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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혼자 10명 중 9명이 샀다"…평균 '356만원' 썼다는 '이것' 뭐길래?
    "기혼자 10명 중 9명이 샀다"…평균 '356만원' 썼다는 '이것' 뭐길래?
    사회일반 2025.10.07 02:10:00
    기혼자 10명 중 9명은 '결혼반지'를 구매하거나 맞춘 경험이 있으며 평균 지출액이 356만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5세부터 39세까지 기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6.8%가 결혼 당시 반지를 마련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45.6%는 "금은방에서 구입 또는 제작했다"고 밝혔고, 41.2%는 "브랜드 제품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반면 "연애 시절의 커플링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답변
  • "배불리 먹었는데, 참치가 아니라고?"…심지어 영양가도 높은 '혁명적' 음식 뭐길래 [지금 일본에선]
    "배불리 먹었는데, 참치가 아니라고?"…심지어 영양가도 높은 '혁명적' 음식 뭐길래 [지금 일본에선]
    사회일반 2025.10.06 22:05:54
    일본에서 곤약, 해조류 등을 활용해 특유의 식감과 외관을 구현한 식물성 참치가 출시를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난화와 어업 인구 감소로 참치 어획량이 줄어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식물성 참치가 '대체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6일(현지시간) 식품기업 DM 미쓰이제당에 따르면 최근 '오사카나 카쿠메이(おさかな革命·물고기 혁명)'라는 브랜드를 출범하고 식물성 참치를 선보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닛케이 아시아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개발 책임자인 신 키요
  • ‘면역 브레이크’ 밝힌 日과학자 노벨상 수상…韓의사들 평가는
    ‘면역 브레이크’ 밝힌 日과학자 노벨상 수상…韓의사들 평가는
    사회일반 2025.10.06 21:40:24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체내 면역 기능을 조율해 일종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조절 T 세포(Treg) 존재를 규명한 미국과 일본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의료계에서는 자가면역질환과 암 면역치료, 장기이식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 전략을 바꿀만한 업적으로 난치병 극복의 기반이 될 것이란 평가를 내놨다. 이들의 기초의학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내에서도 관련 신약의 연구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2025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메리 브렁코(Mary E. Brunkow) 미국 시애틀
  • 추석 연휴에…중학교 교사 숨진 채 발견 "마지막까지 학생 걱정만"
    추석 연휴에…중학교 교사 숨진 채 발견 "마지막까지 학생 걱정만"
    사회일반 2025.10.06 21:34:31
    충남 지역 중학교 교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에 따르면 과도한 업무로 평소 고통을 호소해 왔으며, 신경정신과 진료까지 예약해 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충남교사노조와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던 이달 4일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교 교사 A씨(41)가 쓰러진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유족에 따르면 A씨는 중학교 시청각계(방송) 업무를 맡은 뒤 지난해부터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왔다. 방송 장비가 노후했다 보니,
  • [내일 날씨] 가끔 비…최저 15도
    [내일 날씨] 가끔 비…최저 15도
    사회일반 2025.10.06 20:56:51
    추석 다음 날인 7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에는 8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북부 등은 10~40㎜다. 인천·경기 남부·강원 산지 등은 20~60㎜가 예상된다. 광주·전남·부산·울산 등도 5~20㎜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
  • 박용진의 오세훈 저격 "정말 수준 미달"…지방선거 앞두고 '예열', 무슨 일?
    박용진의 오세훈 저격 "정말 수준 미달"…지방선거 앞두고 '예열',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0.06 20:34:48
    추석 연휴를 맞아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는 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동시에 오세훈 서울시장의 미혼남녀 만남 주선 정책을 "현실을 외면한 이벤트성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쪽은 가족 형태의 다양성 인정을, 다른 한쪽은 남녀 만남 장려를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 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계속될 전망이다. 6일 박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년층 동거인, 비혼 커플, 친구끼리의 공동생활, 동성 커플 등 새로운 가족
  • "이곳에 왜 사람이?"…비 쏟아지던 추석날 강변북로 위에서 발견된 70대 노인
    "이곳에 왜 사람이?"…비 쏟아지던 추석날 강변북로 위에서 발견된 70대 노인
    사회일반 2025.10.06 18:07:50
    추석 당일 집을 나와 비가 쏟아지던 서울 강변북로 위를 배회하던 70대 노인이 경찰관에게 발견돼 무사히 가족에게 돌아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께 명절 연휴 교통체증을 살피려고 순찰하던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진우용 경사 등 2명은 마포구 강변북로를 역방향으로 걷고 있던 7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강변북로 일산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한 운전자가 '할아버지가 우산을 쓰고 역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다'고 112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 경사는 A씨의 언행과 상태를 유심히 살펴 치매 노인임을 파악
  • 정치적 손익 계산에…'배임죄 폐지' 입장 맞바꾼 여야
    정치적 손익 계산에…'배임죄 폐지' 입장 맞바꾼 여야
    사회일반 2025.10.06 17:47:00
