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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CC 국제선 여객수, 3년 연속 대형항공사 넘어서
    LCC 국제선 여객수, 3년 연속 대형항공사 넘어서
    사회일반 2025.07.13 11:16:38
    올해 상반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국제선 탑승객 수가 대한항공(003490)과 등 대형 항공사(FSC)와 외국 항공사를 추월했다. 3년 연속 대형 항공사를 앞섰다. 13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출발·도착 합산 기준 국내 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는 총 4582만 968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내 LCC 8개사의 국제선 이용객은 34.4%인 1578만 1630명이다. 이는 대한항공(947만 4488명)과 아시아나항공(020560)(618만 1907명)을 더한 대형 항공사의 국제선 탑승객
  • "내 집에 노숙자가?"…남의 집 몰래 들어가 라면 끓여 먹고 술까지 마신 60대
    "내 집에 노숙자가?"…남의 집 몰래 들어가 라면 끓여 먹고 술까지 마신 60대
    사회일반 2025.07.13 11:15:39
    주택과 식당에 침입해 마음대로 음식을 꺼내 먹은 60대 노숙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말 울산 울주군의 한 주택에 침입해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주방에 있던 라면을 꺼내 끓여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에는 경남 양산의 한 식당에 창고 뒷문으로 들어가 냉장고에 있던 닭발, 라면 등을 꺼내 주방에서 조리한 뒤 소주 2병과 함께 먹은 것으로 드러났
  • “갤럭시AI 진화의 끝은 공기처럼 일상에 녹아든 AI”
    “갤럭시AI 진화의 끝은 공기처럼 일상에 녹아든 AI”
    사회일반 2025.07.13 11:08:00
    삼성전자(005930)가 지향하는 AI 서비스의 최종적 형태는 어떤 모습일까. 이용자는 텍스트나 음성, 시각 정보 등 입력 방식에 구애 받지 않게 된다. 동시에 모든 기기와 앱에 내장된 AI 서비스는 사용자의 의도와 행동 양식을 파악해 공유하고 있으며, 그 결과 일상의 매 순간에서 이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알아서 제공하게 된다. 보이지 않지만 공존하는 AI, 이른바 ‘앰비언트(ambient) AI’다. 삼성전자에서 MX 사업부 랭귀지AI팀을 이끌고 있는 박지선(사진) 부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앞으로 AI서비스의 궁
  • 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겨냥…웰바이오텍 전·현직 경영진 소환
    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겨냥…웰바이오텍 전·현직 경영진 소환
    사회일반 2025.07.13 11:06:19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주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3일 웰바이오텍 전·현직 경영진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웰바이오텍은 삼부토건 관계사로 2023년 5월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묶이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웰바이오텍 회장 겸 삼부토건 부회장 이모씨와 웰바이오텍 전 대표 구모씨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사무실로 불러 조사에 착수했다.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이다. 구씨는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기점으로 삼부토건
  • 법무부, “尹 외부 약품 허가·지급…실외 운동도 제한 無”
    법무부, “尹 외부 약품 허가·지급…실외 운동도 제한 無”
    사회일반 2025.07.13 10:50:24
    법무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일반 수용자와 동일한 운동 시간이 주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또 외부 의약품 반입을 허가해 지급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법무부는 이날 보도 설명 자료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실외 운동 시간과 횟수 등은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다”며 “다만 다른 수용자와 접촉 차단을 위해 단독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변호인 접견, 출정 등 일과 진행으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으
  • 대우건설, 천호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집슐랭]
    대우건설, 천호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집슐랭]
    사회일반 2025.07.13 10:48:23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전날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총 2만 40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8개 동, 총 582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2453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프라우드힐 푸르지오’ 단지명을 제안했다. 자부심을 나타내는 프라우드(PROUD)와 정상의 가치를 뜻하는 힐(HILL)을 조합했다. 프라우드힐 푸르지오에는 천호 지역 최초로 70m 높이의 스카이 커뮤니티가 적용되며
  • '집덕후' 모여라…LG전자, 성수서 '집들이' 연다
    '집덕후' 모여라…LG전자, 성수서 '집들이' 연다
    사회일반 2025.07.13 10:35:43
    LG전자(06657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 덕후(한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용어)’를 위한 이색 경험공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운영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은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경험과 취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과 나누는 차원이다. 팝업스토어의 이름은 ‘라이프집 집들2(집들이)’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년 대비 규모를 두 배 가까이 키웠다. 3개 동 28개 전시존으로
  • 향고래 1마리 부산 대변항에서 발견…외해로 빠져 나가지 못해
    향고래 1마리 부산 대변항에서 발견…외해로 빠져 나가지 못해
    전국 2025.07.13 10:20:57
