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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자집에서 투표하고, 121세 할머니도 소중한 한표…6·3대선 이모저모
    피자집에서 투표하고, 121세 할머니도 소중한 한표…6·3대선 이모저모
    선거 2025.06.03 14:47:11
    제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전국 각지에서 이색적인 투표 광경이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피자집·웨딩홀 등에 투표소가 마련되는가 하면 100세가 훌쩍 넘은 할머니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하루 북가좌 제2동 제5투표소로 변신한 서울 서대문구 ‘고래한입피자’ 앞에는 오전 5시 30분부터 시민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6시가 되자 대기 인원은 25명으로 불어나며 식당 건물을 빙 둘러쌌다. 가장 먼저 투표한 노한영(30)씨는 "지난 총선 때 줄이 너무 길어 일찍 왔는데 1번이 됐다"며 &quot
  • 이재명 “대한민국 살릴 골든타임…투표장 나와 달라”
    이재명 “대한민국 살릴 골든타임…투표장 나와 달라”
    선거 2025.06.03 14:31:4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기득권의 탐욕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릴 골든타임이 6시간 남았다”며 재차 투표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은 국민이다. 대한국민은 모든 것이 무너져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았던 IMF 국난에도 돌반지·금가락지를 꺼내 극복했고, 국정 농단의 어둠도 촛불로 물리쳤다”며 이같은 글을 남겼다. 이 후보는 “국민의 시간은 늘 정확했고 선택은 항상 옳았다. 다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 나서 달라”며 “간절한
  • "투표소 입구에 김문수 풍선이"…서울경찰, 투표소 신고 54건 접수
    "투표소 입구에 김문수 풍선이"…서울경찰, 투표소 신고 54건 접수
    선거 2025.06.03 14:24:20
    제 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전 9시께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인 아크로비스타가 속한 이 투표소에 붉은 옷차림의 시민들이 와서는 ‘대통령 김문수’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 풍선을 설치하고 사라졌다. 공직선거법은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을 하지 못하도록 막고 이를 어길 시 5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선거 사무원들은 풍선을 발견한 직후 철거했으며 서초구 선관위에 사안을 보고했다. 서초구 선관위 관계자는 “자체 조사
  • 대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65.5%…역대 최고치
    대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65.5%…역대 최고치
    국회·정당·정책 2025.06.03 14:12:34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현재 21대 대선의 투표율이 65.5%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909만6312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64.8%)보다 0.7%포인트 높고, 2017년 19
  • 새 지도자 내일 ‘정신없는 하루’…당선 확정→취임 선서→ 임기 시작 '초고속'
    새 지도자 내일 ‘정신없는 하루’…당선 확정→취임 선서→ 임기 시작 '초고속'
    선거 2025.06.03 13:40:19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선인이 4일 오전 중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과정 없이 바로 취임하는 '초고속 정권이양'이 특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7~9시경 전체회의를 열어 21대 대통령 당선인을 공식 발표한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21대 대통령 당선인을 호명해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는 순간부터 새 대통령의 공식 임기가 개시된다. 이와 동시에 군 통수권이 새 대통령에게 자동 이양된다. 합참의장은 암호화 통신장비를 통해
  • ‘장미 대선’ 오후 1시 투표율 극과 극…전북 순창 80% 경기 여주 53%
    ‘장미 대선’ 오후 1시 투표율 극과 극…전북 순창 80% 경기 여주 53%
    선거 2025.06.03 13:23:22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포인트(p) 높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74.1%), 전북(74.8%), 광주(71.6%)로 이미 70%를 웃돌아 높았지만 부산(58.1%), 대구(59.3%), 경남(60.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전북 순창은 80%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고
  • 뜨거운 '장미 대선'…오후 2시 투표율 65.5% 역대 최고
    뜨거운 '장미 대선'…오후 2시 투표율 65.5% 역대 최고
    선거 2025.06.03 13:02:44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6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대선 대비 0.8%포인트 높은 수치로 동시간대 역대 최고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64.7%)보다 0.8%포인트 높고, 2017년 19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59.9%)보다 5.6%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2909만747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집계에는 사전투표(34.74%),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가 모두 포함됐다. 앞서 사전투표율은 역대
  • 낮 12시 투표율 22.9%…투표자수 1000만명 돌파
    낮 12시 투표율 22.9%…투표자수 1000만명 돌파
    선거 2025.06.03 12:17:40
    제21대 대선 본투표인 3일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22.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대선보다 2.6%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명 중 1016만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8.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북 26.1%, 경남 24.7%, 충남 24.2% 순이었다. 반면 전남은 15%로 최저를 나타냈고, 전북 15.9%, 광주 16.3%가 뒤따랐다. 수도권은 서울 21.9%, 경기 23.9%, 인천 22.7%였다. 지난달 29~30일 시행된 사전투표율(34.7%)은 아직 반영되지
