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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바이오텍, 싸토리우스와 줄기세포 치료제 양산 추진
    차바이오텍, 싸토리우스와 줄기세포 치료제 양산 추진
    산업일반 2025.08.19 14:15:53
    차바이오텍(085660)은 글로벌 세포 제조·배양 업체인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대량생산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글로벌 수준의 중간엽 줄기세포 플랫폼 구축, 50ℓ 이상 3D 자동화 대량생산 공정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규격화·고도화된 생산공정 공동 개발, 치료 유전자가 도입된 차세대 기능강화 줄기세포 치료제 대량생산 플랫폼 구축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업은 각자 핵심 역량을 결합해 줄기세포 배양의 효율성과 경제성
  • [단독] '마스가 지원법'에 제동 건 기재부…“기금 신설 요건 안 맞아”
    [단독] '마스가 지원법'에 제동 건 기재부…“기금 신설 요건 안 맞아”
    산업일반 2025.08.19 14:14:01
    기획재정부가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한미 조선 산업 협력 증진 기금 신설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기금을 운영할 만한 조선업 관련 분야의 별도 재원이 없고 기금을 신설하지 않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9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기재부는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달 발의한 ‘한미 간 조선산업의 협력 증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마스가 지원법)’에 대해 기금을 신설할 필요성은 적다고 보고 일반회계를 통한 재원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사우디 법인 설립한 리벨리온 "중동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사우디 법인 설립한 리벨리온 "중동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IT 2025.08.19 14:08:08
    리벨리온이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중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법인을 설립하고, 중동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리벨리온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단독 법인을 설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벨리온은 이번 법인 설립을 발판 삼아 아람코 AI 데이터센터 내에 자사 신경망처리장치(NPU)) 제품 공급과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리벨리온 관계자는 "사우디는 대면 소통과 밀접한 사업 관계를 중시하는 시장인 만큼, 리벨리온은 이에 맞춘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법인을 설립했다"며 &q
  • 과기정통부, GPS 전파혼신 위기대응 을지연습 실시
    과기정통부, GPS 전파혼신 위기대응 을지연습 실시
    IT 2025.08.19 14:04:38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을지연습을 맞아 GPS 전파 혼신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PS 전파 혼신은 GPS가 수신하는 신호보다 높은 세기로 방해 전파를 송출해 육해공 위치 정보 활용, 통신·전력·금융 분야의 시간 정보 수신 등에서 정상적인 이용을 방해하는 것이다. 훈련에는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경청, 합동참모본부와 이동통신사 등이 참여했다. 올해 훈련은 육상 고정된 위치의 전파 혼신에 대응하는 상황에서 나아가 평택항 해상에서
  •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기준, 심사숙고 중"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기준, 심사숙고 중"
    기업 2025.08.19 14:04:37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 논란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금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주주 양도세 기준에 대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질의에"여러 가지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달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의 종목당 주식보유액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주식시장 부양이라는 새 정부 정책 취지와
  • 시놉시스 "삼성·SK '맞춤형 HBM' 설계 지원…리벨리온·퓨리오사도 파트너로"
    시놉시스 "삼성·SK '맞춤형 HBM' 설계 지원…리벨리온·퓨리오사도 파트너로"
    기업 2025.08.19 13:58:00
    “한국 메모리 리더들이 맞춤형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적기 개발할 수 있도록 여러 부분에서 협업하고 있습니다." 샹카 크리슈나무티 시놉시스 설계자동화(EDA)사업부 총괄은 19일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메모리 업체들이 설계 과정에서의 인공지능(AI) 도입이 필수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놉시스는 반도체 회로를 설계하는 소프트웨어 도구인 EDA 툴과 반도체 설계자산(IP)을 제공하는 업체다. 반도체 설계에 핵심적인 요소들을 공급해 기업들이 설계에 들이는 품과 시간을
  • 지니언스, 통합 단말 보안 플랫폼 '지니안 인사이츠 E 3.0' 출시
    지니언스, 통합 단말 보안 플랫폼 '지니안 인사이츠 E 3.0' 출시
    IT 2025.08.19 13:45:40
    지니언스(263860)가 통합 단말 보안 플랫폼 ‘지니안 인사이츠 E 3.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니안 인사이츠 E 3.0’은 지니언스의 주력 솔루션인 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을 기반으로 차세대 백신과 안티랜섬웨어, 매체제어 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단말 보안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버전에는 지니언스가 자체 개발한 백신이 탑재됐다. 지니언스의 백신은 단순한 탐지를 넘어 EDR 모니터링 및 분석기능과 유기적으로 연동되도록 설계됐다. 지니안 인사이츠 E 3.0은 백신으로 악성 코드를 신속 차단하는 동시에 알려
  • 무신사, 케이뱅크와 업무협약…'무신사 머니' 혜택 강화
    무신사, 케이뱅크와 업무협약…'무신사 머니' 혜택 강화
    생활 2025.08.19 13:39:54
