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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사율 14% 'A군 연쇄상구균' 국내 발견… 질병청 "법정감염병 추진"
    치사율 14% 'A군 연쇄상구균' 국내 발견… 질병청 "법정감염병 추진"
    바이오 2025.06.03 12:32:36
    피부 감염부터 치명적 독성쇼크증후군까지 일으키는 ‘A군 연쇄상구균’ 감염증이 국내에서도 발견됐을 뿐 아니라 독성이 강한 변이마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아직 국가 차원의 감시체계가 없어서 정확한 발생 현황조차 파악이 어려운 상황으로, 방역당국은 해당 감염증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영준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장은 3일 “A형 연쇄상구균 감염증을 법정감염병에 반영하는 것에 대한 세부사항을 검토 및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은 환자 발생 시 의무적으로
  • KOTRA, 세계 3위 車시장 인도에 부품 수출 활로 모색
    KOTRA, 세계 3위 車시장 인도에 부품 수출 활로 모색
    기업 2025.06.03 11:33:46
    KOTRA는 4일 인도 첸나이에서 ‘한-인도 미래자동차 파트너링 플라자’를 열고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활로를 모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OTRA 서남아지역본부의 대표 사업이자 인도 내 유일한 자동차 분야 협력 사업이다. 글로벌 기업인 르노 닛산을 비롯해 마힌드라 등 인도 내 10개 완성차 업체와 국내 기업 30개사 간의 1대 1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며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세미나도 열린다. 올 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인도자동차부품협회가 처음 참여한다. 또 인베스트인디아(인도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산업일반 2025.06.03 11:20:12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시사 주간지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돼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에서 최고의 차량에 올랐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면서 차량 안정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은 생애 첫 차 고객의 긍정적 경험이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잠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 새 정부는 ‘AI국가전략위' 만들어야 [김윤명 박사의 AI웨이브]
    새 정부는 ‘AI국가전략위' 만들어야 [김윤명 박사의 AI웨이브]
    IT 2025.06.03 11:09:38
    지금 세계는 AI 전쟁 중이다. 이는 비유가 아니라 냉혹한 현실이다. 데이터나 알고리즘이 총알이고, GPU가 무기이며, 언어모델(LLM)은 군수물자이다. 누가 먼저 기술을 장악하느냐에 따라, 산업과 경제, 외교의 질서까지 판가름 나는 전면적 충돌의 시기다. 미국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반도체와 AI 수출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은 국영자본을 동원한 기술독립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AI 규제법과 산업정책을 동시에 설계하며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이 판에서 우리나라는 어디에 서 있는가. 문제는 우리가 AI를 여전히
  • LG전자, AI 신뢰도·안전성 높인다
    LG전자, AI 신뢰도·안전성 높인다
    기업 2025.06.03 11:03:42
    LG전자(066570)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산하 AI안전연구소와 '글로벌 인공지능(AI) 규제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AI안전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가전과 전장 제품 등에 적용되는 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와 AI안전연구소는 업무 협약을 통해 AI 기술의 안전성을 높이기로 하고, 주요국 AI 관련 기관이나 국제기구 산하 워킹그룹과 소통 채널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유럽연합(EU) 인공지능법 등 글로벌 규제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AI 신
  • 비대면진료, 대선 누가 되든 강화… 기대 거는 업계… 의료계 “디테일 논의를”
    비대면진료, 대선 누가 되든 강화… 기대 거는 업계… 의료계 “디테일 논의를”
    바이오 2025.06.03 10:00:00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현재 시범사업 형태로 전국에서 시행중인 비대면진료의 제도화에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보이면서 관련 업계도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초진·재진환자 모두 허용된 비대면진료의 대상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인 반면 의료계에서는 안전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대책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각 대선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비대면제도의 제도화를 가속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정책공약집에서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내세우며 의료
  • '우향우' 머스크, 테슬라 불타도 투자 유치 '펑펑'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우향우' 머스크, 테슬라 불타도 투자 유치 '펑펑'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IT 2025.06.03 08:44:5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창업한 뇌 임플란트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6억5000만 달러(약 9000억 원) 규모 신규 투자를 따냈다. 동시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는 직원 보유 주식 매각을 추진하며 신규 자금 조달의 밑바탕을 닦고 있다.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정권 간 밀착이 ‘안티 테슬라’ 여론을 키웠으나 투자 유치에는 도움이 되는 듯한 구도다. 2일(현지 시간) 뉴럴링크는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의 아크(ARK) 인베스트먼트, 세계 최대 벤처캐피탈(VC)인 세쿼이아, 트럼프 사돈 가문의 조쉬 쿠슈너가 운영
