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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투자 실종에 역성장 '쇼크'…한은 "성장률 전망 무의미" [Pick코노미]
    기업투자 실종에 역성장 '쇼크'…한은 "성장률 전망 무의미"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4.25 08:00:00
    지난해 2분기 이후 한국 경제의 성장이 사실상 멈췄다. 지난해 2분기 -0.2%를 기록했던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분기와 4분기에 0.1%로 소폭 반등하더니 올해 1분기에는 다시 -0.2%를 나타냈다. 한국 경제의 GDP 성장률이 4분기 연속 0.1% 이하를 보인 것은 사상 처음이다.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무한 루프에 갇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자칫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24일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속보치)이 전 분기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 “합격만 해도 2000만원” 뤼튼의 파격 인재채용…정부, 1500억 펀드 조성 ‘애니 산업’ 키운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합격만 해도 2000만원” 뤼튼의 파격 인재채용…정부, 1500억 펀드 조성 ‘애니 산업’ 키운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분석 2025.04.25 07:58:5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인공지능(AI)과 바이오·애니메이션 분야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AI 스타트업 뤼튼이 핵심 개발자에게 합격만 해도 2000만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채용 전략을 도입하면서 우수 인재 확보 경쟁
  • [속보] 최상목 "협의의 기본틀 마련"…통상협의 '공동보도문' 없어
    [속보] 최상목 "협의의 기본틀 마련"…통상협의 '공동보도문' 없어
    경제·금융일반 2025.04.25 07:09:19
    [속보] 최상목 "협의의 기본틀 마련"…통상협의 '공동보도문' 없어
  • 삼성전자 美에 "中 첨단기술 제재, 혁신 저해할 수 있어"
    삼성전자 美에 "中 첨단기술 제재, 혁신 저해할 수 있어"
    경제동향 2025.04.25 06:39:42
    삼성전자가 미국이 대중 첨단 기술 제재에 나선 데 대해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해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의견을 미국 상무부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13일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에 ‘첨단 반도체 및 집적회로에 대한 추가 실사 조치’에 관한 잠정 최종규칙(IFR)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미 상무부는 1월 중순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에 ‘고객 정보를 분기 별로 미 정부에 보고하라’는 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따른 우려를 전달한 것이다. 이 의견서에서
  • 포스코, 아르헨 염수 2단계 상·하공정 준공 내년 1분기로 연기 [biz-플러스]
    포스코, 아르헨 염수 2단계 상·하공정 준공 내년 1분기로 연기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4.25 06:30:00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영향에 2차전지 밸류체인 시황이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가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전날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진행 중인 염수 2단계 상공정 준공 일정을 기존 올해 3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2단계 상공정에서 생산한 소재를 가공하는 시설인 포스코리튬솔루션의 염수 2단계 하공정 설비의 준공도 내년 1분기로 같이 연기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에서 3단계 프로젝트를 구
  • 안덕근 "韓美, 기술협의 개시 합의…다음주 중 실무 협의"
    안덕근 "韓美, 기술협의 개시 합의…다음주 중 실무 협의"
    경제동향 2025.04.25 06:11:54
    미국과의 관세 협의를 위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은 기술 협의 개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D.C. 무역대표부(USTR)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양자 면담을 개최하고 한미 간 실무 협의를 조속한 시일 내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면담은 같은 날 오전 최 부총리와 함께 진행한 ‘2+2 통상 협의’의 후속으로 진행됐으며, 양측은 2+2 통상 협의에서 언급된 상호호혜적 무역
  • 韓, 조선·에너지 협력 제안…美에 상호·품목 관세 면제 요구
    韓, 조선·에너지 협력 제안…美에 상호·품목 관세 면제 요구
    경제동향 2025.04.25 06:03:00
    한국이 미국에 조선·에너지 분야의 상호 협력을 제안하며 25%에 달하는 상호 및 품목별 관세 조치를 면제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미국 정부는 “한국이 최선의 제안을 갖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다음 주 추가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2+2 통상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 재무·통상 분야 장관은 미국의
  • 한전·하남시 만났지만…‘무책임’vs'신뢰부족’ 입장차 여전[Pick코노미]?
    한전·하남시 만났지만…‘무책임’vs'신뢰부족’ 입장차 여전[Pick코노미]?