  • 제21대 대통령 취임식 준비로 분주한 국회
    제21대 대통령 취임식 준비로 분주한 국회
    선거 2025.06.03 11:35:02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관계자들이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6.03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관계자들이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6.03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관계자들이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6.03
  • 오전 11시 투표율 18.3%…800만명 넘어섰다
    오전 11시 투표율 18.3%…800만명 넘어섰다
    선거 2025.06.03 11:07:01
    3일 오전 11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투표율이 18.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4439만여 명 유권자 중 810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간(16.0%) 대비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3.1%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남이 12.5%로 가장 낮았다. 이 외에도 서울 17.1%, 부산 17.7%, 대구 23.1%, 인천 18.1%, 광주 13.0%, 대전 19.4%, 울산 18.4%, 세종 16.8%, 경기 19.0%, 강원 19.0%,
  • 오전 10시 대선 투표율 13.5%…대구 17%·광주 9.5%
    오전 10시 대선 투표율 13.5%…대구 17%·광주 9.5%
    국회·정당·정책 2025.06.03 10:37:41
    제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13.5%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4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600만 3187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이날 투표율은 3년 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1.8%)보다 1.7%포인트 높다.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14.1%)보다는 0.6%포인트 낮다. 오전
  • 尹부부, 서초구 사저 인근서 투표…'샤넬백' 질문에 침묵
    尹부부, 서초구 사저 인근서 투표…'샤넬백' 질문에 침묵
    국회·정당·정책 2025.06.03 10:32:07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제21대 대선 본투표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남색 정장 차림으로 투표소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은 노란 상의를 입은 한 아이를 발견하고는 “몇 학년이냐”며 아이 손을 잡고 걸어갔다. 김 여사도 투표소에 동행했다. 김 여사가 일반에 모습을 드러낸 건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이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윤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언제 받을 것인가’, ‘사전투표가 부정선거라고 생각하느냐’, ‘탄핵 때문에
  • 尹 부부도 투표 완료…어린이에게 "몇 학년이냐" 말 걸기도
    尹 부부도 투표 완료…어린이에게 "몇 학년이냐" 말 걸기도
    선거 2025.06.03 10:21:34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해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를 찾았다. 뉴스1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남색 정장을 입고 투표소에 도착했다. 김 여사는 흰색 재킷과 셔츠를 입고 동행했다. 윤 전 대통령은 투표소에 들어서기 전 “몇 학년이냐”며 어린이에게 말을 걸기도 했다. 이번 대선은 윤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실시되는 보궐선거다. 앞서 윤 전 재통령은 지난 4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만장일치로 파면을 선고 받았다.
  • 사전투표 부실관리 여진?…"투표관리관 못믿겠다" 소동에 경찰 출동
    사전투표 부실관리 여진?…"투표관리관 못믿겠다" 소동에 경찰 출동
    선거 2025.06.03 10:11:54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일부 지역 투표소 안팎에서 소란행위나 벽보 훼손 등과 관련해 112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사전투표에서 부실 관리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일부 유권자들의 불안감이 반영됐다는 지적이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관내에서 대선과 관련한 112 신고는 총 4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투표소 내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인한 신고는 34건, 현수막 및 벽보 훼손 등 기타 신고는 13건이다. 이날 오전 6시 15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관리관의 도장을 못 믿
  • 오전 10시 투표율 13.5%…지난 대선보다 1.7%P ↑
    오전 10시 투표율 13.5%…지난 대선보다 1.7%P ↑
    선거 2025.06.03 10:03:33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 첫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3.5%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11.8%)보다 1.7%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600만3187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7.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경북(16.1%), 충남(1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는 9.5%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14.1%)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으나 서울(12.5%)은 평균에 못 미쳤다. 인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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