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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1등 기술로 티어 0.5 모빌리티 기업 도약"
    현대모비스 "1등 기술로 티어 0.5 모빌리티 기업 도약"
    경제·금융일반 2025.03.13 20:03:50
    현대모비스(012330)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새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최고의 모빌리티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도 선포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이규석 사장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장은 “비전 수립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변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특정 부문만의 노력이 아닌 전사 차원에서 모든 조직이 한 방향, 한뜻으로 주도적 변화에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가 제시한
  • 부실 안국저축銀 “5000만 원까지만 예금 받아요”
    부실 안국저축銀 “5000만 원까지만 예금 받아요”
    제2금융 2025.03.13 20:01:59
    “안전하니까 믿고 맡기셔도 돼요. 다만 예금 가입 한도는 5000만 원입니다. 예금자 보호 한도가 5000만 원이라서 한도까지만 받고 있어요.” 지난해 12월 금융 당국으로부터 경영 개선 권고를 받았던 경기 파주의 안국저축은행이 예금자 보호 한도까지만 예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고객 피해를 막는다는 의도지만 경영 개선 조치보다 예금자 보호기금에 기대 영업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이 13일 방문한 안국저축은행 본점에서는 5000만 원 이상의 예금은 받지 않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의 한 관계
  • 소년소녀 가장 '키다리 아저씨'로 나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소년소녀 가장 '키다리 아저씨'로 나선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금융정책 2025.03.13 20:01:21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가족을 부양하는 짐을 진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돌봄의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족이 되고 싶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의 키다리 아저씨로 나섰다. 어린 나이에도 가족들을 부양하는 이들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함 회장은 12일 수도권 소재 가족 돌봄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도시락과 새 학기를 맞이해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담은 행복 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함 회장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부모를 간
  • 현대제철 또 파업…임단협 재개 하루 만에 결렬
    현대제철 또 파업…임단협 재개 하루 만에 결렬
    경제동향 2025.03.13 18:35:14
    현대제철(004020)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재개 하루 만에 결렬됐다. 현대제철 노동조합은 당진제철소에서 일주일간 또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현대제철 노사는 13일 양측이 임단협 교섭에 나섰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현대제철은 12일부터 당진제철소 1·2 냉연 직장폐쇄를 해제하고 노조가 13일부터 부분파업을 철회하기로 해 대화의 물꼬를 텄다. 그러나 이날 협상에서 노사는 성과금 등을 놓고 양보 없이 이견을 표출하며 협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이에 당진제철
  • [단독] 최상목 빠진 'F3' 내달 가계빚 놓고 '끝장토론'
    [단독] 최상목 빠진 'F3' 내달 가계빚 놓고 '끝장토론'
    정책 2025.03.13 17:57:1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다음 달 머리를 맞대고 가계부채와 부동산 금융에 대한 끝장 토론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다시 들썩이는 상황에서 부동산 부문에 쏠린 자금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다. 13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한은과 금융위·금감원은 다음 달 초 원탁회의 방식으로 가계부채 및 부동산 금융 관련 토론을 열기로 하고 일정 등 세부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기관별로 부동산 금융과 관련한 현황과 문제
  • 거수기 논란 '운용사 의결권'…주총 시즌 후 평가한다
    거수기 논란 '운용사 의결권'…주총 시즌 후 평가한다
    금융정책 2025.03.13 17:55:48
    금융 당국이 주주총회 때마다 저조한 의결권 행사로 ‘거수기’ 비판을 받아왔던 자산운용사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유도하기 위해 3월 정기 주총 시즌이 끝나면 운용사들의 의결권 행사 모범 사례와 미흡 사례를 공개하기로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업·주주 상생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열린 토론’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4월 말에서 5월 초 (운용사들의 의결권 행사 사례를) 분석해 잘된 사례와 아쉬운 사례 등을 설명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며 “연기금이나 공제회
  • 앞뒤 안맞는 정책에…대출금리 못 내리는 KB
    앞뒤 안맞는 정책에…대출금리 못 내리는 KB
    은행 2025.03.13 17:55:44
    금융 감독 당국이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내리라고 요구한 뒤 시중은행들이 줄줄이 인하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 최대 은행인 KB국민은행은 금리 조정 계획을 못 잡고 있다. 당국이 상대적으로 가계대출이 많이 늘어난 KB국민은행에 증가세를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금리 인하와 대출 총량관리라는 모순적인 정책을 펴다 보니 한쪽에서는 금리를 내리고 다른 쪽에서는 대출 증가를 막기 위해 금리를 못 내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금융 감독 당국의 관계자는 13일 “KB국민은행이 올 들어 가계대출이 다른 은행보다 많이 증가했다”며
  • 정부여당은 ‘거부권’ 집안싸움
    정부여당은 ‘거부권’ 집안싸움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7:43:06
