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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학기 수업 듣고 싶어요"…'유급 취소' 메일 봇물, 불안감 커진 의대생
    "2학기 수업 듣고 싶어요"…'유급 취소' 메일 봇물, 불안감 커진 의대생
    사회일반 2025.06.25 09:51:00
    학기 말 유급·제적 관련 행정처분이 본격화되자 의대생들 사이에서도 ‘복귀론’이 재차 확산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의정 갈등 해소에 큰 진전이 없는 가운데 1년 넘게 수업을 거부해온 학생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24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의대생 내부에서는 복귀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 사립대 의대 학장은 “학생들로부터 ‘2학기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유급을 취소해달라’는 메일을 여러 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의정 갈등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복귀 가능성마저 불투명해지자 온건
  • [속보] 尹 측 “특검 체포영장 절차적 정당성 결여”…법원에 의견서
    [속보] 尹 측 “특검 체포영장 절차적 정당성 결여”…법원에 의견서
    사회일반 2025.06.25 09:19:50
    [속보] 尹 측 “특검 체포영장 절차적 정당성 결여”…법원에 의견서
  • 초혼 때는 ‘현모양처’·‘학력’ 중시하던 男女, 재혼할 땐 ‘이 조건’ 더 따진다
    초혼 때는 ‘현모양처’·‘학력’ 중시하던 男女, 재혼할 땐 ‘이 조건’ 더 따진다
    사회일반 2025.06.25 09:07:24
    결혼 상대를 고를 때 중요하게 여겼던 기준이 재혼을 앞두고는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이 초혼 때 중시했던 ‘현모양처’, 여성이 가장 중요하게 봤던 ‘학력’은 재혼에서는 그 비중이 크게 낮아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재혼 전문 업체 온리-유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 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초혼 때는 중요했지만 재혼에선 덜 따지게 된 조건’을 묻는 설문을 실시해 24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 중 32.6%는 ‘현모양처’를, 여성 응답자의 34.5%는
  • 금호벽산아파트, 24층 1963가구 단지로 리모델링[집슐랭]
    금호벽산아파트, 24층 1963가구 단지로 리모델링[집슐랭]
    사회일반 2025.06.25 09:02:27
    서울 성동구의 금호벽산아파트가 24층, 1963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리모델링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성동구 금호1가 633번지 일대 1707가구 규모의 금호벽산아파트는 2001년 준공됐다. 수직·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거쳐 총 21개 동, 지하 5층∼지상 24층, 1963가구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개방형 주차장, 경로당, 작은 도서관도 들어선다. 이번 계획에는 주변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단지 내 단차를 개선하
  • [속보] 윤 전 대통령 측 "체포영장 절차적 정당성 결여" 법원 의견서 제출
    [속보] 윤 전 대통령 측 "체포영장 절차적 정당성 결여" 법원 의견서 제출
    사회일반 2025.06.25 09:01:07
    [속보] 윤 전 대통령 측 "체포영장 절차적 정당성 결여" 법원 의견서 제출
  • '세관 마약 밀수 의혹' 검찰 합동수사팀, 인천세관 등 압수수색
    '세관 마약 밀수 의혹' 검찰 합동수사팀, 인천세관 등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6.25 08:58:56
    인천세관 공무원들의 마약 밀수 연루와 경찰 수사에 대한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합동수사팀이 세관과 직원 주거지 등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합동수사팀(검찰·경찰·국세청·금융정보분석원)은 이달 23일 인천세관과 세관 공무원들의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대검이 이달 10일 합동수사팀을 꾸린 지 약 2주 만이다. 수사팀은 피의자들의 휴대전화와 PC 등을 확보하고 밀수 당시 CCTV 영상 확보를 위해 인천세관의 CCTV 서버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제자에 "연구비 돌려줘" 뻔뻔한 교수…학생당 최대 2600만원 피해도
    제자에 "연구비 돌려줘" 뻔뻔한 교수…학생당 최대 2600만원 피해도
    사회일반 2025.06.25 08:48:46
    강원도 소재 국립대의 A교수는 2022년부터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 20여 명을 참여 연구원으로 등록시켰다. 이들의 학습이나 연구를 돕기 위해서는 아니었다. A교수는 이들에게 지급된 인건비·연구수당을 빼앗으려는 목적이었다. 실제로 A교수는 학생들에게 매월 약 100만원을 되돌려줄 것을 강요하거나 통장과 비밀번호를 넘겨받아 직접 현금을 인출하는 방식으로 인건비를 불법 갈취했다. 학생별 피해 금액은 많게는 2600만 원, 적게는 500만 원에 이르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처럼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 연구원의
  • “따뜻하고 편리한 세상으로” 삼성 AI 인재 양성 박차…"자본시장 판 바뀐다" SK, 엔무브 상장 포기 수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따뜻하고 편리한 세상으로” 삼성 AI 인재 양성 박차…"자본시장 판 바뀐다" SK, 엔무브 상장 포기 수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6.25 08:30:4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삼성,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전면 개편: 삼성전자가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를 ‘AI 인재의 산실’로 탈바꿈시켰다. 새롭게 명칭을 ‘삼성청년SW·
