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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김건희 여사 출국금지…16개 의혹 수사 착수
    특검, 김건희 여사 출국금지…16개 의혹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07.02 20:39:31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연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수사 준비 기간이던 지난달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 받으면서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김 여사는 이미 서울중앙지검 수사 단계에서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으로 출국금지된 상태였는데, 특검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새로 신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국금지 대상에는 김 여사 외에 몇몇 사건 핵심 관계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이날 현판식을 열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이날부터 최장 150일에 걸쳐 도이치
  • "이대로면 한국 진짜 망한다"…100년 뒤 인구 단 15%만 남는다는데
    "이대로면 한국 진짜 망한다"…100년 뒤 인구 단 15%만 남는다는데
    사회일반 2025.07.02 20:35:57
    지금과 같은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이어질 경우 100년 뒤 한국 인구가 현재의 15% 수준으로 급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2100년에는 경제활동인구 1명이 65세 이상 노인 1.4명을 부양하게 되는 사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구 전문 민간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2일 출간한 ‘2025 인구보고서: 대한민국 인구 대전환이 온다’에서 2025년부터 2125년까지 100년간의 장기 인구 변화를 코호트 요인법으로 추산한 결과를 공개했다. 코호트 요인법은 출생, 사망, 국제이동 등 인구 변동 요인을
  • "침 뱉고, 머리채 잡고"…'전 남편 살해' 고유정 근황 전해졌다
    "침 뱉고, 머리채 잡고"…'전 남편 살해' 고유정 근황 전해졌다
    사회일반 2025.07.02 20:20:21
    전 남편을 계획적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의 수감 생활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달 1일 TV조선 '모던인물史 미스터리'는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된 고유정의 근황을 전했다.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됐던 옛 재소자 A씨는 “무기수들도 레벨이 있다, 살인 교사나 살인은 (레벨이 높다)”며 “고유정은 남편을 죽였지 않느냐, 악독하기로는 레벨이 A급”이라고 말했다. 고유정은 지난 2019년 5월 아들과의 면접 교섭을 위해 제주에 있는 한 펜션을 찾은 전남편에게 몰래 수면제를 먹여 재운
  • 백경현 구리시장 "GTX·E커머스 등 대형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총력"
    백경현 구리시장 "GTX·E커머스 등 대형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총력"
    전국 2025.07.02 20:13:36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갈매역 정차와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 계획의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오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임기 1년 동안 마무리하기 어려운 과제가 있지만 반드시 진전을 이뤄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지난 3년 간 19만 시민과 함께한 시간은 구리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사노동 일대에 K콘텐츠와
  • [속보] "신도 100여명 대피" 구리시 교회서 화재 발생…소방 대응 1단계
    [속보] "신도 100여명 대피" 구리시 교회서 화재 발생…소방 대응 1단계
    사회일반 2025.07.02 20:03:55
    2일 오후 6시 12분께 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 당시 교회 안에 있던 신도 100여명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오후 7시 17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장비 28대와 인원 70명을 동원했다. 현재까지도 현장에는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소방 당국은 구조작업 및 현장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 "국민연금 더 빨리 고갈될지도"…'만18세 자동가입' 추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민연금 더 빨리 고갈될지도"…'만18세 자동가입' 추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회일반 2025.07.02 19:48:51
    '만 18세' 현 고등학교 3학년 나이에 국민연금 자동 가입을 의무화하는 개정안이 최근 발의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달 1일 정치권에 따르면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같은 당 김남희, 김윤 의원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백선희, 진보당 전종덕 의원 등 11명 명의로 된 국민연금 개정안을 전날(6월 30일) 발의했다. 남 의원 등은 개정안 취지에 대해 "18세부터 국민연금에 자동 가입되게 함으로써 청년층의 가입 기간을 늘리고 국민연금 노후소득 보장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quot
  • 특검, 김건희 여사 출국금지 조치…소환 임박했다
    특검, 김건희 여사 출국금지 조치…소환 임박했다
    사회일반 2025.07.02 19:48:38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늘 현판식을 열고 출범한 김건희 특검팀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특검팀은 지난달 검경으로부터 기록을 인계받아 검토하면서 김 여사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새롭게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여사는 이미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출국이 막힌 상태였는데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 같은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
  • 일본은 11년 前 법 만들었는데…법률서 정의도 없는 ‘과로사’
    일본은 11년 前 법 만들었는데…법률서 정의도 없는 ‘과로사’
