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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10시 대선 투표율 13.5%…대구 17%·광주 9.5%
    오전 10시 대선 투표율 13.5%…대구 17%·광주 9.5%
    국회·정당·정책 2025.06.03 10:37:41
    제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13.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4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600만 3187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이날 투표율은 3년 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1.8%)보다 1.7%포인트 높다.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14.1%)보다는 0.6%포인트 낮다. 오전
  • 尹부부, 서초구 사저 인근서 투표…'샤넬백' 질문에 침묵
    尹부부, 서초구 사저 인근서 투표…'샤넬백' 질문에 침묵
    국회·정당·정책 2025.06.03 10:32:07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제21대 대선 본투표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남색 정장 차림으로 투표소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은 노란 상의를 입은 한 아이를 발견하고는 “몇 학년이냐”며 아이 손을 잡고 걸어갔다. 김 여사도 투표소에 동행했다. 김 여사가 일반에 모습을 드러낸 건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이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윤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언제 받을 것인가’,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느냐’, ‘탄핵 때문에
  • 尹 부부도 투표 완료…어린이에게 "몇 학년이냐" 말 걸기도
    尹 부부도 투표 완료…어린이에게 "몇 학년이냐" 말 걸기도
    선거 2025.06.03 10:21:34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해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를 찾았다. 뉴스1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남색 정장을 입고 투표소에 도착했다. 김 여사는 흰색 재킷과 셔츠를 입고 동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투표소에 들어서기 전 “몇 학년이냐”며 어린이에게 말을 걸기도 했다. 이번 대선은 윤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실시되는 보궐선거다. 앞서 윤 전 재통령은 지난 4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만장일치로 파면을 선고 받았다.
  • 사전투표 부실관리 여진?…"투표관리관 못믿겠다" 소동에 경찰 출동
    사전투표 부실관리 여진?…"투표관리관 못믿겠다" 소동에 경찰 출동
    선거 2025.06.03 10:11:54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일부 지역 투표소 안팎에서 소란행위나 벽보 훼손 등과 관련해 112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사전투표에서 부실 관리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일부 유권자들의 불안감이 반영됐다는 지적이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관내에서 대선과 관련한 112 신고는 총 4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투표소 내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인한 신고는 34건, 현수막 및 벽보 훼손 등 기타 신고는 13건이다. 이날 오전 6시 15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관리관의 도장을 못 믿
  • 오전 10시 투표율 13.5%…지난 대선보다 1.7%P ↑
    오전 10시 투표율 13.5%…지난 대선보다 1.7%P ↑
    선거 2025.06.03 10:03:33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첫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3.5%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11.8%)보다 1.7%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600만3187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7.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경북(16.1%), 충남(1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는 9.5%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14.1%)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으나 서울(12.5%)은 평균에 못 미쳤다. 인천은
  • "또 족집게 예측 나올까" …16억원 출구조사 지난 대선땐 오차 '0.16%'
    "또 족집게 예측 나올까" …16억원 출구조사 지난 대선땐 오차 '0.16%'
    선거 2025.06.03 09:51:59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출구조사를 통한 당선자 예측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대통령직 궐위로 조기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서 예측 정확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별도로 1만 1500명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자 예측을 위한 전화조사를 실시한다. 출구조사에
  • 민주당 한민수 "6월3일…울분과 분노를 모두 쏟아달라"
    민주당 한민수 "6월3일…울분과 분노를 모두 쏟아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06.03 09:25:12
    더불어민주당은 3일 21대 대통령선거일에 맞춰 “총알보다 강한 투표의 힘을 보여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마침내 6월 3일, 선거의 날이 밝았다”며 “길고 긴 고통의 시간에 종지부를 찍는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준비는 모두 끝났다. 지난 울분과 분노를 모두 쏟아내 주십시오. 총알보다 강한 투표의 힘을 보여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한 대변인은 “이번 대선은 한 명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이번 대선으로 내란의 종식이냐 연장이냐가 결정된다”고 목소
  • 이재명 "6월3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날"
    이재명 "6월3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날"
