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피할 수 없는 외교의 시간…李, G7 가야 실타래 푼다 [View&Insight]
    피할 수 없는 외교의 시간…李, G7 가야 실타래 푼다 [View&Insight]
    대통령실 2025.06.05 17:38:33
    탄핵 후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둘 수 없다. 60일간의 예열 없이 대통령 임기를 곧바로 시작했고 취임 선서도 선거 다음 날 약식으로 치렀다. 축배를 들 여유도,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시간도 없었다. 1분 1초를 쪼개 내각과 정책의 틀을 짜야 하는 와중에 정상외교는 그래서 더 부담이 크다. 솔직히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충분한 준비 뒤 정상외교에 나서면 최선이겠지만 지금은 통상전쟁의 국면이다. 피할 겨를이 없다. 맨몸으로 부딪쳐서라도 대한민국의 이익을 지켜야 할 상황이다. 이달 캐나다에서 열릴 주요 7개국(G7
  • 李 정부 첫 여당 원내대표, 서영교·김병기 등 친명 각축전
    李 정부 첫 여당 원내대표, 서영교·김병기 등 친명 각축전
    국회·정당·정책 2025.06.05 17:38:27
    이재명 정부의 출범으로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13일 22대 국회 2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170석의 거대 여당을 이끌며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춰야 하는 만큼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5일 원내대표 선거를 위한 후보 등록을 시작했다. 12일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13일 의원총회에서 의원 투표를 거쳐 원내대표가 선출된다. 새 원내대표는 8월 전당대회 전까지 이 대통령의 대선 출마로 공석이 된 당대표 직무대행 역할도 맡게 된다. 원내
  • '내란·김건희·채해병'특검법 국회 통과
    '내란·김건희·채해병'특검법 국회 통과
    국회·정당·정책 2025.06.05 17:37:48
    더불어민주당이 5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채 해병 특검법’ 등 3대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상법 개정안도 한층 강해진 내용으로 재발의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및 여권 성향 무소속 의원들과 개혁신당의 찬성 속에 ‘3대 특검법’은 모두 찬성 19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이들 특
  • 서영교, 민주 원내대표 출마…"이재명 정부 성공 이뤄낼 실력 자부"
    서영교, 민주 원내대표 출마…"이재명 정부 성공 이뤄낼 실력 자부"
    국회·정당·정책 2025.06.05 17:30:09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3일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가운데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성공을 위해 뛰겠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뤄낼 수 있는 실력 있는 원내대표라고 자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빠르게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 대통령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며 “그 주춧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입법·정책·예산확보 등에 모든
  • 대통령실 "특검법, 국민지지 받아…거부권 이유 적다"
    대통령실 "특검법, 국민지지 받아…거부권 이유 적다"
    대통령실 2025.06.05 17:14:27
    대통령실은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3대 특검법'(채상병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우리가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 과정을 거쳐봐야 한다"면서도 "지금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 같은 경우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고, 내란의 종식 과정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의 여러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요구되는 특검이라 할 수 있다"고
  • 때늦은 국힘의 릴레이 사과…박수민 "쇄신·재당창 운동 돌입"
    때늦은 국힘의 릴레이 사과…박수민 "쇄신·재당창 운동 돌입"
    정치일반 2025.06.05 17:11:13
    국민의힘 의원들이 3일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대선 패배까지의 일련의 사태에 대한 릴레이 사과에 나선다. 첫 타자로 나선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큰절을 올리며 “모든 사과와 반성을 시작하는 움직임은 쇄신과 재창당 운동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초선의 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우리가 처절하게 반성을 시작해야 한다”며 “헌법기관 국회의원 박수민으로 다시 시작하면서 반성문을 국민께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계엄 사태에 대해 국민의힘이 충분한 사과와 반성을 전하지 못했다며 “계엄은 명백히 잘못된
  • 김상욱 “김문수 41% 득표율에 충격받아… 국민의힘 쇄신 어려울 것”
    김상욱 “김문수 41% 득표율에 충격받아… 국민의힘 쇄신 어려울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05 16:58:28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의원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득표율 41%를 보고 충격 받았다며 “쇄신이 어렬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보수 정당이라고 하는데 보수의 모습이 없었고, 전형적인 반보수적인 선거 운동이었다”며 “참 많이 실망스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 득표를 해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높은 득표율에 국힘의 쇄신이 어려울 거라는 지적도 했다. 김 의원은 "김 후보가 승리한 지역을 보
  • 정전 9일 앞두고 산화 故조영호 일병…72년만 딸 품으로
    정전 9일 앞두고 산화 故조영호 일병…72년만 딸 품으로
    통일·외교·안보 2025.06.05 16:53:20
    어린 두 딸을 두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정전협정 체결 직전 전사한 호국영웅이 72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해 11월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11사단 소속 고(故) 조영호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고인은 6·25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던 1953년 1월 당시 6살, 3살의 두 딸을 두고 제주도 제1훈련소로 입대했다. 훈련을 마친 뒤 11사단에 배치돼 '적근산-삼현지구 전투'에 참전한 고
