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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경찰관, 전동킥보드 타고 귀가하다 사망…"연석 걸려 넘어져"
    현직 경찰관, 전동킥보드 타고 귀가하다 사망…"연석 걸려 넘어져"
    사회일반 2025.05.24 01:00:00
    현직 경찰관이 한밤중 전동킥보드를 타고 귀가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4분께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A(50대)씨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인도의 연석에 걸려 넘어졌다. 이 사고로 머리와 목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주변이 어두워 A씨가 연석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주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택배기사들도 대선일 쉬어요"…쿠팡도 '로켓배송' 중단
    "택배기사들도 대선일 쉬어요"…쿠팡도 '로켓배송' 중단
    사회일반 2025.05.23 23:22:37
    오는 6월 3일 제 21대 대통령 선거일에 쿠팡을 비롯한 대다수 택배업체들이 휴무를 결정하면서 택배기사들이 참정권을 보장받게 됐다. 23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택배사들은 대선 당일 휴무를 결정했다. 특히 그간 공휴일에도 배송을 멈추지 않은 쿠팡도 주간 배송 기사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무를 보장했다. 이에 따라 쿠팡의 로켓배송이 처음으로 일부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앞서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쿠팡 때문에 다른 택배사들도 주7일 배송을 시작했으며 너도나도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 "평년보다 덥다" 올 여름 최악 폭염 또 오나
    "평년보다 덥다" 올 여름 최악 폭염 또 오나
    사회일반 2025.05.23 21:52:24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음 달에는 비도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상청이 발표한 ‘6~8월 3개월 전망’에 따르면 기상청은 6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40%, 7~8월은 각각 50%로 전망했다. 세계기상기구(WMO) 다중모델앙상블 선도센터가 분석한 기후예측모델에서도 6월(평년 21.1∼21.7도)~7월(평년 24.0∼25.2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각각 58%, 64%였다. 8월(평년 24.6∼25.6도)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71%에 달했다. 사상 최악의 더위였던 지난
  • 박진 전 인권위 사무총장, 이태원 특조위 사무처장에 임명
    박진 전 인권위 사무총장, 이태원 특조위 사무처장에 임명
    사회일반 2025.05.23 21:03:48
    10·29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활동을 이끌 새로운 실무 책임자들을 임명했다. 특조위는 23일 박진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공식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출신으로, 인권위 사무총장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를 역임한 인권 전문가다. 이번 인사에서는 조사 실무를 담당할 주요 보직도 함께 교체됐다. 진상규명조사국장에는 한상미 전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조사팀장이, 안전사회국장에는 우필호 전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세월호안
  • 강동 복조리시장서 차량 돌진…시민 12명 부상
    강동 복조리시장서 차량 돌진…시민 12명 부상
    사회일반 2025.05.23 20:39:15
    23일 오후 6시 58분쯤 서울 강동구 길동 복조리시장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시민 1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1명을 포함해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통제와 구조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서울 강동구 복조리시장서 승용차 인도로 돌진…11명 부상
    서울 강동구 복조리시장서 승용차 인도로 돌진…11명 부상
    사회일반 2025.05.23 20:15:50
    23일 오후 6시 58분께 서울 강동구 길동 복조리시장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해 1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중 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4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모두 경상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검사 6명 충원한 공수처, 1년 만에 '4개 수사부 체제' 정상화
    검사 6명 충원한 공수처, 1년 만에 '4개 수사부 체제' 정상화
    사회일반 2025.05.23 19:05:3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 6명을 충원하며 4개 수사부 체계를 정상화했다. 지난해 부장검사의 연이은 사직으로 수사력이 약화된 지 약 1년 만에 인력을 대거 보강하고 수사 역량 회복에 나서 주목된다. 공수처는 신임 검사 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6일 자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사1부장에는 나창수(사법연수원 31기) 부장검사가, 수사2부장에는 김수환(33기) 부장검사가 배치됐다. 이대환 수사3부장과 차정현 수사4부장은 유임됐다. 이언(변시 5회) 검사, 최영진(41기) 검사, 이정훈(변시 3회) 검사, 최정현(41기)
  • “에너지 정책에서 기후가 앞서면 곤란…전기위 기능 강화해야”
    “에너지 정책에서 기후가 앞서면 곤란…전기위 기능 강화해야”
    사회일반 2025.05.23 18:35:57
    대선 이후 정부조직법을 바꿔 일명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해 기후 정책이 에너지 정책을 주도하게 되면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민간 에너지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에너지 산업 고도화에 발맞춰 전기위원회의 규제 기능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도 제기됐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23일 ‘대한전기협회 제41차 전력정책포럼’에서 “산업 정책과 에너지 정책의 결별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처럼 강조했다. 인공지능(AI)과 첨단 반도체, 2차전지 등 미래 먹거리 산업들이 안정적인 전
