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여행친구 여진구를 만나다…3월 여행 받고 다시 ‘6월 여행가는 달’로
문화2024.05.14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고자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여행가는 달’을 주요 민생안정 정책으로 규정하고 올해 처음 3월과 6월,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에는 국민 총이동량 2억 6900만 명과 관광소비액 13조 5000억 원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1% 증가해 통상 여행 비수기였던 봄의 초입부터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별별시승
강렬해진 인상, 더욱 쾌적해진 주행 - 기아 K5 2.0[별별시승]
자동차 2024.05.09 07:35:37
기아 더 뉴 K5. 김학수 기자지난해 11월, 기아는 디자인의 매력을 더하고 상품성 등에서의 개선을 이뤄낸 더 뉴 K5를 출시했다.새롭게 다듬어진 K5는 성공 행보를 거친 K5의 최신 사양이며 지난 2019년 데뷔한 3세대 K5를 기반으로 한 만큼 더욱 넉넉한 체격과 여유로운 휠베이스, 그리고 더욱 진화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등장과 함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비록 국내 자동차 시장의 중심이 전통적인 세단에
  • "15초 영상 보다가 3시간 지났네"…시가 소송까지 걸게 한 디지털 마약 '숏폼' [이슈, 풀어주리]
    문화 2024.02.17 11:12:03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휴대전화 사용 시간을 확인하니) 대략 11시간 정도 나오더라.” 최근 에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김설현이 ‘숏폼 중독자’의 면모를 보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설현은 잠에서 깨자마자 휴대전화를 들었다. 설현이 시청하는 것은 다름 아닌 ‘숏폼’. 부동자세로 누운 채로 엄지 손가락만으로 휴대전화를
  • "나 원래 쉰 목소리야"…알고 보니 꾀꼬리였을지도 모르는 당신, '이 질병' 의심해 봐야
    라이프 2024.02.17 10:20:43
    방송인 박나래가 최근 후두 미세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7년 만에 후두 미세 수술을 받고 입원한 박나래는 2017년에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목에 있는 커다란 염증을 공개한 바 있다. 박나래는 "(이번에) 수술했을 때 저것보다 훨씬 컸다. 이번이 세 번째 수술이다. 마지막에는 물혹이 아니고 피가 터져가지고. 피혹이 있었다. 후두 미세 수술을 한 것. 일주일간은 말을 아예 하면 안 한다"고 말했다. 그가 앓고 있는 성대폴립은 어떤 질환일까? 성대폴립은 순간적으로 성대에 무리가 가해져 점막의 미세
  • ‘막판 삐끗’ 김민선 빙속 세계선수권 은메달
    스포츠 2024.02.17 08:51:08
    '신빙속여제' 김민선(25·의정부시청)이 생애 처음으로 종목별 세계선수권 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17일(한국 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 여자 500m에서 37초 1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이 시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입상한 건 처음이다. 아울러 한국 선수가 시니어 세계선수권 여자 500m 시상대에 선 건 이상화(은퇴) 이후 처음이다. 이상화는 선수 시절 종목별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 “올해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는 김하성”
    스포츠 2024.02.17 08:38:08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 시즌 만에 주전 유격수 자리를 되찾았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17일(한국 시간) 스프링캠프가 열린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MLB닷컴 등 현지 취재진과 만나 "김하성은 지난해 유틸리티 부문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라고 강조하며 "올해 산더르 보하르츠가 2루로 이동하고 김하성이 유격수로 나설 것이다. 보하르츠도 김하성이 유격수로 출전하는 게 팀에 도움이 된다는 걸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레랑 보하르츠를
  • ‘괴물 스퍼트’ 황선우, 계영 800m 銀 새 역사 이끌었다
    스포츠 2024.02.17 08:32:14
    황선우(20),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 등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를 연 황금 세대들이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800m에서 2위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한국 대표팀은 17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양재훈(25·강원도청), 김우민, 이호준(22·제주시청), 황선우 순으로 역영해 7분 01초 94,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지신제, 왕하오위, 판잔러, 장잔숴로 팀을 구성해 7분 01초 84로 1위를 차지한
  • 관광객도, 여행사도, 여행 정보 '틱톡·오카방'서 얻는다 [여행 속 1㎜]
    라이프 2024.02.17 08:00:00
    “영종도에 고래가 나타났다.” 최근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고래’로 더 유명합니다. 고래는 호텔과 아레나로 이어지는 길 천장에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에 나오는 미디어 아트 ‘오로라’에서 선보이는 콘텐츠입니다. 주말이면 길이 150m 되는 리조트 공간에 고래를 보려는 방문객들로 가득 찰 정도입니다. 리조트 오픈 한 달 만에 SNS에 오로라 관련 게시물은 1만5000여 건을 넘어섰습니다. SNS 성지로 급부상하면서 SNS에 올라온 고래를 보기 위해 인스
  • '금기어'의 굴레를 벗고, '미래 먹거리'로 뜨는 현대차 수소… [biz-플러스]
    자동차 2024.02.17 08:00:00
    세계 수소전기차 점유율 1위 기업인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도 직접 생산한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전기차의 ‘심장’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그동안 현대모비스(012330)가 생산을 맡아왔다. 현대차(005380)는 현대모비스로부터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가져와 수소차 부문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그룹이 추진하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현대차에게 수소는 한 때 ‘금기어’로 통했다. 부족한 충전 인프라와 비싼 차량 가격 탓에 사업은 기대만큼 속도가 나질 않았고, 이전 정부의 정책 아젠다라는 굴레까지 뒤집어 쓰며 잊혀지는
  • “탕후루만 문제 아니었네” 우리 아이 치아 건강 위협하는 음식 [헬시타임]
    헬스 2024.02.17 08:00:00
