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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택배 노동자도 대선 투표 가능하도록 휴무 보장해야"
    우원식 "택배 노동자도 대선 투표 가능하도록 휴무 보장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51:14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있고 이는 모두가 본인에게 부여된 헌법상의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며 “단 한 명의 국민도 자신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데 제약이 없도록 택배 업체 등은 대선일에 대한 휴무일 지정 등 적극적 조치를 모색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현행 공직선거법은 국가는 물론이고 사업주도 직원들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게 규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택배 노동자를 비롯한 특수
  • 첫 10% 지지율에 이준석 "개혁신당 이름으로 승리" 완주 의지 재확인
    첫 10% 지지율에 이준석 "개혁신당 이름으로 승리" 완주 의지 재확인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50:44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2일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준석 후보는 “끝까지 이준석 그리고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승리하겠다”고 완주 의지를 밝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9~21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대선 후보 지지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2%, 이준석 후보 10%였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주 대비 3%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김 후보
  • 김용태 "지지율 수치보다 흐름 중요…내주 오차범위내 좁혀질 것"
    김용태 "지지율 수치보다 흐름 중요…내주 오차범위내 좁혀질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49:53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추격전은 이미 시작됐다”며 “지지층 결집과 중도 확장 효과가 본격화하는 다음 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격차가 오차 범위 내로 좁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며 “여론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의 수치보다 추세”라며 “현 구도를 바꿀 여러 카드를 통해 거침없이 쫓아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선 판도를 뒤흔들 마지막 카드로 꼽히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 의원 10% 감축·대통령 불소추특권 폐지…李 겨냥 '김문수표' 정치개혁
    의원 10% 감축·대통령 불소추특권 폐지…李 겨냥 '김문수표' 정치개혁
    정치일반 2025.05.22 17:49:49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금은 이 나라를 총통 독재로부터 구해내는 제2의 민주화 단계”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한 정치 개혁안을 내놓았다. 대통령 불소추특권 폐지와 4년 중임제 개헌을 비롯해 국회의원 정수를 10% 줄이고 재판 결과를 이유로 법관 탄핵을 금지하는 방안까지 공약했다. 김 후보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정치 판갈이’ 공약을 발표하고 입법·사법·행정 분야를 망라한 대대적인 정치 개혁을 예고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이라는 이름 아래 이재명 개인 독재가 총통제를
  • 金 "기업 민원수석 두고 적극 소통…배당 분리과세도 도입"
    金 "기업 민원수석 두고 적극 소통…배당 분리과세도 도입"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48:5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투자 세일즈 대통령’을 자처하며 해외 투자 유치 전략을 포함한 경제 공약을 내놓았다. 자신의 정책적 면모를 부각하는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제 방향을 겨냥하며 유권자 민심을 공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나흘째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고 있는 김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 부천을 찾아 표심에 호소했다. 김 후보는 22일 한국거래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 세계 투자를 이끌 세일즈 대통령이 되겠다”며 투자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대통령이 직접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 이재명 "김대남 영입, 통합 가치 훼손…문책 검토 지시"
    이재명 "김대남 영입, 통합 가치 훼손…문책 검토 지시"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46:0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철회 논란과 관련해 “통합의 가치를 훼손하는 경솔한 조치로 보여지기 때문에 재발 방지책이 필요하다면 문책도 검토하라고 이야기해뒀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양산 소소서원에서 송기인 신부와의 차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보수적 인사도 진보적 인사도 다 필요하다”라며 “완벽한 사람만 모으면 좋겠지만 사람이란 약간의 부족함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 가려내면 뭐가 남겠나”라며 “그런데 그 분은 실무상 실수 같다
  • 막판 지지층 결집 노린다지만…“국가부채 증가 속도 가팔라”[이재명 ‘기본사회’ 공약]
    막판 지지층 결집 노린다지만…“국가부채 증가 속도 가팔라”[이재명 ‘기본사회’ 공약]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43:4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공개한 ‘기본사회’ 정책은 지난 대선 공약이던 ‘기본소득’의 확장된 개념이다. 모든 국민들에게 조건 없이 정기 소득을 지급하는 현금 살포 성격이 짙은 기본소득보다는 국민의 삶 전반을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를 구축하겠다는 의미가 강하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진다’는 헌법 제10조에 근간을 두고 있다는 게 이 후보 측의 설명이다. 민주당 선대위 기본사회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은 “더 많은 미래 혁신가들이 사회안전망 속에서 키워지고 그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 강금실 "이재명 포비아 합당치 않아…국민들이 지켜보는 게 견제"
