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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AX 2분기 영업익 511억… 전년比 59% 상승
    SK AX 2분기 영업익 511억… 전년比 59% 상승
    IT 2025.08.14 17:22:55
    SK AX가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SK AX는 올 2분기 매출 6505억 원, 영업이익 51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58.5%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실적은 매출 1조 2335억 원, 영업이익 7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0.4%, 영업이익 32.1% 증가했다. SK AX는 이번 실적 개선이 수익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춘 사업 전략 성과라고 평가했다. 2분기 중 진행한 금융권 디지털 전환(DX) 및 산업별 AI·클라우드 전환이 안정적인
  • “증조부는 독립군, 증손자는 반도체 핵심”…곽동신 부회장, 대통령과 청와대 오찬
    “증조부는 독립군, 증손자는 반도체 핵심”…곽동신 부회장, 대통령과 청와대 오찬
    기업 2025.08.14 17:07:27
    곽동신 한미반도체(042700) 부회장이 독립유공자 후손 자격으로 청와대 오찬에 참석했다. 곽 부회장은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 자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해봉환 대상 유족 등 8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곽 부회장의 참석은 증조부인 곽한소 선생이 독립유공자이기 때문이다. 1882년 충청남도에서 태어난 곽한소 선생은 을사조약 체결에 분개해 의병활동에 투신한 독립운동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15년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 비대면진료 5년반, 월평균 최대 25만명… 제도화 논의 본격화한다
    비대면진료 5년반, 월평균 최대 25만명… 제도화 논의 본격화한다
    바이오 2025.08.14 17:06:55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도입 후 월 평균 약 25만 건의 진료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외래진료의 0.2~0.3% 수준으로 미국(4~5%) 등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정부는 이같은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본격적으로 제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 2월부터 올 2월까지 한 번이라도 비대면진료를 시행한 의료기관은 총 2만 2758곳으로 이 중 94.2%가 의원급이었다. 이 기간 비대면진료를 이용한 환자는 492만명이었다. 진료 건수는 의정갈등 여파로 비대면진료가 전면 허용된 지난
  • SK스퀘어, 2분기 영업익 1.4조…2배 증가
    SK스퀘어, 2분기 영업익 1.4조…2배 증가
    IT 2025.08.14 16:56:59
    SK스퀘어(402340)가 올해 2분기 1조 401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수준이다. 순이익도 1조 4471억 원을 같은 기간 비슷한 성장률을 보였다. 매출은 4066억 원이었다. SK스퀘어는 자회사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와 정보통신기술(ICT) 포트폴리오사들의 손익 개선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주요 ICT 포트폴리오사들의 상반기 영업손실은 41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0% 개선됐다. 티맵모빌리티는 2분기에 최초로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
  • “비대면진료, 의사 판단에 맡겨야” 플랫폼업계 ‘네거티브 규제’ 촉구
    “비대면진료, 의사 판단에 맡겨야” 플랫폼업계 ‘네거티브 규제’ 촉구
    바이오 2025.08.14 16:54:23
    6년 가까이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형태로만 운영되고 있는 비대면진료의 법제화 논의가 본격화하자 산업계는 크게 반색하는 분위기다. 22대 국회에서 비대면진료 관련 법안이 4건이나 발의됐고 이르면 이달 안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비대면진료 대상을 두고는 여전히 의료계와의 입장차가 크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기업으로 구성된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비대면진료가 조속히 법제화되어,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제도적 기반 위에서 국민과 의료계 모두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
  • 덴티움, 자사주 22% 2028년까지 소각…"주주 가치 제고"
    덴티움, 자사주 22% 2028년까지 소각…"주주 가치 제고"
    산업일반 2025.08.14 16:48:37
    치과용 임플란트 기업 덴티움(145720)이 보유 중인 자기주식 244만 4939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소각은 전일 종가 기준 약 1504억 원 규모로 전체 발행 주식 수의 22.09%에 해당한다. 회사는 내년부터 3년에 걸쳐 81만 4980주씩 균등하게 소각할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다. 회사 관계자는 “소각 절차와 일정은 관계 법령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투명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이사회 의결 후 별도 공시를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리아세븐, 2분기 매출 1.2조…적자폭 축소
    코리아세븐, 2분기 매출 1.2조…적자폭 축소
    생활 2025.08.14 16:45:02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이 올해 2분기 매출 1조 2503억, 영업손실 87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4억 개선했다. 올 초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생활 소비경기 침체, 비우호적 날씨 등 외부환경이 편의점 업계에 부정적 변수로 작용한 영향이다. 그럼에도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개선 정책 효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손실 폭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코리아세븐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조 38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고 영업손실
  • 11번가, 2분기 영업손실 102억… 전년 대비 44% 축소
    11번가, 2분기 영업손실 102억… 전년 대비 44% 축소
