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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경제특집]충북, 3년만에 ‘꿈의 숫자’ 60조 돌파…첨단산업 생산기지 구축
    [충청경제특집]충북, 3년만에 ‘꿈의 숫자’ 60조 돌파…첨단산업 생산기지 구축
    전국 2025.07.11 16:05:00
    충북도가 투자 유치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3년 안에 60조 원 유치를 달성한 데 이어 국내 주요 대기업, 바이오 기업들이 속속 충북도 투자를 확정 짓는 등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17일 민선 8기 누적 60조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60조 원은 민선 8기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공약이다. 경기 침체와 미·중 갈등,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의 여건 때문에 일각에서는 달성이 쉽지 않은 ‘꿈의 숫자’로 불렸지만 3년
  • [충청경제특집]2027년까지 200억 투입…세종 ‘한글문화의 중심지’로 태어난다
    [충청경제특집]2027년까지 200억 투입…세종 ‘한글문화의 중심지’로 태어난다
    전국 2025.07.11 16:00:00
    세종시가 대한민국 한글문화의 중심지로 태어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한글문화도시’ 최종 지정, 한글 창제 이후 최초 한글 활자본인 국보 ‘월인천강지곡’ 기탁 등을 발판 삼아 세종시는 향후 한글문화 진흥과 세계화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10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2027년까지 3년간 200억 원(국비와 시비 각 100억 원)을 투입해 한글·한류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하고 조직과 인력, 예산을 적극 투입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올해 한글 행사도 확대해 추진
  • [충청경제특집]“세종시특별법 양질 서비스 역부족…전면 개정 필요”
    [충청경제특집]“세종시특별법 양질 서비스 역부족…전면 개정 필요”
    전국 2025.07.11 16:00:00
    “지난달 국정기획위원회에 ‘세종시 국정과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제안은 세종시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전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백년대계’를 담은 만큼, 남은 임기 동안 세종시 정책제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챙길 것입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정 4기에 진입해 행정수도의 입지를 다지고, 자족 기능을 확충해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세종시의 5대 미래 비전(△행정수도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도시)에
  • [충청경제특집]시간 여행서 K팝 무대까지… ‘2025 대전 0시 축제’ 함께 즐겨요
    [충청경제특집]시간 여행서 K팝 무대까지… ‘2025 대전 0시 축제’ 함께 즐겨요
    전국 2025.07.11 16:00:00
    여름의 한복판 8월, 남녀노소 200만 명이 함께 즐기는 ‘대전 0시 축제’가 올해도 다시 찾아온다. 많은 사람들이 산과 바다로 떠나는 뜨거운 한여름, 도심 속 아스팔트 위에서 축제를 즐긴다는 역발상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모은 대전 0시 축제는 공식 첫해인 2022년 110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00만 명이 찾으면서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축제는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 것은 물론이고 도시브랜드까지 끌어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부상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0시 축제는 38
  • [충청경제특집]한남대로 이전 ‘대덕시대’…산학연 협력 플랫폼 가동
    [충청경제특집]한남대로 이전 ‘대덕시대’…산학연 협력 플랫폼 가동
    전국 2025.07.11 16:00:00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이 최근 유성구 신성동에서 원도심인 대덕구 한남대 캠퍼스로 이전하며 대덕시대를 열었다. 단순한 주소 이전이 아닌, 도시 균형발전과 대전 지역 산업 생태계 재구성이라는 방향성이 담긴 의미 있는 변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전시 산하(출자·출연)기관인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지역 주도 과학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역 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2020년 설립 이후 기술기반 창업 촉진과 산학연 협력 강화, 기업 성장 지원 등을 통해 대전의 산업 경
  • [충청경제특집]“K경제 심장으로”…‘최대·최다·최초’ 성적 썼다
    [충청경제특집]“K경제 심장으로”…‘최대·최다·최초’ 성적 썼다
    전국 2025.07.11 16:00:00
    충청권역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대전·세종·충남·충북)의 민선 8기 3년은 굵직한 사업들을 전개하면서 지역 경제 성장과 미래 발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시간이었다.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거나 각종 특구로 최다 지정되고, 이색 사업을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등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터전으로 가꾸려는 움직임이 돋보였던 3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충청권역 4개 광역지자체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GINI)을 창립했다. GINI는 글로벌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들이 모여 혁신을
  • [충청경제특집]“대한민국 경제산업 수도”…베이밸리 메가시티 ‘순항’
    [충청경제특집]“대한민국 경제산업 수도”…베이밸리 메가시티 ‘순항’
    전국 2025.07.11 16:00:00
    민선 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제1호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프로젝트가 속도를 내며 순항하고 있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베이밸리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초광역·초대형 사업이다. 2050년까지 36조 원을 투입, 2020년 기준 세계 48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20위권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1호 사업인 아산만 순환철도가 개통된 데 이어 5914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했고 경제자유구
