿새 만이다. 4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께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지하 18m 지점의 양수기 펌프가 고장나자 이를 점검하기 위해 아래로 내려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
  • 김경일 파주시장 "대북 확성기 철거 54만 파주시민과 환영"
    김경일 파주시장 "대북 확성기 철거 54만 파주시민과 환영"
    전국 2025.08.04 17:47:12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은 4일 정부가 대북 확성기 철거를 시작한 데 대해 “54만 파주시민과 더불어 이번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평화는 늘 옳다”면서 “파주시가 남북간 교류의 물꼬를 트고,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북 확성기 철거에 상응하는 북한의 조치도 이어져 남북 대화 채널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국방부는 지난 6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지 53일만인 이날 우리 군이
  • [부고] 김경웅씨(광주과학기술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별세 외
    피플 2025.08.04 17:47:10
    ▲김경웅씨(광주과학기술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별세, 금혜승씨(백석대 문화예술학부 교수)남편상, 김태리·김지민씨 부친상=2일 분당차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31)780-6170 ▲조계기씨(전 쌍용양회 이사)별세, 김시량씨 남편상, 조인호(전 대전지방법원 법원장)·조성호(한양대 명예교수)·조은경씨 부친상, 신승애·이정신씨(전 부천대 교수)시부상, 김술경씨(김술경이비인후과의원 원장)장인상=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9 ▲박재순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외
    피플 2025.08.04 17:46:59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기술유용조사과장 구성림 ◇동양생명 <임원 선임>△결산담당 상무보 양지영 ◇고려대 △정경대학장 겸 정책대학원장 겸 융합데이터과학대학원장 조형준 △간호대학장 겸 임상간호대학원장 오원옥 △보건대학원장 안형진 ◇한국외대 △영어대학장 오은영 △아시아언어문화대학장 오종진 △자연과학대학장 박흥선 ◇영남대 △사회과학대학장 윤광재 △생활과학대학장 최선남 ◇마이데일리 △마케팅국장 신종훈 △마케팅부장 방영훈 △금융팀장 최주연 ◇서울와이어 △산업2부 부장 황대영
  • 최불암·제이홉·박보검 등 한국방송대상 수상
    최불암·제이홉·박보검 등 한국방송대상 수상
    피플 2025.08.04 17:46:51
    배우 최불암과 박보검, 가수 제이홉 등이 올해 한국방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는 4일 ‘제52회 한국방송대상’ 개인상 수상자 18명, 작품상 수상작 29편을 공개했다. KBS ‘한국인의 밥상’ MC를 오래 맡았던 최불암이 진행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고 박보검이 최우수 예능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최우수 가수, 배우 이준혁이 최우수 연기자로 뽑혔다. 또 내레이션 부문 상은 SBS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목소리를 맡아 온 가수 양희은이 선정됐고 아나운서상은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받는다. 프로듀서상과
  • "북극항로는 물류 게임체인저…컨트롤타워 시급"
    "북극항로는 물류 게임체인저…컨트롤타워 시급"
    피플 2025.08.04 17:46:42
    “북극 항로 시대를 앞두고 한국이 글로벌 믈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물류 산업 컨트롤타워부터 세워야 합니다.” 김진일 국가물류산업화추진협의회장(해우지엘에스 회장)은 4일 서울 강서구 해우지엘에스 본사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극 항로 개척은 한국이 세계 최대 물류 산업국가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해양 물류 산업의 혁신과 투자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50년 가까이 물류 업계에 몸담아온 김 회장은 2009년 한국물류협회·한국물류창고업협회·종합물류기업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