  •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식품·생필품 최대 50% 할인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식품·생필품 최대 50% 할인
    생활 2025.06.03 08:20:38
    이마트는 이달 5∼8일 대규모 할인 행사인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최대 혜택을 선사하는 대형 행사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진행되는 이번 6월 고래잇 페스타에서는 이마트만의 특별한 상품성과 가격을 가진 약 20여종의 ‘고래잇템’, 업계 최저가 수준의 ‘응(%) 가격’ 등 혜택이 마련됐다. 먼저, 이마트는 5일부터 4일간 ‘고기 페스타’를 선보인다. 미국산 프라임등급 소고기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50%,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40%, 브랜드 돈 삼겹살/앞다
  • 실적 살아나는 발전 기업…원자재 가격·환율 안정 덕[Pick코노미]
    실적 살아나는 발전 기업…원자재 가격·환율 안정 덕[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6.03 08:20:00
    올 들어 국제 에너지 가격과 원·달러 환율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발전 기업의 실적이 호조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체 화력발전량이 줄어 매출 규모가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원가 개선으로 이익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한국전력 5개 발전 자회사의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은 총 6016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3155억 원) 대비 90.67% 증가했다. 원자력·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증가
  • 알츠하이머 잡아라…독성물질 억제제 찾았다
    알츠하이머 잡아라…독성물질 억제제 찾았다
    IT 2025.06.03 08:11:34
    국내 연구팀이 알츠하이머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잘못된 접힘 및 자가 응집 현상을 억제할 수 있는 펩타이드 억제제를 설계했다. 한국연구재단은 2일 고려대 김준곤 교수, 최태수 교수 연구팀과 캘리포니아 공대 윌리엄 고다드 3세 교수 연구팀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아밀로이드 베타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 병원성 섬유 응집체의 주성분 단백질이다.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잘못 접혔히면 자가 응집 현상에 의해 병원성 섬유 응집체가 형성되며 독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 5월 美中 수출 8%대 감소 넉달만에 축소… 中, 트럼프 합의 위반 주장 반발 통상 갈등 심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5월 美中 수출 8%대 감소 넉달만에 축소… 中, 트럼프 합의 위반 주장 반발 통상 갈등 심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산업일반 2025.06.03 07:53:37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재정 확대의 인플레이션 부메랑 현실화: 한국은행이 주최한 국제 콘퍼런스에서 프란체스코 비앙키 존스홉킨스대 교수가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OECD 37개국의 코로나19 기간
  • “담배마저 줄인다” 편의점 담배 매출 12년 만에 첫 감소… “현대차·기아 SUV 신차 라인업 강화”로 美관세 정면 돌파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담배마저 줄인다” 편의점 담배 매출 12년 만에 첫 감소… “현대차·기아 SUV 신차 라인업 강화”로 美관세 정면 돌파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기업 2025.06.03 07:47:0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내수 침체 가속화: 고물가와 경기둔화로 서민들이 대표적 기호품인 담배 소비마저 줄이면서 편의점 담배 매출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0.1% 감소했다. 이에 따라 편의점 전체 매출도 올해 1분
  • 담배도 캔커피도 끊었다…불황에 지갑 닫는 소비자들
    담배도 캔커피도 끊었다…불황에 지갑 닫는 소비자들
    생활 2025.06.03 07:45:00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이 모 씨는 출근길 편의점에서 담배 한 갑과 캔커피를 사던 루틴을 중단했다. 증시가 출렁일 때마다 잠시 사무실을 벗어나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며 담배 한 대를 피우는 것이 낙이었지만 줄줄이 물가가 오르면서 여윳돈이 줄었기 때문이다. 그는 “식품, 외식, 자녀 학원비까지 안 오른 것이 없다”며 “도저히 지출을 줄일 곳이 없어 담배 피우는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편의점 담배 매출이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여파 등으로 서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 “중국, AI 연구자 47% 독점”… 기술 패권 도전에 한국 기업 전략 재편 시급 [AI프리즘*기업 CEO 뉴스]
    “중국, AI 연구자 47% 독점”… 기술 패권 도전에 한국 기업 전략 재편 시급 [AI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6.03 07:30:4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중국 AI 패권 도전: 모건스탠리가 중국이 14억 명 인구 기반의 방대한 데이터와 세계 최고 AI 연구자 47%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AI용 GPU 자급률은 2024년 34%에서 20
  • 현대차-사우디국부펀드 손 잡고 중동에 첫 공장 설립, 북아프리카까지 공략한다
    현대차-사우디국부펀드 손 잡고 중동에 첫 공장 설립, 북아프리카까지 공략한다
    기업 2025.06.03 07:20:00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사우디에 설립할 연산 5만 대의 공장은 중동 지역을 아우르는 생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현대차(005380)와 PIF는 이번 생산 공장 설립을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는 중동과 아프리카 자동차 시장을 함께 공략하고 수소와 에너지 사업까지 협력할 초석을 마련했다.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은 14일(현지 시간) 사우디의 수도 제다 인근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에서 열린 ‘현대차 사우디 생산법인(HMMME)’ 공장 착공식에서 “현대차와의 협력은 기술력 향상과 인재 육성을 위한 PIF의 확고한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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