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101위’ 노승희가 살아가는 법…리커버리율 1위, 티샷 정확도 3위, 100% 컷 통과, 마침내 시즌 첫 승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2025.06.2221:12:59
지난 주 노승희의 드라이브 거리 순위는 101위였다. 이번 주 그의 드라이브 거리는 98위(226.53야드)로 3계단 올랐다. 장타자들의 득세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비거리 100위를 오르내리는 노승희는 아주 특별한 존재다. 장타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톱랭커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어서다. 드라이브 거리는 최하위권이지만 결코 그 단점 때문에 주눅 들지 않는다. 오히려 정확도를 높여 티샷을 자신의 장점으로 만든다. 3위(79.56%)에 올라 있는 페어웨이 안착률은 난코스,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빛을 발한
필드소식
어뉴골프, 골프화 컬렉션 ‘어뉴그램’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6.20
07:47:42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어뉴골프가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신제품 골프화 컬렉션 ‘어뉴그램(A NEW GRAM)’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그램(g)의 무게 개념을 넘어, 어뉴골프만의 새로운 착화 기준을 제시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핵심은 경량성과 편안함이며 골프화의 기능, 디자인, 착용감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기준점을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러닝화에 가까운 경량 설계, 감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비거리 101위’ 노승희가 살아가는 법…리커버리율 1위, 티샷 정확도 3위, 100% 컷 통과, 마침내 시즌 첫 승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6.22
21:12:59
지난 주 노승희의 드라이브 거리 순위는 101위였다. 이번 주 그의 드라이브 거리는 98위(226.53야드)로 3계단 올랐다. 장타자들의 득세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비거리 100위를 오르내리는 노승희는 아주 특별한 존재다. 장타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톱랭커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어서다. 드라이브 거리는 최하위권이지만 결코 그 단점 때문에 주눅 들지 않는다. 오히려 정확도를 높여 티샷을 자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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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7 17:48:17뱅골프가 아이언의 퍼포먼스를 챙기면서 부상 방지에도 유리한 하이브리드 아이언 세트를 내놨다. 웨지까지 모든 아이언 클럽을 하이브리드 형태 헤드로 채택한 이 제품은 우드나 하이브리드 클럽이 롱 아이언에 비해 다루기 편하면서 비거리 성능이 뛰어나고 부상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탄생했다. 장타 클럽 제작에 온갖 기술을 총동원하는 것으로 유명한 뱅골프인 만큼 이번 하이브리드 아이언에서도 거리 증가가 최대 강점이다. 헤드 페이스의 반발계수(COR)를 무려 0.925까지 끌어올린 제품을 내놓고 있는 뱅골프는 이 기술을 하이브리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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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7 17:47:20마제스티골프가 고급스러움과 성능을 모두 원하는 골퍼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온 로얄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2025 로얄’을 다음달 7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헤드의 고급스러운 외관과 더욱 쉬워진 셋업, 멀리 똑바로 날아가는 탁월한 비거리까지 골퍼들의 모든 기대를 충족시키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2025 로얄 드라이버는 전작 대비 6.5% 확대된 페이스 면적으로 더욱 넓어진 스위트 스폿을 제공한다. 12g으로 무게가 증가된 신규 클러치 웨이트 시스템을 도입해 프리미엄 드라이버에 걸맞은 타격감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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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7 17:43:25골프는 프로스포츠 중에서도 대표적인 개인 종목이다. 하지만 한국 여자 프로골프계는 좀 다르다. 선수들을 후원하는 다수 기업이 구단으로 운영하고 있고, 같은 기업의 후원을 받는 선수들이 소속감을 갖고 팀처럼 활동하는 경우도 크게 늘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만의 독특한 ‘구단 문화’ 이야기다. 2025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우승자인 박보겸(27)을 비롯해 지난 시즌 신인왕 유현조(20), 공동 다승왕 마다솜(26) 등이 소속된 삼천리골프단은 선수들 간의 유대감이 높은 구단 중 하나로 꼽힌다. 연습 라운드를 함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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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7 17:24:46파마리서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조혜림 등을 영입하며 2025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올 시즌 메인 후원은 신예 중심으로, 서브 후원은 베테랑 선수 중심으로 맺었다. 메인 후원 선수로는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세 차례 톱10, 상금 순위 47위를 기록한 조혜림과 지난해 드림(2부) 투어에서 각 1승을 거두며 정규투어로 도약한 마서영, 윤수아, 황연서가 있다. 마서영과 윤수아는 파마리서치 골프단의 창단 멤버로 3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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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7 16:04:06“시상식 때 하늘에서 내려오는 태극기에 고진영 선수가 감격해 하던 모습이 생생해요. 바로 그 코스에서 라운드하는 것은 꿈이 아닙니다. 에비앙은 열정적인 한국 골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 방문이 벌써 세 번째라는 마티외 카미송(프랑스)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 총지배인은 능숙한 젓가락질로 삼겹살을 집으며 말했다. “에비앙리조트와 골프 코스는 특히 한국 분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로 가득 차 있어요.” 글로벌 골프테크기업 AGL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카미송 총지배인을 26일과 27일 이틀간 만났다. 테르 블랑슈 골프리조트 관계자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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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7 12:37:34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인 도이치아우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박결과 올해도 후원 계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포르쉐 타이칸을 탔던 박결은 올해는 포르쉐 마칸4 일렉트릭을 타고 KLPGA 투어 대회를 다닐 예정이다. 박결은 도이치아우토가 개최하는 원포인트레슨, 포르쉐 골프컵 등에 참여한다. 박결은 “2년 연속 포르쉐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후원사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칸4 일렉트릭처럼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마칸4 일렉트릭은 포르쉐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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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7 11:43:44넬리 코르다(미국)가 개인 통산 6번째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건 작년 3월 25일이다. 5연속 우승을 하고 있던 중 세계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코르다는 지난 24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도 왕좌를 지켜 1년 동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이어갔다. 53주 연속 세계 1위에 오른 코르다는 총 1위 기간을 90주로 늘렸다. 