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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범학술상에 미사일 과학자 이연관씨
    의범학술상에 미사일 과학자 이연관씨
    피플 2025.08.05 18:03:01
    국방과학연구소가 5일 미래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젊은 연구원에게 주는 ‘의범학술상’ 제10회 수상자로 미사일 과학자 이연관 선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선임연구원은 미사일 기체 구조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냈다. 5월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룬 젊은 과학자에게 시상하는 ‘조정훈 학술상’도 받았다. 이 선임연구원은 “앞으로도 국방과학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노력해 국가 안보 및 미래 K방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보호아동 '건강한 복귀' 돕는다
    인천시, 보호아동 '건강한 복귀' 돕는다
    전국 2025.08.05 18:01:18
    인천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원가정복귀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호대상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광역 단위의 자원을 활용해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원가정복귀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업 수행은 인천보라매아동센터가 맡는다. 센터는 이달 1일부터 인천시 내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안정적 보호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는 전국 유일의 보호대상아동 원가정 복귀 지원 체계가 인천에 구축됐다는 의미다. 센터가 제공하는 서
  • 혈세로 자동차 경품…울산공업축제 논란
    혈세로 자동차 경품…울산공업축제 논란
    전국 2025.08.05 18:00:03
    울산시의회가 민선 8기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 참가자에게 기념품과 상품권 등을 시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키자 ‘노골적 매표행위’란 비판과 ‘최소한의 편의제공’ 반박이 오가고 있다. 축제는 오는 10월 열린다. 5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의회는 ‘울산공업축제 추진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찬성 20명, 반대 2명으로 가결했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7명이 공동발의한 조례안에는 시장이 공업축제 시민참여 확대와 홍보를 위해 무료체험, 이벤트, 설문조사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축제 참가자에게 기
  • [열린송현] 딥테크 생태계 설계자, 연구개발특구
    [열린송현] 딥테크 생태계 설계자, 연구개발특구
    전국 2025.08.05 18:00:00
    전 세계가 인공지능(AI)이라는 기술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가 경쟁력의 향방이 결정되는 분기점에 서 있다. 특히 대규모 AI의 등장은 기술 우위를 넘어서 산업구조, 국가 안보, 사회 시스템 전반을 재편하는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연구개발특구는 AI 스타트업 육성과 데이터 기반 딥테크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1973년 대덕연구단지에서 출발한 특구는 지금까지 2000개 이상의 연구소기업 등록, 7000건 이상의 공공기술 이전, 연 매출 81조 원 달성 등 공공기술 중심의 기술 사업화 모델을 구현해왔다. 특구 지
  • 맛보고, 즐기고, 느끼고…잠들지 않는 '대전의 밤'
    맛보고, 즐기고, 느끼고…잠들지 않는 '대전의 밤'
    전국 2025.08.05 17:58:33
    대전을 이른바 ‘꿀잼도시’로 재탄생시킨 ‘대전 0시 축제’가 3년 연속 한여름 도심을 달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2025 대전 0시 축제’를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9일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축제는 대전이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교통통제 대책 등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2023년 110만 명, 2024년 200만 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 "지역 활성화" vs "상권 무너져"…코스트코 입점 '갈등'
    "지역 활성화" vs "상권 무너져"…코스트코 입점 '갈등'
    전국 2025.08.05 17:57:42
    수도권을 중심으로 몰려있던 미국계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지방도시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찬반 논란이 거세다. 지자체는 지역 소비자 편의 증대와 함께 원정 쇼핑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면서 적극적인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인근 지역 소상공인들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뒤흔드는 위협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5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국내 코스트코 매장은 1994년 서울 양평동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20개가 운영 중인 가운데 전북 익산과 경북 포항, 전남 순천이 입점을 추진
  • 압구정 5구역, 최고 69층·1401가구 한강변 랜드마크로 [집슐랭]
    압구정 5구역, 최고 69층·1401가구 한강변 랜드마크로 [집슐랭]
    사회일반 2025.08.05 17:43:22
    서울 강남구 압구정 5구역 일대가 47년 만에 최고 69층 규모의 1400여 가구 대단지로 바뀐다. 이로써 압구정 정비구역 6곳 가운데 절반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해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에서 ‘압구정 5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압구정 5구역의 정비계획 심의가 완료된 것은 서울시가 2023년 7월 압구정 2∼5구역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한 이후 24개월 만이다. 압구정 5구역 일대의 한양 1&middot
