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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일·3일, 보수단체·의협 대규모 집회… 경찰 “엄정대응”
    3월 1일·3일, 보수단체·의협 대규모 집회… 경찰 “엄정대응”
    사회일반 2024.02.29 16:00:00
    경찰이 오는 3월 1일과 예정된 보수단체 집회와 3월 3일 진행될 대한의사협회(의협) 집회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9일 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 윤희근 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들은 내달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집회 측 신고 인원은 4만여 명이다. 이후 내달 3일 의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집회를 여의대로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신고 인원은 2만5000명이다. 경찰은 이에 대비해 1일과 3일 각각 80개
  • "인간적 면모 조명…조국 근대화 고뇌 담을 것"
    "인간적 면모 조명…조국 근대화 고뇌 담을 것"
    사회일반 2024.02.29 15:50:03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건국전쟁’의 후속작이 만들어진다.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건국전쟁2: 인간 이승만’의 제작발표회에서 김덕영 감독은 “1편은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잘못 알려지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는 데 주력하다 보니 그의 인간적 면모를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2편에서는 1편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인간 이승만의 면모를 주요 소재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 감독과 함께 류석춘 교수, 이호 목사, 이한우 작가, 원성웅 목사, 마이클 브
  • "9살 아들 앗아갔는데 5년형, 정의냐"…'강남 스쿨존 사망' 아버지의 절규
    "9살 아들 앗아갔는데 5년형, 정의냐"…'강남 스쿨존 사망' 아버지의 절규
    사회일반 2024.02.29 15:46:39
    '강남 스쿨존 사망사고' 관련, 가해자가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확정은 가운데 피해자 유족은 "대낮에 음주운전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학교 후문 바로 앞에서 하늘나라로 보낸 자가 고작 5년 형량을 받는 게 진정 정의냐"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유족 측은 "공탁금이 필요하지 않고 용서할 의사가 없다고 수차례 밝혔음에도 재판부가 이를 감형 요소로 고려하는 건, 저 대신 용서라도 하겠다는 것이냐"라고도 했다. 피해자 유족은 29일 대법원 선고 이후 취재진과 만나 "다른 어린이
  • 서울 수돗물 생산과정 궁금하다면…"정수센터 견학 오세요"
    서울 수돗물 생산과정 궁금하다면…"정수센터 견학 오세요"
    사회일반 2024.02.29 15:40:11
    서울아리수본부는 올해 3월부터 시내 6개 정수센터에서 아리수 생산 과정 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6개 정수센터에서는 서울 수돗물인 아리수의 생산과정 체험과 시음을 비롯한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운영한다. 성동구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는 한강 물 착수·혼화·침전·여과·고도정수처리 등 아리수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광진구 구의아리수정수센터에서는 정수장 내에 있는 근대 상수도 문화유산인 구의정수장 제1·2공장 견학을 비롯해 간이
  • ‘여행갈 때 칫솔 챙겨야겠네’ 자원절약법 내달 시행
    ‘여행갈 때 칫솔 챙겨야겠네’ 자원절약법 내달 시행
    사회일반 2024.02.29 15:37:46
    다음 달 말부터 대형 호텔에서 칫솔 등 일회용품을 무료로 제공할 수 없게 된다. 법제처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자원절약재활용촉진법’이 3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객실이 50개 이상인 호텔 등 숙박업소가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일회용품 무상 제공을 금지하되 포장·배달 시에는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앞으로는 포장·배달일 때에도 배달 앱, 키오스크 등을 통해 고객이 일회용품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
  • 위스키·하이볼 인기에…토닉워터·마른 안주 매출도 ‘쑥’
    위스키·하이볼 인기에…토닉워터·마른 안주 매출도 ‘쑥’
    사회일반 2024.02.29 15:29:50
    위스키가 주류 시장을 주도하는 인기 주종으로 부상하면서 대형 마트의 토닉워터 및 안주류 매출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술을 즐기는 이른바 ‘홈술족’ 사이에서 위스키를 각자의 취향에 맞게 하이볼로 만들어 마시는 트렌드가 이어지자 토닉워터 매출도 함께 늘어난 것이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토닉워터 매출은 매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마트(139480)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탄산수, 토닉워터 등 탄산믹서 매출은 전년 대비 61.7%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도 37.1% 뛰었다. 이에 지난해 이마트 내
  • 정부 "전공의,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패배도 부끄러운 일도 아냐"
    정부 "전공의,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패배도 부끄러운 일도 아냐"
    사회일반 2024.02.29 15:27:31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사직에 나선 전공의들에게 정부가 제시한 데드라인인 29일 보건복지부가 전공의들에게 다시 한번 현장으로 복귀해달라고 촉구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9일 의대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공의 여러분께 말씀드린다"며 “환자 곁으로 돌아와 주시기 바란다. 이는 패배도 부끄러운 일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정부의 의료개혁은 필수의료의 가치를 높이고,여러분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의료사고에 대한 사법 부담을 완화하
  • "참기름병 핥고 곰팡이 핀 바나나 주고"…비위생 유치원 충격 실태
    "참기름병 핥고 곰팡이 핀 바나나 주고"…비위생 유치원 충격 실태
    사회일반 2024.02.29 14:47:31
