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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택배 쉰다…CJ 택배기사들 10명 중 7명 "그날 가족여행 갑니다"
    드디어 택배 쉰다…CJ 택배기사들 10명 중 7명 "그날 가족여행 갑니다"
    생활 2025.08.13 18:54:43
    CJ대한통운이 오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한 가운데,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70%는 14일에 가족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CJ대한통운은 소속 택배기사 1751명을 대상으로 '택배 쉬는 날'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족과 함께할 기회'를 가장 큰 의미로 꼽았다고 12일 밝혔다. CJ대한통운 배송 기사들은 '택배 쉬는 날' 가장 선호하는 활동을 묻자 △가족여행(70.1%) △다른 계획 없이 푹 쉬기(17.6%) △자녀와 외출(8.7%) △고향 방문(3.6%
  • "짜장면이 4900원?  가격 실화냐"…백종원의 '홍콩반점' 한정 메뉴 뭐길래
    "짜장면이 4900원? 가격 실화냐"…백종원의 '홍콩반점' 한정 메뉴 뭐길래
    산업일반 2025.08.13 18:53:43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0410(홍콩반점)이 9월 30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미니 짜장면’을 선보인다. 12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미니 짜장면’은 기존 짜장면보다 면을 100g 줄인 250g 중량에 4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됐다. 식사량이 적거나 가벼운 한 끼를 원하는 고객은 물론, 군만두·탕수육 등 사이드 메뉴와 함께 즐기려는 고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메뉴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전국 20여 개 가맹점에서 테스트 판매를 진행한 결과, 제공량 만족도 88%, 재구매 의사 98%
  • “K뷰티 날았다”…에이블씨엔씨, 2분기 영업이익 40% 껑충
    “K뷰티 날았다”…에이블씨엔씨, 2분기 영업이익 40% 껑충
    산업일반 2025.08.13 18:31:39
    뷰티 브랜드 미샤, 어퓨 등을 보유한 에이블씨엔씨(078520)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2019년 4분기 이후 최대 분기 실적으로 같은 기간 매출은 677억 원으로 3.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0.6%를 달성하며 10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저수익 채널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성장성을 중심으로 채널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올리브영과 다이소 등 국내 주요 헬스앤뷰티(H&B) 채널 매출은 38%
  • 교촌에프앤비, 2분기 흑자전환…“가정의달·프로야구 프로모션 효과”
    교촌에프앤비, 2분기 흑자전환…“가정의달·프로야구 프로모션 효과”
    생활 2025.08.13 18:31:13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2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3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액은 2507억 원, 영업이익은 200억 원으로 각각 10.4%, 866.7% 성장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같은 실적 개선이 가정의 달 성수기와 프로야구 연계 스포츠마케팅 효과로 치킨 판매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일시적 비용이 투입되며 9
  • 웹툰 엔터, 적자폭 줄였지만…글로벌시장 '가시밭길'
    웹툰 엔터, 적자폭 줄였지만…글로벌시장 '가시밭길'
    IT 2025.08.13 18:17:02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올 2분기 적자폭을 줄였다. 웹툰엔터는 네이버웹툰의 본사로 미국 나스닥 상장사다. 다만 한국과 글로벌 시장의 이용자수가 지속 감소하는 등 웹툰 수요가 정체되고 있다는 우려는 지속됐다. 웹툰엔터는 12일(현지 시간) 올해 2분기 영업적자가 876만3000 달러(123억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적자행진은 이어졌지만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규모인 7909만 달러와 비교하면 적자 규모가 89% 감소했다. 순손실은 같은 기간 7656만8000달러에서 388만3000 달러로 줄었다. 지난해 6월 나스닥 상장과정에서 일
  • 판로개척 돕는 소진공 "함께 하니 수출길 열려…매출도 5배 껑충"
    판로개척 돕는 소진공 "함께 하니 수출길 열려…매출도 5배 껑충"
    중기·벤처 2025.08.13 18:16:12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이 공동 브랜드와 판로를 마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돌파구가 되고 있다.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도 홍보할 여력조차 없는 영세 소상공인들게 협업활성화 사업이 ‘함께’라는 방식으로 기초체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해외 수출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은 협동조합의 역량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정책이다. 공동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상권활성화 등
  • [국가대표AI 후보 <4>업스테이지] "AI 스타트업 이끌고 한국형 LLM 개발"
    [국가대표AI 후보 <4>업스테이지] "AI 스타트업 이끌고 한국형 LLM 개발"
    중기·벤처 2025.08.13 18:15:22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의 가장 큰 차별점은 참여 기관 대부분이 AI 개발에 목숨을 건 스타트업이라는 점입니다. 이 절실함이 글로벌 프런티어(최첨단)급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권순일 업스테이지 사업총괄 부사장은 13일 서울 강남구 오렌지플래닛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정부가 진행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참여 각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이 대기업이 아닌 AI 스타트업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권 부사
  • "LLM 신뢰성 검증으로 美 개척…글로벌 AI 인프라 기업 도약" [스케일업 리포트]
    "LLM 신뢰성 검증으로 美 개척…글로벌 AI 인프라 기업 도약" [스케일업 리포트]
    IT 2025.08.13 18:10:36
