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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 "진짜 총각이냐" 李 "소방관 전화 갑질" 네거티브 공방
    金 "진짜 총각이냐" 李 "소방관 전화 갑질" 네거티브 공방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7:31:1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열린 대선 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상대의 과거 발언과 논란을 재소환하며 네거티브 공세를 벌였다. 앞서 맥 빠진 공방에 그쳤던 경제 분야 1차 TV 토론에 이어 사회 분야 2차 토론도 상대방 흠집 내기에 혈안이 되면서 정책 경쟁이 실종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선을 11일 앞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2차 TV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과 ‘검사 사칭’ 사건, 형수 욕설 논란 등을 겨냥해
  • 이재명 "노무현의 여정 이어갈 것"…친노·친문 지지층 총결집 나서
    이재명 "노무현의 여정 이어갈 것"…친노·친문 지지층 총결집 나서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7:30:0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23일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났다. 6·3 대선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향하며 보수층 결집 양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친노(친노무현), 친문(친문재인) 진영을 끌어안으며 지지층 총결집에 나선 모습이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5월 23일이 될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국민이 존중 받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참배 중 손수건
  • 권영국 지지율 1%…곤혹스러운 민주당
    권영국 지지율 1%…곤혹스러운 민주당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7:28:50
    1%.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수치에 더불어민주당이 곤혹스러워졌다. 미미한 지지율이라고 넘길 수가 없어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0.73%포인트 차이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석패했다. 당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얻은 득표율은 2.37%. 가뜩이나 보수 결집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막판 추격이 심상치 않은 형편에 그동안 마음 놓고 있던 민주당 왼쪽 진영이 존재를 드러내며 후방을 위협할 가능성까지 높아졌다. 권 후보는 18일 1차 TV토론에서 김 후보를 향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리인”이라며
  • 설난영 광폭행보에…김혜경은 '하얀 그림자' 전략
    설난영 광폭행보에…김혜경은 '하얀 그림자' 전략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7:27:4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용한 내조’ 기치 속에 이 후보를 간접 지원하면서도 선한 영향을 미치는 조력자 이미지를 끌어올린다는 ‘하얀 그림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가 유세에 활발하게 동참하고 배우자 토론회를 제안하는 등 전면에 나설수록 ‘김건희 그림자’가 드리워져 극명한 대비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신속대응단은 23일 설 씨가 김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도정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문제 삼아
  • 李-金 줄어든 격차…민주 "여론조사 보수층 과표집 고려해야"
    李-金 줄어든 격차…민주 "여론조사 보수층 과표집 고려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7:19:58
    최근 대선 후보 지지도를 집계하는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격차가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나자 민주당이 경계 태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여론조사의 보수 응답자 과표집 현상을 지적하면서도 유권자들에게 연일 투표 참여를 강력하게 독려하고 있다. 천준호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주에 선거 후반으로 갈수록 후보 지지도는 정당 지지도에 수렴해 좁혀질 것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국민의힘
  • 21대 대선 유권자 4439만명…60대 이상 고령층이 33%
    21대 대선 유권자 4439만명…60대 이상 고령층이 33%
    선거 2025.05.23 17:03:09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가 4439만1871명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23일 행안부에 따르면 국내 선거인은 4413만3617명,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은 25만8254명이다. 이는 2022년 제20대 대선보다 19만4179명,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보다 11만1860명 늘어난 수치다. 성별 구성을 보면 여성 유권자가 2241만4382명(50.5%)으로 남성 2197만7489명(49.5%)보다 43만6893명 많았다. 여성 유권자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 연령대별로는 50
  • 김용태, 이준석에 국민경선·공동정부 제안…"단일화로 압도적 승리"
    김용태, 이준석에 국민경선·공동정부 제안…"단일화로 압도적 승리"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6:39:46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향해 “단일화 원칙에 합의해 주시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단일화의 방식은 아름다운 단일화로 함께 공동정부를 이끌어 가느냐, 정정당당한 단일화, 즉 100%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통합 후보를 선출하느냐, 이 두 선택지 밖에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위원장은 “보수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한국 정치에서 범죄자 이재명의 완전한 퇴출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권을 맡겨주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국민의힘 역시 완전히
  • '명태균 게이트' 속도내는 檢, 김건희 앞서 尹 소환하나
    '명태균 게이트' 속도내는 檢, 김건희 앞서 尹 소환하나
    대통령실 2025.05.23 16:34:17
    '명태균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에 공무원 지위를 이용한 범죄 혐의 적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지위를 이용한 범죄가 되면 주범은 윤 전 대통령, 공범은 김건희 여사로 검찰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본격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사건 특별수사팀(침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 일반적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아닌 '공무원 직무와 관련해 또는 지위를 이용해 범한 범죄'
  • “옆돌기, 흥신흥왕 멈춰!”…‘율동 금지령’ 내린 민주당, 이유는
    “옆돌기, 흥신흥왕 멈춰!”…‘율동 금지령’ 내린 민주당, 이유는
    정치일반 2025.05.23 16:13:37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3일 ‘율동 금지령’을 내렸다. 이날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인데다 이번 선거를 ‘내란 극복을 위한 절박한 선거’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 운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윤호중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지역위원장들에게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일"이라며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율동을 중지하고, 경건하고 겸손한 자세로 선거운동을 임해줄 것을 지시해 달라”고 공지했다. 최근 민주당 유세 현장은 활기찬 분위기와 화려한 율동으로 주목받았다.