    향고래 1마리가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내에 머무르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5시 5분께 “기장군 연화리 앞 해상에 고래가 바위에 걸린 것 같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있었다. 해경은 오전 5시 23분께 고래가 외해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해 상황을 종료했다. 하지만 오전 7시께 대변항 내에서 머물고 있는 것을 재확인했다. 고래가 외해로 빠져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해경은 ‘대변항 내에 고래가 있다’며 어민들에게 출입항시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오전 7시 40분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관계자들이 도착해 고래
  • 법무부 "尹 운동 제약 없어 외부 차입 약품도 반입"…'계몽령' 김계리 변호사에 반박
    법무부 "尹 운동 제약 없어 외부 차입 약품도 반입"…'계몽령' 김계리 변호사에 반박
    사회일반 2025.07.13 10:08:58
    서울구치소에 재수감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운동시간을 주지 않는다며 ‘인권 침해’를 제기하자 법무부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법무부는 13일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원칙적으로 교정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 수용자들과 동일한 처우를 받고 있지만, 다른 수용자들과 불필요한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일부 처우에 대해 다르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실외 운동과 관련해 “수용자의 실외 운동은 일과 중 1시간 이내로 실시하고 있다”며 “윤 전 대통령의 실외 운동 시간과 횟수 등은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
  • “키보드에 진심인 편?” 손맛 살리다 손목 나갈라 [일터 일침]
    “키보드에 진심인 편?” 손맛 살리다 손목 나갈라 [일터 일침]
    사회일반 2025.07.13 10:00:00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키보드, 마우스 등 PC 관련 사무기기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다. 과거에는 일부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기계식 키보드’가 이제 취향과 생산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직장인들의 ‘잇템(it item)’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계식 키보드는 키 하나하나에 독립된 스위치가 탑재돼 입력 정확도가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는다. 키보드 소리도 스위치 종류에 따라 달라지면서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해졌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에게 단순한 입력 도구를 넘어 업무 효율성과 심리적 만
  • "래시가드가 한국인 구별법?" …해외서도 신기해 하는 'K비치웨어' 열풍
    "래시가드가 한국인 구별법?" …해외서도 신기해 하는 'K비치웨어' 열풍
    사회일반 2025.07.13 09:52:02
    한국인들이 휴양지로 자주 찾는 발리 해변에서 한국어가 들리면 십중팔구 래시가드를 입고 있다. 서양인들이 신기한 듯 쳐다볼 정도로 한국인의 래시가드 사랑은 독특한 현상이 되고 있다. 실제로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발리 휴가에서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했다. 해변에서 한국어가 들려 돌아볼 때마다 모두 래시가드를 입고 있던 것이다. 이씨는 "래시가드를 한국인 구별법으로 삼아도 될 정도"라며 "서양인들도 신기한 듯 쳐다보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레딧(Reddit)이나 쿼라(Quora)
  • 일회용 주사기 실수로 재사용한 의사… 법원 “고의 없어도 자격정지 정당”
    일회용 주사기 실수로 재사용한 의사… 법원 “고의 없어도 자격정지 정당”
    사회일반 2025.07.13 09:00:00
    일회용 주사기를 실수로 재사용한 의사에게 의료법 위반을 이유로 수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고의성이 없더라도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이정원)는 A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5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의사 A 씨는 2021년 8월경 병원을 찾은 B 씨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과정에서 이전 환자에게 사용한 주사기를 새 주사기로 착각
  • 특검 14일 출석 통보…尹 건강 악화 호소에 응할지는 ‘미지수’[안현덕의 LawStory]
    특검 14일 출석 통보…尹 건강 악화 호소에 응할지는 ‘미지수’[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07.13 08:00:00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구속 후 첫 조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실제 출석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 전 대통령이 현재 건강 상태 저하를 호소하고 있다는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란 특별검사팀이 강제 구인도 고려한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하더라도 진술을 거부할 수 있어 향후 수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11일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을 통해 14일 오후 2시 출석하라고 요청했다. 교정 당국의 회신을 근거로 윤 전 대통령이 출정 조사를 응하지 못할 정도의 건
  • "이재현 특명" 올리브영, 도쿄 1호점 낸다… 삼성전자, ‘AI 헬스코치’ 美서 연내 출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이재현 특명" 올리브영, 도쿄 1호점 낸다… 삼성전자, ‘AI 헬스코치’ 美서 연내 출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사회일반 2025.07.13 08:0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K뷰티 해외진출: CJ올리브영이 일본 도쿄에 1호 매장 오픈을 추진하며 글로벌 오프라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4월 도쿄 현장 경영에서 일본 진출 지시를 받은 후속 조치로
  • "'자기야 다시는 안 때릴게' 약속 믿고 고소 취하했는데 다시 폭행, 어쩌죠?"
    "'자기야 다시는 안 때릴게' 약속 믿고 고소 취하했는데 다시 폭행, 어쩌죠?"
    사회일반 2025.07.13 07:52:19
    경기 광주시 한 고깃집에서 남자친구에게 6개월간 폭행을 당한 여성이 고소를 취하한 후 재구제 방안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교제 5개월 차 남자친구의 식당 일을 도우던 중 다른 남성 직원과 친밀하게 지낸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다. 남자친구는 욕설과 함께 발길질을 가하고 A씨의 스마트폰을 파손했다. A씨는 폭행 혐의로 고소했지만 상대방의 사과를 받아들여 고소를 취하했다. 현재 A씨는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나 같은 사안으로 재고소가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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