  • 김문수 "당 대표 욕심 없어…누구든지 할 사람은 제대로 하라"
    김문수 "당 대표 욕심 없어…누구든지 할 사람은 제대로 하라"
    정치일반 2025.06.05 16:40:08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가 5일 “대통령 선거에서 떨어졌으면 됐지, 저를 아끼는 사람이면 제가 당 대표를 해야 한다는 그런 말은 하면 안된다”며 당권 도전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전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대선 캠프 해단식에서 “지금은 자리 다툼을 할 때가 아니다"라며 "저는 당 대표에 아무런 욕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직위에도 욕심이 없었지만 당 대표도 욕심 낼 일이 없다”며 “누구든지 할 사람이 하고 제대로 하라”고 말했다. 김 전 후보는 또 “
  • 이재명 정부 ‘신속 추경’ 기대감에 치솟은 원화값 [김혜란의 FX]
    이재명 정부 ‘신속 추경’ 기대감에 치솟은 원화값 [김혜란의 FX]
    대통령실 2025.06.05 16:11:32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급물살을 탄 추가경정예산 논의 등 경기 부양 기대감에 원화를 포함한 국내 자산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 전 거래일 대비 11.1원 내린 1358.4원에 오후 거래를 마쳤다. 환율 종가가 1350원대를 가리킨건 지난해 10월 14일(1355.9원) 이후 7개월 만이다. 환율 하락세의 배경에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최소 20조 원이상의 2차 추경 편성을 예고했으며 예산당국은 이날 추경 관련 실무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
  • 李 대통령, '김밥 한 줄' 먹으며 첫 국무회의…“어색하겠지만 최선을 다해달라”
    李 대통령, '김밥 한 줄' 먹으며 첫 국무회의…“어색하겠지만 최선을 다해달라”
    대통령실 2025.06.05 16:04:10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점심 메뉴는 김밥 한 줄과 물 한 잔이었다. 이 대통령은 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오전 10시에 시작돼 김밥 식사를 병행하며 3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국무회의는 새 정부 장관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위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공석인 기획재정부 장관 대신 김범석 1차관이, 전날 사표가 수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대신 김석
  • 용혜인 "정치적 사기꾼이 의원직 도둑질"…민주당에 제명 촉구, 무슨 일?
    용혜인 "정치적 사기꾼이 의원직 도둑질"…민주당에 제명 촉구, 무슨 일?
    정치일반 2025.06.05 15:59:48
    비례 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위성락·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 최혁진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과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최 전 비서관이 지난해 4.10 총선에서 기본소득당의 몫으로 더불어민주연합(진보 계열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에 지명된 후 '기본소득당 복당'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최 전 비서관의 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4일 용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a
  • '킹메이커' 김종인이 꼽은 李 대통령 '별의 순간'…득표율 49.4%의 의미는
    '킹메이커' 김종인이 꼽은 李 대통령 '별의 순간'…득표율 49.4%의 의미는
    정치일반 2025.06.05 15:51:44
    국내 정치권의 대표적인 ‘킹메이커’로 알려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별의 순간’으로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를 꼽았다. 별의 순간은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간을 뜻하며, 정치인에게는 대권에 다가서게 되는 계기를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지난 4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의 별의 순간은 언제로 보냐는 질문에 “12월 3일 날 계엄과 함께 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12·
  • 李대통령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 엄정하게 책임 물을 것"
    李대통령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 엄정하게 책임 물을 것"
    대통령실 2025.06.05 15:39:52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엔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국민 생명·안전 관련 부서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전치안점검회의를 주재해 "국가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한다"며 "예측되는 사고 또는 사건들이 발생할 경우 앞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조정실·법무부·행정안전부·경찰
  •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與 주도로 본회의 통과…검사징계법 개정안도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與 주도로 본회의 통과…검사징계법 개정안도
    국회·정당·정책 2025.06.05 15:10:46
    ‘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법이 5일 재석 198명에 찬성 194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반대는 3명, 기권은 1명으로 집계됐다. 여당 주도로 본회의 표결에 부쳐진 ‘3대 특검법’ 중 내란 특검법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수사에 착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당초 원안에는 특검보 4명·파견 검사 40명·파견 수사관 80명 이내로 수사 인력의 상한을 규정했는데, 이날 특검보 6명·파견 검사 60명·파견 수사관을 1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