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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지구 58만명 기아 임박…비참할 정도 식량 부족”
    “가자지구 58만명 기아 임박…비참할 정도 식량 부족”
    사회일반 2024.02.28 09:57:51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이 계속되면서 가자지구 인구의 4분의 1이 기근 위기에 처하게 됐다는 경고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라메시 라자싱엄 조정국장은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출석해 가자지구 인구 최소 57만 6000명이 기아에 임박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 북부의 2세 미만 어린이 6명 중 1명은 심각한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팔레스타인 지역의 230만 명은 비참할 정도로 부족한 식량에 의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칼 스카우 세계식량계획(
  • “기본급 300+보너스”…동남아 ‘고수익 취업’ 알고보니
    “기본급 300+보너스”…동남아 ‘고수익 취업’ 알고보니
    사회일반 2024.02.28 09:10:29
    정부가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사기로 인한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고수익’을 미끼로 유인해 감금하고 불법행위에 가담시키는 수법으로, 위험 지역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미얀마·라오스·태국 3개국이 메콩강을 끼고 접하는 산악지대인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취업사기 피해신고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55건, 140명이 접수됐다. 특히 피해자 수는 2021년·2022년 4명에서 지난해 94명으로 급증했고 급기야 올해
  • "대책없이 일방 발표"…서울시 '공항노선 확대'에 뿔난 양천구
    "대책없이 일방 발표"…서울시 '공항노선 확대'에 뿔난 양천구
    사회일반 2024.02.28 09:06:38
    서울 양천구는 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구상 발표 중 ‘김포공항 국제업무 노선 확대’ 내용에 유감이라고 28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가 발표한 김포공항 국제선 기능강화 계획안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0㎞ 이내로 제한된 김포공항 국제선 전세편 운영 규정을 3000㎞까지 확대하고, 도심항공교통(UAM)의 수직이착륙장 조성 계획을 골자로 한다. 계획안에 따라 거리제한 규정이 완화 될 경우 국제선 노선이 증가돼 대형항공기 이·착륙 횟수가 증가되고 지역 주민들의 소음피해가 커진다는 것이 양천구의 주장이다. 양천구에 따르면 서
  • 3·1절 '꽃샘추위'…영하권까지 내려간다
    3·1절 '꽃샘추위'…영하권까지 내려간다
    사회일반 2024.02.28 08:52:46
    전국 기온이 29일까지 평년 수준을 유지하다가 3월 첫날부터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제주남쪽해상에 저기압이 지나가 충청, 남부지방, 제주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린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3·1절 아침에 강원산지는 영하 10도 내외,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 5도 내외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전국에 '영하의 추위'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낮에도 중부지방은 0도 내외, 남부지방은 5도 내외를 맴돌며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 한덕수 총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대본회의 주재…내일까지 복귀 호소
    한덕수 총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대본회의 주재…내일까지 복귀 호소
    사회일반 2024.02.28 08:48:50
    정부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집단사직으로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거듭 복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 총리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29일까지 병원 복귀시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정부 방침을 알린 바 있다.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대규모 사직 등 의사 집단행동은 지난 19일 본격적으로 시작해 이날
  • 150m 상공서 야경 한눈에…여의도에 '서울의 달' 뜬다
    150m 상공서 야경 한눈에…여의도에 '서울의 달' 뜬다
    사회일반 2024.02.28 08:42:01
    올해 6월 서울 여의도에서 계류식 가스(헬륨) 기구인 ‘서울의 달’에 올라 상공 150m에서 야경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의 달 디자인과 세부 운영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보름달을 닮은 노란빛의 가스 기구 기낭에는 서울시의 도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간다. 서울의 달은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돼 있어 수직 비행만 가능하다. 비행 시간은 1회 약 15분, 탑승 정원은 30명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100~150m 비행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 춘천서 주택 화재 사고…80대 노인 숨져
    춘천서 주택 화재 사고…80대 노인 숨져
    사회일반 2024.02.28 08:21:05
    27일 오후 11시 4분께 강원 춘천시 신동면 증리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A(83)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주택 51㎡를 모두 태웠으며 소방 추산 110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달 25일에는 강원 춘천시 소양로1가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발생해 이웃 주민 2명이 담을 넘어 주택 입구 부근에 앉아있던 집주인 B(72)씨를 구조하는 일이 있었다. 같은날 저녁 8시께 전기 합선 등의 이유로
  • 김어준, '음주운전' 신장식 논란에…"가난해서 대리운전하다 그랬다"
    김어준, '음주운전' 신장식 논란에…"가난해서 대리운전하다 그랬다"
    사회일반 2024.02.28 08:11:49
    가칭 '조국신당' 인재 1호로 영입된 신장식 변호사의 과거 음주·무면허 운전 이력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김어준씨가 "책임지고 벌을 받았다"며 신 변호사를 옹호하고 나섰다. 신 변호사는 26일 김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4차례의 음주·무면허 운전 전과에 관해 설명했다. 신 변호사는 정의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2020년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2006∼2007년 음주운전 1회