    과일을 꼬치에 꽂고 설탕물을 묻혀 만든 탕후루가 작년 여름부터 10~2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어린이 치아 관리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겉은 단단하고 끈적거리면서 안은 당분이 높은 과일로 이뤄진 탕후루는 충치 위험 뿐 아니라 잘못 깨물었다가 치아가 깨질 위험도 존재한다. 작년 한해 동안 신규 오픈한 탕후루 매장만 1300곳이 넘을 정도로 열풍을 일으키는 동시에 영양성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커지자 국회 보건복지위는 국내 최대 탕후루 프랜차이즈 대표를 국감에 소환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탕후루를 포함해 충치유
  • 고도를 기다리며-20년 만에 깨달았어요…'고도는 죽음'이라는 사실을…[커튼콜 인문학]
    문화 2024.02.17 07:00:00
    모두가 ‘걸작'이라고 하는 책이나 영화 중에는 도통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는 극단적으로 어려운 작품이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내가 잘 몰라서 그런가’ 하며 고개를 갸웃하고, 또 어떤 이들은 ‘홍보가 과하다’며 조롱하기도 하죠. 저에게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그러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아주 오래 전 대학로에서 두 명의 젊은 남성 배우가 연기한 ‘고도를 기다리며’를 관람한 일이 있었는데요. 사실 그 당시에는 무척 화가 났습니다. 두 배우는 (많은 대학로 소극장 공연이 그렇듯) 딱히 눈에 띄는 무대 장치도 없이 등을
  • "미움 받을 용기없는 현대인에 위로 됐으면"
    문화 2024.02.17 07:00:00
    “용기가 없어서 홀로 빈 벽에 상소만 올리던 ‘후량’이라는 인물이 세 여성과의 만남을 통해 용기를 내는 선비로 변합니다. 미움받을 용기가 없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합니다.”(김한솔 뮤지컬 ‘여기, 피화당’ 작가)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잡혀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세 여인이 있다. 피해자인 세 여인은 조선에 돌아와서도 핍박의 대상이 된다. 화를 피하기 위해 숨어든 피화당에서 오로지 생계를 위해 글을 판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작자 미상의 고대 소설 ‘박씨전’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 ‘여기, 피화당’의 줄거리다. 2023 공연
  • 성인 3명 중 1명 앓는 ‘이 병’…가족력 있으면 발병 위험 2배 [건강 팁]
    헬스 2024.02.17 07:00:00
    만성 정맥질환은 넓은 의미에서 혈관의 직경이 1~3mm 가량 늘어난 미세혈관확장증, 3mm 이상으로 늘어난 하지정맥류, 부종·피부색소 침착·정맥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정맥부전증의 세 가지로 분류된다. 일반인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질병인 하지정맥류는 만성 정맥질환에서 동반되는 여러 증상 중 하나를 표현하는 용어다. 증상의 유무와 관계 없이 18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 꼴로 하지정맥류를 앓는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흔해지면서 단일 병명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서있는 자세에서 다리의 피하정맥이
  • "韓콘텐츠 볼 때마다 놀라워…오겜2엔 세계가 열광할 것"
    문화 2024.02.17 07:00:00
    “‘오징어 게임’ 이야기를 새로운 한계로 끌어올릴 황동혁 감독의 능력이 기대됩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전 세계를 열광시킬 것입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사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콘텐츠 현장을 방문했다. 1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서랜도스 CEO는 이날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를 찾아 임직원들을 만났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서랜도스 CEO는 “지난해 ‘길복순’ ‘피지컬: 100’ ‘더 글로리’ 등의 쇼가 전 세계의 열광을 불러일으켰다”며 “올해 넷플릭스는 ‘스위트홈’
  • [리뷰] 히노 브랜드의 특별한 우승을 안긴 레이스카 - 히노 콘테사 900 레이스카
    자동차 2024.02.17 06:30:00
    히노 콘테사 900 레이스카. 김학수 기자토요타는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거점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서킷인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에 호텔, 그리고 모터스포츠를 테마로 한 박물관을 건립하며 매력을 더했다.특히 후지 모터스포츠 박물관은 모터스포츠 역사에 있어 무척 특별한 의미를 가진, 그리고 독특한 외형이나, 특별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여러 레이스카들을 전시하며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그리고 그 자리에는 ‘히노(Hino)’ 브랜드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레이스 커리어를 완성했던 ‘콘테사 레이스카(레플
  • 빅5 병원 전공의 20일 전원 사표…정부 "사후 구제, 선처 없다"
    헬스 2024.02.17 06:00:00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오는 19일까지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의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 근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의료진의 집단행동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불응하면 면허 박탈하는 강경 대응 원칙을 고수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6일 브리핑에서 "10명이 사직 후 업무개시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면 10명 모두에게 처분이 내려질 것이고, 명령 불응에 따른
  • 클린스만 감독 경질…위약금만 70여억원 챙겨 떠난다
    스포츠 2024.02.17 06:00:00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결국 경질됐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임원들과 회의를 가진 후 입장발표를 했다. 정 회장은 "임원 회의에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의 내용을 보고 받아 의견을 모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했다”며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운영, 선수 관리, 근무 태도 등 대표팀 감독에게 요구하는 지도력을 리더십과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앞서 아시안컵 우승 목표를 강조했지만 축구대표팀은 일명 '해줘 축구', '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