    사회일반 2025.07.02 19:41:37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과로사 방지를 위한 입법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일본은 2014년 과로사 대책법을 만들었지만, 우리나라는 과로사란 단어가 법률 용어로도 인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과로사 예방 및 장시간 노동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법안은 과로사 정의를 법에 명시하고 실태조사, 재정 지원 등 과로사 방지대책 기초체계를 만드는 제정법안이다. 과로사 방지법이 기존 법을 개정하지 않고 제정법안으로 발의됐다는 의미는 우리 법 체계에서 과로사 보호가 미흡하다는 점을
  • “요양보호사 부족 문제, 외국인 활용해 풀어야죠”
    “요양보호사 부족 문제, 외국인 활용해 풀어야죠”
    피플 2025.07.02 19:39:16
    “이제 한국 사회는 외국인이 없으면 안 돌아갈 정도인데 요양보호사 부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족한 요양보호사를 외국인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한종수 코리아케어 요양보호사교육원장은 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한국 사회에서 요양보호사 수요는 늘고 있지만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지방의 경우 요양보호사 수급이 붕괴 직전이어서 다른 분야처럼 요양보호사도 외국인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리아케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외국인, 특히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 이상일 시장,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약속 시켰다…3호점 개소
    이상일 시장,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약속 시켰다…3호점 개소
    전국 2025.07.02 19:28:31
    기흥구 구갈동 648번지에 용인시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문을 열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상일 용인시장이 2022년 지방 선거 때 공약한 것이다. 이날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모두 이동노동자 쉼터가 만들어졌다. 2일 오후 열린 개소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경기도와 시 관계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관계자, 이동노동자,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는 쉼터 설치 요청을 반영해 기흥역·기흥구청·강남대 등 주요 거점과 상권이 밀집한 장소에 조성했다. 쉼터는 이동노동자
  • “이제 유리천장은 옛말?”…‘공무원 양성평등’ 어디까지 왔나 봤더니
    “이제 유리천장은 옛말?”…‘공무원 양성평등’ 어디까지 왔나 봤더니
    사회일반 2025.07.02 18:59:28
    여성 국가공무원 비율이 꾸준히 늘면서 전체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그러나 여전히 고위공무원 비율은 낮고, 일부 부처에서는 전체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4년 국가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여성 국가공무원은 총 37만 2419명으로 전체의 48.8%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0.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여성 공무원 비율은 2015년 49.4%에서 2019년 50.8%까지 상승한 뒤, 2020년 지방 소방공무원의 국
  • "이기면 뭐하나"…특허소송에 멍든 영세신발업체
    "이기면 뭐하나"…특허소송에 멍든 영세신발업체
    전국 2025.07.02 18:54:00
    부산의 한 중소기업이 자사 기술을 침해했다며 제기한 특허심판 일부를 승소했지만 비용 부담으로 항소를 포기하고 조건부 합의에 이른 사실이 확인됐다. 영세기업이 몰려 있는 신발업계에서는 “기술을 인정받고도 실익을 거두지 못한 사례”라며 지식재산권(IP) 보호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발 부품 제조업체 ‘아이무브’는 최근 특허심판원에서 기능성 신발 제조·판매업체 S사와 주고받은 5건의 심판 중 3건을 승소하며 자사 기술에 대한 권리를 인정받았으나 항소심 대응 비용이 부담스러워 상호
  • 양육비 선지급제 첫날 500건 신청…"상담 폭증" 공지도
    양육비 선지급제 첫날 500건 신청…"상담 폭증" 공지도
    사회일반 2025.07.02 18:29:37
    양육비를 받지 못한 부모를 위해 국가가 양육비를 월 최대 20만 원까지 선지급하는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 첫날에 약 500건의 신청이 몰렸다. 2일 여성가족부 산하 양육비이행관리원에 따르면 전날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접수된 선지급제 신청 건수는 약 500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제도는 미성년 자녀를 직접 양육하지 않는 부 또는 모(양육비 채무자)에게 양육비를 받지 못한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국가가 먼저 양육비를 지급한 뒤 추후 채무자에게 선지급금을 회수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해 양육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해당 제도
  • 갑자기 사라진 '尹 기념 비석'…알고 보니 처음부터 불법?
    갑자기 사라진 '尹 기념 비석'…알고 보니 처음부터 불법?
    사회일반 2025.07.02 18:18:16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안동 병산서원 입구에 설치됐던 '윤석열 전 대통령 방문 기념식수' 비석이 사라져 관계 당국이 상황 파악에 나선 가운데, 애초에 이 기념 비석 설치 자체가 불법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10월 27일 안동 유림간담회 후 경북도청과 병산서원 두 곳에 기념식수를 했다. 이후 병산서원 입구 인근에는 '방문기념식수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힌 검은색 비석이 세워졌다. 이곳은 국가지정문화유산 구역으로 이 구역 내에서 나무를 심거
  • 구로구, '찾아가는 골목상권 버스킹 음악회’ 연다
    구로구, '찾아가는 골목상권 버스킹 음악회’ 연다
    사회일반 2025.07.02 18:13:21
    구로구는 7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골목상권 버스킹 음악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골목상권 버스킹 음악회’는 공연 예술인들이 구로구 내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 등에 찾아가 선보이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총 30회 열리며, 회당 1시간 30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주회의 첫 무대는 7월 4일 오후 6시, 깔깔거리에서 재즈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7월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월부터 10월까지의 공연 일정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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