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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끝내고 싶다” 8000여 전공의도 움직일까…의대생 복귀 선언에 19일 총회
    “이젠 끝내고 싶다” 8000여 전공의도 움직일까…의대생 복귀 선언에 19일 총회
    사회일반 2025.07.13 07:49:31
    의대 증원에 반대해 집단 휴학했던 의대생들이 17개월 만에 전원 복귀를 선언하면서 수련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 비대위)는 오는 14일 오후 5시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전공의 복귀 및 수련환경 개선 등 의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복지위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공의 측에서는 한성존 대전협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비대위원들이 참석한다. 앞
  • '평균 월급 517만원' 쿠팡 기사 62% '주 5일 근무'…최저임금 오르는 근로자 증가에 편의점주 “야간영업 안하겠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평균 월급 517만원' 쿠팡 기사 62% '주 5일 근무'…최저임금 오르는 근로자 증가에 편의점주 “야간영업 안하겠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7.13 07:3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최저임금 파급효과: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1만320원으로 2.9% 인상되면서 영향을 받는 근로자가 78만2000명으로 올해 47만 9000명보다 약 63% 증가했다. 편의점과 음식점 업계를 중
  • "김밥 먹었더니 열이 펄펄"…서초구 김밥집서 130명 집단 식중독, 무슨 일?
    "김밥 먹었더니 열이 펄펄"…서초구 김밥집서 130명 집단 식중독,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7.13 06:59:00
    서울 서초구의 한 김밥집을 이용한 손님 130여 명이 고열과 복통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급히 역학조사에 나섰다. 12일 서초구청은 이달 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고 복통 등 이상증세가 생겼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청에서 파악한 유증상자 수는 130여 명에 달한다. 해당 매장은 지난 8일부터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지난 5일부터 해당 가게 김밥을 먹고 고열·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
  • “헌팅 성지? 절대 아닙니다”…루머 시달리던 양양군이 내린 ‘특단 조치’
    “헌팅 성지? 절대 아닙니다”…루머 시달리던 양양군이 내린 ‘특단 조치’
    전국 2025.07.13 06:56:39
    “양양? 서핑의 성지가 아니라 이제 ‘헌팅’의 성지 아닌가요?” 강원 양양군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허위 사실이 유포되면서 지역 이미지가 훼손되고 관광산업 전반이 위기를 겪자 유포자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섰다. 11일 양양군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사회연결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양과 관련된 근거 없는 루머성 게시물이 동일한 형식으로 반복 확산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게시물은 동일한 문장 구조 등을 갖췄으며 일정 시간 노출된 뒤 삭제되거나 작성자의 계정이 폐쇄되는 방식으로 퍼졌다. 이로 인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 "네 여자친구 10분이면 꼬시지"…친구 말에 격분한 20대, 맥주병 휘둘렀다
    "네 여자친구 10분이면 꼬시지"…친구 말에 격분한 20대, 맥주병 휘둘렀다
    사회일반 2025.07.13 06:00:00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12일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28)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술자리에서 지인 B씨(26)가 "네 여자친구를 10분이면 꼬실 수 있다"고 말하자 격분해 음료를 뿌리고 맥주잔을 휘둘렀다. 이어 뚝배기 국물을 B씨 얼굴에 뿌리고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폭행을 가해 B씨에게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치아 손상을 입혔다. 재판부는 사회봉사 80시간도 함께 명령했다. 송 부장판사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 1억개 팔린 '이것', 볶음면으로 나왔다…먹어보니 "생각보다 매워요" [신상 언박싱]
    1억개 팔린 '이것', 볶음면으로 나왔다…먹어보니 "생각보다 매워요" [신상 언박싱]
    사회일반 2025.07.13 05:00:00
    하루하루 쏟아지는 수많은 유통·식품업계의 신상품 중 서울경제신문 생활산업부 기자들이 직접 매장에서 ‘내돈내산’한 가장 핫한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먹어보거나 이용해보고 후기를 전달드립니다. <편집자 주> GS25 오모리김치즈볶음면 편의점 PB라면의 전설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이 치즈와 만나 볶음면으로 돌아왔다. GS25가 야심차게 선보인 여덟 번째 오모리 시리즈,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이다. 지난달 출시된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매콤한 김치찌개 맛을 기본으로, 고소한 치즈 풍미를 더한 볶음 라면이다. 국물 없이 비벼먹는 방식으
  • "내 남편이 왜 여자 차에서 내려?"…그대로 들이받은 40대 여성, 결국
    "내 남편이 왜 여자 차에서 내려?"…그대로 들이받은 40대 여성, 결국
    사회일반 2025.07.13 04:30:00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12일 특수재물손괴죄와 특수상해죄로 기소된 49세 A씨에게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강원도 춘천시 한 식당 인근에서 남편이 48세 B씨의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을 목격한 뒤 B씨의 차량을 추격해 들이받았다. 차량을 멈춰 세우기 위해 조수석 앞부분으로 B씨 차량의 운전석 앞 범퍼를 충돌시켰고, 이로 인해 B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으며 차량 수리비 17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B씨가 남편과 불륜관계라며 민사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송 부장판사는 &q
  • 서울 곳곳 다니며 래커로 '칙칙'…덜미 잡힌 남성, 황당 변명 들어보니
    서울 곳곳 다니며 래커로 '칙칙'…덜미 잡힌 남성, 황당 변명 들어보니