  • 저커버그, 인스타처럼 AI도 M&A로 '승부수'…“주택 늘려 서울 집값 잡아야” 금감원, PF 보증 확대 검토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저커버그, 인스타처럼 AI도 M&A로 '승부수'…“주택 늘려 서울 집값 잡아야” 금감원, PF 보증 확대 검토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6.25 08:25:0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메타 AI 인수전쟁: 메타가 150억 달러를 투입해 데이터 라벨링 스타트업 스케일AI 지분 49%를 확보하고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다. 또한 비디오 스타트업 런웨이AI 인수도 추진 중이
  • "친구도 외모도 꿈도 아니네"…10대가 꼽은 '찐 행복' 1순위는 바로
    "친구도 외모도 꿈도 아니네"…10대가 꼽은 '찐 행복' 1순위는 바로
    사회일반 2025.06.25 07:34:18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청소년들은 가족도 친구도 꿈도 아닌 재산이라고 답했다. 24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10대 청소년의 여가·소비지출·진로 인식 기획조사 2025’를 발표했다. 중고등학생(만 14~18세)을 대상으로 경제적 계층과 행복에 대한 인식 분석 결과 행복의 조건 1위로 ‘재산’(52.1%)이 꼽혔다. 부모(39.5%), 절친(34.6%), 외모(32.1%), 삶의 목표·꿈(30.3%) 등이 뒤를 이었으며 연인이라는 응답은 남학생(26.9%)과 여학생(18.6%) 모두 낮
  • 택시 승차 시비에 뺨 6대 폭행…'나는 솔로' 女출연자 '벌금 700만원'
    택시 승차 시비에 뺨 6대 폭행…'나는 솔로' 女출연자 '벌금 700만원'
    사회일반 2025.06.25 07:32:02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A씨가 택시 승차 시비 끝에 상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24일 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3일 새벽 대구 시내 한 거리에서 택시를 잡던 중 동시에 택시를 잡으려던 B씨와 시비가 붙었다. 말다툼 끝에 A씨는 B씨의 뺨을 총 6차례 때리고 그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려 파손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달 1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
  • "하반기 부동산 시장, 입주물량 급감에 수급 불일치 심화"[집슐랭]
    "하반기 부동산 시장, 입주물량 급감에 수급 불일치 심화"[집슐랭]
    사회일반 2025.06.25 07:00:00
    올해 하반기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 불일치가 심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시장 진단 및 내수경기 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열고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했다. 김성환 연구위원은 “착공 감소 여파로 올해와 내년 입주 물량이 급감할 전망”이라며 "수도권 중심으로 수요 불일치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은 거래 활성화와 공급 안정 목표에 맞춘 세심한
  • ‘속도’ 낸 재건축 패스트트랙, 되레 강남북 격차 키웠다[집슐랭]
    ‘속도’ 낸 재건축 패스트트랙, 되레 강남북 격차 키웠다[집슐랭]
    사회일반 2025.06.25 07:00:00
    서울시가 도입한 재건축 패스트트랙(자문방식) 제도로 강남과 강북 간 집값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수익성이 좋고 재건축 의지가 강한 조합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서 동남·서남권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정비구역으로 속속 지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여의도·목동 등에 핵심 재건축 단지가 몰린 상황에서 지원책이 활발해질수록 양극화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4일 서울경제신문이 5월 1일 기준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건축 사업지 74개 단지를 권역별로 분석한 결과 77%인
  • “일하는 시민 대표해 노동 행정하겠다”…고용장관 후보자의 ‘달랐던 각오’
    “일하는 시민 대표해 노동 행정하겠다”…고용장관 후보자의 ‘달랐던 각오’
    사회일반 2025.06.25 06:10:38
    “모든 일하는 시민을 대표해 노동 행정을 하려고 합니다.” 철도기관사 출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일하는 시민의 대표로서 노동 행정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사회적 대화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하고 사회 구조 문제를 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노란봉투법, 정년 연장, 주 4.5일제 등 찬반과 이해 관계가 첨예한 사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자는 24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서 들어서기 전 기자들과 만나 사회적 대화와 관련한 질문에
  • 김성환 환경장관 후보자 “기후에너지부, 새 에너지 사용 체계 마련”
    김성환 환경장관 후보자 “기후에너지부, 새 에너지 사용 체계 마련”
    사회일반 2025.06.25 06:02:53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신설될 기후에너지부 역할에 대해 새로운 에너지 활용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산업을 중심에 놓겠다는 구상이 읽힌다. 김 후보자는 2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화석연료 에너지원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를 모든 곳에서 사용해야 한다”며 “환경부와 기후에너지부의 역할은 한국 기업들이 더 이상 화석연료에 의지하지 않고 새로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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