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웰컴금융, 해킹공격 받아 자료유출…"저축銀, 피해없어"
    웰컴금융, 해킹공격 받아 자료유출…"저축銀, 피해없어"
    은행 2025.08.18 17:31:33
    예스24와 SGI서울보증에 이어 웰컴금융그룹이 해커 조직의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계열사의 내부 자료가 유출됐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웰컴금융그룹의 대부 계열사인 웰릭스에프앤아이대부는 최근 해외 해커 조직으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당했다. 웰컴금융 관계자는 “일부 계열사의 내부 자료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현재까지 개인정보는 유출된 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은 이달 초 공격 사실을 파악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에 피해 신고를 했으며 금융당국에도 공격 사실을 알렸다
  • 알테오젠, '활용 범위 확대' 신규 SC 제형 변환 플랫폼 특허 출원
    알테오젠, '활용 범위 확대' 신규 SC 제형 변환 플랫폼 특허 출원
    경제·금융일반 2025.08.18 17:17:07
    알테오젠(196170)이 활용 범위가 확대된 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알테오젠이 MSD,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히알루로니다제인 ALT-B4는 항체의약품 등 제품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새로운 변이체는 기존의 ALT-B4 대비 더 높은 활성과 수율 등의 장점을 살렸다. 안정성도 높여 피하주사(SC) 제형의 유효기간을 늘릴 수 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알테오젠이 보유한 단백질 공학의 기술을 이용해
  • 수출 업체 달러 매도에 환율 소폭 하락 [김혜란의 FX]
    수출 업체 달러 매도에 환율 소폭 하락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18 17:08:27
    원·달러 환율이 수출업체의 달러 고점 매도 시도로 소폭 하락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3.0원 오른 1385.0원을 나타냈다. 이날 환율은 8.0원 오른 1390.0원에서 출발해 1390.3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주말 발표된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반영하며 상승 출발했지만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 기업공시 [8월 18일]
    금융정책 2025.08.18 16:50:53
    <코스피 공시> ▲HMM(011200)=8월 18일~9월 12일까지 주당 2만 6200원에 자사주 8180만 1526주(지분율 기준 7.98%) 공개매수 ▲삼성중공업(010140)=오세아니아 선주 2곳과 총 2조 1000억 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6척 수주 <코스닥 공시> ▲바른손(018700)=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토지 및 건물 47억 원에 매각 결정 ▲더바이오메드(214610)=20억 원 규모 전환사채 파생상품 평가손실 발생 ▲피노(033790)=롯데 에너지머터리얼스 말레이시아 법인과 68억 원 규모 구리 공급
  • 美 50% 철강 관세에 변압기도 포함…냉장고·화장품도 타격 불가피
    美 50% 철강 관세에 변압기도 포함…냉장고·화장품도 타격 불가피
    경제동향 2025.08.18 16:35:07
    미국이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하는 50% 품목관세 적용 범위를 18일부터 407개 파생상품으로 확대하면서 국내 관련 산업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변압기·엘리베이터·냉장고·냉동고·전선 등 한국 기업들의 주력 수출 제품들이 모조리 포함되면서 대미 수출기업이 철강·알루미늄 함량 확인과 원산지 입증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5일(현지 시간)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적용 대상이 되는 철강&
  • 발란,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AAK…기업회생 개시 4개월 만
    발란,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AAK…기업회생 개시 4개월 만
    경제·금융일반 2025.08.18 16:31:27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지 넉 달 만에 인수 예정자를 찾았다. 발란은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아시아 어드바이저스 코리아(AAK)’를 선정해 서울회생법원의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AK는 서울 기반의 부티크 패밀리오피스 투자사다. 부동산·기업부터 신기술 분야 등에 160건 이상 투자했고 최근에는 호텔·레지던스,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등으로 투자를 다각화하고 있다. AAK의 인수 제안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발란 매각은 ‘스토킹
  • 셀루메드, 인공관절 소송 최종 합의에도 하한가 기록[Why 바이오]
    셀루메드, 인공관절 소송 최종 합의에도 하한가 기록[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8.18 16:20:07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 셀루메드(049180)가 12년간 이어온 인공관절 사업 관련 로열티 및 손해배상 소송을 최종 합의로 마무리했음에도 주식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셀루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0%(261원) 하락한 6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루메드는 이날 공시를 통해 채권자인 프레데릭 에프. 뷰클(Frederick F. Buechel)과 165억 6500만원 규모의 합의금 지급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법원 판결에 따른 당초 배상금 약 240억 원에서 대폭 감액된
  • 신용카드로 국세 내면, 수수료 최대 0.4%P 인하
    신용카드로 국세 내면, 수수료 최대 0.4%P 인하
    정책 2025.08.18 16:07:39
    영세 자영업자가 신용카드로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를 낼 때 부담하는 수수료가 최대 0.4%포인트 낮아진다. 국세청은 18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세정 지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세 신용카드 납부 수수료율 인하 방안을 발표했다. 임광현 청장은 “납세자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는 납부 수수료 인하를 위해 신용카드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적극 추진했다”며 “전체적으로 수수료율을 현행 0.8%에서 0.7%로 0.1%포인트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세 자영업자가 부가세·종소세를 카드로 납부할
