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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그레·롯데푸드 등 '아이스크림 담합' 오늘 1심 선고
    빙그레·롯데푸드 등 '아이스크림 담합' 오늘 1심 선고
    사회일반 2024.02.28 05:30:00
    빙과 업체 '빅4'인 빙그레(005180)·롯데푸드·롯데제과·해태제과식품의 가격 담합 및 입찰 방해와 관련해 28일 1심 선고 결과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이준구 판사)은 오늘 오후 2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빙그레 등 4개사의 임원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이번 공판은 2022년 10월 공소장이 접수된 이후 1년 4개월만이다. 선고기일은 지난해 11월 이후 2차례 연기됐다. 이들 4개 빙과류 제조 및 판매사업자가 2016년 2
  • 'LH 입찰 비리' 감리업체 대표·심사위원 구속
    'LH 입찰 비리' 감리업체 대표·심사위원 구속
    사회일반 2024.02.28 05:30:00
    법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감리업체(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 심사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은 감리업체 대표와 심사위원을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에 따라 구속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지방법원(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입찰 참가업체 대표 김 씨와 전·현직 국립대 교수 주 씨와 허 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허 씨를 제외한 나머지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 초등학교 반 배정 안내문인데…'다문화'·'희귀질환'·'학습부진' 정보 까지?
    초등학교 반 배정 안내문인데…'다문화'·'희귀질환'·'학습부진' 정보 까지?
    사회일반 2024.02.28 05:00:00
    세종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에게 보낸 반 배정 안내문에 ‘생활지도’, ‘학습부진’ 등 개인정보가 담겨 논란이 됐다. 지난 2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이 초등학교에선 문제의 반 배정 안내문이 700명 넘는 전교생에게 배포됐다. 학생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옆에 생활지도, 학습부진, 다문화, 분리불안 등의 문구와 앓고 있는 희귀질환 등을 표기한 정보가 담겨 있었다. ‘특수’, ‘별’, ‘동거인’ 등 정확히 내용을 알 수 없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 학부모는 SBS에 “부진한 아이, 특수반 아이가 누구인지를 노출했다는 게 정말 화가 난다”
  • '집단행동 교사 금지명령' 받은 의사 "난 '전전전전' 회장…21세기 맞나"
    '집단행동 교사 금지명령' 받은 의사 "난 '전전전전' 회장…21세기 맞나"
    사회일반 2024.02.28 01:00:00
    정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막기 위해 주요 의사 단체장 등에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제 37대 대한의사협회장 노환규씨가 10년 전 의사협회장을 지낸 자신에게도 공문이 날아왔다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노 전 회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술방에서 나와 진료실로 들어오니, 진료실 책상에 이것이 놓여 있다"며 "집단행동 교사 금지명령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노 전 회장은 "저는 전전전전 회장일 뿐 현재 공식 직
  • 아파트 주차장서 '차박' 하려다 그만…부탄가스 폭발로 차량 화재
    아파트 주차장서 '차박' 하려다 그만…부탄가스 폭발로 차량 화재
    사회일반 2024.02.28 00:30:00
    지난 26일 오후 11시 24분께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의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 세워진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이 차량을 태우고 10여분 만인 오후 11시 39분께 꺼졌다. 이 불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차박(차에서 숙박)을 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던 휴대용 가스버너의 부탄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의대학장들 "의대증원 350명 적절"…정부에 “사회적 합의 필요" 강조
    의대학장들 "의대증원 350명 적절"…정부에 “사회적 합의 필요" 강조
    사회일반 2024.02.27 22:39:00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을 두고 의과대학생들이 동맹휴학에 나서는 등 의료계가 동요하는 가운데 전국 40개 의대 학장단체가 대학이 수용할 수 있는 의대 증원 규모는 350명이라고 거듭 밝혔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등 의료계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전국에서 25개 의대 학장이 참석해 3시간가량 진행된 가운데 학장들은 대학들이 수용할 수 있는 의대 증원 규모는 350명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신찬수 K
  • 주호민 '악플러'들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잘 받으셔"
    주호민 '악플러'들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잘 받으셔"
    사회일반 2024.02.27 22:10:33
    웹툰 작가 주호민이 27일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방송에서 악성 댓글을 달았던 누리꾼들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면 잘 받으셔”라고 말했다.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 상황을 전하면서다. 주호민은 방송에서 "악플러들 고소 건은 현재 경찰에 수사 중이다"며 "악플 예시는 정말 심해서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악플러들로부터 아직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 사과문은 받지 못했는데 악플 등이 다 지워졌다. 지우면 뭐하나, 다 남아있는데"라며 "모르는 전화
  • 화물차 실려 있던 50여통 '와르르'… 페인트 범벅된 고속도로
    화물차 실려 있던 50여통 '와르르'… 페인트 범벅된 고속도로
    사회일반 2024.02.27 22:04:12
    27일 오전 3시 59분께 경남 창녕군 계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21톤 화물차에 실린 페인트 50여 통이 도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페인트가 바닥에 쏟아지면서 도로가 통제됐다. 적재물이 떨어졌다는 운전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조처를 실시했고 한국도로공사가 잔여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화물차가 영산IC를 빠져나가기 위해 곡선 도로를 주행하던 중 한쪽으로 물체가 쏠리는 원심력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 "의사, 받은 혜택 돌려줘야 해"…'뼈 있는 축사' 전한 서울대 의과대학장
