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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국무총리와 인사 나누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 "10년뒤 제조업 잠재력 4.5경…韓, 반도체 중심으로 새 판 짜야"
    "10년뒤 제조업 잠재력 4.5경…韓, 반도체 중심으로 새 판 짜야"
    기업 2025.07.31 18:09:40
    10년 뒤 글로벌 제조 도메인(영역)에서 9650조 원의 추가 가치가 더해지며 4경 5000조 원 규모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이 새로운 제조업 판에서 주도권을 갖기 위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육성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을 다져 효율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백종문 PwC컨설팅 파트너(전무)는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신문 창간 65주년 기념행사에서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제조업의 구조적 혁신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본지는 PwC컨설팅과 저성장 극복을
  • 의협 “의료정상화 시급”…의대생 사과 요구엔 선그어
    의협 “의료정상화 시급”…의대생 사과 요구엔 선그어
    바이오 2025.07.31 18:00:53
    의대생들의 사과 없는 복귀를 둘러싼 특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의사단체가 31일 "이번 (의정갈등) 사태를 촉발한 원인이 무엇인지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선을 그었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의협)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의대생의 사과를 요구하는 국민적 여론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의협이 의대생을 대신해 국민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은 이미 드렸다"며 "아직 대학별 학사일정이 정리되지 않아 향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안다"고
  • 장재민 회장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동반자…'바른 저널리즘' 뿌리 내리겠다"
    장재민 회장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동반자…'바른 저널리즘' 뿌리 내리겠다"
    산업일반 2025.07.31 17:59:50
    장재민 서울경제신문 회장이 서울경제신문 창간 65주년을 맞아 “진실된 언론의 역할을 항상 고민하고 성찰해 바른 저널리즘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창간 65주년 기념사에서 “24시간 늘 깨어 있는 미디어로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시장경제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회장은 “한국 최초의 종합 경제지인 서울경제신문은 1960년 8월 1일 저희 선친 백상 장기영 선생이 창간하신 이래 대한민국 경제개발의 매 순간을 함께하며 성장해왔다”며
  • BBQ, 3만 명과 함께 상암 달군다…BBQ,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개막
    BBQ, 3만 명과 함께 상암 달군다…BBQ,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개막
    생활 2025.07.31 17:59:31
    BBQ가 자체 초청 관람객 3만여 명과 함께 서울 상암에서 FC바르셀로나 경기를 개최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FC서울 친선경기’에 관람객 3만여 명을 초청했다. 이번 경기는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선보인 스포츠 마케팅 프로젝트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BBQ앱 응모권, BBQ앱 신규 가입, BBQ앱 가입 친구 추천, 톱(TOP) 100, TOP 20, TOP 1000, SNS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랩핑버스 인증샷 이벤트, 스크레치 응모권을 통해 당첨자를
  • 손경식 경총 회장 "올바른 경제 언론 중요…찬란한 역사 써나가길"
    손경식 경총 회장 "올바른 경제 언론 중요…찬란한 역사 써나가길"
    기업 2025.07.31 17:58:17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31일 “서울경제신문이 65주년을 넘어 앞으로도 100년, 200년의 찬란한 역사를 계속해서 써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신문 창간 6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창간 6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서울경제는 1960년 창간한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 경제지”라며 “때로는 감시자로, 때로는 조언자로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균형 잡힌 경제 진단과 보도로 기업들의 듬직한 길잡이가 돼줬다”고 평가했다. 손
  • 임플란트 출혈경쟁 부메랑…中서 못받은 돈 늘어
    임플란트 출혈경쟁 부메랑…中서 못받은 돈 늘어
    산업일반 2025.07.31 17:55:24
    국내 임플란트 업계가 중국 거래처의 자금 상황 악화로 받을 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해 대손상각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임플란트 회사들은 대손상각비로 영업이익까지 직격탄을 맞아 재무 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대손상각비는 올 1분기 3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8억 원보다 4배 이상 급증했다. 2023년 55억 원에서 지난해 24억 원으로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1년 만에 다시 증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치과 운
  • 광업부터 반도체·AI까지 65년 '동고동락'
    광업부터 반도체·AI까지 65년 '동고동락'
    기업 2025.07.31 17:54:23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 정론지로 태어난 서울경제신문은 1960년 8월 1일 창간사에서 ‘경제의 안정·부흥을 통한 국민경제의 자립화’를 긴급한 과업으로 내걸었다. 경제개발이 막 움트기 시작할 즈음부터 본지가 걸어온 65년은 대한민국 경제가 경공업에서 중공업, 반도체로 대표되는 첨단 제조업까지 진화하는 발전사와 맥을 같이한다. 본지 창간호 1면 머리기사 제목은 ‘경제 9월 위기, 갈수록 심화-물가 15% 앙등·생산 3.8% 위축’이었다. 시작부터 우리 경제에 대한 경고를 아끼지 않았다. 창간호부터 100회분이
  • 성인용 기저귀 생산량, 어린이용 제품 첫 추월
    성인용 기저귀 생산량, 어린이용 제품 첫 추월
    바이오 2025.07.31 17:52:41