  • 獨 추락 지켜본 유럽…원전 36기 짓는다
    獨 추락 지켜본 유럽…원전 36기 짓는다
    사회일반 2025.08.05 17:41:21
    폭스바겐의 본사 소재지이자 독일 자동차 산업의 심장으로 통하는 볼프스부르크.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방문한 이곳에서는 독일 1위 자동차 도시다운 활기를 느끼기 어려웠다. 중심 상업지구인 포르쉐거리 곳곳에는 문을 닫은 상가들이 눈에 띄었고 시가 운영하는 연방고용지원센터 앞에는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에르판 자마니 씨는 “올해 초 폭스바겐에서 해고됐다”며 “월세 650유로(약 104만 원)를 내기도 힘들어 지금 할 수 있는 건 신에게 기도를 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한때 히든챔피언의 나라로 불렸
  • 獨 전기료 급등에 공장 폐쇄도…폭스바겐 생산직 "월급 35% 줄어"[K에너지 시프트]
    獨 전기료 급등에 공장 폐쇄도…폭스바겐 생산직 "월급 35% 줄어"[K에너지 시프트]
    사회일반 2025.08.05 17:38:19
    “폭스바겐 생산직으로 일하는 우리 남편은 원래 매달 3800유로(약 610만 원)는 벌었는데 이제 2500유로(약 401만 원)밖에 못 받습니다. 소비와 저축을 줄여가며 버틸 수밖에 없어요.” 폭스바겐 최대 공장이 위치한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만난 라다 알리 씨는 “이 지역에 정착한 후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은 것은 처음”이라며 이처럼 토로했다. 남편이 실직은 면했지만 야간 근무가 사라지고 성과금이 줄면서 월 소득이 35% 가까이 감소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게 알리 씨의 하소연이다. 유럽 최대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의 흥망성쇠는 에너
  • [사진] 교수·의사가 밀수한 초고가 위스키
    [사진] 교수·의사가 밀수한 초고가 위스키
    사회일반 2025.08.05 17:36:49
    5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초고가 위스키 밀수입 및 탈세 행위 고소득자 검거 실적 브리핑에서 직원들이 압수 물품을 공개하고 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이날 초고가 위스키를 밀수입해 관세를 포탈한 혐의로 대학교수, 기업 대표, 안과·치과 의사 등 10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수입 신고 없이 들여온 고가 위스키는 총 5435병으로 시가 약 5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 오늘 특검 포토라인 서는 김건희…"묵비권 행사하지 않겠다"
    오늘 특검 포토라인 서는 김건희…"묵비권 행사하지 않겠다"
    사회일반 2025.08.05 17:36:01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전·현직 대통령 부인이 수사기관에 피의자로 공개 출석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특검팀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김 여사와 관련한 여러 의혹의 핵심 연결고리를 찾는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6일 오전 10시부터 김 여사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있는 사무실로 소환해 첫 조사를 진행한다. 김 여사는 출
  • 덴마크, 40년 만에 원전 검토…네덜란드는 전담 인력 30배 늘려
    덴마크, 40년 만에 원전 검토…네덜란드는 전담 인력 30배 늘려
    사회일반 2025.08.05 17:35:45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탈원전을 선언했던 유럽 주요 국가들이 최근 잇달아 원전으로 복귀하고 있다. 원전 강국 프랑스는 물론이고 네덜란드·루마니아·체코·영국·스웨덴·슬로바키아 등이 신규 대형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탈원전 전도사로 통했던 독일에서조차 원자력을 에너지믹스에 추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네덜란드 기후정책녹색성장부 원자력국 관계자들은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으면서도 안정적
  • 가짜 HTS 만들어 투자권유…94억 뜯은 일당 검거
    가짜 HTS 만들어 투자권유…94억 뜯은 일당 검거
    사회일반 2025.08.05 17:35:01
    공식 주식거래 사이트를 본뜬 가짜 사이트로 피해자들을 유도해 100억 원 가까운 금액을 뜯어낸 피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에 사용된 사이트를 개발·공급한 일당 역시 꼬리를 밟혔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가짜 사이트 개발자 프로그래머 A(29) 씨와 사이트를 피싱 조직에 판매한 브로커 B(32) 씨, C(24) 씨를 통신 사기 피해 환급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이 범행을 통해 매달 벌어들인 수입만 각각 4000만 원, 3000만 원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사이트를 구입해 범죄에 활용한
  • ‘10만 유로 든 가방 택시에 싣자 바로 달아난 택시…’ 택시기사 섭외해 둔 친구가 범인
    ‘10만 유로 든 가방 택시에 싣자 바로 달아난 택시…’ 택시기사 섭외해 둔 친구가 범인
    사회일반 2025.08.05 17:34:52
    필리핀에서 택시 도난 사건으로 위장해 1억 원을 빼돌리려 한 사건의 주도자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1월 지인 B씨와 짜고, 한국에 있는 B씨의 친구 C씨를 필리핀으로 오게 해 돈을 뜯어낼 계획을 세웠다. 두 사람은 C씨에게 연락해 “필리핀에서 환치기를 하면 1억 원으로 300만∼400만 원 정도를 벌 수 있다”며 “10만 유로를 가지고 오라”고 유인했다.
  • 李정부 검찰해체 틈타…기업수사 칼 가는 경찰
    李정부 검찰해체 틈타…기업수사 칼 가는 경찰
    사회일반 2025.08.05 17:34:21
    경찰이 정부의 검찰 개혁 기조에 발맞춰 ‘전속 고발권’ 등의 권한을 가져오기 위해 공격적으로 수사 체계 개편에 나섰다. 기존에 검찰에만 가능했던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 고발을 경찰에도 가능하게 하도록 법을 개정해 독점·담합·불공정거래 등 기업 사건에 대한 수사 권한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수사역량 강화 종합 로드맵’을 발표하고 검찰의 전속 고발 규정 등 법·제도 개선을 통해 경찰 수사 권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대 불법 거래 사건을 기소하기 위해서는 공정거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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