    국민의힘은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이 범야권 주도로 통과되자 즉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다. 재의요구 법안이 국회에서 재의결되려면 재적 의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한 만큼 정부·여당 입장에서는 거부권 행사가 상법 개정을 막을 사실상의 유일한 수단이다. 이런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돌연 상법 개정안 통과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재의요구권 행사에 대해 직을 걸고라도 반대할 수밖에 없다”며 “
  • 정부·서울시 "집값 과도한 상승 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추진"
    정부·서울시 "집값 과도한 상승 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7:41:47
    정부는 13일 “주택시장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제13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금융감독원 은행·중소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택공급에 대한 시장의 신뢰 확보가 주택가격 안정에 필수적이라며 서울·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가계부채 점검회의
  • 금리 더 내리면 집값 0.9%P 올라…딜레마 빠진 한은
    금리 더 내리면 집값 0.9%P 올라…딜레마 빠진 한은
    경제동향 2025.03.13 17:13:57
    한국은행이 올해 주택 시장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경기 하방에 따라 연내 2~3차례 금리 인하가 불가피하지만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의 여파로 집값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인상 시기와 속도가 조정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지난해 10월 통화정책방향회의부터 올해 2월 회의 사이 단행된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총 0.75%포인트)가 올해 성장률을 0.17%포인트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 성장률은 0.26%포인트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 안전하다더니 '예금 한도' 걸었다… 안국저축은행 가보니[S머니-플러스]
    안전하다더니 '예금 한도' 걸었다… 안국저축은행 가보니[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3.13 17:10:45
    “안전하니까 믿고 맡기셔도 돼요. 다만 예금 가입한도는 5000만 원입니다. 예금자보호한도가 5000만 원이라서 한도까지만 받고 있어요.” 13일 안국저축은행 본점에 근무하는 예금 담당 직원은 1년 만기 정기예금을 설명하면서 가입 가능한 한도를 안내했다. 5000만 원 이상 납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현행법상 예금자보호한도는 5000만 원이지만 은행이 직접적으로 예금자보호한도만큼 가입할 수 있다고 권유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OK저축은행 지점 관계자는 “창구에서 근무하다보면 아직까지 저축은행에 예금
  • 청산 가까워진 MG손보…“124만 가입자 어쩌나”
    청산 가까워진 MG손보…“124만 가입자 어쩌나”
    보험 2025.03.13 16:59:44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를 포기하면서 124만 계약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추가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MG손보가 청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끝까지 메리츠의 실사를 방해하고 막판 제안도 거부한 MG손보 노동조합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지 3월 8일자 8면 참조 메리츠금융지주는 13일 “자회사인 메리츠화재가 MG손보 보험계약을 포함한 자산부채이전(P&A) 거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각 기관의 입장 차로 우협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 산업부 “홈플러스, 납품기업 신뢰부터 확보하라”
    산업부 “홈플러스, 납품기업 신뢰부터 확보하라”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6:30:00
    정부가 홈플러스 남품기업들을 만나 “홈플러스가 납품기업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가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 상거래채권을 우선순위로 세부지금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금 지급이 막혀 납품 업체가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책임있는 대응을 주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13일 홈플러스 납품기업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7일부터 법원이 회생채권 변제를 허가한 이후 기업들이 홈플러스에 납품을 재개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업체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정부는
  • 신보 “500만원 이하는 연체돼도 가압류 포기”
    금융정책 2025.03.13 16:28:20
    신용보증기금이 소상공인에 내준 보증 부실이 빠르게 불어나자 보증금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 가압류 같은 채권 보전 조치를 포기하기로 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보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 위탁보증 부실 관리 기준을 확정했다. 소상공인 위탁보증은 신보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최대 4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영업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한시 사업으로 도입했다. 부실 발생 시 신보가 은행에 대신 돈을 변제하는 구조다. 신보가 소액 보증에
  • 정부 "美공장 짓느라 흑자 커진 것"…트럼프 행정부에 항변
    정부 "美공장 짓느라 흑자 커진 것"…트럼프 행정부에 항변
    경제동향 2025.03.13 16:23:12
    정부가 대(對)미국 흑자를 줄이라고 압박하는 미국 정부를 상대로 “현지 투자를 늘리는 과정에서 기계류 등을 반입해 일시적 흑자가 나타났다”는 논리를 세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이 원하는 반도체나 자동차 생산라인을 현지에 깔기 위해서는 미국 측도 일정 기간 적자를 각오해야 한다는 논리다. 정부는 대미 투자가 마무리될 경우 우리의 흑자 규모가 연간 수조 원대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13일 “최근 미국에 공장을 지을 때 활용되는 부품과 기계들이 많이 수출되고 있다”며 “이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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