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괴물 폭우·폭염에 3분기 성장률 0.1%p '뚝'
경제동향2025.08.3112:28:00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202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3분기 성장률이 0.1%포인트 가량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의 성장·물가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극단적 기상 현상이 집중되는 3분기 성장률은 2020년 이후 2010년대 대비 평균 0.1%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경제성장률이 약 0.0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우리나라의 극단적 기상현상 발생 빈도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시간당
PICK코노미
동유럽 시장은 사수해야…SMR 수출 제한도 최소화 필요[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8.29
06:35:00
한국과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WEC)가 올 1월에 맺은 ‘수출제한 및 시장 분할’ 합의안을 재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미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과 시공 등 원전 산업 전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만큼 일방적으로 한국에 불리한 합의안을 개정해 양국의 공동 이익을 최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먼저 시장 분할 조항을 개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한국수력원
김혜란의 FX
'허니문 랠리' 끝물에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6
16:28:06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에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95.8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68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월 들어 가장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많이 들어온 날이었다”며 “특별한 환율 상승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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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025.07.28 17:39:33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이자놀이’를 경고한 가운데 금융투자사들이 향후 5년간 최대 53조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을 당국에 전달했다. 기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같은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이다. ★관련 기사 9면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주요 금융권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금융권이 시중자금의 물꼬를 AI 등 미래 첨단산업 및 벤처기업, 자본시장 등 생산적인 영역으로 돌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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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025.07.28 17:37:48주요 카드사들의 올 상반기 대손 비용이 2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둔화에 부실 대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 새 정부의 상생 압박과 카드사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상반기 주요 카드사 6곳(삼성·신한·현대·KB국민·하나·우리)의 대손 비용 합계는 1조 945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조 7600억 원 대비 10.5% 늘어난 규모다. 대손 비용은 카드론 또는 카드 금액 가운데 원금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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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책 2025.07.28 17:37:31신한은행의 일본 법인 설립을 위한 ‘극비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은 2008년 봄. 그해 3월 어느 금요일 글로벌사업부로 인사 발령을 받은 6명의 직원은 곧이어 걸려온 전화에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 주 수요일 일본으로 출국하라는 지시 때문이었다. 구체적인 이유도 설명해주지 않았다. “가족 외에는 해외 발령 사실을 절대 말하지 말라” “전자사전을 챙겨오라”는 말뿐이었다. 수화기 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당시 신한은행 오사카지점장을 맡고 있던 진옥동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었다. 초기 멤버 6명은 닷새 만에 비행기에 몸을 싣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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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025.07.28 17:37:29SBJ은행은 금융 서비스를 넘어 한일 벤처·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양국 생태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도 힘을 쏟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SBJ은행은 신한금융지주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의 일본판인 퓨처스랩 재팬을 2022년부터 운영, ‘연결과 확장 및 공동 성장’이라는 기조 아래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해오고 있다.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초기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 유치 컨설팅과 사업 설계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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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책 2025.07.28 17:35:38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이자 장사를 지적한 지 나흘 만인 28일 금융 당국은 전 업권 협회장을 소집해 혁신성장 금융 활성화 구상을 공유했다. 당국은 금융사가 지분 투자 시 부여받는 400%의 위험 가중치를 100%로 낮추기 위해 특례조항부터 정비하기로 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대 여건에 맞지 않는 위험 가중치 등 건전성 규제를 포함해 전반적인 업권별 규제를 살펴봐 조속히 개선할 것”이라면서 “이를 토대로 금융권이 생산적 분야로 자금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 당국은 바젤3 같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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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책 2025.07.28 17:32:57일본은 금융계가 보수적인 것으로 이름이 높다. 은행 역시 실무자부터 단계를 밟아 꼼꼼하게 따진 뒤 일 처리를 한다. 이런 일본 은행권을 파고들기 위해서는 SBJ은행만의 무기가 필요했다. SBJ는 기업금융 담당자(RM·Relationship Manager)를 내세웠다. 각 영업점에 고객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수요에 맞는 해결책을 제공했다. 특히 SBJ는 한국식 속도를 가미했다. 의사 결정 속도가 느린 일본 시장에서 적극적이고 빠른 업무 처리를 해줬다. 그렇게 SBJ는 현지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시작했다. 