  • 정부가 선포한 ‘전공의 복귀 기한’ D-1… 법적 대응 준비
    정부가 선포한 ‘전공의 복귀 기한’ D-1… 법적 대응 준비
    사회일반 2024.02.28 08:08:45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과 관련해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을 고발하면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선포한 전공의 복귀 기한인 29일을 하루 앞둔 현재까지도 전공의들은 여전히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아 정부와 협회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 기준 사직서를 제출한 전국 주요 99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들은 9909명으로, 전체 전공의의 약 80.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오는 29일까지 복귀한다면 정상참작 해주겠
  • 교육부,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참여 대학 선정…“5년간 최대 80억 지원”
    교육부,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참여 대학 선정…“5년간 최대 80억 지원”
    사회일반 2024.02.28 08:08:20
    교육부가 대학을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육성하는 ‘대학 내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4개 대학을 신규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산학연 협력단지는 대학 내 유휴공간에 기업과 연구소를 입주시켜 대학 중심의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에는 최대 5년간 총 80억 원을 지원한다. 산학연 협력단지 초기 조성에 3년간 연간 20억 원을 지원하고 중간평가를 통과하면 제도 고도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2년간 연간 10억 원씩 추가 지원한다. 대학에서 국고 사업비의 10% 이상을 대응 투자해야 한다. 산학연 협력단
  • 의료 대란 속 응급실 뺑뺑이에…구급대 "병원 찾아달라" 요청 74% 증가
    의료 대란 속 응급실 뺑뺑이에…구급대 "병원 찾아달라" 요청 74% 증가
    사회일반 2024.02.28 07:59:51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해 응급실 내원이 어려워지면서 예년보다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 “병원을 찾아달라”는 구급대들의 요청이 늘어났다. 28일 소방청은 지난 16~26일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일평균 병원 선정 건수가 66건으로 지난해 2월(38건)보다 73.7% 늘어났다고 밝혔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구급대 요청 시 환자의 중증도를 판단하는 기관이다. 중증·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나 대형병원으로, 경증·비응급환자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이나 인근 병의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병원을 선정한다
  • 위버스마인드, 창립 15주년 기념 ‘확장 비전’ 선포
    위버스마인드, 창립 15주년 기념 ‘확장 비전’ 선포
    사회일반 2024.02.28 07:56:21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시 구로구 메리어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창립 15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자발적이고 즐거운 몰입의 확장(2024 Flow Expansion)’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정 대표는 “영어 학습을 필두로 국내 에듀테크 강자로 자리매김한 것처
  • 대교, ‘2024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대교, ‘2024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사회일반 2024.02.28 07:48:24
    대교가 자사 대표 교육 브랜드 ‘눈높이’와 중국어 교육 브랜드 ‘차이홍’이 ‘2024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인지도, 만족도를 조사해 우수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학습지 부문 1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눈높이’는 새로운 슬로건 ‘딛고 더 높이’를 통해 고객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것을 넘어 성장을 실현시키는 국내 대표 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회…"사형제 폐지 고려할만"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회…"사형제 폐지 고려할만"
    사회일반 2024.02.28 07:00:00
    엄상필(55·사법연수원 23기)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8일 열린다.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인사청문회에 앞서 엄 후보자는 사형제 존폐 논란 등과 관련해 사형제도 폐지를 고려할 만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사형제 폐지에 대해 “개인적으로 대체 수단 도입과 함께 폐지를 고려할 만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선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면서도 "“장단점을 더욱
  • ”2000명? 안 된다고만 말고 되게 만들어야” 지방의료원장 쓴소리
    ”2000명? 안 된다고만 말고 되게 만들어야” 지방의료원장 쓴소리
    사회일반 2024.02.28 06:00:00
    “2000명이라는 숫자에 집착할 때가 아닙니다. 해부학 실습 같은 교육 환경이 열악하고 학생을 가르칠 교수가 부족한 게 문제라면 정부에서 지원 약속을 받아내면 될 것 아닙니까. ”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조승연(사진) 인천시의료원장은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부와 의료계가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두고 지리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어 답답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원장은 현직 의사로는 드물게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인물이다. 정부가 제시한 의대 2000명 증원안에 대해서도 이견이 없다. 외과 전문의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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