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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4달 만에 득점…리그 11호골
스포츠2024.04.2808:15:55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넉 달 만에 득점포를 터뜨렸다. 황희찬은 28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024 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39분 선제골을 넣었다.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왼쪽까지 돌파한 뒤 수비수 하나를 따돌리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팀은 루턴 타운에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골은 지난해 12월 브렌트퍼드전 이후 4개월 만에 터진 황희찬의 리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별별시승
“알라딘 마법 양탄자 탄듯”…‘최소 6억’ 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타보니 [별별시승]
산업일반 2024.04.25 06:06:12
“알라딘의 마법 양탄자를 탄다면 어떤 느낌일까.” 어릴 적 만화영화를 보며 호기심에 던졌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 영국 최고급 브랜드로 잘 알려진 롤스로이스의 첫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re)’를 만나면서다. 억 소리 나는 이 차량은 전기모터를 날개 삼아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성을 극대화하며 마법 양탄자를 타고 둥둥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 2일 스펙터 운전대를 잡
  • 리그 16호 골 터뜨린 손흥민, 6∼7점대 평점 받아
    스포츠 2024.04.29 08:13:11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페널티킥 득점으로 리그 16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이 각종 매체로부터 6~7점대 평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2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아스널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에게 평점 7.5를 줬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7.7점으로 가장 높았고 손흥민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팀이 1대3으로 지고 있던 후반 42분
  • 방한 관광시장 팬데믹서 완전 회복…2000만 달성 가능성은?
    라이프 2024.04.29 08:00:00
    한국방문 관광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수렁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4주 한 주 간 방한 외래 관광객은 약 33만 명으로, 2019년 대비 회복률 100.2%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 규모를 처음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또 1분기에는 외래 관광객이 약 340만 3000명으로 2019년 1분기 대비 88.6% 수준을 회복했다. 3월 방한 관광객은 약 149만 2000명으로 97.1%였다. 시간이 갈수록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3월은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벚꽃
  • 공항·도심 연결 모빌리티, 반려동물 여행앱 등 혁신 관광벤처 140곳 선정
    라이프 2024.04.29 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140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등 각 분야에 사업 총 942건을 접수한 가운데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 30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4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 유형을 살펴보면 ‘개인 맞춤형 관광’ 흐름이 반영됐다. ▲ 5060 어
  • 전통문화산업 분야 청년 창업자 키운다
    문화 2024.04.29 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5월 28일까지 ‘2024 오늘전통 청년 예비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공모전은 전통문화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전문 창업 보육 등을 통해 창업기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창업자 총 50개팀 내외를 선정하고, 그 팀을 대상으로 전문 창업 보육인 ‘오늘전통 예비창업 아카데미’를
  • 이정후, 세 경기 연속 안타…팀 3대2 승리에 기여
    스포츠 2024.04.29 07:54:21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세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이정후의 타율은 0.270에서 0.269(104타수 2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세 경기 만에 1번 타자로 출전한 이정후는 1회 첫 타석 아쉬운 플라이로 물러났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 재러드 존스의 159㎞ 짜리 속구를 받아쳤지만 아쉽게 중견수에게
  • 이강인, 23세에 빅 리그 우승…韓선수 네 번째 기록
    스포츠 2024.04.29 07:17:33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이강인(23)이 뛰고 있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PSG는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요네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2위 AS모나코가 리옹에 2대3으로 지면서 잔여 경기와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전날 PSG는 홈 경기에서 르아브르와 3대3으로 비겼다. 경기 후 승점 70을 기록한 PSG는 3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2위 모나코가 이날 패배로 승점 58에 머물면서 승점 12 차를 유지해 우승을 확정하게 됐다.