  • "11월까지 반팔 입어야 한다"…역대 최악 '작년 여름' 올해도 비슷하다는데
    "11월까지 반팔 입어야 한다"…역대 최악 '작년 여름' 올해도 비슷하다는데
    사회일반 2025.05.23 18:28:55
    아직 5월인데 여름 장마철처럼 후텁지근한 날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고 일부 지역의 기온이 35도를 돌파하는 등 때 이른 폭염이 찾아왔다. 올여름 더위가 지난해 못지않게 길고 뜨거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6.2도 높은 30.8도를 기록했다. 서울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경기 양평군은 이날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서며 한여름 수준의 날씨를 보였다. 강원 정선과 영월도 33도를 넘었다. 경기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는 3
  • 노란빛 물든 봉하마을…故노무현 서거 16주기에 시민·정치권 집결
    노란빛 물든 봉하마을…故노무현 서거 16주기에 시민·정치권 집결
    사회일반 2025.05.23 18:28:04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열린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는 이른 시간부터 노 전 대통령을 기리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이날 대통령 묘역 인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 씨 등 노 전 대통령 가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우원식 국회의장,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문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퇴임 이후 4년 연속 추도식에 참석했다. 각 정당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집결했다. 우원식 국회
  • 김 여사 비서, 샤넬백 교환에 86만 원 추가 결제…尹캠프 인사 동행
    김 여사 비서, 샤넬백 교환에 86만 원 추가 결제…尹캠프 인사 동행
    사회일반 2025.05.23 18:16:19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 유모씨가 통일교 측이 선물한 명품 브랜드 가방을 교환하며 차액 85만 원가량을 본인 신용카드로 추가 결제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씨는 최근 검찰 소환 조사에서 “(카드로 결제한) 차액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현금으로 보전해줬다”며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가방의 브랜드인 샤넬코리아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결제 기록과 유씨의 진술을 맞춰보고 있다. 유씨가 언급한 교환 시점은 이른바 1차 샤넬백을 교환한 2022년 4월로 추정된다. 당시 건진법사 전씨는 통일교
  • “노조, 과격하고 세고 못 생기고”…설난영 여사 발언에 勞 발끈
    “노조, 과격하고 세고 못 생기고”…설난영 여사 발언에 勞 발끈
    사회일반 2025.05.23 18:14:3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노동조합 조합원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노동계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2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논평을 내고 설 여사를 향해 “여성노동운동가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설 여사는 노동절인 5일 국민의힘 포항 북당협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설 여사는 과거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과거 노동운동을 했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설 여사는 “노조라는 건 지금과 완전히 다르다, 지금은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돼서 굉장히 정치색
  • "민간서 닦은 연구·기획, 공공에 쓰일 때 기쁘죠"
    "민간서 닦은 연구·기획, 공공에 쓰일 때 기쁘죠"
    피플 2025.05.23 18:13:25
    “교수 시절 연구했던 내용이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생생하게 접하고 있습니다.” 김상현 공정거래위원회 경제분석과장은 올 2월 연세대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 ‘이직’했다. 2015년 도입된 정부 헤드헌팅 제도 덕분이다. 정부에 민간 전문가들을 영입하기 위한 이 제도는 중앙부처 개방형 직위만 해당됐지만 이후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 중앙부처 4급 임기제까지 확대됐다. 김 과장은 2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정년을 보장받은 현직 교수가 정부 개방형 직위, 특히 과장급으로 옮긴 사례는 내가 처음”이라며 “새로운 도전
  • [인사] 금융위원회
    피플 2025.05.23 18:01:14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금융정책과장 권유이 △산업금융과장 박재훈 △행정인사과장 신상훈
  • 의협 “탄핵정권의 무리한 '관리급여' 추진…즉각 중단하라”
    의협 “탄핵정권의 무리한 '관리급여' 추진…즉각 중단하라”
    사회일반 2025.05.23 17:45:30
    의사단체가 23일 정부를 향해 "탄핵당한 정권의 관리급여 졸속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실손보험대책위원회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최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제2차 의료개혁 실행방안 중 관리급여 추진 관련 보고 안건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료계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졸속으로 상정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실손보험과 결합해 필요 이상으로 남용되는 비급여 진료를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과잉 우려가 큰 일부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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