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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 주말도 찜통 더위…낮 최고 37도
    [오늘의 날씨] 주말도 찜통 더위…낮 최고 37도
    라이프 2025.08.02 05:00:00
    토요일인 2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라동부내륙,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40㎜ △강원내륙·산지 5~40㎜ △충남북부 5~40㎜ △전남동부내륙, 전북동부 5~40㎜ △대구, 경북남부내륙, 경남북서내륙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오염물질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과 이동으로 대부분 중서부 지역과 남부 지역은
  • "'빠지' 여름휴가 취소해야 하나"…수상레저시설 10곳 중 3곳 구조요원 無
    "'빠지' 여름휴가 취소해야 하나"…수상레저시설 10곳 중 3곳 구조요원 無
    문화 2025.08.02 04:17:00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수상레저 시설의 안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경기 가평, 강원 춘천 등 북한강 일대 복합 수상레저시설 10곳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가 안전기준을 지키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결과, 물 위에 공기를 넣은 튜브로 만든 '워터파크'는 기구마다 별도 인명구조요원을 배치해야 하지만, 세 곳(30%)은 인명구조요원을 두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워터파크는 이용자의 부상 방지를 위해 주변부에 수심 1m 이상을 확보해야 하지만 한 곳(10%)의 수심이 기준에
  •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 세계선수권 2연속 메달 획득 불발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 세계선수권 2연속 메달 획득 불발
    스포츠 2025.08.01 22:14:58
    세계선수권대회 2연속 메달 획득을 노렸던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결승에서 5위에 그치며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우리나라는 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강원도청)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7분 02초 29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2024년 2월 카타르 도하 대회 결승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을
  • 덥다고 찬물 '벌컥벌컥' 했다간 큰일…물 대신 우유 마시는 게 더 좋다?
    덥다고 찬물 '벌컥벌컥' 했다간 큰일…물 대신 우유 마시는 게 더 좋다?
    헬스 2025.08.01 21:33:50
    연일 ‘찜통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찬물이나 건강음료 대신 우유를 마시는 게 체내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영양학자 매네이커 박사는 “우유는 수분 보충에 효과적인 균형 식품”이라며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등 전해질이 풍부해 더위로 손실된 체액을 보충하고 수분을 오래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또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우유는 수분의 체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배출 속도를 늦춰 물이나 스포츠음료보다 수분 보충 효과가 높았다. 국내 전문가도 여름철 우유 섭취의 이점
  • “인류는 서로를 이해하고 지혜를 ‘참조’하면서 진화”
    “인류는 서로를 이해하고 지혜를 ‘참조’하면서 진화”
    문화 2025.08.01 20:18:13
    “역사란 결국 사람에 대한 이해입니다. 인류는 서로를 참조하며 진화해왔죠. 그것이 제가 말하는 ‘호모레퍼런스’입니다.” 인류사의 본질을 ‘참조(reference)’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호모레퍼런스’의 저자 김문식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 겸임교수는 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000쪽에 달하던 초고를 절반 이상 줄였지만 문명의 형성과 진화 과정을 꿰뚫는 ‘사람 이야기’를 촘촘히 담았다”고 설명했다. 학부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관광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어릴 때부터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 고고인류학을 틈틈이 공부했