  • [충청경제특집]국내외서 35조 넘게 투자 유치…‘기업하기 좋은 충남’ 자리매김
    [충청경제특집]국내외서 35조 넘게 투자 유치…‘기업하기 좋은 충남’ 자리매김
    전국 2025.07.11 16:00:00
    ‘힘쎈 충남’의 민선 8기 투자유치 성과가 눈부시다. 충남도는 투자가 있는 곳은 어디든 다니면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끌어내고 이미 유치한 건도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민선 8기 3년간 국내외 기업 265곳으로부터 35조1454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민선 7기 유치한 14조5000억 원의 2.4배에 달하는 성과다. 외자 유치도 민선 7기의 1.9배인 39억 달러(약 5조2800억 원)를 달성했다. 충남도는 2022년 이후 35조145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외 우수
  • [충청경제특집]‘과학수도 대전’, 기업·경제와 대융합…“일류도시로 도약 속도”
    [충청경제특집]‘과학수도 대전’, 기업·경제와 대융합…“일류도시로 도약 속도”
    전국 2025.07.11 16:00:00
    ‘과학수도’ 대전이 ‘일류경제도시’를 향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개발(R&D)에 강점을 지닌 지역으로서 과학기술 기반에 기술창업과 민간의 역동성을 더해 과학과 경제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성장 공식을 실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과학은 연구실에서 태어나지만 기업은 시장에서 자란다. 대전은 지금 두 세계를 하나의 성장 궤도로 연결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기술이 창업으로, 창업이 상장으로, 상장이 다시 청년 취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대전형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특히 민선 8기 이후 과학
  • [충청경제특집]“최고 시민과 손잡고 앞으로 1년도 최상 결과 만들 것”
    [충청경제특집]“최고 시민과 손잡고 앞으로 1년도 최상 결과 만들 것”
    전국 2025.07.11 16:00:00
    “지난 3년은 그 누구도 걷지 않았던 길을 개척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남은 1년은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민선 8기의 대전환을 완성하겠습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고의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최대의 성과를 만들어온 3년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1년은 최종까지 밀어붙여 최상의 결과로 최후에 웃을 수 있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3년의 성과를 ‘최초’, ‘최고’, ‘최다’, ‘최장’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요약했다. 그는 먼저 “‘최초’라는 키워드 아래 대전은 세계 최
  • [충청경제특집]공공기관·기업 속속 둥지…내포신도시 '충남 중추 역할’ 맡는다
    [충청경제특집]공공기관·기업 속속 둥지…내포신도시 '충남 중추 역할’ 맡는다
    전국 2025.07.11 16:00:00
    충남도청 등 도내 행정기관이 모인 충남 홍성·예산 내포신도시가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충남의 새로운 중추도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및 국내 우량기업 이전 등에 따른 인구 증가와 정부 공공기관, KAIST 이전 등도 예정되면서 내포신도시의 위상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는 올 들어 매달 700명 이상의 인구 증가를 기록하는 등 ‘폭풍성장’하고 있다. 충남도가 유치한 기관·기업들이 속속 문을 여는 데다 공동주택이 연이어 완공되고 있는 상
  • 울산 태화강에서 실종 신고 60대 숨진 채 발견
    울산 태화강에서 실종 신고 60대 숨진 채 발견
    사회일반 2025.07.11 15:53:59
    11일 오전 9시 11분께 울산 태화강 남측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 시신의 신원이 최근 실종 신고가 돼 있던 60대 A씨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사상 최고 실적인데…회사 제시안 기대 못 미쳐’ HD현대중공업 노조 3시간 파업 벌여
    ‘사상 최고 실적인데…회사 제시안 기대 못 미쳐’ HD현대중공업 노조 3시간 파업 벌여
    사회일반 2025.07.11 15:50:28
    HD현대중노조가 파업을 벌였다. 회사 측 제시안이 기대에 못 미친다며 올해 첫 파업을 실행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전체 조합원 대상으로 한 3시간 파업에 들어갔다. 이어 울산조선소 내 노조사무실 앞에서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노조는 “사측의 제시안은 조합원들을 능명하는 수준이었다”라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세계 1위 조선업을 유지하는 조합원에 대한 예의를 찾을 수 없었다”고 파업 이유를 밝혔다. 사측은 지난 9일 12차 교섭에서 처음으로 제시안을 노조 측에 전달했다. 월 기본급 12만 7
  • 산청 산불 현장서 만난 인연…출생 100일 만에 재회
    산청 산불 현장서 만난 인연…출생 100일 만에 재회
    사회일반 2025.07.11 15:38:02
    역대 최악의 산불 중 하나로 꼽히는 경남 산청군 산불 현장에서 태어난 아기가 출생 100일을 맞아 건강하게 소방관들과 재회했다. 11일 산청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한 가족이 귀여운 아기와 함께 단성 119안전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이 가족을 보자마자 산청 산불 현장에서 만난 가족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100일을 맞은 아기는 강렬한 화마로 연일 불길이 번지던 지난 4월 1일 오전 3시께 산청군 시천면 한 주택에서 태어났다. 당시 시천면 일대는 산불이 강하게 번져 진화 작업이 한창 이어진 곳이다. 아이가 태어난 주택 역시
  • 부동산 주 수요층 3040이 찾는 학세권 단지 노려라
    부동산 주 수요층 3040이 찾는 학세권 단지 노려라
    사회이슈 2025.07.11 15:29:57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3040세대가 주 수요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연령대별 아파트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64만 2576건으로, 이 중 30만 4654건이 3040세대가 거래한 것으로 확인되며 주 수요층으로 거듭난 것으로 확인됐다.3040세대의 경우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이 대다수인 만큼 집에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한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실제로 학세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며 집값 상승세가 뚜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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