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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전기밴 '토레스 EVX 밴' 출시…1회 충전으로 411㎞ 주행
기업2024.05.3011:13:09
KG모빌리티(KGM)가 국내 최초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밴(VAN)인 ‘토레스 EVX 밴’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토레스 EVX 밴은 토레스 EVX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1462ℓ의 적재 공간에 최대 300㎏의 화물을 실을 수 있어 평일에는 업무용, 주말에는 레저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운전석·동승석 공간과 적재 공간 사이에는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리어뷰 윈도 파티션을 설치했다. 또 세이프티 바를 갖춰 안전하게 화물을 적재할 수 있도록 하고 디지털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美 인텔이 하이-NA EUV 이후에 장착할 최첨단 기술 3선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4.05.11 09:26:25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고대역폭메모리(HBM)만큼 뜨거운 반도체 기술 이슈가 있죠. 극자외선(EUV)입니다. 특히 우리는 인텔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만 합니다. 네덜란드 ASML의 High-NA EUV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급받아서 설치하면서 1나노대 파운드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TSMC 등 라이벌 회사들보다 빠른 행보죠. 이런 가운데 인텔의 파운드리 기술 R&D를 책임지는 앤
Biz 플러스
삼성 노조 파업으로 반도체 팹 '셧다운'되면…"최악땐 TSMC 지진사태 맞먹어" [biz-플러스]
기업 2024.05.30 07:42:22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다음 달 7일 파업을 강행하면 삼성의 반도체 공장 운영에도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셧다운’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천재지변과 맞먹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파업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대외적 이미지까지 실추되면서 수주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에서도 큰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29일 업계에서는
  • "양배추가 9000원?" 농산물 '이렇게' 사면 싸다는데
    생활 2024.05.26 19:06:38
    바야흐로 ‘금(金)채소’ 시대,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르자 소비자들도 값싼 야채를 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나섰다. 못난이 채소와 ‘홈파밍(Home Farming)’에 대한 수요가 느는가 하면, 구매 전 꼼꼼히 가격 비교를 하는 등 농산물 소비 행태가 다양해지는 모양새다. “요리하는 데 외관이 무슨 상관인가요. 맛만 좋으면 됐죠.” 일명 ‘못난이 과일·채소’가 각광받고 있다. 품질은 정상이나 외관상 투박한 모양을 띄는 못난이 농산물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 20대 조모씨는 “가격이 저렴한 못난이 무를
  • 편의점 GS25 “베트남 300호점 돌파”…내년 500호점 이상 목표
    생활 2024.05.26 18:28:19
    편의점 GS25는 베트남 진출 6년 만에 현지 300호점을 돌파했다며 내년까지 500호점 이상으로 늘려 현지 1위 편의점으로 도약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베트남GS25가 지난 23일 호찌민에 문을 연 300호점 ‘GS25디엔비엔푸점’은 대학가 상권에 위치하며 393㎡(119평) 규모의 초대형 편의점이다. 1층에는 라면과 즉석조리 제품 등 먹거리를 특화했고, 2층에는 20여개의 테이블과 포토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매장은 GS25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 봉땅이 협업한 ‘K꽈배기’ 1호 매장이기도 하다. GS25는 내년까지 베트남과
  • AI시대 新에너지원 '수소'…트럭서 데이터센터까지 무한 확장
    기업 2024.05.26 18:03:42
    전 세계 기업들이 수소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 당초 자동차나 선박의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았던 수소는 최근 인공지능(AI) 시대 진입에 따라 전력 공급 대안으로도 주목받는 등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50년 글로벌 수소 수요가 4억 톤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수소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청정 운송 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에서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넓히겠다는 구상
  • 가격·안정성 차별화…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스클리 유럽서 돌풍
    기업 2024.05.26 18:01:09
    “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스클리’는 최근 프랑스 공립병원 조달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유니하’(UniHA) 입찰을 따냈습니다. 유럽에서 출시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주요 국가 입찰을 싹쓸이한 것은 기념비적인 일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시장 담당자는 23~2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신장학회(ERA) 현장 부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7월 유럽에 출시한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사가 개발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발작성 야간 혈색 소뇨증(PNH)과 비정형
  • "첫 직판 성과 만족…유럽 솔리리스 시장 80% 이상 가져올것"
    기업 2024.05.26 17:57:20
    안토니오 리토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법인장은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로 오리지널 의약품을 포함한 유럽 시장을 80% 이상 장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첫 희귀질환 치료제이자 처음으로 현지 직접 판매에 도전하는 제품이다. 리토 법인장은 2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신장학회(ERA)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에피스클리 직판에 나선 지 1년 만에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50%를 넘긴 선두 업체가 됐다”며 “직판 전략을 택한 결정에 충분히 만족하고, 삼성이 진정한 글