  • 김영성·이광복·조재량 씨, 국가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 된다
    김영성·이광복·조재량 씨, 국가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 된다
    문화 2025.08.01 20:17:46
    전통 건축의 맥을 잇고자 힘써온 장인 목수들이 국가무형유산 보유자가 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대목장(大木匠)’ 보유자로 김영성·이광복·조재량 씨를 각각 인정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이 정식 인정될 경우 2000년 최기영 보유자 이후 25년 만에 대목장 분야에서 보유자가 새로 나오게 된다. 대목장은 나무를 마름질하고 다듬을 뿐 아니라 건축 공사 설계·감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목수를 뜻한다. 건물을 짓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장인이다. 가구와 창호 등을 만드는 소목장과 구분되며 도편수(
  • "유방암 1.5배 더 늘어날 것…5년 생존율 94% 조기검진 중요" [지금, 명의 ]
    "유방암 1.5배 더 늘어날 것…5년 생존율 94% 조기검진 중요" [지금, 명의 ]
    헬스 2025.08.01 18:03:12
    서울경제TV 메디컬 토크 프로그램 '지금, 명의' 유방암 편이 2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국내에서 유방암 수술을 연간 1000건으로 가장 많이 하는 한원식 서울대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출연해 유방암의 원인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는 "유방암은 지난 20년 간 급증해 현재 여성암 1위지만, 이 추세대로 라면 앞으로 1.5배는 더 늘어서 연간 5만 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방암 발생 추이는 미국·유럽 같은 선진국 패턴을 따라가고 있다. 한 교수는 유방암이 증가
  • 재발 잦고 진행 빠른 ‘림프종’…CAR-T 원샷 치료로 생존공식 바꼈다[메디컬 인사이드]
    재발 잦고 진행 빠른 ‘림프종’…CAR-T 원샷 치료로 생존공식 바꼈다[메디컬 인사이드]
    헬스 2025.08.01 17:53:00
    “PET-CT(양전자방출 단층촬영) 검사에서 암세포의 대사반응이 전혀 보이질 않아요. 가장 우려했던 급성기 합병증도 잘 지나갔고요. 이제 집에 가셔도 됩니다.” 올 5월 순천향대서울병원 종양혈액내과 병동. 주치의인 김경하 교수로부터 '완전 관해' 통보를 받은 서경제(50대·가명) 씨와 가족들의 표정이 환해졌다. 서 씨는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된 후 반복적인 재발로 심신이 지쳐있던 때 김 교수의 권유로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를 받았다. 완전관해란 영상검사
  • [북스&] 권력 독점과 경제 성장, 두마리 토끼 잡으려는 ‘MI’(미션 임파서블, 불가능한 임무)
    [북스&] 권력 독점과 경제 성장, 두마리 토끼 잡으려는 ‘MI’(미션 임파서블, 불가능한 임무)
    문화 2025.08.01 17:52:30
    물론 공산주의자들이라고 차이는 없었다. 오히려 중국 공산주의자의 열망이 더 컸다. 자신의 나라 중국을 강대국으로 만들려는 목표 말이다. 다만 권력 독점, 즉 이미 쥐고 있는 권력은 내놓지 않고 독재를 유지해야 했다. 경제적 성장을 위한 ‘개방’과 독재를 위한 ‘통제’라는 어떻게 보면 현대 사회에서 불가능할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이에 대한 노력의 과정이 지금 현대 중국의 현실로 나타났다. 경제 면에서는 G2의 반열에 올랐지만 여전히 인권 침해와 반(反)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 비판을 받는다. ‘
  • [북스&]농작물에 필수적이지만 수질 오염을 야기하는 '인'의 모든 것
    [북스&]농작물에 필수적이지만 수질 오염을 야기하는 '인'의 모든 것
    문화 2025.08.01 17:51:34
    인(P)은 원소주기율표에서 15번째 원소라는 점 외에는 칼륨, 칼슘, 나트륨 같은 원소와 달리 그 특징과 영향력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런데 인은 위험할 만큼 강력한 독성을 내뿜는 조류를 창궐하도록 촉진하지만 작물 영양에는 필수적인 이중적인 특징을 가진 오묘한 원소라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인은 우리가 먹은 음식을 근육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화학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뼈와 치아의 주요 구성 성분이며 DNA에도 포함됐으며 DNA 자체라고 해도 무방하다. 지구상 모든 세포에 생명을 불어넣는 유전자의 이중