    무신사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손잡고 무신사 회원에게 결제 및 적립 혜택을 강화하는 새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무신사의 금융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페이먼츠는 최근 케이뱅크와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무신사는 케이뱅크에서 선불 충전금 ‘무신사머니’를 활성화할 연계 금융 상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무신사페이먼츠에서 관리하는 무신사머니는 올해 7월 패션 플랫폼 최초로 출시된 결제 수단이다. 무신사와 29CM, 솔드아웃 등 쇼핑 플랫폼에서 고객이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무신사는 회원들이 무신사머니
  • 크림, ‘부티크’ 서비스 ‘빈티지’로 개편…중고 명품 거래 시장 본격 확대
    크림, ‘부티크’ 서비스 ‘빈티지’로 개편…중고 명품 거래 시장 본격 확대
    IT 2025.08.19 13:36:48
    네이버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기존 ‘부티크’ 서비스를 ‘빈티지’로 개편하고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림은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로고를 새롭게 선보이고 ‘중고’ 탭을 신설했다. 브랜드 라인업도 확대하며 ‘샤넬·에르메스’ 등 하이엔드 브랜드 뿐만 아니라 ‘셀린느·프라다·발렌시아가’와 같은 2030세대 인기 브랜드 상품도 추가할 예정이다. 중고 거래가 중심이 되는 시계 카테고리에는 롤렉스와 같은 프리미엄 라인을 더할 방침이다. 크림
  • “음식 나누는 것이 행복”…SPC, 푸드뱅크에 누적 3200억 기부
    “음식 나누는 것이 행복”…SPC, 푸드뱅크에 누적 3200억 기부
    산업일반 2025.08.19 13:36:32
    SPC그룹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식품 배송 차량을 추가로 기부하며 지원을 확대했다. 누적 기부액은 3270억 원이다. SPC그룹은 19일 전날 푸드뱅크에 식품 배송용 냉동탑차 2대를 기부하고 향후 5년간 1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3년 6대, 지난해 2대 등 현재까지 10대를 지원한 데 이어 총 20대를 제공한다. 푸드뱅크는 440여 지역 거점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에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사회복지 단체로, SPC그룹은 2022년 10월 푸드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신차를 지원해 신선&mid
  • “신고 안하면 퇴출” 에어비앤비, 10월 16일부터 영업신고 의무화
    “신고 안하면 퇴출” 에어비앤비, 10월 16일부터 영업신고 의무화
    기업 2025.08.19 13:11:55
    에어비앤비가 미신고 숙소 퇴출 정책의 마지막 단계로 10월 16일부터 기존 등록 숙소에도 영업신고 의무화를 전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7월 국내 숙소에 대한 영업신고 의무화 정책의 단계적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작년 10월 2일 도입된 1단계 조치는 신규 등록을 원하는 숙소에 대해서 영업신고 정보 및 영업신고증 제출을 의무화했다. 이번에는 한 발 더 나아가 기존 숙소를 대상으로 하는 2단계로 10월 16일 오전 8시부터 미신고 숙소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예약이 차단된다. 다만 시행일 이후라도 영업신고
  • "로봇 뒤에 조종사 있다" 피지컬 AI는 먼 얘기?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로봇 뒤에 조종사 있다" 피지컬 AI는 먼 얘기?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IT 2025.08.19 12:42:42
    피지컬 인공지능(AI) 도래로 AI를 담은 로봇이 인간이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와 공포가 공존하고 있으나 현실화까지는 여유가 있어 보인다. 춤을 추고 음식을 서빙하는 테슬라 휴머노이드 ‘옵티머스’는 물론 수많은 로봇 뒤에 여전히 사람 조종사가 있는 탓이다. ‘자동화’를 꿈꾸는 AI 로봇이 기대만큼 ‘자율적’이지 않다는 점은 공공연한 비밀이나 다름 없다. 18일(현지 시간) 디인포메이션은 “3월 엔비디아 GTC 2025에서 시연한 디즈니 로봇 뒤에 조종사(puppeteer·인형사)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실제 디즈니는 4월
  • 국민 10명 중 8명 "노란봉투법 통과되면 노사갈등 더 심화될 것"
    국민 10명 중 8명 "노란봉투법 통과되면 노사갈등 더 심화될 것"
    산업일반 2025.08.19 12:00:00
    국민 10명 중 8명은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이 통과될경우 노사 갈등이 더 심각해 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민과 기업들의 소통플랫폼(소플)'을 통해 국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노란봉투법 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란봉투법 통과시 노사갈등 대립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6.4%가 지금보다 심화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법사위를 통과한 노조법 개정안은 △하청 기업 노조가 원청 기업과 단체협상을 할 수 있게 길을 열고 △불법
  • 구윤철 "AI 중심 초혁신 경제로 전환"… 성과 중심 재정 전환
    구윤철 "AI 중심 초혁신 경제로 전환"… 성과 중심 재정 전환
    기업 2025.08.19 11:30:57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재정 운용 기조를 성과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저성과 부분을 과감히 구조조정하고 성과가 높은 부문에 국가재정을 집중 투입하겠다"며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초혁신 경제 실현을 뒷받침하는 성장과 회복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최근 경기 부진 흐름이 반전된 만큼 하반기에 추경 등 정책 효과로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 부총리는 "하반기에는 소
  • “커넥티드 TV 시장 ‘1조 달러’ 시대 온다…LG전자와 함께 시장 선도할 것”
    “커넥티드 TV 시장 ‘1조 달러’ 시대 온다…LG전자와 함께 시장 선도할 것”
    기업 2025.08.19 11:30:00
    “커넥티드TV(CTV) 시장은 1조 달러(약 1388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차량, 비행기 등 ‘디스플레이 화면’이 있는 모든 공간이 알폰소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LG전자(066570)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아시시 초디아(사진) 알폰소 창업자 겸 이사회 멤버는 18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LG전자의 웹OS 기반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으며 이에 힘입어 알폰소의 실적도 최근 2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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