올해로 1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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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 2025.07.28 17:32:09한미약품(128940)의 연구개발(R&D) 역량이 총집합된 비만 신약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학회에서 임상 1상 결과를 첫 공개한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 계열 삼중작용제 'HM15275'가 글로벌 비만치료제 ‘투 톱’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보다 우수한 체중감량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임주현 부회장은 학회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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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025.07.28 17:24:3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코리안리(003690)재보험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상향했다. 이로써 코리안리는 2014년 ‘A’ 등급 획득 이후 11년 만에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S&P는 28일 코리안리의 신용등급을 ‘A+’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S&P는 등급 상향의 배경으로 △강화된 자본 건전성 △우수한 언더라이팅(계약심사) 수익성 △해외 비즈니스 성장 등을 꼽았다. 특히 이번 ‘A+’ 등급에 대해 “아시아 중심을 넘어 진정한 글로벌 재보험사로의 도약을 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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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025.07.28 17:19:51원·달러 환율이 미국 달러화 강세에 상승 마감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보다 4.1원 오른 1382.0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3.1원 오른 1381.0원으로 출발하다 일부 시기를 제외하곤 상승 곡선을 이어왔다. 이날 환율 상승은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앞둔 가운데 달러가 오후 들어 강세를 보인 점이 주된 배경으로 작용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97.915까지 반등했다. 주요 중앙은행의 정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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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 2025.07.28 17:08:13“아이폰만 들고 외출했어요. 지하철도 탔고, 편의점에서도 결제했죠” “지갑 없이도 출근할 수 있다”는 말, 정말 가능할까. 아이폰 하나만 들고 지하철을 타고 편의점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세상이 왔다.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이달 22일부터 티머니 교통카드를 정식 지원하면서다. 국내에서는 현대카드가 티머니와 협업해 세계 최초로 자동충전 서비스를 적용하며 도입에 나섰다. 실물 교통카드 없이도 대중교통과 일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터치 한 번’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셈이다. 애플페이와 티머니가 손잡았다는 소식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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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025.07.28 16:41:24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전략이 먹혀들면서 발급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는 최근 아멕스 최상위 등급인 ‘아멕스 센츄리온’ 카드를 단독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시장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발급량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아멕스·대한항공·미래에셋 등과 제휴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기반 프리미엄 카드 발급량은 같은 기간 43.3%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발급 증가세는 연회비 수입 증가로 이어졌다. 올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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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 2025.07.28 16:31:10건강기능식품이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숨은 수혜 업종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매출이 최대 10배 뛰는 등 특수를 누린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28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1차 재난지원금이 나왔던 2020년 5월 당시 정관장 가맹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뛰었다. 일평균 매출이 최대 3.5배 늘기도 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재난지원금 효과로 당시 한 달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급증한 매장도 있었다”면서 “간편하게 건강 관리가 가능한 ‘에브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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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025.07.28 16:18:29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23일부터 미국에 머물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과의 추가 협상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미국 협상단 일정에 맞춰 유럽을 찾았다.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8월 1일 전까지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우리 측 협상단이 총력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25일(이하 현지 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관세 협상을 마친 뒤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앞서 김 장관은 24일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25일에는 뉴욕에 있는 러트닉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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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일반 2025.07.28 15:37:28전 국민 10명 중 7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한 가운데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해당 제도가 내수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 신청 마지막 날인 25일 자정 기준 누적 신청자는 3642만 55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5060만 명)의 71.98%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청 첫날부터 하루 평균 720만 명 이상이 몰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며 누적 지급액은 6조 5703억 원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98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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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025.07.28 15:33:17? LG CNS(LG씨엔에스(064400))가 최첨단 한국형 디지털 뱅킹 시스템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금융권에 수출한다. 이번 사업 수주를 발판 삼아 인접 국가 관련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LG CNS는 인도네시아 상업은행인 시나르마스 은행의 차세대 카드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 CNS가 지난해 시나르마스 그룹과 설립한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 출범 이후 금융 분야에서 수주한 첫번째 프로젝트다. 해외 현지 금융사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는 첫 사례로, 사업 기간은 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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