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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글로벌 환경 급변…李대통령, 경제 재도약 이끌길"
    대한상의 "글로벌 환경 급변…李대통령, 경제 재도약 이끌길"
    기업 2025.06.04 11:07:52
    대한상공회의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가 발전과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했다. 대한상의는 이 대통령 취임에 대한 논평에서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면서 “저성장과 저출생·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에 더해 보호무역주의 확산·AI 기술혁명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가적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을 발휘해 국가 발전과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어 “새 정부가 성공적으로 국정
  • 中企 10곳 중 9곳 "해외전시회, 수출 확대에 가장 효과적"
    中企 10곳 중 9곳 "해외전시회, 수출 확대에 가장 효과적"
    기업 2025.06.04 11:00:00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신규 바이어 발굴 등에 있어서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이 가장 효과적인 정부 지원책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KOTRA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 605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87.3%가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수출 확대에 가장 효과적인 지원 수단으로 평가했다. 이어 ‘상담 및 컨설팅(수출상담회 등)’이 4.6%, ‘지사화사업’이 2.8%를 기록했다. 특히 응답 기업의 90.7%는 해외전시회 참가가 “신규 바이어 발굴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해
  • 현대차·기아 美판매량 8개월 연속 증가…성장률은 다소 둔화
    현대차·기아 美판매량 8개월 연속 증가…성장률은 다소 둔화
    산업일반 2025.06.04 10:47:08
    현대자동차와 기아(000270)의 미국 판매량이 8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이브리드차와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판매 호조가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다만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응해 구매를 앞당겼던 소비자들의 심리가 사그라들면서 성장률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005380)는 5월 미국 현지 판매량이 8만 4521대로, 작년 동월보다 8%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5% 증가하면서 전체 전동화 차량의 역대 동월 최고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모델별로는 엘란트라N(아반떼 141
  • GS25, 맥시칸 치킨 협업… 1인 가구 위한 3000원대 치킨 출시
    GS25, 맥시칸 치킨 협업… 1인 가구 위한 3000원대 치킨 출시
    생활 2025.06.04 10:41:42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40년 전통 치킨 프랜차이즈 ‘맥시칸 치킨’과 손잡고 1인 가구를 위한 초가성비 신메뉴 4종을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시칸 치킨 시리즈는 GS25 자체 즉석 치킨 브랜드 ‘치킨25’와 전문 프랜차이즈 간 첫 협업 사례다. 배달 치킨값이 3만 원에 육박하는 등 치킨플레이션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성비 편의점 치킨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자 GS25는 전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가격과 맛 품질을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치킨25는 올해 현재까지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
  • 한화오션,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등 친환경 기술 개발
    한화오션,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등 친환경 기술 개발
    기업 2025.06.04 10:24:49
    한화오션(042660)이 글로벌 선급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친환경 선박 기술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진행 중인 국제선박전시회 ‘노르쉬핑 2025’에서 한국선급(KR), 노르웨이선급(DNV) 등과 총 3건의 친환경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한국선급과 15만CBM(큐빅미터)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개발에 나선다. 향후 암모니아 운송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암모니아 운반선의 대형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건조되고 있는 암모니아 운반선은 9만 3000CBM급이 가장 큰 규
  • 속 빈 명품?…디올·티파니 이어 '까르띠에'도 해킹 당했다
    속 빈 명품?…디올·티파니 이어 '까르띠에'도 해킹 당했다
    생활 2025.06.04 10:24:30
    명품업계 사이버 보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까르띠에의 고객 개인정보도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까르띠에는 최근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내 "권한이 없는 제3자가 까르띠에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무단 접근해 일부 고객 정보를 취득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신속하게 대응해 시스템,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관련 당국에 이번 사안을 공유하고 업계 최고의 외부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까르띠에는 이번 해킹
  • 美릴리, 장기지속형 비만약 신규 계약에… 펩트론 '하한가' [Why 바이오]
    美릴리, 장기지속형 비만약 신규 계약에… 펩트론 '하한가' [Why 바이오]
    기업 2025.06.04 10:20:11
    미국 일라이릴리가 스웨덴 바이오텍 카무루스와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펩트론(087010) 주가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펩트론이 앞서 일라이릴리와 체결한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 기술 평가 계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펩트론의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6만 9000원(-30.00%) 떨어진 16만 1000원이다. 펩트론은 지난해 일라이릴리와 장기지속형 약물 플랫폼인 ‘스마트데포(SmartDepot)’를 활용해 장기지속형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술 평가 계약을 맺었다.