  • “120원 커피? 부자되겠네요”…국힘 김은혜, 쇼츠로 이재명에 일침
    “120원 커피? 부자되겠네요”…국힘 김은혜, 쇼츠로 이재명에 일침
    선거 2025.05.23 16:10:41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이른바 '호텔 경제학'과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풍자한 영상을 올렸다. 22일 김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후보의 경제 인식을 풍자한 쇼츠 영상 세 편을 연달아 게시했다. 각각 ‘호텔 편’ ‘카페 편’ ‘빵집 편’으로 구성된 이 영상들은 이 후보의 발언을 정면 겨냥한다. 첫 번째 영상인 '호텔 편'에서는 김 의원이 ‘은혜호텔’의 사장으로 등장한다. 한 남성이 호텔에 전화를 걸어 “제일
  • 민주, 주한미군 감축설에 "한미동맹 중점 두고 차분히 논의해야"
    민주, 주한미군 감축설에 "한미동맹 중점 두고 차분히 논의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5:23:12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외신의 주한미군 감축 4500명 검토 보도와 관련해 "아직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가 없어서 서로 가지고 있는 동맹에 대한 가치를 중심으로 차분하게 논의될 주제가 아닌가 싶다"라고 일축했다. 조승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주한미군 감축설 관련) 미국 측에서도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고 했고 우리 국방부에서도 그런 논의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월스트리
  • 강민국 "이재명 '美점령군' 발언 사과해라…韓증시 저평가 심화 우려"
    강민국 "이재명 '美점령군' 발언 사과해라…韓증시 저평가 심화 우려"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5:03:45
    국민의힘이 23일 미국의 주한미군 감축 검토설과 관련해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만으로 국내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에 심각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즉각 ‘미군 점령군’ 등 과거 반미(反美) 발언들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미군을 점령군이라는 이 후보 인식에 한미동맹 균열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우려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4500명을 한국에서 미국령인 괌 등으
  • 김재원 "이준석, 단일화 동참할 가능성 매우 커"
    김재원 "이준석, 단일화 동참할 가능성 매우 커"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4:47:3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23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언제든지 마음을 바꾸고 단일화 대열에 동참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예측했다. 김 전 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보수 단일대오를 형성해 정권을 재창출하자는 국민적 요구가 굉장히 크고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정면 돌파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노 전 대통령도 단일화를 받아들여서 정권을 다시 뭉치게 할 수 있었다”며 “단일화 작업이 오히려 가시화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박찬대 "尹 부정선거론 선동 지긋지긋해…당장 재구속해야"
    박찬대 "尹 부정선거론 선동 지긋지긋해…당장 재구속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4:00:02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23일 "파면당한 내란수괴 윤석열이 극우 인사와 손잡고 또다시 부정선거론을 선동하고 있다"며 법원에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극우 내란세력이 파렴치하고 뻔뻔한 망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도대체 국민들이 언제까지 이런 상식 밖의 행동과 주장을 들어야 하나"라며 "6·3 대선이 열흘 남짓 남았는데 대선
  • 민주, 김문수에 "사전투표 폐지한다더니 참여…코미디가 따로 없다"
    민주, 김문수에 "사전투표 폐지한다더니 참여…코미디가 따로 없다"
    국회·정당·정책 2025.05.23 13:41:21
    더불어민주당이 23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사전투표 참여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자신이 폐지하겠다고 한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는 김 후보는 정체가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부정선거 음모론의 화신인 김 후보가 사전투표에 나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김 후보는 경선에서 사전투표 폐지를 공약했을 만큼 부정선거 음모론을 앞장서 유포해왔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의 부정선거 다큐 관람 때도 김 후보는 음모론을 두둔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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