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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언스, 올해 상반기 매출 200억 돌파…창사 이래 처음
    지니언스, 올해 상반기 매출 200억 돌파…창사 이래 처음
    IT 2025.08.01 16:48:50
    지니언스(263860)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로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니언스는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어난 208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이 200억 원을 넘긴 것은 2005년 창사 이래 올해가 처음이다. 다만 제로트러스트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및 우수 인력 확보에 따른 비용이 반영되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 원, 당기순이익은 1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6%, 27.7% 감소한 수치다. 동시에 이날
  • 플레이티지, 반도체 핵심부품 ‘압력제어장치’ 국산화 성공
    플레이티지, 반도체 핵심부품 ‘압력제어장치’ 국산화 성공
    기업 2025.08.01 16:45:18
    반도체 부품 전문기업 플레이티지가 압력제어장치를 국내 대기업 제조사에 초도 납품을 시작하며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사업 확대에 나섰다. 플레이티지는 해외 기업이 독점 공급하고 있는 반도체 증착장비(ALD/CVD) 핵심부품 압력제어장치(Throttle Valve)를 국내 기업 최초로 대기업 제조사에서 퀄(품질검증)을 받아 양산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압력제어장치는 반도체 장비 조건에 맞춰 압력을 정밀하게 제어하며 소자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부품이다. 그동안 미국과 유럽 등 외산 제품에 전량 의존해왔으나 국내 기업 최초로 대기
  • 신동주, 롯데지주 지분 0.01% 매수…신동빈과 마찰 빚나
    신동주, 롯데지주 지분 0.01% 매수…신동빈과 마찰 빚나
    기업 2025.08.01 16:43:16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지주(004990) 약 4억 2000만 원 규모의 보통주 1만 5000주가량을 장내 매수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경영권 분쟁 중인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 등 법정 대응에 나서기 위한 사전 조치로 보인다. 이번 지분 매입은 롯데지주 전체 발행주식 1억 490만 9037주의 0.01% 수준이다. 상법에 따르면 발행 주식의 1만 분의 1 이상의 주식을 6개월 간 보유한 주주는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신 회장은 앞서 지난달 일본 도쿄지방법원에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10
  • [단독]SK해운 매각 좌초…HMM 우협 박탈[시그널]
    [단독]SK해운 매각 좌초…HMM 우협 박탈[시그널]
    산업일반 2025.08.01 16:38:00
    SK해운의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약 79%)가 HMM(011200)의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박탈했다. HMM이 우협에 선정된 지 6개월여 만에 협상이 공식 종료되면서 한앤코는 국내외 여러 인수 후보군에 다시 협상 테이블을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코는 최근 HMM과의 SK해운 경영권 매각 협상을 더 이상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앤코는 올 1월 HMM을 우협 대상자로 선정하고 HMM에 단독 실사 기회를 부여했으며 가격 협상도 이어왔다. 협상은 초기부터 양측이 원하는 가격대 간
  • GC녹십자, 2분기 매출 첫 5000억 돌파… 분기 최대 실적
    GC녹십자, 2분기 매출 첫 5000억 돌파… 분기 최대 실적
    바이오 2025.08.01 16:33:34
    GC녹십자(006280)가 올해 2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혈액제제 및 백신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가운데 주요 자회사들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GC녹십자는 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50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4억 원으로 55.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7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주요 사업 부문별로는 △혈장분획제제
  • 아시아나 화물 품은 에어인천, '에어제타'로 통합 출범
    아시아나 화물 품은 에어인천, '에어제타'로 통합 출범
    산업일반 2025.08.01 16:23:30
    국내 유일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020560) 화물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에어제타(AIRZETA)’라는 새 이름을 달고 통합 출범했다. 에어제타는 1일 서울 강서구 서울사무소에서 통합 출범식을 열고 사명을 기존 에어인천에서 에어제타로 바꾸고 새 출발을 한다고 밝혔다. 에어인천은 사명이 알파벳 A로 시작해 마지막 글자인 Z를 거쳐 다시 A로 끝나는 것처럼 글로벌 항공 물류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에어제타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이관받은 B747-400F(10대), B767-300F(1
  • 하이퍼리즘, AI 웹3 검색엔진 '카이토'에 전략적 투자
    하이퍼리즘, AI 웹3 검색엔진 '카이토'에 전략적 투자
    IT 2025.08.01 16:23:27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은 AI 기반 웹3 검색엔진 스타트업 ‘카이토’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카이토는 웹3 생태계에 산재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AI 기반 검색 엔진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하이퍼리즘은 앞으로 카이토와 협력해 웹3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인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자체 정보 분석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기관 투자자 대상의 고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퍼리즘은 2018년 오상록, 이원준 공동대표가
  • 트러스톤, 태광 EB 발행금지 2차 가처분신청…태광 "부도덕한 술책"
    트러스톤, 태광 EB 발행금지 2차 가처분신청…태광 "부도덕한 술책"
    기업 2025.08.01 16:08:16
    태광산업(003240)은 1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의 교환사채(EB) 발행 금지를 요청하는 2차 가처분 신청을 한 데 대해 "부도덕한 술책"이라고 반발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 6월 30일 EB 발행 중단 가처분신청을 낸 데 이어 지난달 30일 두 번째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1차는 태광산업 이사들의 위법행위 중지를 요청하는 가처분신청이었다면, 2차는 청구 대상을 태광산업으로 해서 내용이 다르다는 게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1차 가처분 신청은 태광산업 이사