    사회일반 2025.07.13 04:00:00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차량과 승강기, ATM 등에 무차별 래커칠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경찰청은 지난 5월 말 서울 지역 22곳에서 재물손괴 행위를 벌인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월25일부터 사흘간 주차장, 은행, 건물 내 엘리베이터를 돌아다니며 래커 스프레이로 기물을 훼손했다. 피해 금액은 약 1500만원에 달한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A씨의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범행 사흘째 "래커칠한 사람이 찜질방에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
  • “말도 안 통해 더 아찔”…길 잃은 외국인 아이, 경찰 덕에 아빠 품으로
    “말도 안 통해 더 아찔”…길 잃은 외국인 아이, 경찰 덕에 아빠 품으로
    사회일반 2025.07.13 01:30:00
    한국을 찾은 외국인 아이가 서울 한복판에서 길을 잃었다가 시민들의 신고와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알려졌다. 11일 서울 경찰청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보호자 없이 혼자 걷는 어린아이가 목격됐다. 당시 아이는 위험하게도 찻길과 인도를 오가며 서성이는 모습이었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아이를 도우려 다가갔지만 보호자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한 시민이 112에 신고했고 곧바로 출동한 경찰이 아이를 지구대로 데려갔다. 확인 결과 아이는 외국 국적을
  • 의대생, 유급 확정 직전 "국회·정부 믿고 복귀할 것… '학사일정 정상화' 대책 마련해달라"(종합)
    의대생, 유급 확정 직전 "국회·정부 믿고 복귀할 것… '학사일정 정상화' 대책 마련해달라"(종합)
    사회일반 2025.07.12 22:33:16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했던 의대생들이 학교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정확한 복귀 시점을 각 대학별 교육환경 준비 상황을 비롯한 여러 가지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들은 교육의 양·질 저하 없이 수업을 따라잡겠다면서도 정부를 향해 학사일정 정상화를 통해 복귀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반면 의대 학장들이 학생들의 유급을 피하기 위한 교육기간 압축이나 학사 유연화는 고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 앞으로 복귀 조건 등을 두고 논란이 불가피하다. 의대생 단
  • 도전 15년만의 결실…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종합)
    도전 15년만의 결실…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종합)
    전국 2025.07.12 22:00:39
    울산광역시에 있는 선시시대 유적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결국 이름을 올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영어명칭은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이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지난 2010년 잠정목록에 오른 지 15년이 지나서야 세계유산으로서 빛을 보게 됐다. 세계유산 후보를 사전 심사하는 자문기구 이코모스(ICOMOS·
  • "말 그대로 숨막히는 더위"…서울 폭염질환자 6명 발생
    "말 그대로 숨막히는 더위"…서울 폭염질환자 6명 발생
    사회일반 2025.07.12 21:39:57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12일 서울에서만 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폭염 온열질환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올해 서울내 관련 질환자는 총 149명으로 늘었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149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9명에 달한다. 서울시는 이달 7일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2단계 근무명령을 실시 중이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8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폭염대
  • 1인당 '25억 잭팟' 터졌다…‘로또 1등’ 11명 어떻게 샀나 봤더니
    1인당 '25억 잭팟' 터졌다…‘로또 1등’ 11명 어떻게 샀나 봤더니
    사회일반 2025.07.12 21:29:07
    로또복권을 운영하는 동행복권이 12일 로또 1180회 당첨번호는 ‘6, 12, 18, 37, 40, 41’이라고 밝혔다. 2등 보너스번호는 3이다. 1등 당첨 구매 방식은 자동 10명, 수동 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8800곳(6월 10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2212곳인 경기에서는 3명(자동 2명·1명 수동), 613곳인 경남에서는 2명(자동), 593곳인 부산에서는 1명(자동), 460곳인 충남에서는 1명(자동), 418곳인 경북에서는 1명(자동), 297곳인 충북에서는 1명(자동), 265곳인
  • “하루만에 영치금 400만원 넘어”…尹 계좌 공개되자 생긴 일
    “하루만에 영치금 400만원 넘어”…尹 계좌 공개되자 생긴 일
    사회일반 2025.07.12 21:15:50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치소 영치금 계좌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상한액인 400만 원을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지층의 결집력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전 대통령의 현재 보관금 잔액은 400만 원이다. 김계리 변호사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관금 계좌를 공개한 지 불과 하루 만이다. 법무부 보관금품 관리지침상 보관금은 액수 제한 없이 접수되지만 수용자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4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초과 금액은 개인 명의 통장에 보관했다 석방 시 돌
  • 서초구 한 김밥집 이용자들 집단 식중독 증세…"아이구, 배야"
    서초구 한 김밥집 이용자들 집단 식중독 증세…"아이구, 배야"
    사회일반 2025.07.12 21:03:35
    서울 서초구의 한 김밥집에서 식사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보건 당국은 발 빠르게 역학조사에 나섰다. 12일 서초구에 따르면 방배동의 한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고 고열과 복통 등에 시달렸다는 신고가 지난 9일 접수됐다. 의심 증상을 보인 사람은 현재까지 13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김밥집은 지난 8일부터 휴업 중이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곳이 폐업에 들어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서초구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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