    최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배임죄 폐지를 공식화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야당의 시선이 곱지 않다. 과거 개별 의원 차원에서 배임죄 완화 법안을 내기도 했던 국민의힘이 이번엔 반대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다. 이 같은 모습은 전통적으로 ‘억강부약’을 내세우며 ‘반기업’ 법안을 마련하던 민주당, 시장 경제와 규제 완화 등 ‘친기업’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온 국민의힘의 행보와는 정반대다. 각 정당이 정치적 손익 유불리에 따라 배임죄에 대한 판단을 뒤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와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 국민 2명 중 1명 "北도 하나의 국가"…통일 지지층↑
    국민 2명 중 1명 "北도 하나의 국가"…통일 지지층↑
    사회일반 2025.10.06 17:01:37
    국민 2명 중 1명은 “북한도 하나의 국가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발표한 '2025 통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도 하나의 국가'라는 의견에 '찬성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54.5%로 가장 많았다.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14.3%, '반반·보통이다'는 31.1%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한국갤럽에 의뢰해 올해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20
  • 최근 5년 해상 밀입국자 96%는 중국인
    최근 5년 해상 밀입국자 96%는 중국인
    사회일반 2025.10.06 16:22:29
    최근 5년여 간 적발된 해상 밀입국자의 약 96%가 중국인 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5년 9월 해상 밀입국으로 적발된 54명 중 52명이 중국 국적자로 조사됐다. 이들 중 46명은 취업을 목적으로 한국에 온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한국 내 중국인의 밀출국을 돕기 위해 들어온 중국인이 3명이었다. 또 채무 해결을 목적으로 밀입국한 사람이 2명, 가족 방문 목적으로 밀입국한 사람이 1명으로 조사됐다. 중국 외에 한국
  • “추석도 매일 16시간씩 근무”…지쳐가는 국정자원 피해 대응부처들
    “추석도 매일 16시간씩 근무”…지쳐가는 국정자원 피해 대응부처들
    사회일반 2025.10.06 16:21:00
    “추석 때도 7명 정도가 매일 16시간씩 근무해야 합니다.”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꾸려진 A부처 비상대응본부 소속 직원의 말이다. A부처처럼 국정자원 피해를 입은 모든 부처는 추석 연휴에도 전산업무팀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다. 추석 때도 비상 대응을 각오했던 A부처는 직원들이 더 쓰러질 것 같다고 하소연한다. 추석 전부터 하루에 이뤄지는 회의는 범부처 회의만 4~5회다. 타 부처는 물론 국회까지 매일 6~8회씩 자료 요구를 한다. 특히 이달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상임위원회
  • ‘신속 재판’ 외치는 특검 사건 재판부… 법조계 “방어권 위축 우려”
    ‘신속 재판’ 외치는 특검 사건 재판부… 법조계 “방어권 위축 우려”
    사회일반 2025.10.06 16:11:00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과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기소한 사건들이 증인신문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재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 재판부는 특검법을 언급하며 재판의 ‘신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속도전에 치중할 경우 피고인의 방어권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재판부로서는 ‘신속’과 ‘충실 심리’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게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오는 1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공판기일을
  • "여보 추석 연휴때 어디갈까"…해외 여행지 인기 1위는 '이곳'
    "여보 추석 연휴때 어디갈까"…해외 여행지 인기 1위는 '이곳'
    사회일반 2025.10.06 15:22:04
    역대급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 1위는 ‘일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발표한 ‘2025 추석 연휴 해외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는 ‘일본’이다. 2위는 대만이며 베트남과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의 경우 후쿠오카와 오사카, 도쿄가 인기 여행지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클룩은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할 때 일본과 대만, 홍콩은 예약 건수가 평균 21% 증가한 반면 동남아시아
  • 닭고기 시세는 내렸는데…치킨값 3만원 시대
    닭고기 시세는 내렸는데…치킨값 3만원 시대
    사회일반 2025.10.06 15:04:34
    배달 애플리케이션(배달앱) 수수료 부담이라는 명목으로 ‘지점 가격 자율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치킨 한 마리 3만 원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 가맹점과 판매 채널 간 제각각 가격 정책을 달리 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이 이뤄지자 소비자의 혼선과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는 지점별 가격 자율화를 강제화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은 가맹점(서울 지역)의 90% 이상이 권장 소비자 가격 이상으로 주요 메뉴 가격을 인상했다. 이 같은 가맹점별 가격
  • "어이, 문신 보이지? 술값 깎아줘"…MZ 조폭들 소란피우다 '집행유예'
    "어이, 문신 보이지? 술값 깎아줘"…MZ 조폭들 소란피우다 '집행유예'
    사회일반 2025.10.06 14:49:34
    "내가 이런 사람이야" 20대 폭력조직원들이 술값을 적게 내기 위해 문신을 드러내며 협박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술값을 적게 내기 위해 문신을 보여주는 등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씨(20대) 등 3명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2년간 형 집행을 유예했다. 앞서 A씨 등은 지난 4월 대전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업주가 술값 91만 원을 계산하려 하자 문신을 보여주고 업주와 종업원을 상대로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의자와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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