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MASH 치료제 개발·기술수출 투트랙…빅파마와 정면승부
IT2025.02.1105:30:00
바이오 시장은 기술 혁신과 자본 시장, 정부 정책이 입체적으로 얽혀 움직이는 역동적인 분야입니다. 성공적인 경영과 투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경제신문은 ‘바이오마켓 인사이트’ 코너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 산업의 흐름을 깊이있게 분석해 업계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기술수출과 자체개발 투트랙으로 지방간염(MASH)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MASH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4억 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미국 식품의약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무죄' 이재용이 풀어야 할 삼성 반도체의 문제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5.02.05
07:40:00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10년 간 발목을 묶고 있던 사법 족쇄를 풀었습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및 불법 승계와 관련한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으면서죠. 이 회장의 다음 스텝은 뭘까. 반도체 업계의 시각으로 봤을 때 그가 당장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많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10나노급 6세대(1c) D램과 레거시 제품 감산, 파운드리 등 분야 별로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요. 최근 업계에서 취재된
Biz 플러스
'폭탄 관세'에 韓 철강 초비상…쿼터제 사수해도 치명상 못 피한다 [biz-플러스]
기업
2025.02.11
07: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되는 모든 철강 제품에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철강 업계는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트럼프 정부가 현행 철강 수출 쿼터를 축소 또는 폐지하면서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대미 철강 수출은 사실상 전면 중단될 것으로 우려했다. 가까스로 철강 쿼터제를 일단 사수하더라도 25%의 관세가 실행되면 풍선 효과로 인해 전 세계 철강 업체들의 경쟁이 과열되며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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