    경북의 한 유치원에서 비위생적인 재료로 아이들 음식을 조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유치원 조리 일을 했다는 한 5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A씨는 조리사 자격증이 있었지만, 매일 설거지에 허드렛일만 하느라 주방 냉장고를 열어볼 일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A씨는 한 조리사가 아이들에게 줄 음식에 참기름을 두른 뒤 기름이 흐르자 입으로 병을 핥은 것을 목격했다. 이후에도 같은 장면을 본 A씨는 유치원 원장에게 “주방 조리원이 혀로 참기름 병을 핥았다.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 정부 "병원 지키던 의료진 환자에 고발 당해 '사실 아냐'"…"거짓 퍼뜨리면 엄정대응"
    정부 "병원 지키던 의료진 환자에 고발 당해 '사실 아냐'"…"거짓 퍼뜨리면 엄정대응"
    사회일반 2024.02.29 14:41:30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인 29일 정부는 의료개혁을 무력화하기 위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퍼뜨리는 '가짜 뉴스'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퍼뜨려 의료인과 국민들에게 불안과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행정력에도 손실을 발생시키는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이 환자 보호자로부터 고발을 당해 경찰에 출석했다는 이야기가 퍼진 데
  • 의협 "오늘 차관-전공의 만남, 대화 시도했다 보여주기 위한 쇼"
    의협 "오늘 차관-전공의 만남, 대화 시도했다 보여주기 위한 쇼"
    사회일반 2024.02.29 14:38:40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전공의들에게 제안한 만남을 “보여주기 위한 쇼에 불과하다”고 폄하했다. 비대위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박 차관이 전날 전공의들에게 ‘오후 4시에 여의도에서 기다리겠으니 만나서 대화하자’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며 “하지만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의업을 포기한 가장 큰 이유인 의대 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철회한다는 언급은 전혀 없었고 전공의들의 ‘7대 요구안’ 수렴 여부도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비대위는 이어 “대화의 전제 조건이 전혀
  • [속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항소심서 승소
    [속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항소심서 승소
    사회일반 2024.02.29 14:30:25
    서울고법 행정9-3부(부장판사 조찬영·김무신·김승주)는 29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하나은행 등이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업무정지 등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을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어떻게 되나…"사전통지 후 의견진술 기회"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어떻게 되나…"사전통지 후 의견진술 기회"
    사회일반 2024.02.29 14:26:01
    정부가 전공의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조건을 전제로 제시한 최후통첩 시한이 오늘로 종료되면서 3월부터는 현장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과 사법 절차가 시작된다. 앞서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들에게 법과 원칙을 '기계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까지 전공의들의 복귀 현황을 살핀 뒤 이후에는 업무개시명령 위반 사실을 확인한다. 복지부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채증을 통해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이후 처분 절차에 들어간다. 행정절차법에 따르면 정부 기관 등 행정청은 의무를
  • 전공의 집단사직에 환자 단체 "의사집단, 조폭·다단계보다 더한 집단"
    전공의 집단사직에 환자 단체 "의사집단, 조폭·다단계보다 더한 집단"
    사회일반 2024.02.29 14:11:14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한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을 겨냥해 환자단체들 사이에서 “조직폭력배와 다단계 조직보다 더한 집단”이라는 날선 비판이 나왔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7개 단체 연합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김태현 한국루게릭연맹회장은 "최고의 기득권을 가지고도 의사 집단은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희귀난치병 중증질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잡고 의료대란을 일으켰다"며 "의사 집단이 국민 목숨을 담보로 겁박하는데 머리를 사용한다면 시정잡배와 무엇이
  • 검찰, 민주당 돈봉부 허종식·임종성·윤관석 불구속 기소
    검찰, 민주당 돈봉부 허종식·임종성·윤관석 불구속 기소
    사회일반 2024.02.29 13:52:30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수감 중인 윤관석 무소속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 임종석 전 의원을 재판에 넘겼다. 29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에 소속된 국회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윤 의원과 이 돈봉투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허 의원, 임 전 의원을 각각 정당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현재 윤 의원에 대해서는 이성만 의원과 허 의원, 임 전 의원 등 기소된 3명에게 돈봉투 3개(총 900만 원)을 제공
  • 전공의 복귀 D-데이 맞은 정부 "의사에게 좋은 일자리"… 지방 거점 국립대 교수 2배 늘린다
    전공의 복귀 D-데이 맞은 정부 "의사에게 좋은 일자리"… 지방 거점 국립대 교수 2배 늘린다
    사회일반 2024.02.29 13:44:45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인 29일 국립대 의대 교수를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급격한 증원으로 의대 교육이 부실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대책이다. 전공의들을 대상으로는 지금이 의료개혁의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하며 진료 현장에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주재하며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의학교육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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