하지만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6점 이상 벌어졌던 점수 차이가 이번 주 4점 내외로 줄었다. 코르다가 11.05점, 티띠꾼 7.05점 그리고 리디아 고 7.0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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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7 03:00:00엠텔리가 군사용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편심 없는 골프볼 ‘볼사이트 프로 6000’을 출시했다. 밀리미터파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볼 내부 균일도를 정밀 측정한 뒤 완성도가 높은 볼만 출시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엑스레이 검사로는 할 수 없는 매질의 균일도까지 세밀하게 검사한다고 한다. 회사 측은 테스트 결과 사이드 스핀 제어력이 타사 제품 대비 3배 향상되었고, 편심 없는 설계를 통해 정밀한 퍼팅을 도와준다고 주장했다. 황금철 엠텔리 대표이사는 “비거리와 스핀을 강조하는 골프볼은 이미 시장에 많다. 정확성이 골프의 핵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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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7 00:10:00골프 규칙의 목적은 플레이어에게 벌타를 주기 위함이 아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조건에서 경기를 하고, 때론 정상적인 방법으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없는 난감한 상황에서 구제를 해주기 위한 약속이다. 비즈니스 골프에서도 규칙을 잘 활용하면 동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규칙을 준수하는 모습을 통해서는 진실한 사업 파트너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티샷과 관련해 알아두면 유용한 규칙은 티잉 구역 내에서는 언제든지 볼을 티 위에 올려놓고 샷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를 힘껏 휘둘렀는데 빗맞아 볼이 날아가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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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7 00:03:17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 모처럼 출전하는 노장 크리스티 커(미국)는 박세리와 1977년생 동갑내기다. 요즘 출전이 뜸하지만 그래도 가끔 모습을 드러내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한다. 국내 골프팬들에게는 10년 전 그가 한국 여자골퍼들의 스윙에 대한 묘한 평가 때문에 더 잘 알려져 있다. 당시 커는 세계 여자골프 무대를 지배하기 시작한 한국 여자 골퍼들을 거론하며 “그들은 기계들이다. 하루 10시간씩 연습한다(They’re machines. They practice 10 hours a day)”고 말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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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6 16:15:29스크린 골프 리그 TGL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이끄는 애틀랜타 드라이브 GC에게 돌아갔다. 토머스와 빌리 호셜, 패트릭 캔틀레이, 루커스 글로버(이상 미국)가 소속된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 TGL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TGL 결승전에서 뉴욕 골프클럽을 꺾고 우승 트로피 소파이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900만 달러(약 132억 원).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1인당 상금은 225만 달러(약 33억 원)에 이르는 거금을 상금으로 받았다. 맷 피츠패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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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6 15:35:41한일 중·고생 골프대항전 ‘고마컵(사진)’에서 한국 남자 대표팀이 일본과 팽팽한 승부 끝에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중고골프연맹과 일본고교중학교골프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고마컵 한일대항 중고교생 골프선수권’은 올해로 24회째.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본 나라현의 고마CC에서 열렸다. 2022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을 치렀던 곳이다. 일부 국가대표를 포함한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포인트 상위 선수들이 한국을 대표해 나갔고 포볼과 포섬, 싱글 매치로 일본과 자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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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6 13:16:15윤이나의 LPGA 데뷔전인 파운더스 컵 첫 날 같은 조 선수는 당시 세계랭킹 144위 요시다 유리(일본)와 세계 518위 케이트 스미스 스트로(미국)였다. 윤이나의 두 번째 출전 대회인 블루 베이 LPGA 1라운드 맞대결 상대는 당시 세계 395위 브룩 매튜스(미국)와 세계 336위 주수빈이었다. 현재 윤이나의 세계랭킹은 27위다. 하지만 아직 LPGA 무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여전히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에 합당한 조 편성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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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6 10:47:14최동호(59) 올데이골프그룹 회장이 제20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5일 경기 성남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 최동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 각자가 자신에게 걸맞은 골프장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열려야 진정한 골프 대중화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당국 및 유관단체와 적극협력해 한국 골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1992년부터 골프장 업계에서 일한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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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3.26 10:15:14대한골프협회(KGA)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난 25일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KGA가 26일 밝혔다.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향후 5년간 개최될 예정이다. KGA는 “이 대회는 국가대표와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는 공식 대회다. 유망주들의 실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거 폐기물 매립지였던 부지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한 드림파크CC에서 개최돼 환경적 의미를 더했다”고 했다. 강형모 KGA 회장은 “골프 미래를 이끌 유망주 육성 사업에 공사가 함께해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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