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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검·아이유' 변신한 김문수 후보 내외…"폭싹 속았수다! 모두 투표해 달라"
    '박보검·아이유' 변신한 김문수 후보 내외…"폭싹 속았수다! 모두 투표해 달라"
    정치일반 2025.06.02 14:38:41
    제21대 대선 투표일 하루 앞두고 제주를 찾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의 양관식(박보검 분) 캐릭터로 분장해 지지를 호소했다. 2일 오전 김 후보는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유세 현장에서 빨간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제주 배경의 인기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 남자 주인공을 흉내 낸 것이다. 유세 무대 현수막에는 '대한민국의 모든 양관식과 오애순(여자 주인공)을 응원한다'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이날 오전 제주 4.3 추모 참배를 하
  • “한국 '괴뢰'라고 부르지 마”…북한이 변했다, 무슨 일?
    “한국 '괴뢰'라고 부르지 마”…북한이 변했다, 무슨 일?
    통일·외교·안보 2025.06.02 14:35:18
    북한이 공식 매체에서 ‘괴뢰 한국’ 표현 사용을 중단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복수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상부는 최근 1년 반 넘게 사용해온 ‘괴뢰 한국’ 용어 사용을 중단하라는 방침을 하달했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달 북한 노동당으로부터 괴뢰 한국 표현 금지 지시가 내려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남 호칭 변화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관계 재정의와 맞물려 있다. 과거 북한은 남측을 ‘남조선’으로, 비난할 때는 에는 ‘남조선 괴뢰’로 불렀다. 하지만 김정은이 2023년 말 남북관계를 ‘
  • 안철수 "로저스 '이재명 지지', 대국민 사기극이자 외교 참사"
    안철수 "로저스 '이재명 지지', 대국민 사기극이자 외교 참사"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3:53:0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 후보가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지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행위는 명백한 사기, 허위사실 유포이며, 국제적 외교 참사이자 대한민국 국격을 실추시킨 중대한 사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이 제기한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과거 ‘드루킹’의 그림자를 끌어와 김문수 후보에게 ‘댓글 조작’ 프레임을 씌우고
  • "어? 집에 가는 길이 아니네"…치매 발병 20년 전 '이 증상' 나타난다는데
    "어? 집에 가는 길이 아니네"…치매 발병 20년 전 '이 증상' 나타난다는데
    정치일반 2025.06.02 13:46:05
    치매가 발병하기 최대 20년 전 처음으로 징후가 나타나고 이를 조기에 포착해 치료에 나설 경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치매의 첫 징후는 길을 찾는 과정에서 지도를 읽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다른 사람과 너무 가까이 서있는 등 ‘공간 인식’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앨런 뇌과학 연구소의 연구진에 따르면 치매는 ‘에포크(epochs)’라고 불리는 두 개의 뚜렷한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첫번째 단계는 치매 증상이 뚜렷해지기 전
  • 이준석 “이재명, 독재자 될 운명…김문수는 선거 무임승차”
    이준석 “이재명, 독재자 될 운명…김문수는 선거 무임승차”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2:30:29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5일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독재자가 될 운명을 갖고 선거에 뛰어드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2일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 기술혁신파크(TIP) 학생식당 건물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치주의가 사라지는 순간 대한민국 민주주의도 사라진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마음대로 바꿔서 정치하겠다는 사람이라면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우리가 하다못해 재판 절차에서도 본인
  • 권성동, 이준석에 막판 단일화 촉구…"오늘밤 김문수에 힘 모아야"
    권성동, 이준석에 막판 단일화 촉구…"오늘밤 김문수에 힘 모아야"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1:54:10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향해 “오늘 밤 이재명 범죄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선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도 이준석 후보에게 막판 단일화 압박을 이어간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준석 후보에게 공개서신을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이준석 후보가 “김문수 후보는 이미 졌다”고 밝힌 것에 대해 “마음이 무겁고 아쉬운 마음”이라고 했다. 그는 “본투표를 하루 앞둔 지금 민심이 크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이준석 후보님도
  • 국민의힘 "대선 판세, 역전 구간 진입…본투표 때 지지세 확산"
    국민의힘 "대선 판세, 역전 구간 진입…본투표 때 지지세 확산"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1:33:06
    국민의힘은 제21대 대선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선거 판세에 대해 “추격세가 지속되면서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 구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판세를 숫자로 말씀드릴 순 없다"면서도 “지지자들이 본 투표에 많이 오신다면 역전이 가능한 구간에 들어와 있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사전투표 때 호남을 중심으로 투표율이 높았는데 내일 본투표가 시작되면 지지세가 확산될 것”이라며 “지지자들이 마지막까지 투표장에 얼마나 많이 나오시냐에 따라 승패가
  • 이재명 "대법원 파기환송, 겪은 일 중 가장 황당무계"
    이재명 "대법원 파기환송, 겪은 일 중 가장 황당무계"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1:23:3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 파기환송 결정을 “가장 황당한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사법부와의 ‘소통’ 존재를 시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후보는 2일 한 유튜브 채널 인터뷰에서 “다른 일들은 어느 정도 예측했는데, 이건 전혀 예측 못 했다”며 대법원 결정에 대한 당혹감을 드러냈다. 특히 “대법원 쪽에서 소통이 오잖아. 사람이 사는 세상이기에 없을 수가 없다”고 언급, 사법부와의 접촉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제가 들은 바로는 빨리 깔끔하게 기각해 주자는 쪽이었다고 한다”면서 “그