  • [미술관 가자] 그림 한 점이 집 한 채값… 삼청동에 '억대 대작' 떴다
    문화 2024.04.29 07:00:00
    ※한 주간 볼 만한 미술관 전시를 서울경제신문 서지혜 기자가 추천합니다. 전시일정 뿐 아니라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포인트까지 속성으로 콕콕! 문화가 있는 한 주를 보내고 싶다면 ‘미술관 가자’를 놓치지 마세요. 영롱함을 넘어서 전시일정: 6월 9일까지 전시장소: 서울 삼청동 갤러리 현대 전시 포인트: 직접 봐야만 알 수 있는 물방울의 신비로움을 경험하세요. 갤러리현대는 오는 6월 9일까지 작고한 ‘물방울 화가’ 김창열(1929~2021) 화백의 개인전 ‘영롱함을 넘어서’를 개최합니다. 갤러리현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작가가 1970
  • [리뷰]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로 활력을 더하다 - 닛산 2세대 킥스
    자동차 2024.04.29 06:30:00
    닛산 킥스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닛산(Nissan)은 최근 일부 해외 시장의 철수는 물론 몇몇 구조조정을 이어가며 ‘자생력’을 높여가고 있다. 그러나 그 노력과 반대로 그 결실은 만족스럽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특히 닛산의 경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개성 넘치고 경쟁력을 높인 신규 차량들이 많지 않다는 점 등이 ‘브랜드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닛산이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가진 소형 SUV, 2세대 킥스(Kicks)를 공개했다.닛산의 새로운 소형 SUV, 2세대 킥스는 어떤 차량일까?닛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거나 비…낮 최고 기온 14∼27도
    라이프 2024.04.29 06:00:00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새벽부터 전남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됐다가 밤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도 낮부터 저녁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29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가 5㎜ 미만, 충청권이 5㎜ 내외다. 광주와 전남 내륙이 10∼40㎜, 전북,대구 5∼30
  • 4년 전보다 2배 큰 성장호르몬 시장…투약 편의성이 관건
    헬스 2024.04.29 06:00:00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저출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성장호르몬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성장호르몬 시장은 약 2800억 원으로 4년 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커졌다. 제약사들의 성장호르몬 제품도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제약사들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여 횟수를 줄이거나 투여 방법의 편의성을 높인 2세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성장 호르몬 시장은 LG화학(051910)과 동아에스티(170900)가 양분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 "퇴근하고 한 잔 어때"…매일 술 즐겨 마시던 '30대 김대리' 결국
    헬스 2024.04.29 05:58:11
    코로나19 이후 혼술 문화가 발달하고, 하이볼 등 달콤한 술을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2030 여성의 음주율이 높아졌다.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주류 마케팅이 열을 올릴정도다. 하지만 의료계는 지나친 음주가 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점에서 우려한다. 더욱이 국내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유방암, 대장암 등 암 진단을 받는 인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과도한 음주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유병률은 30대와 40대에서 지난 20년 간(2001~2020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35~6
  • "대감댁·훈장댁에서 하룻밤을"… 소노인터내셔널, 한옥리조트 도전
    라이프 2024.04.29 05:30:00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한옥리조트에 도전한다. 한옥은 차별화된 숙박 경험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도 많이 숙박하는 시설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이 한옥을 내세워 고객의 선택권을 더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경북 청송에 ‘한(HAHN) 바이 소노 한옥호텔&빌리지’를 다음 달 3일 연다. 기존에 공공으로 운영되던 청송 민예촌을 회사가 임차한 것으로 소노인터내셔널의 첫 한옥 리조트다. 이를 위해 회사는 한옥 스테이 브랜드 ‘한’도 도입했다. 그간 리조트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한옥에도
  • 醫-政 갈등 '첩첩산중'… 증원 백지화 없이 협상 없다는 신임 의협 지도부
    헬스 2024.04.29 05:30:00
    의정(醫政) 갈등이 전공의 집단 사직 11주차가 되도록 해결 기미가 없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1일 초강경 차기 대한의사협회 집행부 출범까지 겹치며 ‘첩첩산중’이다. 차기 의협 회장은 28일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도 없다는 입장을 다시금 강조했고, 의대교수들은 이번 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가는 등 강경대응이 줄을 잇고 있다. 이 같은 출구 없는 ‘강대강’ 대치가 석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환자 불편 등 피해만 키우고 있다. 임현택 차기 회장 “의대 정원 증원 등 죽을 각오로 막을 것” 의협은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 손흥민 리그 16호골…토트넘, 아스널에 2대3 패
    스포츠 2024.04.29 00:33:12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2)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했지만 팀은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3골을 내준 뒤 후반에 2골을 몰아쳤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9패(18승 6무)째를 당한 5위 토트넘(승점 60)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확보에 빨간불이 켜
  • 임윤찬 6월 리사이틀, '쇼팽→맨델스존·차이콥스키·무소로그스키' 변경
    문화 2024.04.28 18:31:59
    오는 6월 예정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국내 전국 순회 리사이틀의 프로그램이 기존 쇼팽의 에튀드에서 멘델스존, 차이콥스키, 무소르그스키의 곡으로 변경됐다. 28일 소속사 목프로덕션은 “아티스트의 요청으로 연주 프로그램이 변경됐다”며 “아티스트의 새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와 음악적 판단을 존중하고 지지해 프로그램 변경을 결정하게 된 점에 너른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공지했다. 임윤찬은 지난 19일 새 앨범 '쇼팽: 에튀드'를 발매했고, 앞서 진행된 미국, 일본 등 해외 공연에서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해왔으며, 6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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