    2022년 11월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가 등장한 이후 기업 업무 환경의 디지털 및 AI 전환(AX)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기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업무 효율 향상을 경험한 기업으로서는 AI 도입을 더이상 미룰 수 있다는 판단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보고서 작성 등 이전에는 수일씩 걸리던 업무가 이제는 생성형 AI 서비스에 프롬프트 몇 줄만 입력하면 불과 수 분 만에 초안이 완성되는 시대다. 또 생성형 AI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다. 단순 반복 작업은 AI가 대신하고, 임직
  • 해외영토 넓히는 K인테리어…아파트멘터리, 홍콩 넘어 美 '정조준' [스타트업 스트리트]
    해외영토 넓히는 K인테리어…아파트멘터리, 홍콩 넘어 美 '정조준' [스타트업 스트리트]
    중기·벤처 2025.08.13 18:09:48
    인테리어 플랫폼 아파트멘터리가 지난 10년간 국내 시장에서 축적한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콩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세계 고객의 취향과 생활방식을 반영한 맞춤형 인테리어·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3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아파트멘터리는 지난해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과 미국 인테리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페이스X에 1000만弗 투자 [시그널]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페이스X에 1000만弗 투자 [시그널]
    중기·벤처 2025.08.13 18:04:16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스페이스X에 1000만 달러(약 140억 원)를 투자한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최근 앤트로픽, 람다 등 글로벌 유망 비상장 기업 지분을 연이어 사들이는 중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는 1000만 달러를 들여 스페이스X 구주 일부를 인수하는 작업을 최근 대부분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 때 책정한 기업가치는 4000억 달러(약 549조 원)이다. 매년 두 번 시장에 풀리는 스페이스X 임직원 보유 주식을 매입했고 ‘한국투자 컨티뉴에이션 펀드’와 ‘한국투자 US 시그니처 투자조합’이 각각 50
  • "K빅파마 나오려면 해외 자금 끌어와야"
    "K빅파마 나오려면 해외 자금 끌어와야"
    바이오 2025.08.13 18:02:14
    서울경제신문과 한국바이오협회가 110개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자금난으로 연구개발(R&D)을 포기하려 했다’는 응답이 80%에 달했다. 자금난이 장기화하면서 K바이오 미래 경쟁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경제신문은 바이오 전문 투자자들을 연속 인터뷰해 K바이오가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들어본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세계 100위 안에 드는 기업은 전무합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한 단계
  • [기자의 눈] '소버린 데이터'도 중요하다
    [기자의 눈] '소버린 데이터'도 중요하다
    IT 2025.08.13 18:00:00
    “한 곳도 없다고요?” 지난달 방문한 강원도 춘천시의 더존비즈온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가명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야심 차게 설립한 이곳을 방문한 기자들은 “정말 이용 중인 기업·기관이 한 곳도 없느냐”고 되물어야 했다. 지난해 12월 말 정식 운영을 시작한 후 반 년이 지나도록 활용 사례가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다 보니 점차 납득이 됐다.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에서 이름·생년월일·특징 등 개인정보가 들어간 데이터를 인공지
  • [로터리] 조선업과 리스크 관리
    [로터리] 조선업과 리스크 관리
    산업일반 2025.08.13 18:00:00
    조선 시황 분석 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1~7월 세계 선박발주량은 788척, 2326만 CGT(표준선환산톤수)를 기록해 CGT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1.2% 감소했다. 지난해 1~7월 발주량은 2023년 동기 대비 57.0% 증가했는데 조선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알 수 있다. 선박 시장에서는 발주자와 조선소가 모두 불확실 위험에 노출돼 있다. 선박은 철저히 주문제작방식으로 생산되고 계약에서 인도까지 2~3년이 걸린다. 발주자는 계약 시점에 인도 시점의 시장 상황을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투기적 발주가 개입한다. 해운 운임이
  • '경영권 분쟁' 콜마家 부녀, 윤상현 부회장 상대로 가처분 소송…"주총 열면 500억"
    '경영권 분쟁' 콜마家 부녀, 윤상현 부회장 상대로 가처분 소송…"주총 열면 500억"
    생활 2025.08.13 17:59:55
    콜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불거졌다. 윤동한 회장과 딸 윤여원 사장은 아들 윤상현 부회장과 콜마홀딩스를 상대로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3일 콜마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윤 회장과 딸 윤 사장은 이달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 내용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개최 절차 중단 △주총 개최 시 특정 안건에 대한 찬성 의결권 행사 금지 등이 포함됐다. 신청서에는 위반 시 윤 부회장은 500억 원, 콜마홀딩스는 300억
  • 신제품 기획·출시 2~3주면 끝나…제조 시스템에 '속도전 DNA' 심어[CEO&STORY]
    신제품 기획·출시 2~3주면 끝나…제조 시스템에 '속도전 DNA' 심어[CEO&STORY]
    생활 2025.08.13 17:55:15
    주류 스타트업 부루구루는 해외 진출과 함께 국내 기업공개(IPO)에도 시동을 건다.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빠르면 내년, 늦어도 내후년에 상장을 추진한다. 박상재 부루구루 대표는 “IPO는 엑시트 수단이 아니라 글로벌 종합 주류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연료”라며 “해외 상장도 고려하고 있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고려했을 때 국내 상장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IPO로 확보하는 실탄은 △파주 신공장 본격 가동 △해외 생산 거점 확보 △글로벌 브랜드 및 지식재산권(IP) 투자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기존의 6배 규모로 지난달 준공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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