    강금실 "이재명 포비아 합당치 않아…국민들이 지켜보는 게 견제"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40:27
    강금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이 22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독재를 할 것이라는 우려는 현 정치 상황에서 합당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그 이유를 강 위원장은 ‘국민’으로 설명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가진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총선에서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것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의 단호한 질책이었다”고 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12·3 비상계엄으로 국민의 뜻을 정면으로 거역했고 그 결과가 조기 대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
  • 민주당, 기재부 등 정부조직 개편안 대선공약집서 뺀다
    민주당, 기재부 등 정부조직 개편안 대선공약집서 뺀다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39:57
    ‘경제 컨트롤타워’ 격인 기획재정부 조직 개편안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집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본예산 편성이 시작된 데다 집권 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즉각 시행하기 위해서는 기재부를 손질할 수 없다는 현실론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관계자는 22일 “대통령 인수위원회 없이 대선이 끝나면 바로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다”며 “직면한 경제·통상 문제 등을 놓고 정부 조직 개편에 나설 형편은 아니라고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달 27~29일께 발간이 예고된 공약집에 사실상 기재
  • 中, 중간재 수출도 이미 세계 1위
    中, 중간재 수출도 이미 세계 1위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38:51
    중국이 기계 산업 수출 분야에서 전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 산업은 제조업과 건설·에너지 산업 등에서 중간재이자 자본재 역할을 하는 산업이다. 전 세계의 조립 공장으로 통했던 중국이 이미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일본과 독일을 제치고 고부가 업종을 선점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한국기계연구원의 ‘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기계 산업 수출 점유율은 2023년 기준 17.1%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전통적 기술 강국인 독일(12.8%)과 미국(9.5%)
  • '기본사회' 다시 꺼낸 李…"국가전담기구 설치"
    '기본사회' 다시 꺼낸 李…"국가전담기구 설치"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37: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정책 브랜드인 ‘기본사회’를 다시 꺼내 들었다. 주거·의료·돌봄·교육 등 사회 전 분야에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본사회 정책 이행을 총괄할 국가 전담 기구인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대선이 막판으로 향해가면서 이재명표 정책의 색채를 더 강화한 것이지만 확장재정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후보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 기본사회로 나아가겠
  • 몸사리는 李, 준비부족 金…대선 일주일 전에야 공약집 내놓는다
    몸사리는 李, 준비부족 金…대선 일주일 전에야 공약집 내놓는다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37:04
    6·3 대선이 2주도 채 안 남은 22일까지도 더불어민주당과 국힘의힘 모두 공약집을 내놓지 않고 있다. 갑작스러운 대통령 보궐선거라는 특성도 있지만 1위 후보인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몸 사리기와 쫓아가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늦은 대응 탓에 정책 맞대결이 실종된 채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나설 가능성까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당초 이달 18~20일 공약집 발간을 밝혔지만 27~29일로 일정을 늦췄다. 선대위 관계자는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마지막 공약 점검을 하고 있다”며 “다음 주 발간 일정에는
  • 이준석 “곧 역전의 순간, 개혁신당 이름으로 승리”…단일화 논의 종지부
    이준석 “곧 역전의 순간, 개혁신당 이름으로 승리”…단일화 논의 종지부
    국회·정당·정책 2025.05.22 17:23:2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끝까지 이준석, 개혁신당의 이름으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완주 의지를 강조했다. 국민의힘의 거듭된 단일화 제안에 선을 그으며 더 이상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되지 않도록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이 후보는 22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이 받아보실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이 선명히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모든 여론조사 지표는 ‘이준석으로의 전략적 선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승리의 방정
  • "배달라이더 평균 시급 7864원…최저임금 적용돼야"
    "배달라이더 평균 시급 7864원…최저임금 적용돼야"
    정치일반 2025.05.22 17:19:13
    현행법상 최저임금을 적용받지 않는 대리기사,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등 ‘도급제’ 근로자들이 최저임금 미만의 시급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동계는 도급제 근로자들이 사용자와 종속관계에 있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서도 이들에 대한 최저임금 확대 적용을 주장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 양대노총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이수진, 박홍배, 박해철 의원 등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 적용
  • 대한상의 방문한 김문수
    대한상의 방문한 김문수
    선거 2025.05.22 16:54:46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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