  • 환자단체 "하루속히 의료공백 해결… 환자 중심 보건의료체계 수립하라" [이재명 시대]
    환자단체 "하루속히 의료공백 해결… 환자 중심 보건의료체계 수립하라" [이재명 시대]
    바이오 2025.06.04 10:10:40
    환자단체들이 4일 이재명 정부의 출범을 맞아 보건의료체계를 환자 중심으로 구축하고 의정갈등을 하루속히 마무리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날 성명에서 “상처와 고통뿐인 의정갈등을 넘어 반드시 국가 책임 하에 진짜 환자 중심 보건의료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약속한 환자기본법 제정과 보건복지부 환자정책국 신설, 환자투병지원 통합 플랫폼 설립 등 정책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혁신, 간병사 제도화도 추진하는 동시에 ‘장기이식 필
  • 국내 연구진, 사람 뇌 신경전달 원리 닮은 ‘로봇 비전 센서’ 개발
    국내 연구진, 사람 뇌 신경전달 원리 닮은 ‘로봇 비전 센서’ 개발
    IT 2025.06.04 10:10:09
    사람 뇌에서 일어나는 신경 전달 원리를 닮아 밝기가 들쭉날쭉한 상황에서도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사물의 윤곽 정보를 추출하는 비전 센서가 개발됐다. 자율주행, 드론, 로봇 기술에서 주변 환경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최문기 교수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최창순 박사팀, 서울대학교 김대형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시냅스 모방 로봇 비전 센서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비전 센서는 기계의 눈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센서가 감지한 정보는 뇌의 역할을 하는 프로세
  • 제약바이오협회,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R&D 지원 확대 시급" [이재명 시대]
    제약바이오협회,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R&D 지원 확대 시급" [이재명 시대]
    산업일반 2025.06.04 10:04:34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 논평을 발표해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4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사회통합과 경제 성장, 대한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큰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안전망이자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제약바이
  • KAI 'FA-50' 추가 수출…필리핀과 1조 규모 계약
    KAI 'FA-50' 추가 수출…필리핀과 1조 규모 계약
    산업일반 2025.06.04 10:04:00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3일 필리핀 국방부와 FA-50 추가 12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항공기와 후속 군수 지원을 포함해 약 7억 달러(약 9753억 원)다. 2030년까지 12대 항공기를 납품하는 조건이다. 추가 12대 FA-50PH는 공중급유기능을 통한 항속거리 증대,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 공대지·공대공 무장 장착을 통해 탐지 및 타격 능력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필리핀 공군의 운영경험에 기초한 FA-50PH 신뢰가 이번 계약의 바탕이 됐다고 KAI는
  • 알테오젠 "美특허청, 할로자임 특허무효심판 개시"… 불확실성 해소
    알테오젠 "美특허청, 할로자임 특허무효심판 개시"… 불확실성 해소
    기업 2025.06.04 09:58:53
    알테오젠(196170)의 파트너사인 미국머크(MSD)가 미국 할로자임의 특허와 관련해 제기한 특허무효심판(PGR) 정식 절차가 개시됐다. PGR이 진행되면 미국 법원은 특허 소송을 보류하는 만큼 올 10월로 예정된 MSD의 ‘키트루다SC’ 출시 일정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 알테오젠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미국 특허청(USPTO)은 MSD가 제기한 할로자임의 ‘엠다제(MDASE)’ 기술과 관련된 PGR 정식 절차를 개시했다. MSD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할로자임의 특허 12건에 대해 PGR을 제기했다.
  • 보건의료노조, 새 정부에 "9.2 노정합의 이행 의지 밝혀달라" [이재명 시대]
    보건의료노조, 새 정부에 "9.2 노정합의 이행 의지 밝혀달라" [이재명 시대]
    바이오 2025.06.04 09:58:34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의정갈등 해소와 의료개혁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4일 '21대 대통령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통해 "광장의 목소리를 잊지 말고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9.4%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반면 내란 세력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투표로 단호하게 심판받았다"며 "이것이 민심"이라고 평가했
  • 9990원 수박·762원 삼겹살…롯데레드페스티벌 개막
    9990원 수박·762원 삼겹살…롯데레드페스티벌 개막
    생활 2025.06.04 09:57:46
    롯데 유통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를 상징하는 ‘레드’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티벌’의 합성어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은 올해로 세번째다. 롯데 유통군을 비롯해 롯데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해 패션, 식품 등 쇼핑부터 여행·레저, 문화생활까지 아우르는 행사다. 특히 6월 소비심리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행사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 참여사 20개사, 3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기존 11일간 진행되던 행사 기간은
  • 현대차그룹, 스페인서 비전 발표…"모빌리티 경계 넓힐 것"
    현대차그룹, 스페인서 비전 발표…"모빌리티 경계 넓힐 것"
    산업일반 2025.06.04 09:35:51
    현대차(005380)그룹이 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WMC) 2025'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FISITA는 전 세계 36개국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학술기관 연합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2000여 명이 모여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콘퍼런스의 유일한 프라임 파트너로서 그룹의 미래 기술 비전을 발표하고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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