  • 이준석 "이재명, 본인 처벌할 법 없애기 시도…헌법 위 군림 선언"
    이준석 "이재명, 본인 처벌할 법 없애기 시도…헌법 위 군림 선언"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1:05:15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법치를 형해화하려 한다”며 “대통령이 아닌 방탄을 위한 국왕이 되려 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대선 이후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대비해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추진하려 한다는 보도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체포동의안을 거부하는 정도로 방탄을 하는 정치인도 드문데, 이제는 본인을 처벌할 수 있는 법의 존재 자체를 없애겠다는 전대미문의 시도를 하겠다고 한다”며 “이건 입법이 아니라 독재의 서막”이라고 비판
  • "21대 대통령은 바로"…尹 새벽 2시·文 오후 10시 '당선 유력' 떴었는데
    "21대 대통령은 바로"…尹 새벽 2시·文 오후 10시 '당선 유력' 떴었는데
    정치일반 2025.06.02 10:58:56
    21대 대통령 당선인 윤곽은 선거 당일인 3일 자정쯤 나올 전망이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 본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전국 1만 4259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일반적인 대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개표는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 이후 시작된다. 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되면 바로 투표용지 투입구를 특수봉인지로 봉인한 뒤 투표관리관, 참관인과 함께 경찰 호송 아래 전국 251개 개표소로 투표함을 이송한다. 각 개표소에서는 봉투가 없는 투표지와 봉투가 있
  • 6월 3일 투표소 앞에 줄 서 있다 마감 시간 지나면 투표 가능?…선거법 규정 보니
    6월 3일 투표소 앞에 줄 서 있다 마감 시간 지나면 투표 가능?…선거법 규정 보니
    선거 2025.06.02 10:54:00
    투표 시간 마감 전 투표소에 도착했는데 대기 줄이 길어 마감 시간 후까지 투표소 밖에 서 있다면 어떻게 될까.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가 가능한 시간에 관심이 모아진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공식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대통령 임기가 정상적으로 만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치러지게 돼 보궐선거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이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 투표는 지난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매일 오전 6시
  • “레슬링장·웨딩홀에서 투표해요”…눈길 끄는 ‘이색 투표소’는 어디?
    “레슬링장·웨딩홀에서 투표해요”…눈길 끄는 ‘이색 투표소’는 어디?
    정치일반 2025.06.02 10:53:38
    6·3 대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곳곳에 마련된 ‘이색 투표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투표소는 공직선거법 제147조(투표소의 설치)에 따라 투표구 안의 학교, 관공서, 공공기관·단체의 사무소, 주민회관 기타 선거인이 투표하기 편리한 곳에 설치한다. 하지만 공공장소를 마련하지 못했을 경우 지자체와 선거관리위원회, 민간이 협의해 일반 건물에 투표소를 설치하기도 한다. 이런 곳들은 노약자나 교통 약자, 유권자들의 접근 편의가 높아야 하고 우천 등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 올해도 민간 체육시설이나 웨딩홀,
  • 김용태, '짐 로저스 李 지지' 논란에 "국민 상대 쇼 기획"
    김용태, '짐 로저스 李 지지' 논란에 "국민 상대 쇼 기획"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0:45:38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짐 로저스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논란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또 한 번 쇼를 기획했다”며 “거짓말 선동이 일상화된 이 후보의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 국민의힘 시당에서 열린 부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런 사람들에게 나라를 맡겨도 되겠나. 국격을 높여야 할 후보자가 얼굴을 붉히는 일을 만들어야 되겠나”라며 직격했다. 김 위원장은 “이 후보의 선거용 말잔치는 부산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동남투자은행이라는 껍데기 은행을 툭 던졌다”라며 “산은법 처리를 틀어막
  • 민주 "내일은 탄핵 종지부 찍는 역사적인 날…안정적 정권교체 이룰 것"
    민주 "내일은 탄핵 종지부 찍는 역사적인 날…안정적 정권교체 이룰 것"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0:43:24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내일 선거는 불법 계엄과 내란의 망령을 완전히 걷어내는 선거”라며 일제히 투표를 독려했다. 윤여준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내일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불행한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권력은 국민의 것이라는 걸 선언하는 역사적인 날이 되어야 한다”며 “안정적 정권 교체가 반드시 이뤄질 것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제1항, 제2
  • [공약심층분석] 전국 GTX 연결에 60조 소요…국가채무 급증하는데 SOC 남발
    [공약심층분석] 전국 GTX 연결에 60조 소요…국가채무 급증하는데 SOC 남발
    국회·정당·정책 2025.06.02 10:29:48
    각 정당의 주요 대통령선거 후보는 입을 모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대를 제안했는데 이를 추진할 경우 소요비용은 6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울산·경남 등 지방 광역권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수백억 원의 적자를 메워야 할 위험성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정치권이 사회간접자본(SOC) 구상을 남발한 뒤 사업이 좌초돼 각종 혼란과 분쟁을 일으키는 관행을 끊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26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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