    공기업 2025.04.25 05:30:00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증설 사업 지연 사태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전격 회동했지만 서로 입장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말 건설 인하가를 막지 말라는 경기행정심판원 판정이 있었음에도 4개월째 진척이 없는 상황이어서 지금과 같은 교착상태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남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증설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화력·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한 ‘동해안-수도권 고압직류송전선(HVDC)’ 프로젝트의 핵심 구간
  • [속보] 한미 2+2 통상협의 종료…트럼프 '깜짝 등장'은 없었다
    [속보] 한미 2+2 통상협의 종료…트럼프 '깜짝 등장'은 없었다
    경제동향 2025.04.24 22:29:28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 협의’가 오전 9시 19분께 종료됐다. 양 측은 약 1시간 동안 협의를 진행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참관하지 않았다.
  • [속보] 한미 '2+2' 통상 협의 시작…최상목·안덕근 참여
  • [단독] ‘관세 제로’ 美 동부 실리콘밸리에 韓 기업 문의 50% 급증
    [단독] ‘관세 제로’ 美 동부 실리콘밸리에 韓 기업 문의 50% 급증
    경제·금융일반 2025.04.24 19:37:0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의 여파로 미국 내 생산기지를 확보하려는 한국 기업들이 늘면서 미국 버지니아주의 페어팩스 카운티가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인접한 이곳은 전 세계 45개국에서 진출한 410여 개의 기업이 몰려들며 ‘동부의 실리콘밸리’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기업만 해도 60여 개에 이른다. 이곳에서 한국 기업의 유치를 돕고 있는 브라이언 한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본부장은 2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발표된 후 한국에 있는 대기업·중소기업
  • 대체투자 빛난 KB손보, 1분기 당기순익 3135억
    대체투자 빛난 KB손보, 1분기 당기순익 3135억
    보험 2025.04.24 18:38:26
    KB손해보험의 1분기 당기순이익 3000억 원을 넘어섰다. 대체투자가 빛을 보면서 지난해보다 실적이 개선됐다. KB손보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31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KB손보 측은 미보고 발생 손익(IBNR) 적립금 환입 기저효과에 따른 보험 영업손익 감소에도 대체 투자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 및 금리하락에 따른 보유채권 평가·처분 이익이 증가한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KB손보 측은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 확대와 채권 교체매매를 통한 처분이익, 금리 하락에 따른 구조
  • [단독]BHC 등 치킨 17개사 대표, 내일 첫 ‘이중가격' 회동
    [단독]BHC 등 치킨 17개사 대표, 내일 첫 ‘이중가격' 회동
    경제·금융일반 2025.04.24 18:38:06
    BHC 등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 업계 17곳이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 3곳을 통해 치킨을 주문할 경우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이중가격제’ 시행 논의를 위한 첫 회동을 내일(25일) 가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달 자담치킨에서 배달앱에서 치킨 주문시 가격을 처음으로 2000원 올린 바 있어, 다른 치킨 업계에서도 2000원 가까이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본지 기사 2024.11.23일자 A1·3A면 참조([단독]배달치킨, 내년부터 '최소' 2만 5000원?…프랜차이즈協, 이중가격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지주사 전환 시동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지주사 전환 시동
    금융가 2025.04.24 18:27:57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 지분 30%를 인수해 2대 주주로 올라선다. 교보 측은 별도의 우선매수권 조항을 통해 SBI홀딩스가 보유한 저축은행 지분을 1~2년 내 추가 인수해 50%를 확보할 것으로 파악됐다. 시장에서는 교보생명이 금융지주사로의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지분 30%를 약 3000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다음 주께 체결한다. 교보 측은 이를 위해 이사회 개최를 검토 중이다. 현재 SBI저축은행은 모회사인 일본 SBI홀딩스가 지분 100
  • 한전·하남시 수장 만났지만…·'동서울변전소' 협상 공회전
    한전·하남시 수장 만났지만…·'동서울변전소' 협상 공회전
    경제동향 2025.04.24 18:11:22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증설 사업 지연 사태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전격 회동했지만 서로 입장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말 건설 인하가를 막지 말라는 경기행정심판원 판정이 있었음에도 4개월째 진척이 없는 상황이어서 지금과 같은 교착상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 사장과 이 시장은 24일 경기 하남시청에서 2시간 30분 가량 회동했다. 하남시의 몽니로 건설 허가가 나지 않아 한전 직원들이 1인 시위까지 나서자 일단 양측 수장이 만나 대화의 물꼬를 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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