  • 더존비앤에프, 물품구매·직원복지 관리 '오피스케어' 출시
    더존비앤에프, 물품구매·직원복지 관리 '오피스케어' 출시
    IT 2025.08.01 16:01:05
    더존비즈온(012510)의 이커머스 전문 계열사인 ‘더존비앤에프’가 기업 물품 구매와 임직원 복리후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오피스케어’를 정식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더존비앤에프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발판 삼아 B2B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더존비앤에프는 비즈니스와 파이낸스 전 영역에 걸쳐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와 클라우드 기술,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재화·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켓플레이스 ‘더포터존’ 등을 운영 중이다. 오피스케
  •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아시아 서비스 시작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아시아 서비스 시작
    IT 2025.08.01 15:55:54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의 아시아 지역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로드나인의 글로벌 서비스는 지난 달 31일 일본·태국·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에서 실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해 7월 한국과 대만에서 흥행에 성공한 로드나인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흥행에 도전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정식 출시에 앞서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다채로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지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그 결과 주요 지역에서
  • 아모레퍼시픽그룹,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영업이익 전년比 556% 증가
    아모레퍼시픽그룹,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영업이익 전년比 556% 증가
    생활 2025.08.01 15:51:45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5.5% 증가한 801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950억 원으로 8.9%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1조 154억 원, 731억 원)를 웃돌았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 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7억 원으로 무려 17배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 화장품 및 데일리뷰티 사업의 고른 성과와 서구권을 중심으로 한 고성
  • "소비쿠폰 쓸 수 있대"…배달앱 '땡겨요' 이용자 쑥 늘었다
    "소비쿠폰 쓸 수 있대"…배달앱 '땡겨요' 이용자 쑥 늘었다
    생활 2025.08.01 15:41:32
    배달앱 ‘땡겨요’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대폭 늘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이후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배달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대거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7월 ‘땡겨요’ MAU는 266만 9285명으로 전월 대비 45% 급증했다. ‘땡겨요’ MAU는 올해 6월까지만 하더라도 약 184만 명으로 전월 대비 약 4%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지난달 소비쿠폰이 지급되면서 이용자 수가 급격히 불어났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
  • 7월 수출 5.9% 상승…관세 폭풍 반도체·차·조선이 막았다
    7월 수출 5.9% 상승…관세 폭풍 반도체·차·조선이 막았다
    산업일반 2025.08.01 15:34: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수출액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이 역대 7월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간 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7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7월 수출액은 608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9% 늘었다. 역대 7월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월별 수출액은 올해 들어 1월(-10.1%)과 5월(-1.3%)을 제외하면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 르노코리아, 7월 7251대 판매…그랑콜레오스 인기 폭발
    르노코리아, 7월 7251대 판매…그랑콜레오스 인기 폭발
    기업 2025.08.01 15:31:47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내수 4000대, 수출 3251대 등 725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월보다 33.1% 증가하고 6월에 비하면 15.4% 줄어든 판매 실적이다.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 동월 대비 172.3% 늘었다. 3029대가 팔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7월 판매량 중 85% 이상은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E-테크 모델로 2599대 판매됐다. 지난달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11대, QM6는 384대 팔렸다. 르노코
  • LX인터, 2분기 영업이익 550억…글로벌 경기 둔화로 실적 감소
    LX인터, 2분기 영업이익 550억…글로벌 경기 둔화로 실적 감소
    기업 2025.08.01 15:29:40
    LX인터내셔널(001120)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8302억 원, 영업이익 55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57.6% 각각 감소했다. LX인터내셔널은 글로벌 경기 부진 심화로 인한 자원 시황 및 물류 운임 하락, 주요 트레이딩 품목인 LCD패널 판매량 감소가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2분기 톤당 136달러였던 호주탄(NEWC) 가격은 올해 2분기 101달러로, 55달러였던 인도네시아탄(ICI4)은 47달러로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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