    국회·정당·정책 2025.06.03 09:19:0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 투표날인 3일 “투표는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3일은 위대한 국민이 빛으로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날”이라며 “6월 3일 오늘은 위대한 주권자가 투표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한 표는 삶을 살리는 투표”라며 “그 한 표는 새로운 일자리며, 우리 경제의 비전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3년의 퇴행과 내란으로 국민의 삶은 벼랑 끝에 서있지만 숱한
  • 오전 9시 대선 투표율 9.2%…대구 '최고' 광주 '최저'
    오전 9시 대선 투표율 9.2%…대구 '최고' 광주 '최저'
    선거 2025.06.03 09:10:31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9.2%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지난 대선 같은 시간대(8.1%)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총 선거인 4439만1871명 중 409만3625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1.5%로 최고치, 광주가 6.3%로 최저치를 나타냈다. 주목할 점은 사전투표와 본투표 지역별 패턴이 상반된다는 것이다. 사전투표에서 전남이 56.50%로 최고, 대구가 25.63%로 최저였던 것과 대조적이다. 지
  • 21대 대선 당일, 주요 후보들 하루 일정 살펴보니
    21대 대선 당일, 주요 후보들 하루 일정 살펴보니
    선거 2025.06.03 08:52:44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후보들의 하루 일정이 공개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개표 결과를 지켜본다. 전날 서울 유세와 유튜브 라이브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 이 후보는 당선인 윤곽이 나오면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개표 상황실로 이동할 예정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자택에서 투·개표 상황을 지켜보다 국회 도서관 개표 상황실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오전 부산에서 지역구인 동탄으로 이동해 오후 8시
  • “새 역사 쓰자”  “독재 막자” “당당히 완주”…대선 후보들 SNS서 투표 독려
    “새 역사 쓰자” “독재 막자” “당당히 완주”…대선 후보들 SNS서 투표 독려
    선거 2025.06.03 08:39:45
    21대 대선 투표일인 3일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는 저마다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직 투표만이 무도한 내란을 멈추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 수 있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내려 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혼란과 불신 속에 놓여 있다"며 "위대
  • 오전 8시 투표율 5.7%…지난 대선보다 0.7%P ↑
    오전 8시 투표율 5.7%…지난 대선보다 0.7%P ↑
    선거 2025.06.03 08:00:42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2시간 만에 전국 투표율이 5.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253만5295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지역별 투표율은 대구가 7.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광주가 3.9%로 가장 낮았다. 이외에도 서울 5.3%, 부산 4.9%, 인천 5.9%, 대전 6.4%를 기록했다. 세종(4.9%)과 울산(5.2%)은 상대적으로 낮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경기도는 6.1%로 수도권에서 가장 높았고, 충북 6.2%, 경북 6.7%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
  • '비상계엄'이 부른 ‘장미대선'…6개월 이어진 '초유의 사건들'은
    '비상계엄'이 부른 ‘장미대선'…6개월 이어진 '초유의 사건들'은
    정치일반 2025.06.03 07:28:22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께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지 약 6개월이 지난 3일 ‘장미대선’으로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치러진다. 신군부 집권기인 1980년 5월 17일 후 44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령은 약 6시간 만인 12월 4일 오전 4시 국무회의 의결로 해제됐으나 결국 노무현·박근혜 대통령에 이은 3번째 대통령 탄핵 심판, 현직 대통령 구속 등 대한민국을 흔드는 초유의 사건들로 이어졌다.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구속…법
  • 오전 7시 투표율 2.4%…지난 대선보다 0.3%P ↑
    오전 7시 투표율 2.4%…지난 대선보다 0.3%P ↑
    선거 2025.06.03 07:12:20
    제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에서 시작된 가운데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이 2.4%를 기록했다. 이는 사전투표율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지난 대선 대비 0.3%포인트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이 2.2%, 부산 2%, 대구 3.2%, 인천 2.6%, 광주 1.8%, 대전 2.8%, 울산 2.4%, 세종 2.4%, 경기 2.5%, 강원 2.6%, 충북 2.6%, 충남 2.7%, 전북 1.7%, 전남 1.9%, 경북 3.0%, 경남 2.7%, 제주 2.1%였으며 전체 유권자 2862만 명 중
  • [현장+] 김문수 "李 독재 막고 민주주의 혁명 이룰 것"…서울서 피날레 유세
    [현장+] 김문수 "李 독재 막고 민주주의 혁명 이룰 것"…서울서 피날레 유세
    국회·정당·정책 2025.06.03 07:11:00
    “괴물·방탄 독재를 막고 위대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우게 하는 날이 바로 내일이 될 것입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피날레 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는 경선 주자들과 손을 맞잡고 ‘원팀’을 강조하며 “내일 민주주의 혁명을 이루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종 유세 장소로 ‘서울의 중심’ 시청을 찾은 김 후보는 지지자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연단에 올랐다. 이들은 플래시를 켠 휴대전화와 빨간 풍선을 흔들며 김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다. 김 후보는 열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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