  • 푸본현대생명, 7000억 유상증자 결정
    은행 2025.08.18 16:04:50
    푸본현대생명이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7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7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의결했다. 대주주의 필요 절차 등 청약 일정을 거쳐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자본 건전성 악화 우려를 불식하고 안정적 재무구조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증자를 통해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푸본현대생명의 킥스 비율은 2023년 말 192.5%, 2024년 말 157.3%, 올해 1
  • "K척추 임플란트" 시지메드텍, 상반기 매출 50% 성장
    "K척추 임플란트" 시지메드텍, 상반기 매출 50% 성장
    경제·금융일반 2025.08.18 16:02:11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056090)이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43억 9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9.9%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억 원으로 294.2% 증가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26억 3000만원, 영업이익은 19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척추 임플란트 사업에서 국내 매출은 모회사 시지바이오와의 시너지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56억 원을 기록했고, 미국을 포함한 해외 매출도 17% 증가하며 64
  • 현대차·기아, 협력사에 6300억 우대 금융
    현대차·기아, 협력사에 6300억 우대 금융
    경제동향 2025.08.18 16:00:55
    미국발 관세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대차·기아 협력 업체에 6300억 원 규모의 우대 금융이 제공된다. 현대차와 하나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400억 원을 출연해 수출 공급망 기업에 대한 보증을 강화하기로 하면서다. 민간기업이 무보의 수출금융 기금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상생 노력을 호평하며 미국발 관세 파고를 넘기 위한 정책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18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수출 기업 디와이오토에서 열
  • 정부, 세종청사 구내식당 강제휴무 ‘폐지 검토’…탁상행정 논란[세종NOW]
    정부, 세종청사 구내식당 강제휴무 ‘폐지 검토’…탁상행정 논란[세종NOW]
    경제·금융일반 2025.08.18 15:44:08
    정부가 월 1회 시행 중인 세종청사 구내식당의 ‘강제 휴무’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청사 인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도입했지만, 구내 식당 보다 2배 가량 비싼 외식 물가에 대한 공무원들의 반발과 식자재 납품업체의 매출 감소 등 부작용이 더 크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살인적인 식당 물가와 유리 지갑인 공무원들의 급여는 그대로 두고 구내 식당 휴무제를 섣불리 도입한 것 자체가 탁생행정이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1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행정안전부는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내식당
  • 주담대 변동금리 더 떨어진다…코픽스 10개월 연속 하락
    주담대 변동금리 더 떨어진다…코픽스 10개월 연속 하락
    금융정책 2025.08.18 15:27:21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10개월 연속 떨어졌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2.51%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작년 10월부터 10개월째 하락세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연 3.0%로 0.07%포인트 내렸다. 코픽스는 국내 주요 은행 8곳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코픽스가 낮아졌다는 것은 은행이 더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충당할 수 있다는 의미다. 코픽스 인하에 따라 주요 은행들은 19일부터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 우리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195명 채용
    우리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195명 채용
    은행 2025.08.18 15:07:01
    우리은행은 18일부터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해 총 195명의 신입행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 투게더 △테크 △IT특성화고 △보훈 특별채용 △장애인 특별채용 등 8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역인재 부문은 6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밀착형 채용을 강화한다. 서류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이며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차세대 RM(기업금융)·CM(개인금융)&mid
  • 소비쿠폰, KB카드로 가장 많이 받았다
    소비쿠폰, KB카드로 가장 많이 받았다
    카드 2025.08.18 14:51:22
    금융사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은 이들이 KB국민카드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20~69세 금융 소비자 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1%가 금융사에서 소비쿠폰을 받았다. 전체의 76.7%는 신용·체크카드를 수령 방식으로 선택했다. 금융사에서 소비쿠폰을 받은 이들의 17.7%는 KB국민카드를 이용했다. 삼성카드(13.9%)와 신한카드(12.3%), 현대카드(8.0%), 하나카드(6.6%), 우리카드(6.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