  • 외식 부담에 냉동식품 인기…만두 매출 360% 폭풍 성장
    생활 2024.05.26 17:40:16
    고물가에 ‘집밥’ 수요가 크게 늘면서 냉동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매출 성장세가 주춤하던 냉동 만두의 판매량이 반등했고 냉동피자도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냉동식품 생산 규모는 3조 4506억 원으로 전년(3조 449억 원) 대비 13.3% 증가했다. 국내 냉동식품 시장은 크게 냉동만두와 돈까스, 피자, 핫도그, 튀김 등 기타 냉동조리식품으로 나뉜다. 그동안 냉동만두가 시장을 주도해 왔으나, 다양한 냉동 식품들이 나오면서 수요가 분산돼 점차 감소세를 보였다. 냉동만두 시장
  • [단독] 쿠팡, 대만서도 로켓배송 ‘올인’…현지 도소매 전문 법인 세웠다
    기업 2024.05.26 17:38:50
    쿠팡이 대만에 현지 본사 외에 별도의 도소매 전문 사업 법인을 추가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에서처럼 직매입 사업을 강화해 ‘로켓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대만에 ‘하이퉁무역(海通商貿)’이라는 법인을 설립해 지난해 8월 타이베이시 당국의 사업 승인을 받고 운영 중이다. 이는 쿠팡이 2021년 대만에 진출하면서 설립한 대만 본사(Coupang Taiwan Co., Ltd.)와는 별도 법인이다. 하이퉁상업무역주식회사는 식품은 물론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도소매
  • "韓, 나사와 윈윈할 틈새영역 파악해야…우주청 개청 계기 협력 확대 기대"
    IT 2024.05.26 17:35:28
    민간기업이 군과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협력해 독자적인 우주항공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미국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등 수많은 우주항공 기업이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고 있다. 민관군이 따로 없는 중국은 물론 일본과 유럽도 우주항공 기업이 성장할 토양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정부 기관에서 민간기업에 용역을 주는 형태의 ‘올드 스페이스’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27일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의 윤영빈
  • 2032년 1000조 시장 열린다…韓도 '뉴스페이스 시대' 궤도진입
    IT 2024.05.26 17:35:16
    국내 우주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청이 27일 공식 출범한다. 우주항공청 출범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 이른바 ‘뉴 스페이스’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수년 내 1000조 원 규모에 달할 우주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저궤도 위성통신 등 관련 기술 연구개발(R&D)을 시작하고 미래 에너지 기술 개발과 대형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는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26일 정부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은 27일 경남 사천시 임시 청사에서 간단한 출범 행사를 연 뒤
  • 한앤코 '4호 바이아웃 펀드'…역대 최대 4.7조 결성 눈앞 [시그널]
    산업일반 2024.05.26 17:30:00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역대 최대 규모 바이아웃(Buy Out·경영권 인수) 펀드 결성을 눈앞에 뒀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코는 지난해부터 모집을 시작한 4호 펀드를 통해 총 32억 달러의 자금 모집을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앤코는 약 1억 달러 출자를 준비 중인 한 기관으로부터 추가로 자금을 받아 올 7월까지 총 33억 달러(약 4조 5000억 원), 역대 최대 규모로 4호 펀드 결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4호 펀드와 공동 투자 형태로 추가 결성된 약 2000억 원의 프로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로 1.5조 썼다
    산업일반 2024.05.26 17:25:18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1분기 이자비용으로만 1조 5000억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공시한 재무제표에 따르면 한전은 1분기 이자비용으로 1조 1500억 원을 지급했다. 가스공사 역시 4100억 원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 사를 합치면 하루 평균 167억 원을 이자로 낸 것이다.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양 사는 올해 4조~5조 원의 이자를 부담하게 될 수도 있다. 한전과 가스공사는 지난해 각각 4조 4500억 원과 1조 6800억 원의 이자비용을 지출한 바 있다. 양 사가 막대한 이자를 지급하고 있는
  • [알립니다] 서울포럼 2024-기술패권 시대 생존 전략
    IT 2024.05.26 17:25:06
    서울경제신문이 창간 64주년을 맞아 글로벌 포럼인 ‘서울포럼 2024’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서울포럼은 ‘기술 패권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놓고 벌어지는 국가 간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생존 해법을 모색합니다. 올해 서울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니마 아난드쿠마르 캘리포니아공대 석좌교수와 로봇 전문가인 김상배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기조강연을 통해 첨단기술 동향을 조망하고 기술 패권 시대를 헤쳐나갈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포럼에는 미국과 유럽&mi
  • "첫 직판 전문성으로 승부… 솔리리스 시장 80% 이상 장악할 것"
    기업 2024.05.26 17:00:00
    안토니오 리토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법인장은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로 오리지널 의약품을 포함한 유럽 시장을 80% 이상 장악하겠다고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첫 희귀질환 치료제이자 처음으로 현지 직접 판매에 도전하는 제품이다. 리토 법인장은 2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신장학회(ERA)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에피스클리 직판에 나선 지 1년 만에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50%를 넘긴 선두 업체가 됐다”며 “직판 전략을 택한 결정에 충분히 만족하고, 삼성이 진정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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