    생활 2025.08.14 16:33:42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였다. 11번가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0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83억 원) 대비 44.2%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03억 원으로 18.1% 감소했다. 11번가는 올해 고객 방문이 많고 수익성이 높은 ‘마트’ 등 핵심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11번가 ‘신선밥상(신선식품 전문 버티컬)’, ‘슈팅배송(생필품 빠른배송 서비스)’과 SSG닷컴의 ‘이마트몰’ 상품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통합
  • 타임폴리오, 캐나다 AI 기업 코히어 5억弗 펀딩 참여 [시그널]
    타임폴리오, 캐나다 AI 기업 코히어 5억弗 펀딩 참여 [시그널]
    중기·벤처 2025.08.14 16:30:51
    타임폴리오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캐피탈이 캐나다 소재 인공지능(AI) 기업 코히어에 1000만 달러(약 140억 원)를 투자한다. 코히어는 기업 대상(B2B)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오라클, 엔비디아 등 유수의 글로벌 테크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전략적 투자(SI)를 받았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타임폴리오캐피탈은 150억 원 규모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해 코히어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인 최중혁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 “내수 소비 부진”…대상,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8.1% 감소
    “내수 소비 부진”…대상,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8.1% 감소
    생활 2025.08.14 16:30:25
    대상(00168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증가한 1조 760억 원이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조 2065억 원, 영업이익 9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6.5% 늘었다. 대상은 내수 소비 부진에도 글로벌 식품 부문의 성장과 원가 효율 운영을 통해 실적 개선 노력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라 라이신 판매 단가가 오르고 판매량이 늘면서 수출 실적이 개선됐고
  • CJ올리브영, 2분기 매출 1조 5000억…"외국인 늘며 21% 쑥"
    CJ올리브영, 2분기 매출 1조 5000억…"외국인 늘며 21% 쑥"
    생활 2025.08.14 16:30:22
    CJ올리브영이 올해 2분기 매출 약 1조 4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뛰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440억 원으로 15.2% 증가했다. CJ가 이날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올해 2분기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각각 21%와 13%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1∼5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 백종원 더본코리아 2분기 225억 영업손실…적자 전환
    백종원 더본코리아 2분기 225억 영업손실…적자 전환
    생활 2025.08.14 16:29:16
    더본코리아(475560)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224억 7542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1억 8847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4% 감소했다. 더본코리아는 원산지 허위 표기와 관세법 등의 의혹이 연일 제기되며 경찰 수사를 받는 등 악재에 휩싸였다. 불매운동 등이 벌어지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사과문을 발표하고 방송 중단을 선언했으며, 각종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300억 원의 상생지원책도 내놨다. 계속되는 논란에 더본코리아는 앞서 대표이사 직속으로 전략
  • 4.7조 지분 '깜깜이 매각'…NXC 흥행에 먹구름 [시그널]
    4.7조 지분 '깜깜이 매각'…NXC 흥행에 먹구름 [시그널]
    기업 2025.08.14 16:28:56
    정부가 넥슨 소수지분 인수를 위한 예비 입찰을 앞둔 가운데, 비상장사인 넥슨에 4조 7000억 원을 투자하는 대형 거래에 회사 정보를 파악할 통로가 막히면서 흥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상장 계획이 없는 비상장사의 소수 지분 매각을 손실 보호 장치 없이 추진한 것 자체가 시장의 관행을 모르는 결정이라고 업계 지적이 나온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NXC지분 30.6%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을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 매각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으로 기재부는 고(故) 김정주 전 NXC 대표의
  • 유한양행, 광복절 맞아 국가유공자에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
    유한양행, 광복절 맞아 국가유공자에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
    산업일반 2025.08.14 16:19:27
    유한양행(000100)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약사회,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에게 안티푸라민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진행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기부는 8년 동안 총 6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됐다. 특히 2022년부터 사업 취지에 공감한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복약지도 봉사활동에도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1000명을 대상으로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과 건강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감사의 엽서도 전달한다. 유한양행은
  • CU, GS25 제치고 편의점 매출 1위 등극
    CU, GS25 제치고 편의점 매출 1위 등극
    생활 2025.08.14 16:17:55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GS25의 매출을 넘어서 편의점 1위에 등극했다. 2014년 상장 후 처음이다. 14일 BGF리테일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CU 편의점 부문의 2분기 매출은 2조 2383억 원으로 GS25(2조 2257억 원)를 126억 원 차이로 넘어섰다. 2분기 영업이익은 CU가 602억 원, GS25가 59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CU는 앞서 점포 수와 영업이익 규모 면에서 GS25를 제친 데 이어 올해 2분기 처음으로 매출 순위까지 역전해 편의점 1위에 올라섰다. 양사의 매출 순위가 역전된 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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