    국내에서 생산한 성인용 기저귀의 양이 지난해 처음으로 어린이용 제품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고령화가 이어지면서 어린이용 기저귀는 수요가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늘어 성인용 기저귀 수요는 늘어났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1일 공개한 ‘2024년 위생용품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용 기저귀 국내 생산량은 전년 대비 4.8% 늘어난 5만 7806톤으로 같은 기간 10.3% 급감해 5만 3286톤에 그친 어린이용 기저귀 생산량을 넘어섰다. 성인용 기저귀 생산량이 어린이용 기저귀를 넘어
  • [단독]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지분 유동화… 투자회수 나서나
    [단독]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지분 유동화… 투자회수 나서나
    기업 2025.07.31 17:50:22
    한미사이언스(008930)의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약품(128940) 지분을 바탕으로 약 197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신 회장 행보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시장 일각에서는 한미약품그룹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나서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달 29일 한양정밀 법인 명의로 197억 5340만 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 표면이율 0%에 2030년 7월 29일을 만기일로 잡았다. EB의 교환 대상은 신 회장과 한양정밀이 보유한 한미약품 주식으로 행사 가격은 34만
  • 상반기 외국인관광객 883만명 '역대 최대'
    상반기 외국인관광객 883만명 '역대 최대'
    기업 2025.07.31 17:41:41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치인 883만 명을 기록했다. 31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 외국인은 162만 명으로 전년 동기(142만 명) 대비 14.2% 증가했다. 올 1~6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883만 명으로, 전년 동기(770만 명) 대비 14.6% 늘어난 역대 최대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최대인 2019년 상반기(844만 명)보다 4.6%나 늘어난 수치다. 다만 올 상반기 9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기록할 것이라는 일각의 기대치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다.
  • K푸드·뷰티 한숨 돌렸지만…가격 인상 압박도
    K푸드·뷰티 한숨 돌렸지만…가격 인상 압박도
    생활 2025.07.31 17:40:49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상호관세가 15%로 최종 확정되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뷰티·식품기업들은 31일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수출액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연일 늘고 있는 뷰티기업은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월 1일부터 시행이 예정됐던 25%보다는 훨씬 낮춰진 수준인 데다 주요 경쟁국인 유럽연합(EU)·일본과 같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대미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10억 2528만 2000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 에이피알·정샘물·라카까지…성수동에 꽂힌 K뷰티
    에이피알·정샘물·라카까지…성수동에 꽂힌 K뷰티
    생활 2025.07.31 17:39:51
    K뷰티 브랜드들이 잇따라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면서 이 지역이 K뷰티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MZ세대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성수동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면서 글로벌 K뷰티 브랜드들의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31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씨가 본인을 이름을 따 내놓은 뷰티 브랜드 ‘정샘물뷰티’는 9월 중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정샘물뷰티는 올리브영이나 백화점 등을 통해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단독 매장은 2017년 강남 가로수길에 오픈한
  • [단독] SKT '美 AI 비서' 전면 재검토…법인 청산 시나리오도 나왔다
    [단독] SKT '美 AI 비서' 전면 재검토…법인 청산 시나리오도 나왔다
    IT 2025.07.31 17:38:22
    SK텔레콤(017670)이 미국 법인 청산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북미 AI 에이전트 사업 방향에 대한 전면적인 조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막대한 자금과 시간, 인력 등을 투입했음에도 사업 진행 속도가 더디고, 제품 개발 성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3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경영진 회의를 열고 미국 AI 에이전트 개발 법인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GAP)'에 대한 사업 재검토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GAP에 미국 법인 청산 가능성도 거
  • "불확실성 줄었지만…디테일 몰라 불안"
    "불확실성 줄었지만…디테일 몰라 불안"
    기업 2025.07.31 17:37:51
    한국과 미국이 일본, 유럽연합(EU) 수준(15%)으로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는 소식에 기업들은 일단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다만 ‘합의의 틀’에 해당하는 관세율 외에 세부 사항은 여전히 협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 논의될 사안들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이번 관세 협상으로 전자와 자동차·철강 등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면서 관련 기업들은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긴급회의를 열고 관세 협상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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