    "의사, 받은 혜택 돌려줘야 해"…'뼈 있는 축사' 전한 서울대 의과대학장
    사회일반 2024.02.27 21:26:56
    김정은 서울대 의과대학장은 27일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의사의 사회적 책무 수행을 강조하며 축사를 전했다. 김 학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과대학 행정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국민들 눈높이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여러분은 자신이 열심히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에 숨어 있는 많은 혜택 받고 이 자리 서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학장은 "교수님들께 배운 대로 필수 의료 지킴이와 의사·과학자·연구자로 평생을 살겠다는 여러분의 순수한 마음을
  • "尹사단은 검찰 하나회" 이성윤 징계위 종료…징계위원 기피신청 기각
    "尹사단은 검찰 하나회" 이성윤 징계위 종료…징계위원 기피신청 기각
    사회일반 2024.02.27 21:17:1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라고 비판했던 이성윤(62·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 심의가 27일 종료됐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위원에 대한 2차 징계 심의를 진행했다. 이 위원은 1차 징계 심의에 이어 이날도 직접 출석하지 않았다. 법무부는 징계위 종료 후 심의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결과는 조만간 이 위원 본인에게 통보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검찰청은 이 위원이 지난해 도서 출간기념행사 등에서
  • "여보, 사실 나 대머리야"…임신 소식 전한 날 남편은 고백했다
    "여보, 사실 나 대머리야"…임신 소식 전한 날 남편은 고백했다
    사회일반 2024.02.27 20:52:48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지 몇 달 안 됐을 때 아기가 생긴 걸 알았고요. 이 기쁜 소식을 남편한테 이야기한 그날 충격적인 고백을 들었습니다. 남편이 대머리라는 거였습니다.” 2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저는 결혼 전에 능력 있는 30대 후반의 커리어 우먼 소위 골드미스였다”는 여성 A씨의 이 같은 사연이 소개됐다. 나이 때문에 부모의 재촉으로 서둘러 결혼했다는 A씨는 남편의 고백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평소에 대머리와 결혼할 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고 연애할 때 남편의 머리숱을 칭찬한 적도 있었기 때문에 임신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로봇 개' 떴다…"위험요소 감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로봇 개' 떴다…"위험요소 감지"
    사회일반 2024.02.27 19:35:26
    현대백화점(069960)이 다음달 9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안전 관리 및 순찰 업무에 4족 보행 로봇 ‘스폿(spot)’을 시범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폿’은 매장 1층과 2층을 비롯해 후방의 직원 동선 등을 순찰할 예정이다. 내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이상 고온·가스 누출 등을 모니터링하는 임무를 맡는다. 폐점 후에는 외부인 무단침입 등 위험 요소를 감지해 안전 관리 직원에게 알람을 전송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현대백화점과 로봇 관제 시스템 개발사인 플로리젠 로보틱스, 로봇 렌탈 기업 한국렌탈과의 협업
  • 고소·고발戰 휩싸인 '아이러브스쿨' 창업 신화
    고소·고발戰 휩싸인 '아이러브스쿨' 창업 신화
    사회일반 2024.02.27 18:40:22
    의료 벤처기업 파로스백신을 놓고 ‘아이러브스쿨’ 창업 신화의 주역으로 알려진 1대 주주와 회사 관계자 사이 법적 분쟁이 가열되고 있다. 고소·고발인 측은 파로스백신의 실질적 지배주주인 A 씨가 횡령, 배임, 재산 국외 도피 등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 씨 측은 “사실 무근이며 흠집 내기용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양측 사이 갈등이 점차 고소·고발전으로 비화되는 모습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파로스백신 사내이사인 B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혐의로 A 씨 등을
  • 이원석 검찰총장, 검찰 인사 갈등설에 "공직자는 맡겨진 책무 다할 뿐"
    이원석 검찰총장, 검찰 인사 갈등설에 "공직자는 맡겨진 책무 다할 뿐"
    사회일반 2024.02.27 18:38:45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사장급 인사가 채 6개월이 되지 않았다”며 그간 제기된 법무부와의 갈등설을 일축했다. 법무부 장관이 ‘인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데다 앞선 인사 이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인사를 단행하지 않았을 뿐 갈등은 없었다는 것이다. 이 총장은 27일 수원지방검찰청을 방문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 처분과 관련해 (법무부의) 중앙지검장 교체 지시가 있었느냐’는 야당 측 의혹 제기에 대해 “공직자는 맡겨진 책무를 다할 뿐”이라며 “인사에 대해서는 드릴 말이 없다”고 밝혔다. 또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 정부, 의협 관계자 5명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 서울청 수사 예정
    정부, 의협 관계자 5명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 서울청 수사 예정
    사회일반 2024.02.27 18:22:14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정부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의사들을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후 경찰청에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 등 관계자 5명을 고발했다. 혐의는 업무개시명령위반, 업무방해, 교사 및 방조 등이다. 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하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들이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단체 행동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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