  • [북스&] AI가 인간을 대체한다고? 오히려 '초능력' 준다
    [북스&] AI가 인간을 대체한다고? 오히려 '초능력' 준다
    문화 2025.08.01 17:50:57
    우리는 왜 인공지능(AI)을 두려워하는가. 두려움의 뿌리에는 인간의 행위력(Agency) 상실에 대한 공포가 있다. 행위력이란 우리가 한 명의 사람으로서 스스로 선택하고 독립적으로 행동해 삶을 통제하며 운명을 개척하는 힘을 뜻한다. 즉 우리 삶에 목적과 의미를 부여하는 힘이자 인간을 인간 답게 만드는 핵심이다. 그러나 기술과 시스템은 인간 행위력이 지배하던 영역을 인간이 바라지 않은 방식으로 잠식할 수 있다. 기술이 우리의 자리를 차지하리라는 불안, 의지와 관계 없이 삶이 흘러갈 수 있다는 무력감,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 [베스트셀러]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가공범’, 단숨에 종합 2위
    [베스트셀러]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가공범’, 단숨에 종합 2위
    문화 2025.08.01 17:50:15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40주년 신작 ‘가공범’이 예스24 7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2위에 진입했다. 전주 대비 판매량이 1.5배(54.8%) 급증하며 일본 미스터리 거장의 저력을 입증했다.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가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정상을 지켰다. 싱어송라이터인 한로로의 세 번째 음악 앨범과 연결된 동명의 소설 ‘자몽살구클럽’이 5위에 올랐다. 그 외에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14위), 양귀자의 ‘모순’(17위)까지 소설 분야 도서가 상위권에 다수 포진해 소설 강세가 두드러졌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추천에 힘
  • [핫 웹툰] 자객 '표월'의 처절한 복수극
    [핫 웹툰] 자객 '표월'의 처절한 복수극
    문화 2025.08.01 17:49:01
    어린 시절 납치돼 7년간 지하에 감금된 채 자객으로 길러진 소년 표월. 그는 죽을힘을 다해 혹독한 훈련을 견뎌낸다. 하지만 결국 자신을 길들인 이들에게 이용만 당한 채 버림받고 이후 표월은 처절한 복수에 나선다. 주인공의 냉혹한 운명과 고독한 투쟁을 그린 무협 복수극이다. 이 작품은 누적 8200만 뷰를 기록한 우각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노블코믹스다. 우각은 ‘북검전기’ 등 다수의 히트작으로 잘 알려진 작가로 깊이 있는 세계관과 치밀한 서사로 주목받고 있다. 각색에는 목인 작가가 참여해 인물의 감정선과 내면을 섬세하게
  • [북스&]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유토피아’는 어디에
    [북스&]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유토피아’는 어디에
    문화 2025.08.01 17:48:39
    소설 ‘아몬드’ ‘서른의 반격’ 등에서 날카로운 시선과 섬세한 감성으로 경계에 선 존재들을 조명해온 손원평 작가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작품 ‘젊음의 나라’를 선보였다. 저출생·고령화의 여파로 노인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근미래 한국. 스물아홉 ‘나라’는 자기보다 더 젊은 사람들과 기계에게 대체되는 삶이 버겁다. 몇 안 되는 좁은 인간관계도 순탄치 못하다. 그런데 유토피아로 갈 수 있는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다. 1만 9800원.
  • [북스&] 미래차 경쟁에서 한국車산업은 어떻게
    [북스&] 미래차 경쟁에서 한국車산업은 어떻게
    문화 2025.08.01 17:48:17
    100년 내연기관 자동차가 사라지고 대신 전기차,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이 주도하는 시대다. 자동차는 단순한 탈것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이 주행을 지배하고 데이터가 핵심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이 됐다. 울산대 사회과학부에서 30여 년간 교수로 일했고 현재는 명예교수인 저자가 글로벌 미래차 경쟁 구도 속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 특히 현대차그룹이 어떤 기술적 과제와 변화를 겪고 있는지 분석했다. 2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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